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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 후보에 김영희·이영미·이한별·임경미 추천후보추천위, 지명권자인 대통령에게 4명 추천대통령이 최종 후보자 지명 후 임명 예정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보추천위)는 국가인권위원회 서미화 인권위원(비상임)의 후임자 후보로 총 4명을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임자 후보는 ▲서강대학교 인권·성평등센터 김영희 상담교수(63세)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이영미 이사(64세) ▲북한인권증진센터 이한별 소장(40세)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임경미 충북지부장(52세) 등 4명으로 지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후보추천위는 국가인권위원회 구성에 있어, 인권의 보호와 향상에 관련한 다양한 사회계층의 대표성 반영, 지명절차의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대통령이 시민사회, 법조계 등 여론을 수렴해 지명한 7명으로 구성돼 국가인권위원회가 운영했다. 후보추천위는 지난달 31일 첫 회의를 열고 후보자 심사기준, 공모 방안을 결정했다. 이후 지난 1일~12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고 추천(자천)된 사람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법 상 인권위원 적격성 △인권 전문성 △국가인권기구에 대한 이해 역량 △인권위원으로서의 비전과 활동 방향 △청렴성, 다양한 사회계층의 대표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4명을 추천했다. 후보 4명의 주요 이력은 다음과 같다. 김영희 후보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한국여성개발원 법·정치부 연구위원, 한양대 ERICA 인권센터 교수·부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서강대학교 인권·성평등센터 상담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미 후보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를 역임하고, 묵향의 빛뜨락 대표,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한별 후보는 유엔 북한인권사무소 한국유치위원회 간사, 올바른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시민모임 간사를 역임하고, 탈북난민인권침해신고센터 소장,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경미 후보는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충청북도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옥천순환경제공동체 대표이사,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충북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추천된 후보는 인사검증을 거쳐 지명권자인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1명을 지명해 임명하게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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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없는 장애인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전략기획단, 다시 구성하라분과장, 장애전문가 50% 이상 필요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건강권법)이 제정 된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장애인의 건강권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장애인들이 체감하는 정책은 없었다. 더딘 장애친화 건강검진 기관 지정, 장애인 10명당 1명도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및 보건소 전달체계 미비로 장애인건강권법은 허물뿐인 법으로 느껴졌다. 여전히 동네병원의 접근이 어렵고 의료비 부담에 허덕이는 장애인들은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에 함께 무너지고 말았다. 장애인 건강정책을 되짚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건강정책 수립이 필수적이다. 장애인건강권법 제6조에 근거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이하 건강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게 되어있지만 여태 오리무중이었다. 지난 14일,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정책과제발굴 전략기획단을 발족했다. 전략기획단은 건강종합계획 미션 및 비전(안) 수립, 중장기 주요정책과제 발굴, 단기 제도 과제 개선사항, 성과지료 도출해 6개월 안에 건강종합계획 초안을 마련하는 목표로 활동한다. 세부적인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8개 분과를 나누어 분과장을 중심으로 과제를 발굴한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의료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장이다. 장애인 소비자가 배제된 분과 구성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ICF(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모델을 제시하며 장애를 의료적 관점으로 바라보지 않고, 장애인 건강상태, 환경과 관련된 요소, 개인적 요소 등 서로 연관되어 있는 사회적 모델로 전환했다. 이번 분과장은 재활운동 및 체육 분과장을 제외한 나머지 7개 분과(전달체계 인프라, 재활의료 장애유형별 보건관리(발달·정신, 외부기능, 내부기관), 여성장애인, 보조기기)장 모두 의료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장애인의 건강 정책과 제도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요구해왔던 장애계는 분과에 포함되지 않았고, 총괄위원회 유관단체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2곳만 있을 뿐이다. 최초 계획부터 의료전문가 위주로 구성하니 장애인소비자의 목소리가 얼마나 담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정부는 중장기 장애인 건강정책의 중요한 지표가 되는 종합계획 수립에 장애인단체의 의견이 담길 수 있도록 분과장의 50%는 장애전문가로 구성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시간을 투여해 현황 및 문제점 분석. 학계·장애인당사자·전문가 등과의 포럼, 비전·총괄목표·추진원칙 공유 등 합의를 통해 장애인이 환영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바란다. 2023. 6. 21.