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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주차장 스마트센서, 불법 주차 97%방지 / 2024.01.24장애인주차장 스마트센서, 불법 주차 97%방지 / 2024.01.24 복지TV뉴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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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시작… “파리패럴림픽 결실 맺을 것”“하나. 우리는 목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필승의 신념으로 훈련에 임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2024파리패럴림픽을 향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여정이 시작됐다.25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천선수촌 교육연수동 대강당에서 ‘2024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하고, 올해 본격적인 공식 훈련의 신호탄을 알렸다.이번 훈련 개시식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가오는 2024파리패럴림픽,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 등 내빈과 선수, 지도자, 후원사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개식사를 전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올해는 확대된 예산을 바탕으로, 파리패럴림픽에서 보다 많은 메달 획득을 위해 우수선수를 집중 지원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도 “올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밀착형 과학 지원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의 뜻을 전했다.이어 “선수들 모두가 최선의 노력과 최상의 경기력으로 목표한 바를 이루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격려했다.이후 현장에서는 태권도 주정훈, 배드민턴 권현아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다짐을 발표하며 앞으로 열리게 될 국내·외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응원영상과 배범준 첼리스트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우수선수 집중 지원’ 프로젝트 박차… 파리패럴림픽 선전 목표한편, 2024년 국가대표 선수단은 3월에 열리는 2023 동계 데플림픽대회(3월 2일~3월 12일, 튀르키예 에르주름)를 시작으로, 2024파리패럴림픽대회(8월 28일~9월 8일, 프랑스 파리), 2023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10월 15일~10월 30일, 이란 테헤란) 등 국제종합대회와 종목별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4파리패럴림픽을 앞두고 ‘우수선수 집중 지원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지난해부터 도입된 우수선수 집중 지원 프로젝트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수선수로 선발된 54명의 선수가 출전해, 43명(80%)이 입상하는 호성적을 거뒀다.올해에는 해당 프로젝트를 더욱 고도화해, 파리패럴림픽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 5개 종목(보치아, 배드민턴, 사격, 탁구, 태권도) 20여 명의 선수를 집중 지원한다.이를 통해 맞춤형 훈련지원, 스포츠의과학 집중지원, 파리패럴림픽 대비 국외사전캠프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또, 올해 첫 추진사업으로 전력분석관 5명을 우수선수 종목에 배치, 선수들의 경기 전략 수립을 돕는다.아울러 1년 연기돼 개최되는 동계 데플림픽대회와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농아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특별 훈련이 지원될 계획이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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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안내서·홍보만화 제작서울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안내서’와 ‘홍보만화’를 제작, 시민들에게 편의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1998년 ‘장애인등편의법’이 시행됐으나,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시설주들이 편의시설을 자발적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 정도로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인식은 저조한 실정이다.서울시는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편의시설의 개념,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업무 절차, 법적 기준과 구체적 실무 해석 등의 내용을 포함한 편의시설 설치 안내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과 동행하는 모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매뉴얼’을 제작했다.특히, 안내서에는 보건복지부의 편의시설 설치 지침을 사진 등을 활용해 쉽게 설명하고 있어 건축사, 시공사 등이 편의시설을 적합하게 설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예정이다.또한 편의시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홍보만화 ‘멀게만 보이던 장애인등 편의시설의 가까운 이해’를 제작해, 다양한 연령·분야의 시민이 편의시설에 대해 이해하고,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한다.서울시는 안내서 3,500부와 홍보만화 1만 부를 24일부터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자치구 장애인지원과 등 장애인 사업 담당 부서와 서울시·자치구 민원실, 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 등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서울도서관(ebook.seoul.go.kr)에서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한다.한편, 서울시는 편의시설 재설계·시공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건축 관계자와 대학생 등 220명을 대상으로 실무 적용 사례 위주의 편의시설 설치 기준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서울시는 2022년 기준 1만565건의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업무를 실시했다. 