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귀뚜라미, 러시아 ‘Aqua-Therm Moscow 2018’ 참가귀뚜라미 러시아 ‘Aqua-Therm Moscow 2018’ 참가 귀뚜라미는 지난달 9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 냉난방 설비 전시회 '아쿠아 섬 모스코 2018'에 10년 연속 참가했다고 전했다. 귀뚜라미는 전 세계적인 대기오염 감축 노력과 친환경 보일러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대기오염 감축 효과가 우수한 주력 제품 12종을 전시하고, 현지 거래처 확보와 마케팅에 나섰다. 전시장 전면에는 귀뚜라미가 개발한 특수버너를 적용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한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저녹스 AST 가스보일러'를 배치했다.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한 번 사용한 열에너지가 배기가스와 함께 대기로 배출되기 전에 난방과 온수를 만드는 데 재활용하는 콘덴싱(Condensing, 응축) 기술로 고효율과 친환경을 자랑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대기오염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올해 러시아 외에도 이탈리아,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냉난방 설비 전시회에 참가해 귀뚜라미보일러만의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주)힘펠, 바이패스 내장형 열회수 환기장치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 획득(주)힘펠 바이패스 내장형 열회수 환기장치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 획득 실내 공기질(IAQ-Indoor Air Quality) 전문기업 (주)힘펠은 최근 바이패스 내장형 열회수 환기장치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다고 최근 전했다. 힘펠의 3단 댐퍼를 이용한 바이패스 내장형 열회수 환기장치는 전열소자의 선택적 사용이 가능한 일체형 제품으로써 기존의 문제점이었던 별도설비장치가 필요 없는 내부 일체식 독립 배출을 실현하였다. 또한 바이패스 내장형 열회수 환기장치 기술은 창문을 열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하며, 열 손실이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내구성을 향상시킨 개량형 전열소자를 적용하여 효율성 증대 효과는 물론 결로방지부 개발로 결로방지 및 기밀성, 내구성 등의 성능을 확보하였다. 힘펠 관계자는 “바이패스 내장형 열회수 환기장치 기술이 적용된 휴벤 제품을 통해 실내 공기질은 물론 열교환 효율을 더욱 높여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친환경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산업 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녹색기술인증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환경 기술 인증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하여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는 지원하는 제도로 환경부와 정부 부처, 전문 평가 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술에만 부여된다.
-
NCH 코리아, 저온 용접제 스틸본드(STEEL BOND) 출시NCH 코리아 저온 용접제 ‘스틸본드(STEEL BOND)’ 출시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는 수천도 온도에서 용접을 하는 대형 용접기를 대체하는, 상대적으로 낮은 221℃ 온도에서 용접 작업을 간단히 할 수 있도록 돕는 19g의 저온 용접제인 ‘스틸본드(STEEL BOND)’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NCH의 스틸본드(STEEL BOND)는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온도인 221℃에서 작업이 가능한 저온 용접제로서, 일반적인 열원인 토치(torch) 또는 라이터를 사용하여 현장에서 별도의 용접 장비 없이 손쉽게 용접이 가능하다. 특히 NCH의 스틸본드는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작은 크기로, 간편하게 사용하면서도 정교한 용접이 가능하며, 용접면이 얇아도 구멍이 나지 않고 완벽한 작업이 가능하며 위험 상황이 발생할 여지가 적다. 스틸본드의 전체 크기는 케이스 포함 25g(제품 실제 중량 19g)로 매우 가벼우며, 철, 동, 스테인리스 스틸(SUS) 등 대부분의 금속 용접이 가능하다. 이러한 NCH의 스틸본드는 USDA(미국 농무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킨 제품으로 식품 설비의 용접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또한 일반 기계설비와 공조 설비, 유가공 설비, 주방 설비, 유압 실린더 보수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
두텍, ‘2017 경기도 중소기업 CSR 우수 사례’ 기업 선정두텍 ‘2017 경기도 중소기업 CSR 우수 사례’ 기업 선정 산업용 컨트롤러 및 센서 전문기업 (주)두텍 최득남 대표 산업용 컨트롤러 및 센서 전문기업 (주)두텍이 ‘2017 경기도 중소기업 CSR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최득남 대표는 "(주)두텍은 사람 중심의 기업 문화와 구성원의 행복을 생각하는 핵심가치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다져왔다"라며 "2009년 자회사를 설립하는 과정과 에너지 절감 기술이 주목받으며, (주)두텍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회사에는 직원의 안녕과 정착이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사회 책임 경영의 시작을 함께 일하는 직원의 행복에서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득남 대표는 30~40대가 주류인 직원들에게 회사 당기순이익의 12%를 성과금으로 공유하고 의료비용을 지원하며, 거래처에는 ㈜두텍만이 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이라는 환경문제에 대한 화두가 강력해지는 이 시대에 이 둘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판매하여 환경적 측면에서 지속 가능성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두텍이 2017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것도 연구개발 성과와 우수 자본재 개발에 대한 국가 경쟁력 확대라는 측면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캐리어에어컨, ‘제9회 전력수요관리 대상’ 수상캐리어에어컨 ‘제9회 전력수요관리 대상’ 수상 제9회 전력수요관리 대상 시상식 (이재우 한국전력 전력수급처장(좌), 현병택 캐리어에어컨 사장(우)) 캐리어에어컨은 한전 본사 20층 전력수급처 수요관리 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전력수요관리대상’ 시상식에서 효율 향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7 전력수요관리 대상’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전력효율 향상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전력 수급 안정과 에너지 절감에 공헌이 큰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벡터 제어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동급 모델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한 케스케이드 시스템으로 운전 비용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였다. 또한 2014년 국내 최초 히트펌프 보일러 시장이 열린 이후 3년 만인 2017년 1월에 업계 최초로 축열식 히트펌프 보일러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일반 상업용 포함)하는 등 에너지 효율 기기 보급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인 캐리어에어컨의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는 전기 소모량이 많은 기존 심야전기보일러 대비 약 50%까지 전기 요금을 절감하는 제품으로, 히트펌프 실외기와 연동해 난방, 바닥 난방, 급탕까지 가능해 에너지 비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고효율 기기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인버터 기술로 의미 있는 국가적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대단히 보람스럽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효율 향상사업 선도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윌로그룹, 이머징 마켓 총괄 사장에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이사 선임윌로그룹 이머징 마켓 총괄 사장에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이사 선임 독일계 글로벌 펌프 전문 기업 윌로그룹(WILO SE)이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 새 총괄 사장에 아시아 태평양 총괄 사장이자 윌로펌프 대표이사 사장인 김연중 씨를 선임했다고 최근 전했다. 