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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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덤 ‘영웅시대’, 장애아동 의료·생계비 기부임영웅 생일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1,394만 원 전달 밀알복지재단은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 Only 임영웅’이 16일 임영웅의 33번째 생일을 맞아 1,394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의료비와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팬덤 관계자는 “아티스트를 본받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장애아동과 여러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에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매번 고민하고 실천하는 영웅시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뜻 깊은 날을 기념하며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아동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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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축제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8월 2일~5일까지 서울대학교 일원에서 열려콘서트, 미니 스페셜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문화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가 열린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오는 8월 2일~5일까지 3박 4일간 ‘2023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하 ISMAF)’이 서울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ISMAF는 2013 평창 세계 스페셜올림픽의 유산으로 시작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즐겨 온 국제 발달장애인 문화축제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과 비장애인들이 음악과 미술, 스포츠를 즐기며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포용을 지원한다. 이번 ISMAF에서는 전 세계에서 모인 멘티와 메이트 각각 120명, 자원봉사자 50명, 강사와 운영진 80명, 공연·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330명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해외 참가자들이 4년 만에 함께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또 ‘고마워(Thank You)’라는 테마를 통해 지난 10년간 페스티벌을 아낌없이 지원한 부모와 멘토, 메이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페스티벌 첫날인 2일에는 서울대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개막콘서트’ 무대가 펼쳐진다. 국내 문화계를 대표하는 저명한 교수진들이 클래식 멘토 자격으로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멘티들과 함께 공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이 클래식 음악감독을 맡았다. 둘째 날인 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데일리콘서트Ⅰ’이 열린다. 90년대 대중음악 팬들의 큰 인기를 모았고, 최근에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노영심 씨가 팝 음악감독을 맡아 팝 멘토단,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과 무대를 꾸민다. 8월 4일~5일에는 발달장애인 참가자가 참여하는 ‘데일리콘서트II’와 ‘폐막콘서트’가 준비됐다. 이밖에도 스포츠를 통해 어울리는 미니 스페셜올림픽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은 “이번 ISMAF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전 세계 발달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과 멘토단이 준비한 공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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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인협회-강남대학교, ‘수어 전문인력 양성’ 협력©한국농아인협회한국농아인협회와 강남대학교가 수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지난 2일 한국농아인협회는 제27회 전국농아인대회에서 강남대학교 대학원 수화언어통번역학과 이준우 교수와 협약을 맺었다.앞으로 한국농아인협회와 강남대학교는 한국수어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수어 관련 전문 학과 개설, 과목 편성 ▲한국수어 전문 인재 발굴·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한국농아인협회 채태기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수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한국수어 시스템이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농사회 진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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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방송 전문가 양성해요”… 복지TV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복지TV 1층 공개홀에서 개강식… 장애인 방송 전문가, 기자 양성 ‘앞장’영상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전 과정에 걸친 미디어 교육 운영최규옥 회장 “미디어의 새로운 영역 개척하도록 뒷받침할 것”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가 서울시와 손잡고 ‘장애인 방송 전문가’ 양성에 앞장선다. 12일 오후 2시 복지TV 1층 공개홀에서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에서는 복지TV 최규옥 회장과 박마루 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취업지원부 장영석 차장,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 박중석 센터장, 서울시일자리통합지원센터 문회원 사무국장, 서울시 복지정책실 장애인복지과 이윤지 사무관과 방혜진 주무관이 참석했다. 또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과 함께, 교육생 30여 명이 대면·비대면으로 자리에 함께 했다. 이날 복지TV 최규옥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고 하나, 아직 우리 사회 곳곳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들이 갖고 있는 꿈과 열정 또한 자의 반, 타의 반 퇴색 돼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 때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복지TV는 서울시와 함께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교육 과정을 이수한 모두가 외연을 넓혀 미디어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약자와의 동행’ 구현… 장애인 방송 전문가, 기자 양성 ‘앞장’ 이번 교육은 서울시가 강조하는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장애인 방송 전문가로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최근 1인 미디어의 발전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직업이 각광받고 있다. 