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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송 연구위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 선정LG전자 최송 연구위원「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수상자 선정- 가스엔진 히트펌프 국산화 및 고효율·대용량화 기술 개발 -- 높은 수입 대체효과와 시장경쟁력 확보한 공로 인정 -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대기업 부문 수상자LG전자 최송 연구위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5월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LG전자 최송 연구위원을 선정했다. LG전자 최송 연구위원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도시가스, 액화석유가스 등으로 구동되는 엔진을 이용하여 냉방 및 난방을 수행하는 시스템 에어컨인 가스엔진 히트펌프의 국산화 및 고효율·대용량화 기술을 개발하여 높은 수입 대체효과와 시장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가스엔진, 열교환기, 팬 및 모터 등 핵심 부품 설계 기술과 시스템 운전 제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성능과 효율, 신뢰성이 우수한 여러 대용량 제품의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매출, 시장점유율 등의 성장을 이끌었다. 최송 연구위원은 전력의 과도한 사용에 따른 국가 에너지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냉난방을 할 수 있는 가스엔진 히트펌프를 개발하여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당시 가스엔진 히트펌프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여 제품 가격이 높았을 뿐 아니라 서비스 및 유지보수가 곤란하여 보급·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수입제품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핵심 부품의 국산화·고효율화 및 운전 제어 기술을 확보하여 효율, 가격 및 품질상의 경쟁력을 갖는 것이 필요했다. 최송 연구위원은 기존의 전기식 히트펌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가스엔진 히트펌프 기술의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열교환기, 팬 및 모터 등 핵심부품을 고효율 대용량화하였으며, 가스 사용량의 절감을 위해 동력 전달 체계를 최적화하여 설계하고,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스템 내의 냉매 및 오일의 양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단일 유닛 최대용량 32마력, 2대 이상 병렬 설치로 64마력 이상의 대용량화가 가능하여 업계 최대 용량으로 가스엔진 히트펌프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 가스엔진과 압축기 구조 > < 오일-냉매량 능동제어 구조 > 가스엔진 히트펌프는 국산화를 통해 2천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매출이 연평균 60% 성장하고,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함으로써 시스템 에어컨 사업의 수익원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최송 연구위원은 가스엔진 히트펌프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갖추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점유율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송 연구위원은 “가스엔진 히트펌프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해 준 회사와 같이 노력한 동료들께 감사드리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 개발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현장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미래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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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Engineering Tomorrow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론칭댄포스 ‘Engineering Tomorrow’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론칭 - 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에너지 효율 기술 및 혁신 솔루션' 적극적인 홍보 -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가 서울 퇴계로 메트로타워 빌딩에서 개최한 댄포스 코리아 사무실 이전식에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댄포스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한국에 알리고 공유하는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공식 론칭하며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예스퍼 비브 한센 주한 덴마크 부대사(왼쪽부터), 켈스트롬 댄포스 글로벌냉동공조사업부세일즈& 마케팅수석부사장, 권혁중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상무, 테드 웬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가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덴마크의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Danfoss)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Engineering Tomorrow(내일의 기술을 선도합니다.)’를 한국 시장에서 시작한다. 댄포스는 지난 4월 27일 서울 메트로타워 빌딩에서 개최된 댄포스 코리아 사무실 이전식에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댄포스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알리고 공유하는 ‘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을 공식 론칭했다. ‘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은 ‘내일의 기술을 선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보다 적은 것으로 보다 많은 것을 실현하는 내일을 위한 기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댄포스는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통해 상업용 빌딩(Commercial Buildings), 저온 유통(Cold Chain), 조선·해양(Marine & Offshore)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에너지 효율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댄포스는 2014년 덴마크를 시작으로 독일, 중국, 미국, 브라질,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 ‘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댄포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두 번째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댄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테드 웬(Ted Wen) 등이 참석해 다가오는 에너지 경쟁 시대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댄포스의 역할과 기술력, 댄포스의 한국 시장 전략에 대해 설명하였다. 테드 웬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창출하는 시대로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도 에너지 효율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댄포스는 보다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고 CO2배출을 줄이는 기술력과 솔루션을 통해 향후 더욱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에너지 효율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테드 웬 사장은 “한국은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향후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공장이나 상가, 병원 등의 민간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댄포스 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덴마크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인 댄포스(Danfoss)의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테드 웬 댄포스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덴마크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인 댄포스(Danfoss)의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권혁중 상무가 축사를 하고 있다. 