이 중 대부분이 최소 2회~3회 이상 재협의를 거쳤고, 최종적으로 보완 처리되는 것이 전체 실적의 10.5%가 되는 등 재설계와 시공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이밖에도 이동약자의 어려움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난해 총 5회에 걸쳐 장애 체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에서 개최된 체험행사에는 약 1,080명의 시민, 학생, 공무원 등이 참여해 직접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거나 눈을 가리고 시각장애인용 흰 지팡이를 이용해 점자블록을 걷는 등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정상훈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매뉴얼과 만화를 통해 시민들의 장애 감수성이 증가하고 편의시설도 더욱 수월하게 설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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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90호점 개소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90호점 샘마루도서관점이 지난 19일 원주시립 샘마루도서관에서 영업을 시작했다.샘마루도서관점은 전국 90번째, 원주시 내 6번째 매장으로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일하고 있다. 원주시에는 2017년 행구수변공원점을 시작으로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점과 SK텔레콤점,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점, 2021년 미리내도서관점이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샘마루도서관점을 포함, 원주시 내 6개 매장에서는 중증장애인 21명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있다. 아이갓에브리씽 샘마루도서관점은 원주시가 카페 설치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개발원은 카페 설비와 인테리어 비용 등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카페 운영은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피어라풀꽃이 맡고 있다.이날 개소식에는 개발원 이경혜 원장, 원주시 주화자 평생교육원장, 피어라풀꽃 사회적협동조합 전정란 이사장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단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 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개소식에서 최유진 바리스타는 “바리스타는 나에게 딱 맞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에서 일하게 돼 기쁘고, 성실하게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사회참여를 위해 정말로 중요한 일이지만, 지역사회 내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없다면 매우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며 “원주시와 기업도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개발원은 지난 2016년도부터 중증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건물에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90개 매장에 320여 명의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했다. 카페 아이갓에브리씽을 설치 운영하고자 하는 공공·민간기관은 개발원 누리집(www.kodd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2-3433-0719)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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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장애인·임산부·섬 주민에 도서 무료배달 서비스 추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서 무료배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 임산부, 유아 보호자, 섬 주민 등으로 원하는 도서를 집까지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대상 자료는 여수시립쌍봉도서관 일반도서 자료에 한하며, 대출권수 및 기간은 ▲장애인 7권 30일 ▲임산부와 유아보호자 ▲섬주민은 5권 21일이다. 단, 어린이 도서는 3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우선 도서대출회원에 등록 후 이용 서비스 이용 신청서와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증명서류를 같이 제출해야 한다. 이후 대출 및 반납은 여수시립쌍봉도서관으로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식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평등한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편리한 독서 서비스 제공으로 책 읽는 문화를 조성코자 한다”며 “해당하는 시민들은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장애인 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 독서 활동 지원 등 독서 소외 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독서 진흥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웰페어뉴스 이영춘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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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취약계층 지원 이뤄져야”다보스포럼 세션에 참여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럼 개막 사흘째를 맞아 기후위기와 관련한 세션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대표, 각 정부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김 지사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오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행사장 가운데 하나인 묀취 커크파크빌리지에서 열린 ‘넷제로의 가속화 : 제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발드후스호텔에서 열린 ‘책임 있는 재생에너지 가속화’를 주제로 한 세션에 참석했다.김 지사는 이날 두 개 세션에서 기후변화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후변화 대응력 차이에서 발생하는 기업, 사람, 국가 간 격차 해소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탄소절감을 하려면 환경정책의 일관성이 필요한데, 한국을 포함해 많은 나라들이 중앙정부가 바뀔 때마다 환경정책도 함께 바뀐다.”