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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2017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 개최국내 최초 「2017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 개최 - 건축기계설비 전 부문의 신기술·신제품 한자리에 모여 - Korea HVAC Fair 2017 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 전문 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Korea HVAC- Heating, Ventilating, Air-conditioning & Plumbing–Fair 2017)」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건물 내부의 에어컨, 환기시설, 냉난방시설, 급수시설, 가스시설, 플랜트 시설, 자동제어시스템 등 기계설비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걸맞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기계설비업체 회원과,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소속 1군 건설사 설비팀장을 바이어로 초청하여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을 마련되었다. 또한 냉난방, 공조, 위생, 가스, 자동제어, 소방, TAB(Testing, Adjusting, Balancing), 특수설비, 에너지 등 건축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참가 업체는 보일러 전문업체 경동나비엔, 삼성전자, 환풍기 전문업체 힘펠, 밸브 제조 및 에너지 관리 전문업체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소음진동방지 전문업체 엔에스브이, 에너지 절약(주택 및 자동화) 시스템 전문설치 업체 한국밸콘, 국내 최초로 오배수 펌프를 개발한 희만상사, 산업용 환기설비 전문업체 시스템 벤트, 대성히트펌프, 환기 송풍기 전문업체 팬직, PVC 파이프 전문생산 업체 PPI평화, 센도리,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약 50개의 관련 업체가 신제품 및 신기술을 한자리에 모여 소개하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가 공식 후원하는 「Korea HVAC Fair 2017」는 작년에 개최되었던 「2016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에서도 설비 설계사무소, 건설사, 협력업체 유력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상업용 건물에 중대형 보일러 및 온수기를 대체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과 콘덴싱 가스보일러, 콘덴싱 순간식 가스온수기 등을 선보이면서 대리점을 전격적으로 지원하였다. 경동나비엔 대리점인 케이에이치 엔지니어링 김경희 대표이사는 이날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히티허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다.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에 대하여 관람객에게 설명중인 경동나비엔 대리점 케이에이치 엔지니어링 김경희 대표이사(좌측에서 세번째)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이나 지역난방과 같은 중앙에서 공급하는 열을 세대 내 열교환기를 통해 난방과 온수에 사용하는 새로운 난방시스템을 일컫는다. 김경희 대표이사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적용 시 안정적인 중앙의 열을 이용하여 개별 제어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과 공간까지 절약할 수 있어 아파트 및 오피스텔뿐 아니라 소규모 원룸까지도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하여 설계사무소부터 건설사까지 직접 발로 뛰면서 영업하고 있어 힘들지만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보니 건설사 관련 설비인들이 '히티허브'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 뿌듯하다."고 말하며 "보일러를 직접 제작하는 경동나비엔이기에 통합배관 시스템 적용이 수월하고 원가가 낮아지는 부분이 경동나비엔 '히티허브' 의 강점이다"라고 덧붙였다.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이 외에 경동나비엔은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콘덴싱 보일러 NCB, NHB를 전시했으며, 전기발전 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 등 콘덴싱 기반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기기를 선보였다. 이 밖에 콘덴싱 온수기 및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기존 중대형 보일러를 대체하는 효율적인 에너지기기로 설치 현장에 따라 약 20~40%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고, 작은 면적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을 최고 6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함께 소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인 원형 디자인 실내기 '360카세트', 세계 최대 효율을 자랑하는 시스템에어컨 DVM PLUS Ⅳ,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 EHS(Eco HeatingSystem), 고효율 가정용 스마트 인버터 제품 등을 전시하였다. 환풍기 전문업체 힘펠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환풍기 제품을 선보였다. 실내공기의 질(IAQ) 향상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의 카세트형 고효율 환기시스템 휴벤 실내외 공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해주는 환기 장치인 휴벤, 스마트 멀티 환풍기 휴젠뜨 등을 함께 선보였다. 휴벤은 무덕트 천장형으로 공간 활용성이 높을 뿐 아니라 에너지 회수 환기 방식으로 냉·난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며 휴젠뜨는 강력 환기, 플라스마 음이온, 헤어&바디 드라이, 제습, 온풍, 자연풍 등 6가지 기능을 갖춘 환풍기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욕실을 유지해준다. 