덴마크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인 댄포스(Danfoss)의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글로벌냉동공조사업부세일즈&마케팅수석부사장 켈스트롬(Kjeil H. Stroem)이 지난 4월 새롭게 오픈한 댄포스 코리아 서울 오피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댄포스는 한국의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 한국 론칭 영상을 공개하였으며 한국에서 댄포스의 기술과 솔루션이 적용된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댄포스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Engineering Tomorrow’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캠페인 사이트(http://danfoss.kr/engineeringtomorrow)와 소셜 미디어 채널(Naver 블로그, Facebook, Linkedin)을 오픈하여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한국의 기업,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댄포스는 친환경에너지 선도 국가인 덴마크의 대표 기업으로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69개의 공장과 자체 R&D 센터를 운영하며 에너지 솔루션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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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친환경 기술로 중국사업 발전 가속화경동나비엔 친환경 기술로 중국사업 발전 가속화 - 중국에서 콘덴싱으로 그린(Green) 미래 완성 -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콘덴싱보일러가 이제 중국 시장에서도 대기질 개선에 새로운 해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미 북경시가 2015년부터 가스보일러에 대한 NOx 규제를 강화하고, 신규 주택에는 1등급 콘덴싱보일러만 설치하도록 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사용 중인 석탄보일러를 모두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정책이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동나비엔이 친환경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서도 적극적 행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 시작으로 경동나비엔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중국 최대 규모의 냉난방 공조 전시회 ‘ISH China & CIHE 2017’에 7년 연속으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동나비엔, 녹색 미래를 완성하는 에너지와 환경의 선도자’를 콘셉트로, 신제품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NCB500’과 ‘NCB CE’, 프리미엄 온수기 ‘NGW670’ 및 상업용 보일러 시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전시하며 새로운 한류를 예고했다.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는 나비엔만의 기술력도 선보였으며 국내 난방 문화를 알리는 새로운 한류 아이템인 프리미엄 온수매트를 전시하였고,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건물 내 냉난방 제어는 물론, 조명, 가스 제어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홈 뷰, 외출 방범, 침입 감지 등 안전까지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나비엔 홈 IoT’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지난 3월 중국 내 최대 가전유통업체 중 하나인 오성전기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닝보, 난징 등 오성전기의 프리미엄 매장을 시작으로 구매력이 높은 화동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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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린빌딩협의회,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 열회수환기장치기술 포럼 성황리 개최한국그린빌딩협의회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 열회수환기장치기술’ 포럼 성황리 개최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용 통합유닛시스템 이해 및 세계 기술 동향’ 주제 발표 중인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IPAZEB) 박성중 부소장 "제로에너지하우스 최적화 R-HRV 통합설비 시스템 기술개발” 발표 중인 SSK(스타즈스터링코리아) 김황호 대표 한국그린빌딩협의회는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 열회수환기장치기술’을 주제로 지난 19일 양재 현대 힐스테이트 전시관 1층 힐스테이트홀에서 ‘5월 월례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IPAZEB) 박성중 부소장의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용 통합유닛시스템 이해 및 세계 기술 동향’ 주제 발표와 SSK(스타즈스터링코리아) 김황호 대표의 "제로에너지하우스 최적화 R-HRV 통합설비 시스템 기술개발”내용으로 회원사 소개가 진행되었다.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연구소(IPAZEB) 박성중 부소장은 “열회수환기장치로서 난방, 급탕, 냉방, 제습의 열원공급 통합시스템인 통합유닛의 열원공급은 히트펌프이며 축열탱크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열원공급을 제공하고 기간별, 사용환경별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으로써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초기투자 및 에너지비용 비효율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는 이번 월례포럼 발표자료를 홈페이지(http://www.koreagbc.org) 자료실에 공유하여 자세한 내용을 참고할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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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공학회, ‘제7회 설비포럼’ 개최대한설비공학회 ‘제7회 설비포럼’ 개최 - 친환경 에너지타운 추진 현황 주제로 발표 -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달 7일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 한국 비파괴검사학회 회의실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 추진 현황을 주제로 '제7회 설비포럼'을 개최하였다. 설비포럼은 설비 산업에 관련된 업계, 학계, 연구소 및 정부의 핵심 패널과 관계자들이 설비 산업의 발전 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시영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환경부 폐자원에너지과 조현수 과장의 ‘친환경 에너지타운 추진현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동원 박사는 ‘진천 친환경 에너지타운의 특징’, 세종대학교 신영기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및 폐자원 설비의 복합 플랜트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신사업팀 임신영은 ‘집단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였다. 