며 “주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방정부가 생활밀착형, 일관성 있는 탄소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방정부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디지털 디바이드(디지털 격차)와 같이 기후변화 역시 대응 능력에 따라 기업, 사람, 국가 간 클라이미트 디바이드(기후 격차)가 나타난다.”며 “환경이 파괴되면 가장 큰 피해를 받는 것은 중소기업이나 취약계층으로 이들에 대한 교육과 지원 등 대책이 마련돼야 하며, 입법을 통해 규범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도 김 지사는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재생에너지의 공평한 활용과 피해를 보는 사람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과 중소기업을 배려하면서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재생에너지를 늘리고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세션 참가와 함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외교활동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이날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 파티 비롤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에너지기구와 경기도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지방정부의 역할인 큰 만큼 국제에너지기구의 지방정부 회의 개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비롤 사무총장은 “에너지 전환은 기술력 있는 한국기업들이 도약하고 이익을 창출할 좋은 기회로 이와 관련한 경기도의 에너지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며 “기후정상회의에 대한 김 지사의 좋은 제안에 감사한다. 적극 검토할 것이며, 4월 방한 때 경기도를 방문하고 싶다.”고 답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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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 수급가구, 올해부터 의료급여 혜택 적용된다”올해부터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중증 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또, 의료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도 대폭 개선돼 부양의무자의 재산 가액 상승으로 인한 수급 탈락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의료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공공부조제도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의 의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4년~2026년)’을 수립하고,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완화를 통한 의료급여 대상자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등록 장애인이 있는 수급 가구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다만,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을 초과하는 부양의무자가 있을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된다.2013년 이후 동결된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도 개선돼, 보다 많은 국민이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산 급지기준을 최근 주택 가격 상승 현실에 맞게 세분화해 기존 3급지(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에서 4급지(서울, 경기, 광역·창원·세종, 기타) 체계로 개편하고, 기본재산액도 최대 2억2,800만 원에서 3억6,400만 원으로 상향했다.이로써 의료급여 대상자가 크게 확대돼, 내년까지 총 5만 명이 새롭게 의료급여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생활이 어려워도 의료급여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의료급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군·구(읍·면·동)에 연중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거주지 시·군·구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보건복지부 정충현 복지정책관은 “이번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어려운 여건에서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제도의 발전을 위해 전력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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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초록여행, 설 명절 맞아 장애인 가정에 ‘귀성길 지원’기아 초록여행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장애인 가정 대상으로 ‘명절 귀성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초록여행의 명절 귀성 이벤트는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사용 중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장애인 승하차 편의가 반영된 차량을 기반, 경비·유류·선물을 지원하는 이벤트다.이번 설 귀성 이벤트는 초록여행의 6개 권역(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원 강릉, 전북 전주)에서 진행되며, 초록여행에 가입된 고객 중 휠체어 사용 중증 장애인 가정 한정으로 제공된다.오는 28일까지 2주간 접수해 총 14가정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1일 초록여행 누리집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 시 차량, 유류, 귀성비, 귀성선물이 지원된다.다만, 최근 1년 내에 초록여행 명절, 패키지, 테마, 미션여행 등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고객과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 고객은 선정에서 제외될 예정이다.선정된 가정에는 다음달 8일~13일까지 5박 6일 간 장애인 승하차 편의장치가 설치된 카니발 차량과 유류가 제공되며, 귀성에 소요되는 경비 30만 원과 귀성선물도 제공된다.차량은 모두 기본 카니발 차량에서 휠체어 진입 승차형 개조 차량(슬로프 타입), 휠체어 탑재형 개조 차량(트랙커 타입), 일반형 차량이 있으며, 손으로 엑셀과 브레이크 조정이 가능한 핸드컨트롤러가 부착돼 있다.유류는 최초 차량 출고 시 만충된 유류를 사용 후 충전 없이 반납하는 형식으로 제공된다.