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9일 오후 공단 체육관에서 ‘2024년 휠체어 배드민턴팀 훈련 개시식’을 개최하고, 올해 공식 훈련 시작을 선언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개식사를 통해 “올해 열리는 파리패럴림픽을 위해 최적의 환경 속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식사 이후에는 대표로 진기범 선수가 선수단 각오와 다짐 선서를 발표했고, 이어서 단체 사진 촬영,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공단 배드민턴팀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3명이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공단 휠체어 배드민턴팀 선수들은 이날 훈련 개시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계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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