발표 후에는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의 진행으로 패널 토론도 진행되었다. ‘친환경 에너지타운 추진현황’에 대하여 발표한 환경부 폐자원 에너지과 조형수 과장은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쓰레기 매립지, 소각시설, 가축 분뇨 처리 시설과 같은 혐오시설을 에너지 생산 등 지역주민의 소득원으로 전환시키면 환경 보존뿐 아니라 에너지, 온실가스 문제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라며 “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에는 주민의 참여로 발전하여 바이오디젤 등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수익을 창출하고 님비현상도 극복한 사례를 참고하여 추진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이미 홍천에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태양광 전기판매, 폐기물 자원화 등으로 연간 주민 경제 수익 2억 3천만 원 거두고 있어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준공하여 우수사례를 창출한 바 있다. 또한 환경부는 청주시, 아산시, 경주시, 양산시, 영천시, 인제군, 음성군, 제주시 등 국내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조성하려고 노력 중에 있으며 또한 중국 ’농촌환경 종합 정비 생태건설 사업’에 국내 친환경 에너지타운 모델을 접목하기 위한 한·중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에너지타운과 연계하여 기술·설비를 개도국에 수출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조형수 과장은 발표했다. ‘진천 친환경 에너지타운의 특징’에 대하여 발표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동원 박사는 이날 포럼에서 “미래부는 15년 진천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에 착수하여 신재생에너지 설비 융복합 이용을 통한 단위 지역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전기에너지는 매전하여 주민복지 및 시설 운영비로 활용할 계획이며 연중 안정적인 이용을 위한 계간축열식 블럭 히팅 시스템 도입으로 에너지 자립하려고 한다.”라고 발표했다. 진천 친환경 에너지타운에 적용된 ‘신재생 융복합 기술 및 계간축열식 블럭 히팅 기술’은 봄부터 가을까지 잉여 열에너지를 저장하였다가 동절기에 난방 및 급탕용으로 이용하는 기술로 전기 및 열에너지 100% 자립 타운으로 구현 가능한 기술이라고 이동원 박사는 설명했다. 이동원 박사는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사후관리 체계를 갖춘 집단에너지 공급 시스템으로 신재생 열에너지 설비의 융복합에 따른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며 중대형 설비 보급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재생에너지 및 폐자원 설비의 복합 플랜트화’에 대하여 발표한 세종대학교 기계공학과 신영기 교수는 “서울시는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을 바꿔 2023년까지 신축 건물의 제로 에너지를 실현하는 한편 2030년 온실가스 배출 40% 감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태양열 기반 지역난방이 시장 경쟁력을 갖춘 단계이므로 환경과 시장 선점을 위하여 친환경 설비 플랜트 패키지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시장인 신재생에너지 복합화 플랜트 패키징을 위해서는 수요 및 공급을 예측하는 기술과 예측 기간에 걸친 설비 최적 운전 계획 알고리즘,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가변 피드백 제어, 가상 플랜트 시뮬레이터와 연동한 최적화된 제어를 수립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집단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타운 사업’에 대하여 발표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신사업팀 임신영 팀장은 “기후온난화 및 단열기준 강화 등으로 열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며 각국 정부 정책에 따른 재생에너지원이 증대하였으며 재생에너지원에 연계한 신규 지역난방시스템의 도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며 “’4세대 지역난방 시스템’은 공급 온도 50~60%, 저온 공급에 따른 열 손실 감소, 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 지열, 태양열, 태양광, 풍력 등의 활용이 증대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임신영 팀장은 향후에는 회수수 활용이 가능한 최적의 신·재생에너지와 연계시 경제성 검토 및 최적의 조합을 도출시킬 예정이며 사업화 가능 지역을 조사하여 다수의 시범사업 후보 단지 선정 및 사업타당성 용역을 거쳐 4세대 지역난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7회 설비포럼'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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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대 32마력 가스 냉난방기 출시LG전자 세계 최대 32마력 가스 냉난방기 출시 - 하나의 실외기로 최대 58개 실내기를 연결해 동시에 냉난방 - - 한국 외에 중남미와 중동에도 판매하여 2020년까지 유럽, 아시아로 확대 - LG전자는 고효율의 32마력(HP: Horse Power) 가스 냉난방기 ‘GHP 슈퍼3’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LG전자가 세계 최대 용량의 가스 냉난방기(GHP: Gas engine driven Heat Pump) 신제품 출시로 글로벌 B2B 공조시장을 선도한다. 32마력은 냉방용량 90kW(킬로와트), 난방용량 100kW에 해당하며, 단독형 가스 냉난방기로는 세계 최대 용량이다. 이 제품은 실외기 하나에 실내기를 최대 58개까지 연결할 수 있어 중대형 건물에 적합하다. 예를 들어 대형 병원, 상가 건물 등에 설치하는 경우 50개 이상의 개별 공간을 동시에 냉난방 할 수 있다. 국내 업체 가운데 LG전자가 유일하게 가스 냉난방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32마력 제품은 LG전자가 가스 냉난방기 시장에 진출한 지 6년 만에 해외 업체들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냉매량을 최적의 조건으로 실시간 제어하는 스마트 냉매 컨트롤, 오일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 급유해주는 스마트 오일 컨트롤, 기존보다 열교환 면적을 늘린 4면 열교환기 등 획기적인 신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4면 열교환기는 냉난방기가 열을 전달하는 면적인 전열면적을 20% 이상 넓게 만들어 제품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도 4% 이상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제품 용량이 늘어났지만 독자 알고리즘을 업그레이드해 소음은 업계 최저 수준인 60데시벨(dB)을 유지했다. LG전자는 가스 냉난방기가 장기간 사용하는 제품임을 감안해 고객 부담을 낮춘 유지보수 상품도 함께 내놓았다.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엔진오일, 오일필터, 점화플러그 등 소모품의 가격을 수입 제품의 70% 수준으로 낮추고, 제품을 사용한 기간별로 관리비용을 차등화했다. LG전자는 현재 중남미와 중동에도 가스 냉난방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유럽과 아시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시스템에어컨 노하우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공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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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성황리에 개최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성황리에 개최 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KOREA 2017 -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 제시 -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열보일러 신국호 사장,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우정태 원장, 에이알 한승일 회장, 경인기계 구제병 회장, 미국 냉난방공조협회 스티브 유렉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제1차관,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오텍캐리어 