그 외에 인공지능 센서로 전기세 절약까지 가능한 LED 조명 환풍기, 빠른 배기로 흡연실에 적합한 자이온, 고효율 환풍기 플렉스, 제트 터보 임펠러 욕실 천장용 환풍기 터보 747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밸브 제조 및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인 삼양발브종합메이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냉·난방을 유량제어를 하나의 밸브로 구현하는 새로운 복합 밸브 삼양발브 스마트 시리즈, 가장 적합한 필요 유량만을 공급하여 난방이 제공되도록 하는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온수분배 시스템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샘시스템이 각방 정유량 제어시스템을 선보였다. 샘시스템의 각방 정유량 제어시스템은 미세 유량조절밸브가 필요 없으며 소음이 없고 유량제어부의 구조가 이물질에 강하며 오작동의 위험이 적은 시스템이다. 소음진동 방지 전문업체인 엔에스브이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Wire-Spring Mount, 고효율 Rubber Mount, 고감쇠 Rubber Pad, Hybrid Dmaper 등을 선보였다. 또한 덕트 또는 파이프를 와이어로프로 이용하여 벽에 설치함으로써 지진 발생 시 과도한 변형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인 SEISMIC CABLE, 횡방향 소구경 배관 부착구 어댑터, 종·횡방향 배관 부착구 어댑터, 와이어로프의 탄성과 감쇠 효과를 이용한 Wire 댐퍼와 Friction 댐퍼를 병렬로 조합한 제품인 Seismic Total Damper 등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엔에스브이는 내진에 대한 부분 중 현장에서 요구하는 품질과 규격에 대응할 수 있는 내진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너지 절약 시스템 전문설치 업체인 한국밸콘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디지털 기포분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 누수가 전혀 없는 「디지털 에어밴트」를 홍보하는 '한국밸콘' (박종인 대표이사(좌), 박근도 이사) "한국밸콘의 20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기포분리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증대와, 소음 및 진동제거, 배관내 부식 방지등 여러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제품설명 하고 있는 박근도 이사 '숨어있는 에너지’를 찾을 수 있는 디지털 기포분리시스템(DAV SYSTEM)은 배관 속의 공기를 제거해주는 시스템으로, 에어포켓현상을 제거하여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 기포분리 시스템은 2016년 특허등록을 완료,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와 더불어서 국제 특허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발명대전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한 곳에서 모든 방의 상태가 확인 가능한 중앙식 조절기와 한국식 바닥난방에 적합한 온도조절 시스템(KD SYSTEM)도 함께 전시하였다. 국내 최초 오배수펌프패키지를 개발한 희만상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졸러펌프, 듀플렉스 오배수 펌프 패키지, 자동 플로트 펌프, 파워후라쉬, K-파워드레인 등을 선보였다. 펌프 모터 1/3~100HP에 다양한 양정과 유량의 졸러펌프는 13~100mmФ 크기의 돌까지 토출하는 막히지 않는 볼텍스 임펠러 수중 오수펌프이며 듀플렉스오배수펌프패키지는 지하 1~8층 대중 화장실, 주방 배수용 지하층 변기용 파워후라쉬, 변기 일체형 울티마, 주방 씽크·소변기·세면기용 파워드레인, 그밖에 다양한 용도의 패키지 제공이 가능한 제품이다. 환기 전문 제조 기업인 시스템벤트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주차장 환기시스템, 송풍기, 세대 환기 시스템, 주택 환기 시스템, Hybrid Roofvent System을 선보였다.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Axivent System은 평상시에는 환기 전용으로 운전하다 화재 시 제연모드로 변환하는 지능형 환기 겸용 급추진 제연 시스템이다. PVC 파이프 기업인 PPI 평화는 배수 속도를 개선한 ‘스핀 파이프'와 원터치 방식으로 시공성을 끌어올린 ‘DRF 이음관', 세계 최초 건축물의 배수 소음을 해결한 ‘2040 방음관’, ‘세계 최초 100년 수명 APPIZ 파이프’등을 선보였다. 환기, 송풍기 전문업체인 팬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시로코팬, 고압팬, 하이브리드 루프팬 및 주차장용 슬림 행거팬을 전시하여 홍보하였다. 또한 시공이 간편하고, 고효율인 중앙 집중식 환기기구 멀티 천장형 환풍기는 고속과 저속 및 On, Off를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기본 제공되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초 저소음으로 작동해 특히 조용한 환경이 조성돼야 하는 고시원, 독서실 등의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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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창립기념식 행사 개최「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창립기념식 행사 개최 시설공사업단체 연합회를 결성한 대한기계설비공사협회 이상일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문창수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최영웅 회장(좌측부터)이 서명한 결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설공사업(소방, 전기, 정보 통신, 기계 설비)단체 간 긴밀한 협력 증진과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설립한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창립기념식 행사가 2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었다. 