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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그린빌딩협의회 박진철 회장, '2017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 수상(사)한국그린빌딩협의회 박진철 회장 「2017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 수상 (사)한국그린빌딩협의회는 박진철 회장이 지난달 16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코리아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감동경영-친환경 건축물 부문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2017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은 연합매일신문과 코리아 파워리더 선정위원회, 언론매체의 주최·주관으로 분야별 리더십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 또는 단체를 선정 해 시상하는 상이다. (사)한국그린빌딩협의회 박진철 회장은 "지난 기간 동안의 노력이 결실이 되어 온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건축물 관련 분야의 대응을 통하여 진정한 의미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통해 인류의 삶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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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세계 최초 완공 동시에 친환경 리드(LEED) 골드등급 인증롯데월드타워 세계 최초 완공 동시에 친환경 리드(LEED) 골드등급 인증 롯데월드타워가 세계 최초로 완공과 동시에 미국 그린빌딩협 의회(USGBC, US Green Building Council)로부터 세계적 친환경 빌딩 인증인 '리드(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골드 등급을 취득했다고 최근 전했다. LEED는 미국의 그린빌딩협의회(USGBC)에서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평가 및 인증 제도로 건축물의 자재 생산, 설계, 건설, 유지관리, 폐기 등 전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엄격하게 평가해 부여한다. 롯데월드타워는 수축열 및 지열 냉난방 시스템, 고단열 유리 사용, 태양광 집열판,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 중수 및 우수 재활용, 연료전지 설치, 생활하수 폐열 회수 등을 통해 총 에너지 사용량의 15%가량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이를 전력 생산량으로 환산하면 연간 5만 1168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이산화탄소(CO2) 2만 3113톤을 절감해 매년 20년생 소나무 85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롯데월드타워는 건축적 랜드마크를 넘어 세계적인 친환경 빌딩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와 예술,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제시하는 미래 수직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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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대한민국 대표 21개 기업과 에너지 챔피언 업무협약 체결한국에너지공단 대한민국 대표 21개 기업과 에너지 챔피언 업무협약 체결 ▲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왼쪽에서다섯번째)과 기업 대표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달 12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발전공기업 5개사, 현대자동차(주), LG전자(주), SK케미칼(주), 삼성디스플레이(주), LG화학(주), 네이버(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요 21개 기업과 「에너지 챔피언 인증 제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에너지 챔피언 인증 제도」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자율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에 노력한 기업을 ‘에너지 챔피언’으로 인증하고, 해당 기업 에 정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규제 중심의 에너지ㆍ온실 가스 감축 정책에서 벗어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 챔피언 인증 제도는 기업들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수준을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오늘 협약에 참여한 기업이 모두 에너지 챔피언이 되어 신기후 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와 생산원가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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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올테크, 일본 최고의 설비 3차원 CAD 'CADEWA(캐드와)' 국내 상륙(주)두올테크 일본 최고의 설비 3차원 CAD 「CADEWA(캐드와)」 국내 상륙 ▲ 설비 BIM 시장을 대응하기 위해 일본 Top 3 설비 3차원 CAD 「CADEWA」 도입 및 출시한 두올테크 BI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두올테크에서 설비 BIM 시장을 대응하기 위해, 일본 Top 3 설비 3차원 CAD 「CADEWA」를 도입 및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ICT 기업인 후지쯔 그룹에서 30여 년간 개발되어온 「CADEWA」는 이미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으로 진출하여 그 우수성과 빠른 현장 shop drawing 생성 기능을 인정받아왔으며, 일본 국내에서만 약 300억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두올테크는 최근 체험 세미나를 개최하여 일본 Top 3 설비 3차원 CAD 「CADEWA」를 소개해 한국 시장의 활용도를 검토하였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설비 관련 업체 및 건축사사무소의 관계자들은 일본 Top 3 설비 3차원 CAD 「CADEWA」에 대하여 “쉽고 빠른 입력과 수정으로 업무 효율 증가 및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사항에 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것이 강력한 부분인 것 같다.”, “자동 작도와 물량산출 기능이 편리한 것 같다.”, “건축을 담당하지만 이렇게 쉬우면 소규모 설계사무소도 이제는 설비는 자체적으로 설계해야 할 것 같다.”라는 등의 호평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두올테크 관계자를 설명했다. 「CADEWA」는 2D와 3D의 실시간 설계는 물론 단면까지 동시에 확인 가능하며 간단한 건축 모델링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고 특히 각 공종별 도면이 DWG 도면으로 바로 생성됨은 물론 원하는 자재 물량이 엑셀로 산출되어 현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다.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사용하는 보급형 사양의 컴퓨터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가 무난하게 기동되어 현장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도면을 작성하는 것을 콘셉트로 IFC(BIM 공통 파일)파일까지 대응 함으로써 설비 시장의 BIM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CADEWA」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체험교육을 주말에 진행하고 있으 며 홈페이지(www.cadewa.c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트라이얼 제공도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하다. 