강성희 회장, 삼성전자 박찬호 상무(좌부터)) 세계 냉동공조산업 수출 4위국인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이자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시회로 꼽히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KOREA 2017)’이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KINTEX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냉매압축기,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공조관련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이 총 출동하여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게 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하 HARFKO)은 국내외 신시장 개척, 신기술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받으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미국의 AHR EXPO, 중국의 中國制冷展, 독일의 Chillventa와 함께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특히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로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매번 선정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HARFKO 2017’은 ‘힘찬 대도약! 냉동공조산업기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주요국에서 250개사가 1,200부스 규모(22,580㎡)로 참가하였고 국내외에서 25,000여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기술인력의 기량을 뽐내는 공조냉동기술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술세미나 및 신제품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개막식에서는 업계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유공자 가운데 산업부 장관 표창은 진성냉기산업 인문진 대표, 씨케이솔루션 김유곤 대표, 귀뚜라미범양냉방 한상필 이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박일용 부장, 에쎈테크 장상인 책임연구원 등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제1차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국내 생산규모가 10조 원의 냉난방공조산업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설비”라며 “아세안, 중남미 등 신흥 시장으로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친환경·고효율 제품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냉난방공조 기술 세미나&신제품 설명회에는 센추리의 ‘인버터를 적용한 냉동기 제품 소개’, 경인기계의 ‘PVC공기가열기가 장착된 백연저감형 냉각탑’, 에이티이엔지의 ‘지열원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개발’, 승일일렉트로닉스의 ‘BLDC 컴프레서를 적용한 용량 가변형 히트펌프 시스템’, 테스토코리아의 ‘효율적인 냉동기 및 에어컨 설치를 위한 매니폴더게이지’, 지멘스의 ‘복합밸브의 이해’, ‘스마트통합 관리 시스템’, ‘지멘스 신제품 소개’, 제이비에너텍의 ‘미쓰비시 중공업 공냉식 칠러 제품 설명회’ 등의 주제로 개최되었다. LG전자 LG전자는 36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여 무급유(Oil Free) 인버터 터보 칠러,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 인공지능 천장형 실내기 등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공간에 따라 맞춤형 공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했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윤활유를 쓰지 않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신제품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컴프레서 내부 모터의 회전축을 지탱하기 위해 전자기력을 활용하는 마그네틱 베어링 방식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자체 기술로 마그네틱 베어링 컴프레서를 독자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및 세계 최대 수준의 용량(1,100RT)을 갖췄다. 또한 LG전자는 칠러 제품을 모두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해 칠러 생산공장을 경기도 평택으로 확대 이전하는 등 B2B 공조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 LG전자는 건물 크기와 특징, 용도 등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 에어컨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5(Multi V Super 5)’는 단일 제품으로는 국내 최대 용량인 32마력을 자랑한다. 32마력은 약 16.5제곱미터(약 5평) 크기의 사무 공간 52개를 동시에 냉난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설치면적은 34%, 무게는 28% 줄었다. 세계 최초로 실내기 및 실외기에 온도·습도센서를 탑재해 실내 공기를 가장 쾌적한 수준으로 자동 조절한다. LG전자는 지난 달 출시한 ‘인공지능’ 휘센 시스템 에어컨 천장형 실내기 신제품도 함께 전시하였다. 이 제품은 사람 위치, 온도, 습도, 먼지 등 실내 공간 상태를 파악해 스스로 냉난방 및 공기청정 기능을 조절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국내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인체감지 센서를 탑재, 사람들의 위치를 감지해 자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한다. 그밖에 LG전자는 IoT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주거용 제품도 함께 소개하였다. 사용자가 무선랜(Wi-Fi)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씽큐(SmartThinQTM)’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제품의 운전 현황, 설치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이상진단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통합관리 솔루션인 ‘비컨 클라우드(BECON Cloud)’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LG전자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부품부터 장비,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까지 총합 공조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최고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 높은 서비스로 공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360㎡ 규모의 전시 부스에서 ‘무풍에어컨’의 ‘무풍 냉방’ 기술을 시스템에어컨으로 확대 적용한 ‘무풍 1 Way카세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에어컨 시장을 새롭게 변화시킨 최첨단 공조기기를 선보였다. ‘무풍 1 Way 카세트’는 무풍 냉방이 가능한 1 Way 방식 천장형 실내기 제품으로, 1만여 개의 마이크로홀에서 은은한 냉기가 균일하게 분포되어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으면서도 시원함을 유지해 기존 에어컨과 차별화된 쾌적함을 전달한다. 