창립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민의당 윤영일, 새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차관,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 조종묵 소방 조정관, 조달청 지순구 차장 등 국회 및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각 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2017년 1월 1일 출범한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의 소속기관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이상일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최영웅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장철호 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문창수 회장) 4개로 총 4만여 등록업체, 150만여 명의 근로자, 연간 약 60조 원 공사 규모이다.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는 앞으로 시설공사업 육성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및 의견의 자율조정, 국내외 산업 경제 단체와 협력 및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대응, 시설공사업 진흥과 위상 제고를 위한 행사 개최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상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국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단체는 연합회 창립을 계기로 시설공사의 품질 향상, 안전 확보 등 상생 협력을 실천하여 시설단체의 공동 발전과 침체된 건설산업을 부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계설비도 독립법이 꼭 필요한 업종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기계설비 독립법 추진의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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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미국냉난방공조협회(AHRI)와 「인증 에이전시 협약」 체결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미국냉난방공조협회(AHRI)와 「인증 에이전시 협약」 체결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과 스티브 유렉 AHRI CEO 겸 회장(좌)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는 AHRI(미국냉난방공조협회)(회장 겸 CEO Stephen Yurek)와 미국 네바다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인증 에이전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한국냉동공조협회는 AHRI와 VRF, 수냉식 및 공냉식 냉동기, 열교환코일, 항온항습기, 공기조화기, 상업용 보일러, 가정용 히트펌프 에어컨, 전열교환기 등 11개 인증 프로그램에 대해 인증 에이전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AHRI 인증이란 AHRI가 운영하는 성능 인증 프로그램으로서, 제조사의 제품을 독립 시험 기관에서 규격에 따라 시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조사가 표기한 품질에 대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냉난방공조 제조사들이 미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경우 AHRI 인증이 필수이며, 미국 외에 중동, 동남아, 남미 등에서도 AHRI 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국내 사업장에서도 AHRI 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AHRI 인증은 전 세계 냉난방공조산업에서 필수적인 인증으로 인식되고 있다. 국내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AHRI 인증을 취득하려 할 경우, 6개월 이상의 시간 소요와 인증 프로그램 전반을 담당할 인력 부재 등의 사유로 AHRI 인증 취득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것이 결과적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장애가 되고 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국내 제조사들의 AHRI 인증 취득을 도울 에이전시 업무 협약을 준비해 왔으며 ’16년 4월 8일 중국 북경에서 1차 업무협약, ’17년 1월 30일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 체결로 국내 제조사들이 AHRI 인증이 필수적인 북미 시장뿐만 아니라 중동, 동남아시아 및 남미 등의 시장 진출이 수월하게 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한국냉동공조협회 노환용 회장은 "최근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해외시장 진출 필요성과 늘어나는 AHRI 인증에 대한 수요를 고려했을 때, 제조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AHRI 인증을 취득하는 데 협회의 에이전시 업무가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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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 홍준기 신임 사장,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냉방 트렌드 제시경동나비엔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냉방 트렌드 제시- 홍준기 신임 사장, 난방에 쓰이는 열원 사용으로 냉방과 난방이 동시에 가능한 TAC 냉난방 시스템 출시 계획 - 경동나비엔 홍준기 신임 사장 경동나비엔은 최재범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격시키고, 홍준기 전 코웨이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최근 전했다. 