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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발전서비스, 사업본부 KT와 미래형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위한 MOU 체결지멘스 발전서비스 사업본부 KT와 ‘미래형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지멘스㈜ 발전서비스 사업본부는 지난달 16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ICT 기반 스마트 발전소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본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발전소의 스마트화 추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부 협력사항으로는 국내 스마트 발전소 사업개발 및 시범사업 공조, 무선망(LTE/IoT) 구축 및 발전설비 스마트 센싱·관제, 발전소에 특화된 AI, AR, 드론, 모바일 기반 스마트 서비스 발굴 및 확대 등이 있다. KT는 그간 다수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보안성이 확보된 기업전용 LTE 망을 구축해 왔으며, 스마트 발전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ICT 역량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KT의 노하우에 지멘스㈜가 가진 발전서비스 기술력이 접목될 경우 양사의 사업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멘스㈜ 석범준 발전서비스 사업본부 부사장은 “스마트 발전산업은 국내 첨단 스마트시티 구축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지멘스는 전 세계 발전설비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용하며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협력사업에 기여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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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더블유캐드코리아- 이니스트, 파트너 계약 체결지더블유캐드코리아- 이니스트, 파트너 계약 체결 ▲ 상호협력을 위한 파트너 계약을 맺은 지더블유캐드코리아 최종복 대표(우)와 황세원 이니스트 대표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지더블유캐드코리아(대표 최종복)와 이니스트(대표 황세원)가 지더블유캐드코리아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했다. 이에 대해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우리는 현재 국내 오토캐드를 대체하는 대안 캐드 시장에서 많은 대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며 '시장에 ZWCAD 와 ZW3D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파트너가 된 이니스트는 이노비즈(INNOBIZ) 인증업체로 2003년 설립됐다. 고객이 원활한 온라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 및 서비스를 기획, 개발, 운영 등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최종복 대표는 “이번 파트너 체결을 통해 이니스트가 보유한 공공, 교육 분야 등 고객들에게 지더블유캐드(ZWCAD)를 적극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매우 의미가 큰 파트너 계약'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니스트 황세원 대표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설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대한 고객사 문의가 많았는데 ZWCAD를 통해 이를 해결,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두 회사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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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펌프, 유지·보수 서비스 윌로 안심케어 로윌로펌프 유지·보수 서비스 ‘윌로 안심케어’ 로 선진국형 펌프 시장으로의 변화 주도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펌프 시설 유지·보수 서비스인 ‘윌로 안심케어’ 계약을 잇달아 수주하며 선진국형 펌프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안전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독일에서는 연 2회 펌프 시설 점검이 의무화되어 있다. 또한, 최근 중국에서도 유지·보수 시장이 발전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펌프 유지·보수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펌프 유지·보수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낮은 편이다. 대한민국 펌프 업계 최초로 펌프 유지보수 서비스인 ‘윌로 안심케어’를 선보인 윌로펌프는 전세계 2,700 여 곳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윌로그룹(WILO SE)의 노하우와 전문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주거, 상업, 산업 시설 등에서 유지·보수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다. 윌로펌프는 최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와 안심케어 계약을 맺고 향후 3년 동안 연간 4회의 정기 점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급수를 공급받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전기세 효과까지 볼 수 있게 되었다. 윌로펌프는 산업 설비에도 안심케어 계약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윌로펌프는 반도체 기계 장비업체와 계약을 맺고, 생산라인 중단과 같은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펌프 시설 운영을 보장하는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당 계약의 경우 윌로펌프의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통해 진행되었다. 에너지 진단을 거쳐 펌프 교체와 유지보수 계약을 진행하면 더욱 정확한 펌프 효율 개선과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윌로펌프의 관계자는 “윌로펌프는 최근 송도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의 서비스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펌프가 사용되는 모든 영역에 체계적이고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펌프 시설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윌로펌프 안심케어는 정기적인 빌딩용·산업용 펌프 시설 진단 및 관리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펌프 관리 서비스이다. 