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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치매 어르신을 위한 '똑똑한 치매안심배달' 서비스 실시파주시청 언론팀 제공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을 위해 ‘똑똑한 치매안심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똑똑한 치매안심배달’은 치매로 진단받은 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및 위생 꾸러미를 구성하여 전달하는 서비스다. 건강꾸러미는 약달력, 지압볼, 복대, 인지재활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생꾸러미는 샴푸, 기저귀 등으로 구성되어 대상자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현재 ‘똑똑한 치매안심배달’ 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205명으로, 치매안심센터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방문을 하거나 필요시 택배를 통해 분기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3740)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의 치매 중증화를 막고 안정적인 일상생활 영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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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조석영 관장 당선©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제14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에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조석영 관장이 13대에 이어 재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6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0차 정기총회’ 오프라인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회장선거를 진행했다.이날 조석영 당선인은 총 204표 중 153표를 획득, 75% 지지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임기는 다음달~2027년 2월까지다.조석영 당선인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 근무를 시작으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부장, 사무국장을 거쳐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당선 공약으로는 ‘지역사회 장애인서비스 책임기관으로 도약’을 비전으로 ▲책임기관 역할수행을 위한 기반 구축 ▲개별복지관 변화지원 ▲복지연대 활성화 등을 내세웠다.또한 앞으로 3년을 전국 252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복지관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연대하며 상생해 ‘더 강한 우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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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을 잇다, 북콘서트로 힐링의 시간을..지난 22일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 청년분과 주최로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작은 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초대작가 전안나가 전하는 사회복지인의 자기충전방법, 글쓰기, 책 읽기 습관, 도전 등 1천 권 책읽기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는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시간은 청년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자기관리와 서류 작업에 필요한 글쓰기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인터뷰)전안나 작가 사회복지사가 지식근로자라고 하잖아요? 지식근로자는 내가 스스로 나를 충전하고 교육하고 훈련을 해야 되거든요. 저는 그 방법을 독서라는 방법으로 찾았어요. 여러분이 나에게 충전이 필요하고 내가 더 힘을 내야 될 것 같고 이럴 때 스스로 자기 충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는 독서를 추천해 드립니다.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 수 많은 사회복지사들은 풍부한 내적 역량이 필요합니다. 현장에서의 질 높은 돌봄, 올바른 표현을 위한 역량 강화, 결국은 많은 자료가 내면에 입력되었을 때 자연스럽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동료 사회복지사이기도 한 작가와의 질의, 응답의 시간을 통해 답답함을 해결할 통로를 찾고 선후배 사회복지사들과의 소통, 음악을 통해 현장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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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남병원 완화의료센터 '통증캠페인' 개최 눈길, “암성통증 참지마세요!”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 완화의료센터는 지난 2일 야외 분수광장에서 <암성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환자와 돌봄을 제공하는 가족들에게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암성통증'에 대한 적합한 대처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통증캠페인에 참여한 서남병원 완화의료센터(센터장 문나연 /사진 가운데) 의료진 및 관계자. (사진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제공) △통증극복 OX문답 부스가 마련된 행사장. (사진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제공) 행사홍보 부스가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한 ▲통증극복 OX 퀴즈대회(진행: 문미현 완화의료병동 파트장) ▲통증조절 현장 상담(진행: 차은주 완화의료병동 간호사) ▲교육 자료 배포(행정지원: 김종민 완화의료병동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문나연 완화의료센터장은 “암성통증 조절과 관리를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해마다 지속하고 있다.”며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이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마약성 진통제 사용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통증에 대한 적절한 관리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다.”고 밝혔다. 한편, 서남병원은 서울시 12개 산하병원 중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완화의료센터內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제팀을 운영하고 있다.완화의료병동 문미현 파트장은 “오늘 하루도 환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환자 곁을 지킨다.”며 “환자의 마지막 여정이 보다 편안할 수 있도록 전인간호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권용찬 기자 (本紙 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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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 후보에 김영희·이영미·이한별·임경미 추천후보추천위, 지명권자인 대통령에게 4명 추천대통령이 최종 후보자 지명 후 임명 예정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보추천위)는 국가인권위원회 서미화 인권위원(비상임)의 후임자 후보로 총 4명을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임자 후보는 ▲서강대학교 인권·성평등센터 김영희 상담교수(63세)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이영미 이사(64세) ▲북한인권증진센터 이한별 소장(40세)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임경미 충북지부장(52세) 등 4명으로 지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후보추천위는 국가인권위원회 구성에 있어, 인권의 보호와 향상에 관련한 다양한 사회계층의 대표성 반영, 지명절차의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대통령이 시민사회, 법조계 등 여론을 수렴해 지명한 7명으로 구성돼 국가인권위원회가 운영했다. 