홍준기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스페인 공장 공장장, 헝가리 생산 및 판매 법인장을 거쳐 코웨이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코웨이 대표이사 시절 뛰어난 경영 능력과 적극적인 대내외 소통을 통해 재임 7년 2개월간 코웨이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했으며, 정수기를 중심으로 하던 코웨이를 생활환경기업으로 변모시키며 성공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새롭게 홍준기 사장을 영입하여 기존에 구축한 글로벌 역량과 안정적인 품질,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홍준기 신임 사장의 성공 경험을 더해 생활환경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변화를 완성하려고 한다. 그동안 북미 콘덴싱 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 1위, 러시아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왔던 경동나비엔은 2016년에는 처음으로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해외 판매를 통해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15년 첫 B2C 상품으로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출시한 이후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B2C 시장에도 첫걸음을 시작한 바 있다. 경동나비엔은 점차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친환경’을 화두로 하여, ‘콘덴싱이 옳았다’, ‘Join the 콘덴싱’, ‘Join the 나비엔’이라는 3가지 메시지를 담은 총 3편의 광고를 제작하여 지구의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경영 철학을 전달하고 친환경 소비에 대한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어 콘덴싱 보일러의 친환경성과 프리미엄 온수매트의 가치를 진정성 있고 재치 있게 전달하는 CF 시리즈 총 3편을 순차적으로 광고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TAC 냉난방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 제품은 전기를 사용하는 냉방방식이 아니라 난방에 쓰이는 열원을 이용하여 냉방과 난방이 동시에 가능한 시스템으로, 환기와 습도 등 실내 공기 질까지 조절이 가능한 ALL-IN-ONE 솔루션이다. 더불어 전기가 아니라 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여름철 심화되는 전력난과 누진제로 인한 전기 요금 증가 등에서 자유롭고, 발전소 건설 등 전력 생산을 위해 투자될 사회적 비용까지 줄일 수 있어 새로운 냉방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그동안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와 온수기 등 난방 기기를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쾌적한 온도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라며 “이번에 새로 영입한 홍준기 신임 사장은 자신만의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생활 환경 전반에서 소비자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재범 부회장은 2011년부터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수행해 온 6년간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역할을 마치고 부회장으로 승진하게 되었다. 최재범 부회장은 콘덴싱 등 주력 제품 개발 및 판매의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경동나비엔이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보일러”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힘써 북미 시장에서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 1위로서 5년간 28.9%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러시아 시장에서도 1위 기업으로 도약해 국민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고 경동나비엔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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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공지능 탑재한 휘센 듀얼 에어컨 출시LG전자 인공지능 탑재한 ‘휘센 듀얼 에어컨’ 출시 LG전자는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여 ‘휘센 듀얼 에어컨’을 비롯해 총 29종의 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했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처음 탑재한 ‘휘센 듀얼 에어컨’은 독자 개발한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인 ‘딥 씽큐(Deep ThinQTM)’를 적용한 제품으로 사람의 습관, 제품이 사용되는 주변 환경 등을 스스로 학습하고 사람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을 찾아내 쾌적한 바람을 내보낸다. 또한 LG전자는 에어컨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생활가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케어 냉방 공간, 냉방 모드, 공기 청정 가동 시점 등을 스스로 결정·운전 LG전자는 ‘휘센 듀얼 에어컨’에 ‘딥 씽큐’ 기반의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스마트케어’ 기능을 이용해 냉방 공간, 냉방 모드, 공기 청정 가동 시점 등을 알아서 결정하고 동작하게 한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스마트케어’ 기능을 통해 사람이 주로 생활하고 있는 공간과 그렇지 않은 공간을 스스로 구분이 가능하여 ‘스마트케어’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50만 장 가량의 다양한 실내 모습을 데이터 베이스로 탑재했다. 최근 2주 동안 촬영한 실내 모습을 데이터 베이스와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사람이 현재 있는 공간을 정확하게 찾아낸다. ‘스마트케어’ 기능은 사람이 있는 공간에만 집중적으로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 실내 전체에 냉방을 공급할 때보다 최대 20.5%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새로운 장소에 설치되고 난 뒤 약 1주일이 지나면 ‘스마트케어’ 기능의 작동에 필요한 실내 공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스마트케어’ 기능은 실내 온도와 습도가 사람이 쾌적하게 느끼는 수준에 도달하면,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알아서 조절한다. 