특히 천장과 바람 토출구 사이의 각도를 상향 조정하여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먼 전방 8m까지 냉기를 전달할 수 있어 실내 구석구석 균일한 냉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또한 공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정확히 측정하는 ‘PM 2.5센서’, 정전기를 이용해 초미세먼지와 세균까지 빠짐없이 걸러내는 ‘K-필터’, 유해 바이러스는 물론 박테리아와 곰팡이까지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등 삼성의 첨단 공기청정기술이 적용되어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 부스에 ‘무풍 Zone’ 체험공간을 만들어 ‘무풍 1 Way 카세트’, 가정용 ‘무풍에어컨’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세계 최초의 원형 구조 실내기 ‘360 카세트’ 등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전시했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무풍 Zone’에서 주거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적용된 ‘무풍에어컨’의 모습을 확인하고, ‘무풍 냉방’을 직접 체험하며 ‘무풍 대세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단일 기종 30마력을 구현한 에어컨 실외기 ‘DVM S’, 필요한 용량에 맞춰 모듈 조합으로 확장이 용이한 ‘DVM 칠러’,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DVM S GEO’, 전면 토출형 실외기 최대용량(14마력) ‘DVM S Eco’ 등 삼성의 공조 기술력이 집약된 고효율 실외기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풍 1 Way 카세트는 소규모 공간에서도 쾌적한 무풍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한 혁신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높은 사용자 편의성과 탁월한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국내 공조 시장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가인이앤씨 환기 시스템 및 복사냉난방 전문업체인 (주)가인이앤씨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서 주차장 유인팬, 제연유인팬, 제연겸용 급배기팬, 에어커튼, 대공간 실링팬, 전기 복사패널, 벽부형 냉난방, 천장형 온수 복사 패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가인이앤씨의 천장복사 냉·난방패널은 대공간 천장 상부에 강판제 복사패널을 설치하고 냉·온수를 공급하여 이 방열체에서 방사되는 열 또는 냉복사에 의하여 바닥면부터 냉·난방 되는 방식의 원리로 복사에 의한 상하 온도차를 완전 해소할수 있으며 화재위험이 없고 30% 에너지 절약 및 공간 절약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공장, 체육관, 창고 등의 대형건물 천장에 설치하여 상·하 온도차를 해결하는 최적의 난방설비시스템인 판형전기히터와 외기의 침입 차단 및 냉·난방 에너지 손실감소가 가능한 에어커튼 등을 함께 전시하였다. 가인이앤씨의 김현국 대표이사는 “국내 처음으로 복사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금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LS전선 동해공장, 능곡초등학교 체육관, 의정부경전철, 김해물류창고 등 층고가 높은 공장, 물류창고, 실내체육관 등 많은 곳에 설치하여 국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가인이앤씨만의 최고 기술 노하우로 에너지 절약형 설비시스템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경인기계 냉각탑 전문제조업체인 (주)경인기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백연저감형 냉각탑 nPKL Cooling Tower와 건물의 건축디자인에 맞추어 냉각탑을 조화롭게 설치할 수 있는 Architectural Cooling Tower를 선보였다. 냉각탑 운전시 발생하는 토출공기의 백연화 현상은 수증기가 응축하여 가시화되는 현상이지만 환경문제와 민원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기존 코일방식의 백연저감 냉각탑은 부식과 막힘 등으로 인한 성능저하 및 제품 수명 단축 등의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인기계는 국내 최초로 PVC 공기가열기를 이용한 백연저감냉각탑인 ‘nPKL 백연저감 냉각탑’을 개발, 출시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nPKL백연저감 냉각탑의 None Coil 백연감소기술은 흡입구로 부터 유입되는 공기가 nPKL백연저감 냉각탑의 건식부인 상층부로 통과된 건조한 공기와 냉각수의 열교환부인 습식부를 각각 통과한 고온 다습한 공기가 냉각탑의 내부공간인 Plenum에서 Mixing되어 송풍기에 의해 외부로 배출되므로 냉각능력과 백연감소효율이 최대화되도록 설계되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nPKL백연저감 냉각탑은 기존의 스테인레스 튜브와 알루미늄핀의 금속제 히팅코일이 장착된 백연저감 냉각탑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PVC 공기가열기가 장착되어 있어 백연능력은 유지하면서 효율을 올리고 가격은 내린 신개념의 신기술이 장착된 최신의 백연저감형 냉각탑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레지오넬라 및 각종 병원균 살균 능력이 뛰어난 냉각탑용 향균/살균 충진재, 산업용 충진재, 이물질의 막힘이 없고 물의 분사가 균일하게 분사되도록 설계 및 제작 된 SPRAY NOZZLE도 함께 선보였다. 경인기계는 신제품 설명회에서 ‘PVC 공기가열기가 장착된 백연저감형 냉각탑’에 대한 기술적인 개요, 백연의 문제점, 신제품 개발이력, 핵심부품 개발, 제품 상용화 개발, 제품 검증 관련된 내용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여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항시설관리(주) 공조 기계설비 및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하고 있는 공항시설관리(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SMART HYBRID HEAT PUMP SYSTEM’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2가지 이상의 열원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자체 폐열 회수운전으로 2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공항시설관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핵심 장치인 융합형 히트펌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LINE UP 중에 있으며, 앞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귀뚜라미범양냉방,(주)센추리, 신성엔지니어링 귀뚜라미그룹의 계열사인 (주)귀뚜라미범양냉방, (주)센추리, 신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각각 20부스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해 냉동기, 냉각탑, 송풍기, 히트펌프, 항온항습기 등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였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국내 1위 냉각탑 기술, 고효율 대형 송풍기 등 세계 각국의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특화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를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했다. (주)센추리는 오일이 필요 없는 친환경 고효율 무급유 터보냉동기, 운전비용을 최대 20% 절감한 스크루 냉동기, 냉매 절감을 실현한 친환경 스크루 히트펌프, 설치 면적을 최소화한 스크루 에어 컴프레서, 하이브리드 복사열 냉난방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국내 냉동공조 일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신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최고 냉동기 효율을 실현한 터보냉동기와 흡수식냉동기와 반도체, 우주항공 등 초정밀 가공시설을 위한 클린룸시스템과 국내 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초저습 시스템, 연간 일정한 지중온도를 이용한 지열 히트펌프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앞선 기술을 소개하였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미래 주택과 건물은 난방, 냉방, 공조(공기조화, 공기정화) 등의 구분이 없어지고, 통합시스템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집중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에너지관련 기기 산업 환경이 난방, 냉방, 냉동, 공조, 환기가 하나의 시스템화로 변화되면서 귀뚜라미그룹도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종합 냉난방 시스템 기업으로 탈바꿈해 국내 냉난방공조 시장을 선도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주)귀뚜라미범양냉방 한상필 이사가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주)귀뚜라미범양냉방 한상필 이사(가운데) 한상필 이사는 대용량 대형 냉각탑의 블록모듈(Block Module)화를 위해 소형 패키지(Package) 냉각탑 기술을 활용하여 현존하는 패키지(Package) 냉각탑 중 가장 큰 용량의 냉각탑을 국내 최초 개발하여 양산화를 성공함으로서 반도체 산업 등 하이테크(High Tech) 부분에 접목하여 국내 냉각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Block 냉각탑은 하이테크 산업분야와 일반 플랜트, 화공, 정유, 발전 등 여러 분야에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종래의 제한적인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은 혁신 기술이다.”