김연중 총괄 사장은 아시아인 최초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을 책임지며 글로벌 시장을 관장하게 된다. 2007년 3월 윌로펌프에 합류한 김연중 사장은 윌로그룹으로부터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3년부터는 윌로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윌로그룹 측은 “김연중 총괄사장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강력한 혁신을 기반으로 맡은 조직을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왔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윌로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귀뚜라미보일러, ‘챗봇’ 기술 기반인 카톡으로 '보일러 AS' 접수귀뚜라미보일러 ‘챗봇’ 기술 기반인 카톡으로 '보일러 AS' 접수 (주)귀뚜라미(대표 강승규)는 ‘챗봇(Chatbot, 채팅로봇)’ 기술 기반의 ‘카카오톡 AS 접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전했다. ‘챗봇(Chatbot)’은 채팅로봇 프로그램의 줄임말로 정해진 응답 규칙을 바탕으로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와 대화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귀뚜라미가 기존에 운영해 오던 상담원 일대일 대화방식의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는 상담원이 접수된 순서대로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상담 신청이 급증하면 대기시간이 발생하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다. 귀뚜라미는 이러한 기존 서비스의 문제를 챗봇(Chatbot) 기술을 도입하여 해결하고,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챗봇(Chatbot)은 접속자가 증가해도 대기시간 없이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신속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서비스센터로 전화한 후 음성 안내에 따라 ‘카카오톡 AS 접수 연결’을 선택하면 카카오톡 대화창이 활성화되면서 접수절차가 시작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모바일 메신저가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카카오톡 AS 접수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서비스 혁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는 2010년 보일러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애프터서비스(AS)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하였으며,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일러가 스스로 진단하여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신사옥, ‘제로에너지’로 우뚝한국에너지공단 울산 신사옥 ‘제로에너지’로 우뚝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신사옥 석경투시도 한국에너지공단은 울산에 건립 중인 신사옥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사옥은 축구장 3개를 합친 면적에 달하는 연면적 24,348㎡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받은 국내 업무시설 중 최대 규모이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위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이상, 에너지자립률 20% 이상,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은“‘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의 공공기관 제로에너지 의무화 시점인 2020년 보다 한발 앞서 제로에너지 신사옥을 준공할 계획”이라며, “고효율·녹색·저탄소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건물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건축물 보급·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19년 2월까지 신사옥 준공을 완료하고 경기도 용인 현 사옥에서 울산 우정혁신도시 신사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
포스코건설, 국내 최초 비주거시설 ‘제로에너지 인증’ 획득포스코건설 국내 최초 비주거시설 ‘제로에너지 인증’ 획득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 허브’가 비주거시설로는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최근 전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 지원 허브'는 중소 벤처기업부가 입주하는 창업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입주하는 혁신기술 존, 문화체육관광부가 입주하는 ICT문화융합 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대형 공공 업무시설이다. 전체 공사비는 약 1,472억 원으로 외기냉방 공조시스템 및 고효율 LED 조명이 적용되었으며, 단열성능 강화 및 냉방부하 절감 등 다수의 첨단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이 밖에 옥상 및 아트리움 상부에 태양광을 설치하여 전력을 생산하고, 지열 및 연료전지를 적용하여 열원을 공급하며, 빌딩 에너지관리 시스템(BEMS)을 통해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도모하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에 필요한 항목인,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에너지 자립률(건축물 에너지 소비량 대비 신재생 에너지 생산량) 20% 이상,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적용하여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구현하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절감 로드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비주거시설 최초로 제로에너지 인증을 획득한 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시공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대적 요구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에너지공단, 소비자 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 오픈한국에너지공단 소비자 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 오픈 한국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소비자 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최근 전했다. 소비자 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은 설비 경제성, 시공관리, 시공기업 서비스 품질 등 다양한 정보를 모아 새롭게 단장한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로 태양광발전에 대한 자가용 및 사업용 경제성 분석 Tool, 설치사례, 설비 시공 및 관리 안내 동영상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는 시공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따라 등급화한 참여기업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참여기업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단은 참여기업의 최근 4년간 정부 보급사업 참여 실적을 시공 기일 준수, 사후관리, 고객만족도 등 5단계로 나누어 평가해 플랫폼에 공개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임용재 신재생에너지 보급실장은 “소비자 맞춤 신재생에너지 서비스 플랫폼이 소비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참여기업 등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