또한 「CADEWA」는 한국 출시 위해 메뉴 한글화가 완료되었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맞는 솔루션으로 발전되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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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제11차 한중일 회의' 참가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제11차 한중일 회의' 참가 ▲ ‘제11차 한중일회의’ 후 3국의 냉동공조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좌측에서 세번째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 ▲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실내외 공기질에 대한 3국의 데이터 및 정책 정보, 대책마련 강구를 촉구했다.(좌측부터 김윤기 상근부회장, 노환용 회장, 권혁중 상무)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된 ‘제11차 한중일 회의’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관계자는 한중일 냉동공조 협회 삼국 회의에서 각국 통계 및 냉매 관리에 대한 정책 및 규제 등에 대한 최신 자료를 입수하였으며, 요즘 이슈인 실내외 공기질에 대한 삼국의 데이터 및 정책정보 공유 및 대책 마련 강구를 제안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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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 통합진단 플랫폼 구축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 통합진단 플랫폼 구축 ▲ ‘2017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 착수보고회’에서 건물에너지 기초진단 플랫폼 구축 사업을 설명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단 김명도 팀장 한국에너지공단의 「중ㆍ대형 건물 에너지 성능 통합진단 플랫폼 구축 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 정보화 진흥원 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은 국가 현안에 대해 데이터 기 반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공모 사업을 말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진단 정보, 에 너지 사용량 신고 자료, 온실가스 배출 정보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물의 에너지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건물 에너지 성능 정보를 도출할 수 있는 ‘건물에너지 통합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건물에너지 통합진단 플랫폼은 마치 건강검진의 혈액검사와 같이 건물 에너지 성능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과 정책 입안자에게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대부분의 중대형 건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진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진보된 건물에너지 국가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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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 본격 도입LH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 본격 도입 <스마트 환기시스템 구성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는 7월 이후 건설하는 공공 분양·공공임대 모든 아파트에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를 센서를 통해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관련법에 정하고 있는 설비를 적용하는 현재의 환기시스템은 거주자가 스위치 On/Off 조작과 타이머를 수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사람의 오감 만으로는 실내 공기 상태 변화에 대한 빠른 인지 및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워 환기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또한, 직장, 운동, 취미생활 등 다양한 외부 활동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이에 LH는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 및 스마트홈 등 IoT 융합 기술 적용에 따른 입주민 편익 증대를 위해 미세먼지와 CO2 센서를 설치해 실내공기 오염 상태를 계속 감지하고 환기시스템이 스스로 운전하는 스마트 운전방식을 개발하였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도입하였다. LH 스마트 환기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 네 단계로 감지해 상태를 표시하고 상태에 따라 강·중·약 세 단계로 자동환기하는 시스템이다. 정확한 상태 감지를 위해 미세먼지센서는 검출 성능이 우수하고 오차 범위가 적은 레이저 방식을, CO2 센서는 비분산 적외선식과 전기 화학식을 적용하였으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센서 표준화와 성능인증 기준이 수립되면 그 기준에 맞추어 센서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제헌 주택시설처 설비계획부장은 “소형 주택에 적합한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 개발 등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미세먼지 등 각종 위해 요소로부터 입주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택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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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 ▲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작년 7월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기계설비의 날’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7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40만 기계설비인의 자긍심 고취와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기념식이다. 