대류의 원리를 이용해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키는 방식이다. 약하지만 시원한 바람을 실내 위쪽으로 보내, 차가운 공기가 아래로 내려가게 하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향할 수 있도록 순환시켜 사용자는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아 추위를 느끼지 않으면서도 마치 동굴에 있는 것과 같은 시원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오염 물질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공기 청정 기능을 켠다. 실내공기 상태 확인은 PM 1.0센서를 사용한다. PM 1.0센서는 먼지 입자의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1㎛는 1/1,000,000m)이하인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다. 스마트 듀얼 냉방 사람 수, 위치 등 감지해 바람 방향과 세기 자동 설정 ‘휘센 듀얼 에어컨’은 인체 감지 카메라를 통해 사람 수, 위치 등을 확인하고, 두 개의 냉기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자동으로 설정해 맞춤형 바람을 내보내는 ‘스마트 듀얼 냉방’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 듀얼 맞춤 냉방’은 사람의 위치에 따라 양쪽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의 세기를 조절한다. 예를 들어 에어컨이 위치한 거실에 사람이 있으면 한쪽 토출구에서 약한 바람을 보내고, 멀리 사람에게는 냉기가 닿을 수 있도록 다른 토출구에서 강한 바람을 내보낸다. ‘스마트 듀얼 절전 냉방’은 거실에 사람이 한 명만 있을 경우, 두 개의 토출구 가운데 사람이 있는 방향의 토출구만 사용하기 때문에 양쪽 모두를 사용할 때보다 전력 사용량을 최대 50.3%까지 줄여준다. ‘스마트 듀얼 파워 냉방’은 사람이 있는 곳만 자동으로 감지해 일반 모드 대비 대비 4℃ 더 차가운 바람을 집중적으로 내보낸다. 실내 공간 전체에 바람을 내보낼 때보다 특정 장소를 최대 41% 더 빠르게 냉방하고, 전력은 15%가량 덜 사용한다. LG만의 인버터 컴프레서와 스마트홈 서비스 로 최적의 절전 구현 ‘휘센 듀얼 에어컨’은 LG만의 차별화된 인버터 컴프레서와 스마트홈서비스로 최적의 절전 성능을 구현했다. 에너지 효율은 늘리고 소음은 줄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덕분이다. 기존 컴프레서는 실린더가 1개이지만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다. 두 개의 실린더가 동시에 냉매를 압축해 에너지 효율은 늘리고 소음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필요에 따라 출력을 조절할 수 있어 기존의 정속형 컴프레서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63%까지 줄였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LG 스마트홈서비스인 ‘스마트 씽큐(Smart ThinQTM)’와 연동한다. 사용자는 ‘스마트 씽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휘센 듀얼 에어컨’의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과 예상 전기료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실내 온도, 습도, 공기 오염도 등에 따라서 적절한 운전 모드를 추천받을 수 있고, 필터 교체 주기와 고장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라인(LINE)’, ‘카카오톡(Kakao Talk)’ 등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휘센 듀얼 에어컨’을 작동시킬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과 ‘퓨리 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전기료가 9% 가량 줄어든다. ‘퓨리 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상단 토출구에 있는 ‘클린 부스터’가 깨끗한 공기를 강력한 바람으로 멀리까지 내보내며 실내 공기의 순환을 도와줘 더 빠르게 희망 온도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사계절 실내 공기 책임지는 융복합 가전! 냉방, 공기 청정, 제습 등 ‘휘센 에어컨’은 냉방, 공기 청정, 제습 등이 가능해 365일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융복합 가전이다. 사용자는 냉방을 사용하지 않은 계절에도 공기 청정 기능과 제습 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즐길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일반 먼지 제거, 미세먼지에서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 악취 및 유해가스 제거, 스모그 유발 물질인 이산화황(SO2) 및 이산화질소(NO2) 제거,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제거의 6단계를 거쳐 공기를 청정해 준다. 황사,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제거할 수 있어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을 받았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실내의 공기 오염도를 측정해 상단의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는 ‘청정 모니터링 시스템’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실내의 공기 상태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표시해 공기 청정이 필요한 때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하루에 100리터까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제습 기능도 갖췄다. 또 습도 센서를 갖추고 있어 실내 습도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사계절 실내 공기 책임지는 융복합 가전! 