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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제정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출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6월 23일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는 금융기관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중위소득 150%이하 무주택 출산가구에게 대출 잔액의 1.8%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100만원 한도로 4회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지원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출산가구는 4년 간 최대 400만 원까지 대출 이자를 지원 받을 수 있다.사업시행일은 2022년 1월 1일이며,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요건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내년 1월중 사업 신청공고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시는 당초 ‘전월세자금 대출 이자를 다자녀가구에 지원해줄 것’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의견과 「고양시 인구추계 및 인구정책 수요조사 」연구 결과를 수렴해 사업을 계획했으나, 주거비 부담은 모든 출산가구에 해당하는 문제인 만큼 자녀수에 상관없이 대출 이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전월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이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민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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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효샘',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통해 'GNM 크릴오일' 4,020개 취약계층 전달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는 지난 6월 28일 사회복지법인 효샘(이사장 이순이)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GNM 크릴오일' 4,020개를 후원받아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등에 등록된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전량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효샘’ 이순이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무더위까지 곂치며 면역력은 물론 심신의 기력까지 떨어지기 쉬운 때다."며, "이번 'GNM 크릴오일'의 따뜻한 온정을 통해 관내 최약계층 어르신들 건강 챙기시는데 큰 도움 역할"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탑배우 조정석이 제품 모델을 맡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며, 전달된 제품 4,020개의 총액은 시중가 2천여만 원을 훌쩍 넘는 물량이다. <사진 설명: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왼쪽 두 번째)과 사회복지법인 효샘 이순이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그 뒤로는 배우 조정석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GNM 크릴오일' 제품 상자들이 쌓여 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건강까지 생각하는 세심한 배려와 나눔 실천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방역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많은 분들께 유익하고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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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친구들’ 봉사단, 미래의 환경생태 직접 챙겨요!행복한미래교육포럼 '강의 친구들' 미래 환경생태 직접 챙겨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서 발원하여 고양시와 파주시를 굽이 흘러 한강 하구까지 이르는 공릉천은 수도권 북부권역 주요 하천 중 하나입니다. 공릉천을 포함한 고양시 4대 하천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환경생태 봉사활동을 이어온 ‘강의 친구들’ 봉사단원들. 인터뷰) 홍승우 강사 / 행복한미래교육포럼 쓰레기나 오염물질도 제거하고 우리 환경이나 지구,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의견도 나누고 직접 체험도 하고 그런 좋은 시간을 갖기 위해서 오늘 모였습니다. 평교사 출신으로 3선 교육위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 등을 지내며 교육 일선에서 봉직해 온 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는, 인류가 직면한 환경위기의 미래대안은 지금의 학생 세대들에게 있음을 강조하며 현장 교육에 직접 참여해 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창의 대표 / 행복한미래교육포럼 환경을 어떻게 하면 보존할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해 보고, 우리 학생들이 앞장서서 ‘기후위기’ 원인도 찾고 또 일상생활에서 환경에 관한 여러 활동들을 하면서 환경 생태계를 보호하는 일을 하는 거죠. 우리 학생들이 결국엔 한국의 미래이고 환경 일꾼들이고 한국의 ‘툰베리’들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고양시 이민자통합센터의 다문화 학생들도 환경지킴 일원으로 합류한 가운데 일상에서 접하지 못했던 환경의 가치와 생태의 신비를 배우고 공유합니다. 인터뷰) 이나라 학생 / ‘강의 친구들’ 봉사단 물고기 잡는게, ‘이게 어떻게 잡히지?’신기했어요 인터뷰) 강소연 학생 / ‘강의 친구들’ 봉사단 깨끗한 물이 나중에 더 더러워지면 속상하니까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해야 될 것 같아요 인류에게 허락된 지구촌 탄소 시계는 곧 다가올 2050년도에 멈춰 설 예정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하지 않는다면, 환경 파괴의 주범인 우리 인류는 예측조차 힘든 거대한 재앙을 고스란히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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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좋은이웃들’사업 공동협력 MOU 체결경기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창원)는 지난 6월 11일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와 ‘좋은이웃들’ 사업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통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좋은이웃들’사업 수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사진설명: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권현숙 사무국장(왼쪽 세 번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상하 센터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좋은이웃들’ 사업은 급작스런 사유 등 개개인의 사정으로 현실적 생활고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조속히 발굴하고 이를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지원키 위해 사회복지협의회와 민간 영역이 협력해 시행중인 사업이다. 2021년 현재, 전국 117개 지역으로 확대되어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모아지고 있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은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약으로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협력 동원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발굴 및 촘촘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좋은이웃들’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