후보추천위는 지난달 31일 첫 회의를 열고 후보자 심사기준, 공모 방안을 결정했다. 이후 지난 1일~12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추천(자천)된 사람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법 상 인권위원 적격성 △인권 전문성 △국가인권기구에 대한 이해 역량 △인권위원으로서의 비전과 활동 방향 △청렴성, 다양한 사회계층의 대표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4명을 추천했다. 후보 4명의 주요 이력은 다음과 같다. 김영희 후보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한국여성개발원 법·정치부 연구위원, 한양대 ERICA 인권센터 교수·부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서강대학교 인권·성평등센터 상담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미 후보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를 역임하고, 묵향의 빛뜨락 대표,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한별 후보는 유엔 북한인권사무소 한국유치위원회 간사, 올바른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시민모임 간사를 역임하고, 탈북난민인권침해신고센터 소장,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경미 후보는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충청북도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옥천순환경제공동체 대표이사,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충북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추천된 후보는 인사검증을 거쳐 지명권자인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1명을 지명해 임명하게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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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열어의정부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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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양주시 김현수의원이 걸어가는 길양주시 의회 김현수 의원을 만났다. 김현수 의원은 2022년 지방 선거 양주시의원으로 선출된 초선 의원이다. ‘시민과 함께 동행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마음에 담고 시의원으로 시민들을 대신하여 구석구석 뛰어 살피는 눈으로 시민의 필요를 채우기로 했다. 김의원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양주로타리클럽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변에 안보이는 곳에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시민들을 위한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제도권 안에서 시민들을 위한 필요한 조례를 만들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 시설별 운영의 문제점 및 보완 대책, 부족한 시설의 설치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양주시의회에 발을 디뎠다. 김의원은 ▲다시 뛰는 지역경제, 골목길 경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문화, 관광, 교육, 건강이 충만한 도시 ▲어르신, 장애인이 살기 편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 의원 활동을 하며 매일의 시간을 쪼개어 민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김현수의원에게 양주시에서 앞으로 펼쳐갈 장애인, 노인, 청소년 복지 정책 방향을 들어보았다. 지난 8월 발달장애인부모 힐링 여행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며 진정으로 그 부모님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라면 한 발 더 나간 생각을 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을 표현하며 앞으로 발달장애인, 지적장애인 개개인과 그들의 보호자, 활동지원가, 기관에 대한 더 세심한 계획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현수 의원이 약속한 장애인이 살기 편한 도시는 어떤 도시인가, 지금의 양주시는 어떠한지 의원의 눈이 향한 곳을 같이 바라보았다. “양주에는 새로운 명소가 늘어나고 있다. 옥정호수공원은 가족이 나들이하기에도 아름다운 곳이다. 의원이 그곳을 찾았을 때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곳 무대가 멋지지만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없음을 볼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장애인 복지, 노인복지, 청소년 복지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전했다. ∥장애인 복지 “맞춤형 복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장이인들이 필요로 하는 여가, 문화, 체육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 방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문화적인 측면에서 예술, 음악 등 여가 생활을 영위하고 싶지만 여건상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시설 종사자들의 지원 마인드에 따라 삶의 질의 차이를 보일 것이고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리라 보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제대로 된 관리 감독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또한 장애인들의 신체 활동을 위한 운동기구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장애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적합한 운동기구의 설치가 가능하도록 조금 더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노인복지 ”노인에 대한 복지사업이 현재는 일자리 사업에 국한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좋으나 위험에 노출되 사업들이 많습니다. 100세 시대를 위한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다양성 및 단순 노동이 아닌 정년 퇴직을 연계한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이 진행된다면 양질의 일자리 맞춤형 사업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청소년복지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는 지금껏 많은 방안, 대책들이 나왔지만 행정 편의 위주의 사업들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한 수요 조사와 더불어 청소년 문화의 집 증설과 분야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사회생활의 시작은 청소년기부터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실천하는 행정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원으로서 복지분야에 많은 관심과 각 분야별 예산의 쓰임, 지원 방안 등 많은 것을 살펴본 결과 아직도 체계적인 지원이 아닌 중복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문제점 등 여러 가지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명의식은 다른 직업인들과는 조금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투철한 사명의식으로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복지사로서의 사명감보다는 근로자로서의 역할만을 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설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처럼 생각하고 케어하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형식적인 모습이 많이 보여 아쉽습니다. 