냉방, 공기 청정, 제습 등 ‘휘센 에어컨’은 냉방, 공기 청정, 제습 등이 가능해 365일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융복합 가전이다. 사용자는 냉방을 사용하지 않은 계절에도 공기 청정 기능과 제습 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즐길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일반 먼지 제거, 미세먼지에서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 악취 및 유해가스 제거, 스모그 유발 물질인 이산화황(SO2) 및 이산화질소(NO2) 제거,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제거의 6단계를 거쳐 공기를 청정해 준다. 황사,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제거할 수 있어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을 받았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실내의 공기 오염도를 측정해 상단의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는 ‘청정 모니터링 시스템’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실내의 공기 상태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표시해 공기 청정이 필요한 때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하루에 100리터까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제습 기능도 갖췄다. 또 습도 센서를 갖추고 있어 실내 습도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더욱 넓어진 전용 면적과 다양한 디자인! 열대야 취침 기능도 강화 LG전자는 17형(56.9m2), 19형(62.6m2), 22형(74.5m2) 등 ‘휘센 듀얼 에어컨’의 전용 면적을 기존보다 최대 13%까지 늘려 사용자들이 보다 더 강력한 냉방을 경험하도록 했다. 또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의 ‘로맨틱 로즈’, 고급스러움과 시원한 느낌의 ‘로맨틱 오션’ 등 새로운 색상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열대야 때 사람의 숙면을 도와주는 ‘열대야 취침’ 기능도 강화했다. 사람의 수면 시간에 따라 실내 온도를 서서히 낮춰주거나 올려준다. 또 습도 센서를 활용해 사람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가장 쾌적한 수준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한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하는 ‘휘센 듀얼 에어컨’ 제품의 실내기와 실외기 간의 연결 배관에 동(銅) 소재만 사용하기로 했다. 기존까지는 동과 알루미늄을 함께 사용했다. 동은 알루미늄보다 공기 중에서 산화될 확률이 2배 이상 낮고 강도도 3배 이상 높기 때문에, 배관이 부식되거나 에어컨의 냉매가 유출될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 또 친환경 냉매는 상대적으로 압력이 강해 동 소재의 배관이 더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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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협회·공제조합, 기계설비건설인, 2017년 신년교례회 개최기계설비건설협회·공제조합, 기계설비건설인 2017년 신년교례회 개최 ▲ 이상일 회장을 비롯한 기계설비건설업계 원로들이 기계설비산업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며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좌로부터 박종학 협회 고문, 박인구 협회 고문, 김기석 설비공제조합 이사장, 강석대 협회 명예회장, 홍평우 협회 고문, 이상일 회장, 정승일 협회 고문, 백종윤 협회 수석부회장, 이언구 연구원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이상일)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기석)은 지난달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소속 회원사 및 조합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설비건설인 「2017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창립을 통해 기계설비 독립법 제정을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기석 이사장은 “합리적인 조직개편 및 성과 중심의 인사시스템 정착, 효율적인 인력 운영방안 마련과 함께 조합의 수익구조 개편,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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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계절에 맞춰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는 환기시스템(ERV) 5종 출시LG전자 계절에 맞춰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는 환기시스템(ERV) 5종 출시 LG전자는 계절에 맞춰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는 환기시스템(ERV: Energy Recovery Ventilation) 5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외의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 실내로 공급하고, 실내에 있는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는 장치로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외부 공기에 대한 걱정이 많거나 창문이 없는 경우에 유용하다. 이번 LG전자의 신제품인 환기시스템은(모델명: LZ-H504SB)은 실내 공기 상태와 외부 온도를 감지한 후 스스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고 에너지 사용량도 줄여주며 사계절 자동 운전 모드를 통해 계절에 따라 최적의 환기를 구현하고 전열교환장치를 이용해 여름에는 실외의 더운 공기의 열을 떨어뜨리고 정화한 후 실내로 공급한다. 또 겨울에는 실외의 찬 공기를 따뜻하게 하고 정화한 후 실내로 보내준다. 환기를 하면서 창문을 열지 않아도 돼 에너지 사용이 보다 효율적이며 봄, 가을에는 실외의 시원한 공기를 정화해 실내로 바로 공급해 냉방기기의 사용도 줄여준다. 