소비자는 베이직(Basic),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 중 고객의 상황에 맞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계약을 통해 윌로펌프 엔지니어의 전문적인 서비스와 정품 부품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펌프 사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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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 성공개최 막 오르다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 성공개최 막 오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 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 KOREA 2019)이 2019년 3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냉난방분야 세계 최고수준의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이 제15회째로 30년을 맞게 되었다. HARFKO는 1989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전시회를 한국기계공업진흥회 전시관에서 전시면적 3,000㎡, 2개국, 32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렇게 시작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지난 2017년에 260개 업체 1,049부스의 규모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어 30년 만에 냉난방공조분야 글로벌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최근 국내외 선도업체는 IoT, 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을 빠르게 산업 내 접목하여 질적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냉난방공조분야도 마찬가지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기술들의 획기적 진보와 함께 변화되는 기술로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이에 이번 전시회 주제를 ‘4차 산업혁명시대! 냉난방공조미래가 현실이 되다’로 정해 산업간 융합의 가속화와 함께 변화되는 산업들을 확인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전세계 냉난방공조인의 축제로 승화할 수 있도록 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냉난방공조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전시사무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 홍보기회 및 참가 혜택과 함께 값진 시간,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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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zner, 지상 130m 높이에 설치된 풍력 발전용 터빈에 베어링 설치Getzner 지상 130m 높이에 설치된 풍력 발전용 터빈에 베어링 설치 프랑스의 유명한 랜드마크인 에펠탑 1층에 전기를 공급하는 풍력 발전용 터빈에 Getzner의 신축성 SylodynⓇ 베어링 부품이 장착되었다고 최근 전했다. 에펠탑 꼭대기 식당 테라스로 진동이 전달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인 것이다. 매년 에펠탑에 필요한 전력(약 7 GW)을 일부 충족하기 위해 2015년 2월부터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활용하고 있다. 파리 에너지 및 기후 전략의 일환으로, 에펠탑 운영 회사는 127m 높이에서 바람을 전기로 바꾸는 풍력 발전 시스템 건설을 승인했다. 이 시스템은 1층 레노베이션 프로젝트 과정에서 설치되었다. Getzner가 진동 차단 장치를 설치한 약 7미터 높이의 풍력 발전용 터빈은 금속 구조물 위에 세워졌고, 그 바로 아래에는 식당이 위치하고 있다. 진동 및 구조에서 비롯되는 소음이 식당 구내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탄성체 역할을 하는 SylodynⓇ 베어링 부품 위에 금속 구조물을 올려놓았다. 호주에 기반을 둔 Getzner가 개발하고 생산하는 밀폐형 벌집구조 폴리우레탄 소재인 SylodynⓇ은 발원 위치에서 진동과 흔들림을 최소화하여 구조물의 다른 위치로 진동과 흔들림이 전달되는 것을 방지한다. Getzner에서 프로젝트 책임자로 일하는 Cedric Le Chevillier는 "풍력 발전기의 색상이 에펠탑의 구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뿐만 아니라 진동과 소음으로 식당 손님들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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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15명 우수 인재에 총 1500만원 장학금 전달(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15명 우수 인재에 총 1500만원 장학금 전달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5명의 회원 자녀들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며, 그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는 지난 3월 31일,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협회중앙본부 대강당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영로 사업진흥이사, 강희수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특별회원사 대표 및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정기총회 및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협회 회원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 한가족 장학금’ 수여식이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협회가 에너지기술인의 자긍심고취와 정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진행한 ‘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 사업’은 우리나라 대표 보일러 3社(㈜대열보일러, ㈜부스타, 한국미우라공업㈜와 MOU를 통해 뜻을 모아 진행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 ‘에너지 한가족 장학지원 사업’은 매년 1월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장학금 선정 위원회에서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3월에 열리는 협회 정기총회에서 장학금 수여자와 후원사를 초청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강희수 회장은 “협회 설립 23주년을 맞아 에너지절약 및 재난안전관리 실천결의대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에너지기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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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일이앤씨, ‘제54회 기술사의 날 기념식’에서 홍승수 대표이사 장관상 수상(주)성일이앤씨 ‘제54회 기술사의 날 기념식’에서 홍승수 대표이사 장관상 수상 ▲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는 성일이앤씨 홍승수 대표이사 (좌부터 11번째) (주)성일이앤씨 홍승수 대표이사가 ‘제54회 기술사의 날 기념식’에서 건축기계설비 종목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제54회 기술사의 날 기념식’에는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실장, 이상민·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종구 의원(자유한국당), 신용현 의원(바른미래당) 등 과학기술계 인사 및 기술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술사들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20점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글로벌 무한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우수한 과학기술의 확보와 공공의 안전을 지켜 나아갈 전문가로서 기술사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홍승수 대표이사는 “1989년 창립한 (주)성일이앤씨가 내년이면 30년이 되는 청년 사업장이 된다.”