라면서, “국가적 차원에서도 국내외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되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주)대열보일러 글로벌 종합 열에너지 기업 (주)대열보일러는 이번 전시회에서 25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에 멀티 마이덴스 시리즈를 비롯해 에코그린 콘덴싱 노통보일러, 신제품 울트라 저녹스 관류보일러, 잠열회수형 고효율진공온수보일러, 멀티 직화식 가스온수보일러 등을 선보이며 대열보일러의 47년 기술 축척 노하우와 대열BNS의 사후서비스를 바탕으로 본격 시판에 박차를 가하였다. 마이덴스 시리즈는 스탠드형 멀티가스직화식 온수보일러로 60,200kca/h(70kW), 120,400kcal/h (140kW), 180,600kcal/h(210kW), 240,800kcal/h(280kW)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제품을 CASCADE 병렬 설치할 경우 1,740,640Kcal/h(2,024kW)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마이덴스 시리즈는 2015년 2월 신제품 발표회 런칭 후 2015년 고효율 인증, 2016년 저녹스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신제품 울트라 저녹스관류보일러와 잠열회수형 고효율 진공온수보일러는 일본 산업용 보일러 선두기업인 일본서모에너지(NTEC)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대열보일러가 한국형으로 개량한 제품이며 2017년 내 판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특히 울트라 저녹스관류보일러는 제트필름 방식의 저녹스 버너를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고효율과 저녹스를 한번에 해결하고 별도의 연소실을 두지 않는 무 연소실 관류보일러이다. 대열보일러는 47년간 산업용 보일러 전문 업체의 외길을 걸어가고 있는 업체로써 에너지 절약과 환경을 고려한 신제품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의 변화에 앞서 환경 보존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는 업체이다. (주)듀레코 차세대 복사 냉난방 패널 공급업체인 (주)듀레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최초 하이브리드형 공조시스템(복사식 냉난방 장치X대류식 에어컨)인 에코윈하이브리드(ecowin HYBRID)를 전시하였다. 이외에도 고효율의 열원기를 연결하여 「복사식 냉난방시스템」을 소개해 전례없는 대형시설에서의 냉난방 시스템 도입에 대한 길을 제시하였다. 듀레코 서재우 대표이사는 “차세대 복사식 공조 공조 시스템의 쾌적성과 혁신적 복사 냉난방 기술로 생활에너지의 소비 중 30%를 점하는 냉난방 에너지의 대폭 삭감을 가능하게 하여 지구 온난화 억제에 공헌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벨리모서울(주) 벨리모서울(주)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밸브, 복합밸브, 소방용 댐퍼밸브, 버터플라이밸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에너지 밸브는 차압 독립형 유량 제어 밸브로 정유량 기능, 제어밸브 기능, 에너지 사용량 측정 및 분석 기능을 포함하여 코일의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에너지 절감 기능(Delta-Tmanager)까지 가지고 있는 일체형 제품으로 차압의 변화 및 코일의 성능을 고려한 최적 유량 제어를 구현하며 관련 DATA를 지속적으로 모아서 BAS로 전달하며, 그 DATA를 별도의 분석 툴 (Tool)을 가지고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관람객들은 벨리모서울의 소방용 댐퍼에 관심이 많았다. 소방용 댐퍼를 적용한 경우 화재시 벨리모의 소방용 댐퍼모터가 자동으로 동작하여 공기 덕트를 통해 화염 및 연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 화재 구역을 차단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벨리모서울은 공조용 댐퍼모터와 자동제어밸브를 핵심사업으로 판매하는 전문업체로 6-way 밸브, 복합밸브 및 에너지 밸브 등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이다. (주)부-스타 (주)부-스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비례제어콤팩트형 관류보일러, 진공 고효율보일러, 펠릿온수보일러, 히트펌프 등을 선보였다. 산업용 비례제어 저Nox, 고효율 방폭형 인증보일러 BSS-RX 시리즈는 고부하, 저Nox 연소기술 및 연동감응식 비례제어 시스템 기술, 고효율 컴팩트 관류보일러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댐퍼모터제어, 가스밸브제어, 수위연동제어, 안전장치제어 등 신속한 부하대응과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제어 시스템이며 국내 유일의 Multi fin tube 자동화 제작설비 및 설계기술을 보유하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2중 동체 열교환 시스템 기술을 탑재한 진공 온수보일러, 완전연소가 가능한 고성능 연소기를 장착해 환경오염물질 발생이 없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신재생에너지 열원 제품인 펠릿 온수보일러, 미활용에너지(공기열, 수열, 지열) 및 폐열의 열에너지를 흡수하여 냉·난방 및 온수를 생산하는 고효율, 친환경적인 시스템인 히트펌프 시리즈 등을 전시하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스타 관계자는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환경친화적, 고객지향적 기업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주)산돌기술 공기조화설비 관련 전문회사인 (주)산돌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영장제습공조기 ‘PoolPark SWHP Series’, ‘PoolCompak’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습과 냉방 시에 외기 사용을 최대화한 수영장 제습 시스템으로 환기 기류 선택사항이 설정되어 있는 기존 제습기와 달리 적절한 실내 수영장 환경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외기를 조절하여 환기를 함으로써 최상의 제습과 환기로 에너지 비용을 줄이면서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산돌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MPK 패키지 제습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3종류의 케비넷 크기로 283~1,132CMM 범위용량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MPK의 냉동시스템 모듈화는 넓은 범위의 수영장 조건에서 최소화된 운영비로 최적화된 제습이 가능하고 디렉트-드라이브 팬 배열로 필요한 기류를 100% 유지하며, 일렉트로-가드TM 플러스 코일을 사용하여 증발기 코일에서의 부식성 수분 블로오프를 방지하며 또한 우레탄 폼 판넬로 구성되어 있어 더 가볍고 더 강한 조립 구성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산돌기술은 수영장 건설 컨설팅 및 수영장 공조설비시스템 설계 및 수영장 제습공기조화기 판매, 설치를 하며 꾸준한 거래선 확보로 공조시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주)승일일렉트로닉스 각종 산업기기용 컨트롤러, 전극봉식 가습기, 자동제어, 모니터링 시스템, 온습도/차압 변환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인 (주)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BLDC 압축기, 압력스위치, 전자식팽창변 컨트롤러 및 DDC 컨트롤러, MICOM 컨트롤러, 적극봉식 가습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과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최적의 효율과 제어로 대응이 가능하며 최대 40% 에너지가 절약되고 피크 전력 사용율이 줄어 전기요금이 절감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용량 가변형 시스템 제어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 제어시스템은 BLDC 압축기 드라이버, 전자식 팽창밸브 컨트롤러, 용량가변형 시스템 컨트롤러, 디지털 압력 스위치로 구성되어있다. DDC컨트롤러는 PLC와 MICOM 컨트롤러의 장점을 접목, 합리적인 비용으로 완벽한 제어/감시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신규 및 기존 설치되어 있는 중앙제어 감시 시스템에도 100% 호환이 가능하다. 