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승'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제2회 서울예술상에 장애예술인 특별상이 신설, 첫 수상자로 시각장애 가야금연주자 김보경 씨가 선정됐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서울문화재단에서 제2회 서울예술상 심사위원 특별상에 장애예술인 부문을 신설, 첫 수상자가 나왔다.첫 수상자는 시각장애 가야금연주자 김보경 씨(여, 25)를 선정하고 28일 오후 3시 국립극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제2회 서울예술상운영위원회는 각 장르별 전문가와 언론사 문화전문기자단 등 12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일반 예술상에 장애예술인 특별상(상금 500만 원)이 마련된 것은 서울예술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제14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에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조석영 관장이 13대에 이어 재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 16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40차 정기총회’ 오프라인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회장선거를 진행했다.이날 조석영 당선인은 총 204표 중 153표를 획득, 75% 지지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임기는 다음달~2027년 2월까지다.조석영 당선인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 근무를 시작으로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부장, 사무국장을 거쳐 관장으로 재직...
WH1 남자 단식 은메달 최정만 선수(왼쪽 첫 번째), 동메달 정재군 선수(왼쪽 세 번째).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2024년 태국 장애인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메달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0일~25일까지 태국 파탸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전체 총 35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우리나라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은 총 13명(남자 10명, 여자 3명)이 참가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WH1 남자 단식 종목에서는 2개의 메달이 나왔다. 최정만 선수(45,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은...
한국농아인협회은 지난 22일 국회 앞에서 ‘제22대 총선 농인 요구 공약’을 마련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농아인협회 농인(청각장애인)들이 그동안 차별받고 박탈당해 온 권리를 찾기 위하 공약을 요구하고 나섰다.한국농아인협회(이하 한농협)은 지난 22일 국회 앞에서 ‘제22대 총선 농인 요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이라는 축제에서 그동안 차별받고 박탈당해 온 농인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정당들과 후보자들에게 제시할 요구 공약을 발표한다.”고 밝혔다.한농협은 지난해 말부터 17개시·도 농인들이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및...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MVP를 수상한 서울 여자청각장애컬링팀. ©대한장애인체육회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나흘 간의 열전을 마치고 21일 폐막했다.종합우승은 서울(30,441점), 2위는 경기(29,886.80점), 3위는 강원(17,457점)으로 서울은 지난 제19회 대회부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특히 서울은 여자청각장애컬링팀((김지수(27), 권예지(27), 박경란(25), 이수정(24), 오혜빈(24))이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을 차지하기도 했다.서울 여자청각...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 경기에 출전한 고연수 선수의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이 펼쳐지고 있는 20일 의정부 실내빙상장.강원과 서울의 장애인아이스하키 4강 경기에서 서울 소속 두 명의 선수가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연두의 재활일기’로 알려진 인기 웹툰작가 고연수 선수(32)와 대만 화교 출신으로 우리나라에 귀화한 마후이리 선수(28)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지난해 1월 장애인아이스하키 신인선수 훈련 캠프를 통해 처음 장애인아이스하키 종목을 접한 고연수 선수는 훈련을 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알파인스키 시상식에서 최사라 선수(왼쪽)와 정상현 가이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 2일차인 19일, 최사라 선수(21, 시각장애, 가이드 정상현)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당시 최연소 국가대표 알파인스키 선수로 참가했던 최사라 선수는, 이번 동계체전 여자 알파인스키 회전(시각장애) 경기에서 쌍둥이 동생 최길라 선수(강원, 21)를 누르고 1분 14초 9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최사...
장애인 동계스포츠 대축제,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오는 18일~21일까지 나흘 간 강원특별자치도(평창, 춘천, 의정부) 및 경기도(이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개회식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식의 열기가 남아 있는 평창돔체육관에서 오는 18일 16시에 진행된다.이번 동계체전에는 총 7개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쇼트트랙))에 총 1,054명(선수 486명, 임원 및 관계자 568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또한 다음달...
○ ‘잔반 줄이기 실천’으로 음식물쓰레기․온실가스 최소화로 공공 RE100 실현 ○ 김동연 지사, ‘깨끗한 식판’ 챌린지 1호 도전. 직급별로 2번째 도전자 5명 지명 - “구내식당부터 잔반 없애 경비와 쓰레기 줄이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조치를경기도청에서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경기도가 3기 레드팀의 제안으로 19일부터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 3기 레드팀은 지난 14일 도정열린회의에서 식자재 절약을 통한 경제적 효과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처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 봄을 맞이하는 우수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봄철 불청객의 소식이 들린다. 바로 ‘산불’이다. 우리 포천시는 전체 면적의 64%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포천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포천 한탄강, 명성산으로 둘러싸인 산정호수 등 빼어난 산세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이렇듯 보호해야 할 산림 면적이 크다. 산림은 피해를 입으면 다시 복구하는 데 오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