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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설립 희망자 다 모이세요”

기사입력 2019.03.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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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 다 모이세요”

    - 경상남도, 4월 2일부터 상반기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실시

    - 28일(금)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로 교육 신청

    - 마을기업 만들려면 반드시 ‘설립 전 교육’ 이수해야...

     

    경상남도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도 마을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진주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입문과정(8시간)과 심화과정(8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기업 사업계획 작성방법과 재무회계 및 마케팅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로 3월 28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마을에 산재한 특화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마을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반드시 대표를 포함한 5명 이상의 회원이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비 지원과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액은 예비 마을기업 1천만 원, 1차년도(신규) 마을기업 5천만 원, 2차년도(재지정) 3천만 원, 3차년도(고도화) 2천만 원으로, 연차별로 마을기업에 선정될 경우 총 1억 1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보조받을 수 있다.

     

    이번 상반기 ‘설립 전 교육’에 이어 하반기 ‘설립 전 교육’은 10월 중 창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설립 전 교육에 대한 세부 내용 및 일정은 경상남도 공고란 및 공지사항 또는 경상남도 마을기업 중간지원조직인 (사)한국에코문화관광연구원(289-3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상남도는 ‘설립 전 교육’ 외에도 마을기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월 27일(수),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2019년 마을기업 주민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최영호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은 비록 사업 규모는 작지만 지역 일자리 제공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통해 무너져가는 공동체를 살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경상남도에서는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군별마을기업연락처.png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회적경제과 문경록 주무관(055-211-379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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