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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애 공감 도시’선정, 장애 인식 개선 선도

기사입력 2023.12.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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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공감도시 선정1.jpg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좌로부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에서 인증하는 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장애 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지장협(회장 김기호)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비장애를 불문하고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10월 17일 양주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 대상의 맞춤형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무원 600명을 대상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시행해 온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대면 진행해 왔다.

     

    이에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고장애 감수성이 높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4일 김기호 경기지장협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김기호 협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견 없이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공감도시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애 공감도시로 선정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양주시 내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분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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