이밖에 물의 전도도를 이용한 무균 청정가습, 전극이 내장된 실린더에 전기를 공급하여 물을 끓여서 무균상태의 청정증기를 발생하는 가습기로 선박, 플랜트, 공조 등 여러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극봉식 가습기도 함께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승일일렉트로닉스는 ‘BLDC 컴프레서를 적용한 용량 가변형 히트펌프 시스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BLDC 컴프레서를 적용한 용량 가변형 히트펌프 시스템」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는 변재영 연구소장 아마쎌코리아(유) 아마쎌코리아(유)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고무발포단열재, 피복시스템, 방음방진시스템, Component Foams 등을 선보였다. 아마쎌코리아의 고무발포단열재는 단열 유지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단열성 및 난연성능 또한 최상의 기준을 충족시키며, Closed-cell 구조로 수증기의 투습을 막아주며, 초기 단열성능을 장시간 유지시켜주어 파이프 및 단열재의 부식을 방지, 설치물의 수명을 연장시켜 경제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고무발포열재는 성형이 자유로워 여러 제품에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시공 방법 또한 간편하여 작업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국내 KS, 친환경인증 및 해외 FM, UL로 부터 그 성능을 인증받은 바 있다. ArmaflexⓇ Duct는 우수한 열전도율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며 탁월한 수증기 투습저항성을 갖고 있으며 유기물 보온재 난연 1등급이고 건물수명과 함께하는 반영구적 단열재이다. 아마쎌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기존 단열재와는 다른 미려한 외관의 색상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MicrobanⓇ Technology를 단열재에 적용시킴으로써 차별화된 고향균성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주)에바콘 에너지 절감형/환경친화형 냉각기시스템 전문제조업체인 (주)에바콘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Sludge Separator System, Scale방지 시스템, EVAPCON냉각기 등을 소개하였다. 에바콘의 제품은 파이프 주변으로 외관에 하얗게 버짐이 일어나는 백청현상을 줄여주며 파이프 제품의 품질 향상을 높여준다. 2014년도에 Cooling Tower 스케일 방지 장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주)에이티이엔지 제습 공조 전문기업인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신기술인증제품 ‘냉방제공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하이브리드제습기, 폐열이용 냉각제습기, 농산물 건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였다. 냉방제공 히트펌프 열풍건조기는 올해 상용화하여 출시할 예정인 제품으로 에너지 절약 50% 이상과 COP 2.0의 냉방열원을 제공하며 공랭식과 수랭식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2015년도에 신기술(NEP)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에이티이엔지는 데시칸트제습분야에 대한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제습기 및 드라이룸용 트윈로터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에너지가 절감되는 고성능 제습기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녹색기술인증기업일 뿐 아니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인증기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에이프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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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2016년도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2016년도 연구성과 발표회’ 개최 '2016년도 연구성과 개요'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지난달 22일 기계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구성과발표회에서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의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2016년도 연구성과 개요', 류형규 연구위원의 '기계설비배관 및 장비 단열기준개발(Ⅱ), 오치돈 책임연구원의 '건설공사 사회보험 사후정산제도 개선방안'의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마지막 순서로 연구심의위원회 한화택 위원장이 '2016년도에 대한 종합평가'를 하였다. '2016년도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연구과제' 중 기본과제는 기계설비배관 및 장비 단열기준개발(II), 건설공사 사회보험 사후정산제도 개선방안, 조합의 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한 보증 사전관리 강화방안 연구, 기계설비건설업체의 부도예측모형 연구(II), 기계설비건설업 경기지수 개발연구 및 수시과제인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의 기계설비공사 효과분석 및 활성화 방안 등이다. 수탁과제로는 기계설비산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 위탁과제로는 기계설비설계의 적정설계비 확보방안을 위한 기초연구로 진행되었다. 정부 R&D 과제로는 성능 및 비용 효율을 고려한 설비 개선·리모델링 기술개발, 배연창·배연구 설치 및 성능유지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집단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지열시스템 실현을 위한 수주지열정(SCW) 기술개발, 북한 표준주택 유효사용을 위한 환경성능 진단·평가 및 성능개선 기술개발 등이다. 연구심의위원회 한화택 위원장은 이날 종합평가에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설비기술연구실에서 수행한 「기계설비배관 및 장비단열 기준」에 대한 연구자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기준이 실제 법규나 표준 등에 적용되는 것이 필수적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연구의 결과를 학술대회나 각종 세미나 등에서 널리 알리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설비공학회와 공동으로 기준변경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후속작업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산업정책연구실에서 수행한 「건설공사 사회보험 사후정산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는 사후정산제도와 관련된 하도급 기계설비건설업체의 현안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하도급 건설근로자의 사회안전망 진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산업의 발전과 함께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추구하는 매우 의미있는 연구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작년 한 해 동안 연구과정이 체계적이었으며 과제 선정시 제시되었던 연구목표를 충실히 달성하였다."라며 "앞으로도 협회 및 조합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연구의 성과를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종합발표를 마쳤다. 기념촬영하는 유공자 및 감사패 수상자들 (서울대 김민수 교수,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상일 이사장,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조성용 총무팀장(김형선 실장 대리수상), 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영준 실장(좌부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발표회를 마치고 이상일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김민수 교수,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형선 경영지원실장, 연구원의 이영준 기획관리실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감사패를 수여한 이상일 이사장은 "설립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지만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4건의 국가 R&D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우리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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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힘펠 - (주)LG유플러스 , IoT 환풍기로 욕실 공기를 디자인하다!