라며 “그 동안 LH 진주사옥, 한국전력 나주사옥, 세종시 청사 등 대형 녹색건축물 설계와 함께 디지털방송콘텐츠지원센터, 강릉아트센터 등 BIM설계와 유지관리를 위한 초고층 BIM모델 등 다수의 연구용역을 통해 BIM분야 선두주자에 위치해 있으며, 최적의 System Engineering 가능한 Engineer 양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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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법」 제정안, 국회 통과하여 공포「기계설비법」 제정안, 국회 통과하여 공포 「기계설비법」 제정안이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로써, 국가차원에서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기계설비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기계설비산업은 건축물을 비롯한 각종 산업시설 등의 냉·난방, 환기 및 각종 에너지 설비의 설계, 시공 등을 통하여 국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토목·건축 등의 부대분야로 인식되어져 그 산업기반이 매우 열악하며, 관련업체 또한 대 내·외적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최근 안전이나 건강, 에너지 효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기조화, 냉·난방, 위생 설비 등 기계설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기계설비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지는 등 기계설비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에 따른 기계설비관련 제도적·기술적 정책은 미흡하였다. 따라서, 이번 「기계설비법」 제정으로 국가차원에서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계설비산업의 연구ㆍ개발, 전문 인력의 양성, 국제협력 및 해외진출 등 지원과 기반을 구축하여 기계설비산업이 4차 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는 한편, 기계설비에 대한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기술기준과 유지관리기준 등을 마련하여 기계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통한 국민의 안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신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설비법」 제정안은 본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 4월 17일 공포되었으며 공포 2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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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제습기, 미국 가전 제조사 협회 지속 가능성 인증 획득LG 퓨리케어 제습기 미국 가전 제조사 협회 ‘지속 가능성 인증’ 획득 LG전자 퓨리케어 제습기가 미국에서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LG 퓨리케어 제습기 2종(모델명: UD701KOG3, UD551GKG3)은 제습기 업계 최초로 미국 가전 제조사 협회(AHAM; Association of Home Appliance Manufacturers)가 주관하는 ‘지속 가능성 인증(Sustainability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 미국 가전 제조사 협회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지속 가능성 인증’을 도입했다. 협회가 지정한 규격인증기관은 원자재 사용, 생산운영 관리, 사용 중 에너지 소비량, 기술혁신, 사용 편의성, 폐기 관리 등 모든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심의한 후 해당 요건을 만족한 제품에 한해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협회 지정 규격인증기관인 캐나다규격협회(CSA; 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를 통해 제습기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LG 퓨리케어 제습기 2종은 25·33리터(L)대 대용량이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아 미국 환경 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ENERGY STAR)’ 인증을 받았다. 또 난연 소재와 내열성이 강한 부품을 사용하고, 과도한 발열을 방지하는 ‘안전대기모드(Safety Standby Mode)’를 적용하는 등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미국 가전 제조사 협회로부터 2012년 냉장고, 2013년 세탁기, 2015년 더블 오븐레인지, 2016년 건조기로도 동일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세탁기, 더블 오븐레인지, 가스 건조기에서 해당 인증을 받은 것은 가전 업계에서는 처음이었다. LG전자 에어 솔루션 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제품을 구매할 때 지속 가능성을 중요한 기준으로 여기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라며 “제품 제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점차 엄격해지는 친환경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진정한 고객 가치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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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녹색건축물 조성 위한 건축물 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시행국토교통부 녹색건축물 조성 위한 건축물 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시행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4회 건축물 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4월 9일부터 인터넷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www.energy.or.kr)을 참고하면 된다. 건축물 에너지평가사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평가 등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전문가를 선발하는 자격시험으로, 건축물 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을 두 차례의 시험에 걸쳐 평가한다. 제1차 시험은 6월 30일(토), 제2차 시험은 10월 20일(토)에 서울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