노인, 장애인을 위한 지원이나 봉사활동이 개인이나 기관의 홍보수단이 아닌 진정한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없이 어울려 살 수 있는 장애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장애인들이 교육, 문화, 여가, 체육, 이동권이 보장되는 도시, 돌봄의 부재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도시, 4차선업시대에 맞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평생을 헌신하며 살아가는 장애인 가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현수 의원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지만 지역의 휴머니스트로서 지역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장애인을 위한 시급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지금까지 편성된 예산, 과연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만한 활동에 쓰여지고 있는지, 그리고 장애인의 삶이 제대로의 지원으로 향상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피며 시의 행정감사에 임하며 앞으로의 장애인 복지 예산 편성은 적절하게 이루어질 지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주시 전체 예산의 40%에 가까운 복지 예산, 그중 10% 정도가 장애인 예산이다. 이러한 예산은 무엇에 중점을 두었는지, 적정하게 예산 편성이 되었는지 더 세심한 관리 감독과 더불어 앞으로의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길 바란다. 장애인, 누군가의 지원이 조금씩은 필요하다. 지원자가 누군가에 따라 그들의 삶은 분명 달라진다. 양주시 거주 장애인들의 삶의 변화는 것은 바른 정책 아래 바르게 실천하며 장애인의 삶이 자신의 의식 수준과 함께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사회복지사에게 달려있다. 그것은 아름다운 출발이며 복지사회로 발전하는 기초임이 분명하다. 사회복지사들의 깨어있는 의식이 그들의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의 수준, 국가의 수준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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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힐링여행, 의정부희망회복지원센터지난 22일 의정부시 노숙인 지원센터인 희망회복지원센터는 이용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연의 품에서 자유롭게 걷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학준 사회복지사/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 과거의 추억들을 되살려보자,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바람따라 물따라’ 현장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상자 여러분들이 다 참여를 하셨습니다. 이곳에서 새로운 계획을 세워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실 수 있는 길이 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여행이 얼마만 인지 모릅니다. 이날의 여행지는 인천 무의도입니다. 무의도 가는 길목 휴게소도 들리고 영화촬영지 실미도 바닷가도 걸어봅니다. 함께 걷는 복지사는 그들의 옛 친구 같습니다. 무의도에서 갈매기를 만나고, 바다 위로 만들어진 길을 걸으며 감동합니다. 인터뷰)이동민 이용자 진짜 굉장히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마음이 설레고 갈매기에게 먹이도 주다보니까 가슴도 뿌듯해지고 정말 행복하고 좋네요. 세상을 등지려 했던 이들의 마음을 넓은 바다는 씻어주고 있었습니다. 자연, 사회복지사, 그리고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그들의 수많은 상처를 조금씩 아물게 하고 있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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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_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기념사)황산 회장/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이용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과 우리 각 기관의 기관장님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구성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이 함께 협력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삼삼오오 둘러앉아 음악감상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반갑습니다. 사회복지인들의 오랜만의 모임입니다. 축사)강수현 시장/양주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돌봄 공백을 메꾸고 사회복지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이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오늘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양주시의 사회복지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장애인 복지 기관, 청소년 복지 기관, 노인 복지 기관에서 준비한 식전 행사는 참여한 복지인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습니다. 격려사)정성호 의원/양주시 국회의원 모든 국민은 다 존엄하고 가치있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이야기하고 헌법에 선언하고 있지만 과연 우리 국가가 정치권이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이건 국가의 책임이 크고 우리 정치인의 책임이 큽니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나, 정치권이나 그런 분들이 동시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국회에서 저희가 맡고 있는 일들, 저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으로 복지인들의 수고를 치하했습니다. 양주시 전 복지인들을 대표해 31명의 사회복지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인으로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사회를 생각하고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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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사회복지사의 든든한 디딤돌 8대 회장 취임지난 30일 사회복지사의 날, 의정부시사회복지사 협회에서는 임시총회와 함께 협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습니다.사회복지사의 선서와 신임 회장의 인사로 시작된 8대 첫 임시총회는 현장에서 일하는 1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제8대를 맞는 의정부사회복지사협회는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회장을 선출했습니다. 선거는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졌습니다.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선거인단은 99.9%의 투표율을 보이며 8대 회장으로 박춘섭 밀알복지재단 대표를 선택했습니다. 축사)김민철 의원/의정부시갑 국회의원 신임회장님은 작은 거인이십니다. 제가 힘을 보탤 일이 있으면 힘을 보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분들이 여러분께 희망을 갖는다면 여러분은 정치인에게 희망을 가지시고 믿고 같이해주시면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이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회장은 현장에서 24년, 장애인의 권익,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사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가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찾고 싶은 협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사말)박춘섭 8대회장/의정부시사회복지사 협회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 회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회원이 찾고 싶은 협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가 향상되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가 목표하는 일을 능히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회장을 중심으로 한 의정부시 사회복지사들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으로 협회를 디딤돌 삼아 지역사회 발전시켜 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