(주)힘펠 - (주)LG유플러스 IoT 환풍기로 욕실 공기를 디자인하다! (주)힘펠 김정환 대표(좌), (주)LG유플러스 IoT부문 안성준 전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실내 공기질(IAQ-Indoor Air Quality) 전문기업 (주)힘펠과 (주)LG유플러스는 지난달 22일 용산사옥에서 사업 협력 체결을 맺고 IoT 환풍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주)힘펠은 아파트, 오피스텔 등 욕실 환경 개선에 주력하며 국내 환풍기 시장에서 연 6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환기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등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힘펠과 LG유플러스가 개발하는 IoT 환풍기는 LG유플러스 홈 IoT 플랫폼인 IoT@home 앱에 (주)힘펠 스마트 환풍기를 연동한 욕실 특화 IoT 상품으로, 사용자는 와이파이(WiFi) 연결을 통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24시간 환기, 오염도, 온풍, 제습·건조 기능 등을 원격으로 제어 할 수 있다. 또한 온도·습도 센서가 탑재돼 있어 욕실 내 습기 감지 시 일정시간 동안 자동으로 환풍 기능이 실행된다. 예를 들어, 온도가 낮은 이른 아침 고객이 IoT@home 앱으로 욕실 온풍을 미리 가동시켜 두면 온도 변화에 민감한 노부모나 자녀가 따뜻한 공기로 덮인 욕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침이 바쁜 학생과 직장인들은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IoT 환풍기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헤어 및 바디드라이가 동시에 가능하다. 또 욕실의 세균과 냄새로 고민이 많은 주부 고객들은 IoT 환풍기의 강력한 환기와 플라즈마 음이온 기능으로 곰팡이균, 악취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IoT 환풍기는 올해 9월부터 LG유플러스 온라인샵(shop.uplus.co.kr)과 전국 100여 개 힘펠 대리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고, 신축 아파트와 오피스텔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IoT 환풍기는 복합 환풍기 ‘휴젠뜨Ⅱ’와 일반 환풍기 ‘제로크Ⅱ’ 2종으로 출시된다. (주)힘펠 김정환 대표는 “IoT 환풍기를 시작으로 욕실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 되고 있는 황사 및 초미세먼지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인 전열 교환기에도 IoT를 적용해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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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열보일러 - 코스모가스, 멀티가스직화식 온수보일러(MYDENS) 수입판매 업무 협약 체결대열보일러 - 코스모가스 멀티가스직화식 온수보일러(MYDENS) 수입판매 업무 협약 체결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우)와 이탈리아 코스모가스사 해외영업 담당 로베르토 마르코니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열보일러는 이탈리아 코스모가스사(社)와 마이덴스 시리즈 가스온수보일러 수입 판매 업무 협약식을 지난달 2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 영업부에서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이사, 김재혁 부사장, 코스모가스의 해외영업 담당인 로베르토 마르코니 및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대열보일러의 신국호 대표는 침체된 분위기 속에 국내 산업용 보일러 시장의 위기 국면을 타개하고 고효율 제품으로 에너지 절감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보일러 시장의 활성화와 새로운 시장의 개척을 위하여 코스모가스사와의 수입 판매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협약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 날 협약식의 수입 판매 계약 제품은 마이덴스 시리즈 중 MYDENS-70T, 140T, 210T, 280T 4개 모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마이덴스 시리즈는 스탠드형 멀티가스직화식 온수보일러로 60,200kca/h(70kW), 120,400kcal/h(140kW), 180,600kcal/h(210kW), 240,800kcal/h(280kW)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제품을 CASCADE 병렬 설치할 경우 1,740,640Kcal/h(2,024kW)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국호 대표는 "과거에는 스팀을 이용한 설계 위주로 진행되었다면 현재는 온수를 이용한 설계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코스모가스사의 온수보일러 수입 판매 업무협약을 계기로 발빠른 비지니스 솔루션을 행하여 대열보일러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히려 한다."며 "또한 코스모가스사의 고효율·저녹스로 인증된 멀티가스 직화식 온수보일러 마이덴스는 이미 평창, 정선 등 온수·난방 혼용하여 적용하는 호텔 및 리조트에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기존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영업방식으로 설계사무소 중심인 영업을 추진하여 국내 산업용 보일러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신 대표는 「기업은 변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뒤처질 수밖에 없다.」 라고 강조하면서 "대열보일러는 국내에 없는 코스모가스사의 연소기술 등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코스모가스사의 해외영업 담당인 로베느토 마르코니는 "대열보일러는 코스모가스사와 같은 패밀리 비지니스 업체로 기업문화가 상당히 흡사하여 동질감을 많이 느꼈으며 코스모가스사를 소개하는 마케팅과 대열보일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들을 높이 평가하였기 때문에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열보일러는 첨단기업으로서 강한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는 업체로 단순히 보일러를 판매하려는 목적이 아닌 비지니스 파트너로써 존중해 줄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어 한국에서의 비지니스에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최첨단 신기술 제품인 MYDENS는 친환경 글로벌 기업인 이태리 코스모가스사의 Priemix 버너와 Cosmomix 연소제어 기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개발한 EGM(Eco-Green Multi) SYSTEM을 적용한 차세대 초고효율 콘덴싱 온수보일러이다. 또한 EGM 초고효율 콘덴싱 온수보일러 설치 시 기존 콘덴싱 온수보일러 대비 최대 70% 이상의 공간 절감이 가능한 콤팩트한 보일러이며, 설치된 EGM 초고효율 콘덴싱 보일러의 운전상태를 PC/태블릿 장치 등으로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최첨단 SMART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마이덴스 시리즈는 2015년 2월 신제품 발표회 런칭 후 2015년 고효율 인증, 2016년 저녹스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대열보일러는 3월 7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 공조전'에서 25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에 멀티 마이덴스 시리즈를 비롯해 이중효용 콘덴싱보일러, 저탄소 투인노통보일러 등을 선보이며 대열보일러의 47년 기술 축척 노하우와 대열BNS의 사후서비스를 바탕으로 본격 시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