또한 이번 신제품에는 공기 청정 성능도 강화했다. 4단계 공기 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큰 먼지, 황사·초미세먼지, 대장균, 녹농균, 폐렴균, 살모넬라균 등의 바이러스·박테리아, 곰팡이 등을 차례로 제거하며 LG 시스템에어컨인 ‘멀티브이(Multi V)’와 연동해 제습 기능과 가습 기능을 제공하며 실내 공기의 습도 관리, 오염 물질 제거 등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병원, 요양 시설, 학교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사용자는 리모컨 창을 통해 실내공기 상태, 필터 교체 주기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시스템에어컨을 작동할 수 있어 리모컨 사용이 편리하다. LG전자는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부품 교체, 내부 세척, 제품 점검 등의 정기적인 전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전무는 “사계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만의 에어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공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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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바람 온도 조절 기능 갖춘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 선보여대유위니아 바람 온도 조절 기능 갖춘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 선보여 대유위니아는 국내 최초로 바람 온도 조절 기능이 탑재된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춰 에어컨이 내보내는 바람의 온도를 직접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냉방 기능과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윈드빔팬' 기능과 '쿨샤워' 등 강력한 냉방 기능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최고 수준의 냉방 효율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웨이브(WAVE)’ 라인과 ‘밸리(VALLEY)’라인으로 구성됐으며 스탠드형 23개 모델, 벽걸이형 29개 모델, 총 52개 모델로 출시됐다. 기존 에어컨은 실내 희망 온도만을 조절할 수 있었지만, 대유위니아의 이번 신제품은 상황에 맞게 직접 바람의 온도를 조절해 더욱 효율적인 냉방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바람 온도 별로 10℃ 대 최강 냉방, 14℃ 대 강 냉방, 16℃ 대 중 냉방, 18℃대의 약 냉방 등 4단계로 구성됐다. 차가운 바람을 원하는 사람부터 온도에 예민하고 찬 바람을 싫어하는 사람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바람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바람 온도 선택에 따라 전기료를 최대 84%까지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번 신제품은 위니아 에어컨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파워 냉방, 롱 바람' 기능은 시원하고 강력한 직진 바람을 내보내 넓은 실내도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냉방시켜 준다. '쿨 샤워' 기능은 바람을 위 또는 아래 방향으로 내보내 찬 바람이 사용자에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한다. '스마트홈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원격 조정할 수 있으며, '자동 건조 기능'은 에어컨 실내기 속 습기를 제거해 퀴퀴한 냄새 없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는 “위니아 에어컨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한 결과 국내 최초로 바람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했다”라며, “사용자를 배려한 냉방 및 편의 기능을 갖춘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올여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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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집단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지열시스템 실현'에 함께하다!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집단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지열시스템 실현」에 함께하다! 대성히트펌프 주관으로 티이엔, 원건설 등 함께 ‘수주지열형 기술’ 과제 수행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기획·공고한 ‘집단주거시설의 고밀도 대용량 지열시스템 실현을 위한 수주지열형(SCW) 기술개발’ 과제를 수주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과제는 대성히트펌프(주) 주관기관으로 티이엔, 원건설,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16년 12월부터 3년간 진행하게 된다. 최근 서울시 고시(2015-217호)에 따라 신규 민간부분 신규건축물 에너지사용량이 일정량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용이 의무화되었으며 서울에 40여개소 대규모 집단주거시설이 재건축 확정 및 진행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일정 규모 이상의 신축 건축물 또는 집단에너지 등 열공급사업자를 대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신재생 열에너지를 의무적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제도인 RHO(Renewable Heat Obligation)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수주지열정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 원 중에서 공급 규모가 가장 큰 시스템으로서 서울시 고시(2015-217호)와 RHO 제도 추진방안에 따라 도심지내 집단주거시설 적용 시장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열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건물의 냉난방 열원으로 직접 사용이 가능하고, 가장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건물냉난방을 위한 지중 에너지를 취득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150~200m 깊이의 홀에 두 개의 파이프를 넣고 파이프 내부를 흐르는 유체와 지중과의 간접 열교환을 이용하는 밀폐형 방식과, 400~500m 깊이의 홀에 고인 지하수를 심정펌프를 이용하여 직접 순환시켜 대류열전달에 의해 보다 효과적으로 지중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개방형 방식이 그것이다. 