이벤트와 관련된 상세한 사항은 초록여행 누리집(greentrip.kr) 또는 전용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많은 장애인 가정이 기아 초록여행을 통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와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한 기아의 국내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2012년 출범해 현재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년간 약 8만4,000명에게 여행을 제공해 오고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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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올해의 장애인상’ 주인공 찾는다올해의장애인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장애인복지, 사회발전에 기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8일~31일까지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29개 장애인복지단체 등 46개 올해의장애인상 추천기관에서 접수받는다. 이에 따라 추천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소속 장애인단체나 지자체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2차 접수는 46개 추천기관별로 각 1명씩, 다음달 1일~13일까지 올해의 장애인상 운영사무국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개인별 접수 방법은 개발원 누리집(koddi.or.kr) 공지사항에서 공적조서와 공적개요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이력서, 사진(반명함판), 경력 또는 재직증명서,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1차 접수기간에 제출하면 된다. 2차 접수는 각 추천기관이 개발원으로 기간 내 우편·방문접수하면 된다. 다만, 공적조서와 공적개요서, 사진은 담당자 전자우편(kys1120@koddi.or.kr)으로도 제출해야 한다.위원회는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에 대해 공적심사와 현지 실사, 온라인 공개검증 등을 진행해 4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는 대통령표창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 받는다. 한편, 올해의 장애인상은 지난 1996년 9월 15일 우리나라가 제1회 루스벨트 국제장애인상 수상을 계기로 그 이듬해인 1997년 ‘올해의 장애극복상’으로 제정됐으며, 2009년 ‘올해의 장애인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재원은 루스벨트 국제장애인상 상금 5만 불을 기초로 하는 기금과 이자 수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정부시상으로 포함돼 대통령상 훈격으로 시상하고 있다. 1997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후, 지난해까지 총 14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장애인상과 관련한 기타 문의는 개발원 소통홍보팀(02-3433-0675)으로 하면 된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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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현대예술협회, 새해 미술작가들의 희망담은 "2024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 개최중견 미술작가들의 창작 그룹 '인사동사람들'은 한국미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교류함으로써 충실한 작가의 삶을 펼치려는 실천적 활동을 하는 단체로 25년 전부터 진행 되었다. 확장성을 극대화 하고자 2020년 7월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 김용모)로 정식 출범하고 미술인들의 권익신장과 회원전, 기획전, 국제교류전, 국제아트페스티벌을 매년 진행하여 회원들의 창작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새해 첫 번째 전시로 "2024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2024년 1월 10일(수) ~ 1월 16일(화)까지 실시 중에 있다. 18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캘리그라피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이 출품되어 올해의 한국미술 창작 방향을 짐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주최하고,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소속 작가들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최신작 위주로 전시하여 독창성을 감상하는 기회를 준다. 새해 미술작품으로 감상자들이 힐링과 긍정적 에너지를 얻기를 바라고 있으며, 작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중심으로 감성을 나누는 전시의 기본적 성격을 최우선하는 작가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었다. 전시 작품으로는 꽃병 가득 화사하게 핀 꽃들의 조합이 인생의 정점을 이야기하듯 정감 넘치는 "사는 이야기 - 화양연화"의 (사)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의 작품을 시작으로 달빛에 비친 푸른 소나무의 형체를 수묵채색으로 신비스럽게 표현한 강금복 작가의 "달-꿈", 강하고 역동적인 말 그림이 인상 깊은 "비상-미지로의 여행" 작품을 선보인 문소정 작가의 작품성이 돋보인다. 한지수묵담채로 부엉이 한 쌍의 정다운 느낌을 만든 박남정 작가의 "인생연가, 노란 꽃잎과 나비의 비상으로 희망을 전하는 박미숙 작가의 "Message-소망", 금빛 달항아리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조춘제 작가의 "선물", 화면 가득한 화려한 채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주은영 작가의 "voyage-손짓" 작품 등 수 백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4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을 기획한 김용모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사상과 이념을 초월하여 전 세계인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매개체로써 감동과 기쁨을 전달하여 삶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 또한 많은 작가들의 창작열과 예술정신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 미술의 현재를 체험하며 발전적으로 우리 미술의 흐름이 연결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앞으로도 작가들의 활동을 돕는 미술 전시 개최로 개인 능력을 향상시키고 풍요로운 한국미술이 될 수 있도록 신진작가의 발굴도 적극 추진할 계획에 있다. 문화예술여행 TV 문화예술기획 김성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