스스로 영상을 촬영해 편집하고, 모두의 관심을 주목시키는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기획 단계부터 영상 촬영, 편집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또 비장애인은 상대적으로 미디어 콘텐츠와 관련 교육에 접근이 용이한 반면, 장애인의 경우 다양한 장애유형에 맞춘 교육 등이 부재해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복지TV는 서울시와 함께 하는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교육 과정을 이수한 모두가 외연을 넓혀 미디어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뒷받침 할 예정이다. 비대면 교육, 교육 수당 지급 등 지원… 복지TV 취업 기회도 앞으로 복지TV는 5개월 간 장애인 방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움직임에 돌입한다. 이날 장애인식개선 전문가인 복지TV 박마루 사장의 ‘Think differently, Differently abled, 장애는 블루오션이다’를 주제로 1차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방송·신문·언론미디어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강사진들이 직접 방송 기획부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앞으로 교육은 ▲미디어의 이해(스마트한 개발&기획) ▲스마트한 촬영(스마트폰 촬영 방법 등) ▲스마트한 편집(영상 편집 방법) ▲스마트한 스마트폰 사용법(카카오톡으로 챗GPT 하기 등) ▲스마트한 뉴스 만들기(기사·원고 작성, 녹음·편집) ▲스마트한 크리에이터(유튜브 트렌드, 미디어 관리 방법 교육) ▲영상 제작 실습(기획·촬영·편집 등) 등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을 위한 편의 제공이 돋보인다. 현장 참여를 통한 대면 방식을 운영하는 한편, 이동이 어려운 당사자를 위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별도 운영한다. 교육생들에게는 매주 2시간 교육에 참여할 경우 교육 수당 3만 원을 별도 지급하며, 원활한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지원된다. 특히, 교육 수료자 중 5명을 선발해 복지TV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취업자들에게는 재택근무를 비롯한 자유로운 근무 환경이 지원되며, 복지TV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11월부터는 복지TV 취업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방송 전문가로 도약하기 위한 실제적인 제작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장애유형, 직종 아우르는 교육 ‘주목’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달 7일부터 진행된 교육 신청에서 지체·지적·정신·발달·시각·뇌병변장애 등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당사자들의 참여 신청이 빗발쳤다. 1인 미디어 운영자, 기자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교육생들도 주목된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가수, 작곡가, 미술강사 등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 기자와 PD 등 언론 분야, 장애인동료상담사를 포함한 사회복지 분야 등이 참여한다. 또,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참여 신청도 이어졌다. 젊은 감각으로 미디어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중장년 세대까지 전 세대의 관심이 이어지며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애인 방송 전문가로 성장할 것” 한 목소리 이날 교육생들은 장애인식개선,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 방송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석 교육생은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유튜브나 미디어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건 것이 현실.”이라며 “교육을 통해 수어나 구어를 접목시켜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역량을 발휘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자 겸 배우로 활동하는 김민진 교육생도 “이번 교육을 받게 돼 기대된다. 현재 기자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 앞으로 언론인이자 방송인으로써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대감이 높다.”며 “교육에 성실히 임해서 다양한 곳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지를 다졌다.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강사인 김민재 교육생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에 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를 느낀다.”며 “유튜브를 통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에 기여하는 방송인의 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가로 활동하는 최순덕 교육생은 “영상 제작에 대해 배워 장애인이 접근 가능한 편의시설, 식당, 여행지 등의 정보를 담은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울러 복지TV는 방송통신위원회 인정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다. IPTV 3사 채널번호 단일화를 통해 1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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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노트: 절망에서 성공하는 비결> 출간최성,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 탄생 100주년 기념 전기(傳記) <시크릿 노트: 절망에서 성공하는 비결> 출간 초판 17쇄, 4만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김대중 잠언집:배움> 전면개정판도 함께 출간 최성 (사)한반도 평화경제연구원 이사장(17대 국회의원, 민선 5~6기 고양시장)은 3월 31일(금)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 탄생 100주년 기념 전기인 <시크릿 노트: 절망에서 성공하는 비결>을 출간하였다. 최성 이사장의 <시크릿 노트 시리즈> 출간은 2024년 1월 6일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임을 계기로 15년 전에 자신이 출간하여 초판 17쇄에 4만부 이상 판매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김대중 잠언집: 배움>의 전면개정판도 동시에 출간하였다. 최성 이사장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사상의 계승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평화의 위협 그리고 국내적으로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심각한 도덕성의 위기와 사법 리스크 때문에 진정한 김대중 정신을 찾아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라고 출간 배경을 말했다. 