기계설비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선두에서 에너지 신산업과 미래의 중추적인 건설산업 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 분야의 당면한 과제들을 상호 협력하여 개선하고, 기술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의 발전 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학술분야의 대한설비공학회, 기술분야의 한국설비기술협회, 제조분야의 한국냉동 공조 산업협회, 시공분야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설계분야의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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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세종 선관위·송도 힐스테이트,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국토교통부 세종 선관위·송도 힐스테이트,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국토교통부는 최신 패시브·액티브 건축 기술을 적용한 ‘세종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와 고효율 조명과 냉난방 기기를 갖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공동주택’에 제로에너지 건축물(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자립을 구현하는 건축물로서 인증제를 통해 정부가 공식 인정) 1·2호 예비인증(예비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 적합성에 대해 설계도서를 평가·인증, 본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 적합성에 대해 준공 건축물을 평가·인증)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예비인증을 취득한 각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기준인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 이상, 에너지 자립률 20% 이상,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및 원격검침 전자식 계량기 설치를 모두 충족했다. 공공건축물로서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인증을 취득한 ‘세종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는 단열 강화, 차양 일체형 외피 등의 최신 패시브(Passive) 건축기술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지열·태양광·태양열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활용한 액티브(Active) 기술을 적용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 최소 기준인 20%보다 약 33%p 높은 52.82%p를 달성했다. 또한, ‘1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고층형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공동주택’은 지상 36층의 초고층 공공 주택으로서, 법적 기준보다 14% 이상 향상된 고단열·고기밀 건물 외피를 비롯하여, 고효율 LED 조명, 고효율 냉난방기기뿐 아니라 태양광발전(PV, Photovoltaic),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창호나 벽면, 발코니 등 건물 외피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장착하여 전기를 생산),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적용하여 에너지 자립률 22.4%를 달성했고, 자체 개발한 공동주택용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보급·확산은 새 정부의 공약사항인 ‘신·재생에너지 비율 20%로 상향‘을 위한 건축 분야의 핵심 수단으로서 국민들이 에너지 걱정 없이 보다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로에너지건축 등 지속가능한 건축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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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발전비율 20% 달성한국남동발전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발전비율 20% 달성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은 오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전체 발전 비율의 20%까지 확대한다고 최근 전했다. 이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0%의 정부 정책보다 5년 빠른 목표로, 남동발전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겠다는 의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진주 본사에서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0% 달성을 다짐하고, 이를 완수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신재생에너지 New Vision 2025’를 발표했다. 이날 남동발전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정부정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개발 전략을 재정립하고, 정부에서 계획 중인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20%를 5년 앞당겨 실현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중 2025년 20% 달성’을 위한 정책 및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신재생에너 지 분야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 이에 따라 남동발전은 먼저 신재생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기존 조직을 확대해 신재생 미래사업단으로 개편, 매년 신재생 사업개발 및 운영인력을 대폭 증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 전문직군 신설 및 우대를 통해 조기에 전문 인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 해상풍력 1GW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해상풍력 개발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세부 전략으로 전남 신안 등 서남해안 중심으로 다수 개발 중인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조기 착공하고, 신규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해남, 김해 등에 100만 평 이상의 대규모 부지를 확보하여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도 적극적으로 조성 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발전개시에 성공한 30MW급 제주 탐라해상풍력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또는 사업권의 적극적인 M&A를 통한 신재생 개발도 추진한다. 남동발전은 이를 통해 자금조달의 어려움으로 지연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내 신재생 보급 확대에 선순환을 유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동발전은 현재 계획 중인 신재생에너지 개발비용으로 2025년까지 15조 600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 중 6조 7000억원은 자체 조달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투자유치 및 금융조달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남동발전의 도전적인 목표 설정은 사업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허가, 민원 등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정부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함이다”면서 “이번에 수립한 추진전략 들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경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달성 목표 시점보다 5년 앞당겨 완수할 뿐 아니라 약 4만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