이중 밀폐형 방식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역사가 100여년 이상으로 길고, 많은 연구과 검증이 이루어진 기술이다. 그러나 국내와 같은 고밀도 개발이 이루어지는 도심에서 대용량의 밀폐형 지중열교환기를 설치할 경우 공간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반해 개방형 시스템은 천공개수가 적고, 공간의 활용도가 우수하기 때문에 초기 설치비면에서 유리할 뿐만 아니라, 대상 지역의 수리지질 조건이 양호할 경우 에너지 절감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최근 들어 개방형 지열 냉난방 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고, 적용 사례가 증가됨에 따라, 좁은 부지에서 대용량의 지열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보다 정밀한 검증과 국내 여건에 맞는 공법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협소한 천공부지에 따른 지중열교환기의 고밀도화와 수주지열정 지중설비의 신뢰성 확보 기술 등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과제는 개방형 지중열교환기를 갖춘 지열 시스템을 이용하여 아파트, 주상복합 등 집단주거시설(공동주택)의 전세대에 냉난방에너지를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며, 집단주거시설 전세대 냉난방 열공급을 위한 수주지열정 냉난방 시스템 설계 및 시공기술 개발, 수주지열정 열원 및 설비 신뢰성 확보 기술 개발, 고밀도 대용량 수주지열정 실증사이트 구축 및 ICT 융합 최적운용기술 개발과 경제성 분석 모델 및 수요자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러한 목표 중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집단 주거지의 고층화 수준, 소요면적, 대지 활용 방법, 건물 형태 분석조사’ 및 ‘최적의 지열 에너지 공급을 위한 표준적 건설 특성 자료 분석 및 지열 표준 시공 요소 도출을 위한 건설 특징 DB화’ 와 같이 개방형 지열시스템의 안정적인 보급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 주제를 맡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2015년 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R&D 사업 2건에 이어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기술평가원) R&D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대외적인 연구수행 능력을 확인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계기가 또 한번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기계설비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가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기계설비분야의 유일한 전문 연구기관인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 2017년도에 수행할 과제는 ‘건축물 단위면적당 냉난방 열량 기준 연구 Ⅰ’,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활성화를 위한 효과 분석’, ‘공공공사 기계설비공사 공사원가 구성 분석’, ‘기계설비건설업 동향 분석’ 등 총 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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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티젠, 욕실 환풍기 「리엘」, '우수디자인 상품선정' 에서 최우수상 수상(주)티젠 욕실 환풍기「리엘」 '우수디자인 상품선정' 에서 최우수상 수상 환기시스템 및 환기팬 전문 제조기업 (주)티젠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준 욕실 환풍기 ‘리엘’ 제품이 ‘2016년도 우수디자인 상품선정(Good Design)’에서 최우수상(조달청장상)을 받았으며, 이는 그동안 공조환기 분야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수상이었다. 환풍기 ‘리엘’ 티젠의 환풍기 '리엘'은 Modern&Simple한 Square 형태의 환풍기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외형은 간결하고도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디자인 포인트는 컬러 Deco의 사용으로 욕실 인테리어와의 일체성과 소비자에게 친숙한 이미지이다. 투명 Deco는 Glass 재질을 사용하여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커버분리형으로 청소가 용이하다. Body부의 그릴은 강인한 느낌을 전달하는 그릴 디자인과 바람이 내부로 들어가는 듯한 곡선을 연상하게 하는 패턴으로 디테일과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Option 기능 : 1. 어떠한 압력에서도 항상 일정한 풍량이 유지되는 정풍량팬 2. 냄새 역류방지용 Motor Damper의 동작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 가능한 Smart MD.) 티젠의 홍현성 대표이사는 "이번 굿디자인 수상은 고객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디자인과 기술의 적절한 조합으로 이루어낸 성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와 현장(욕실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과 기술개발에 혁신을 보여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은 해마다 심사를 통해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인증 마크인 GD마크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