나아가 최성 이사장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섯 차례나 죽을 고비를 넘긴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올바른 인생의 가치를 미래의 MZ 세대들과 소통하고 싶었다”라면서도 “정치권의 가짜 김대중팔이가 너무 심하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자신들의 심각한 도덕성 결핍과 사법 리스크를 모면하기 위해 김대중 대통령을 방탄조끼 혹은 방탄막이로 악용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도 분노스럽다”라고 출간의 소회를 밝혔다. 따라서 이 책에는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의 100년의 정치사와 인생 역정 외에도 최성 이사장이 김대중 정부 청와대와 17대 국회의원, 그리고 민선 5기~6기 고양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와 시크릿 노트 역시 소상히 담고 있다. 특히 지난 두 차례의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대통령 후보의 범죄증명서 공개와 야당 대표직 사퇴 논란”, “사상 최악의 대통령 후보 토론회”, “대통령 탄핵과 영부인의 국정개입 논란” 그리고 “두 차례나 자행된 고양시 공천학살의 진실” 등 매우 예민한 현실 정치 이야기도 김대중-이희호 대통령 부부가 생존해 계신다면 어떤 충고를 하셨을 것인가에 대해 진솔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성 이사장의 이번 <시크릿 노트 시리즈>는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 시작되어 142%의 목표 달성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오는 4월 10일 경 <특별한 1%의 행복한 부자 노트> 역시 출간될 예정이다. 문의 및 연락처: 별첨 자료 참조(choisung21@hanmail.net / 02- 93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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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스테이크로 맛있는 다이어트 어때?청정 제주산 식음료 전문기업인 (주)제주블랙라벨(대표 최범수)이 ‘탐라닭 닭가슴살 스테이크’ 2종을 간편식 시장에 내놨다. 올 초, 제주 육계 전문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 및 ‘제주햄’ 제품 전문 ‘제주돈육수출센터’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산 청정 건강식을 표방한 ‘탐라닭’ 브랜드를 런칭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던 제주블랙라벨의 첫 출시품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닭가슴살’ 하면 떠오르는 ‘퍽퍽함과 밋밋한 맛’이라는 소비자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유럽식 그릴 스테이크 풍미로 고급스런 맛을 살린 오리지널 버전과 매운맛 버전 두가지를 선보이며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는 전략이다. 무항생제 친환경 양계 방식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에서 원료육 공급을 담당하고, 축적된 수제 떡갈비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제주돈육수출센터에서 가공 생산을 맡아 ‘간편하게 즐기는 제주산 프리미엄 핸드메이드’라는 컨셉이 완성됐다. 여기에 <바이칼생수>, <제주용암수>, <제주녹차>, <유동브루잉커피> 등의 GS25편의점 전국망 공급 및 유통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검증받은 (주)제주블랙라벨 최범수 대표의 마케팅 파워까지 더해지며 기존 밀키트 시장의 지각 변동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럽의 명품 수제 옷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듯, 한 땀 한 땀 공을 들여 맛, 식감, 영양까지 오랜 간의 소비자 기호도 사전 조사를 통해 정성으로 개발한 제품이다.”라고 밝힌 최범수 대표는 “100% 제주산 청정육 제품인 만큼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을 직접 묻겠다.”며 제품 평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유명 셀럽 라이브호스트들과 함께 이커머스 플랫폼의 대세로 자리잡은 라이브커머스 시장부터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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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 법무보호사업기금 전달식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회장 김명달)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재영)에 6월 24일(목) 법무보호사업기금 삼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 김명달 협의회장 및 기천서 사무총장, 경기북부지부 이재영 지부장 및 보호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법무보호사업지원에 대한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일호 위원장은 “법무보호사업기금이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잘 사용되어서 법무보호 대상자들의 자립과 사회복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향후 더 나은 법무보호사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지원금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신경써주시고 지원해줘서 고마운 마음이다. 법무보호사업기금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사용되는 등 기금의 목적성에 맞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금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지원 등 자립을 돕는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안전망구축 및 재범 방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경기북부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해 숙식 제공, 직업 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 원호 지원, 학업 지원, 심리 치료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관심과 후원이 보호 대상자들의 사회복귀와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 (사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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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기업인협의회, 사회복지시설에 TV 1대 지원연천군기업인협의회는 연천군청(군수 김광철)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TV 1대를 기부했다. 박병찬 연천군기업인협의회장은 군수실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TV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남훈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도 함께 했다. 연천군은 전달받은 TV를 새롭게 등록하는 경로당에 지원할 예정이다. 박병찬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기업인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지역 내 기업들의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