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동나비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4년 연속 수상경동나비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4년 연속 수상 경동나비엔은 지난달 12일 ‘한국산업의 고객 만족도(KCSI)’ 1위 기업으로 4년 연속으로 선정되 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공신력 있는 고객만 족도 지표로 평가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1992년부터 매년 100여 개의 산업을 조사해 각 산업별 1위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도 4월 부터 8월까지 110개 산업, 총 3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고객충성도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해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산업별 제품을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로 대표되는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기기의 기술력과,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체계적인 서비스 시스템을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아 다시 한 번 가정용보일러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매출 1위, 업계 수출 1위의 실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1등 브랜드로 지난 1988년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를 아시아 최초로 개발해 국내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IoT기술을 접목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한 채 더욱 정교한 제어와 섬세한 감성을 제공하는 ‘NCB760’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NCB760은 실내에 보일러를 설치하는 유럽처럼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저소음 설계를 통해 일반보일러 대비 최대 11%의 소음 절감 효과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멀티 센싱 온도제어 기술로 안정적이고 풍부한 온수를 0.5도 단위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바닥을 흐르고 돌아온 물의 온도를 제어하는 나비엔만의 환수온도 제어기술로 날씨나 계절의 변화에 관계없이 내 몸에 맞는 최적의 난방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원격제어 기능 역시 더욱 강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스사용량까지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함에 이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까지 제공하는 에너지솔루션 기기로 평가된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중심경영(CCM) 인증 기업이기도 한 경동나비엔은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전화, 모바일, 인터넷 접수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ARS 자동접수, 모바일 A/S 접수 시스템을 도입해 성수기에 급격히 늘어나는 소비자 불편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제품 이상 시 고객보다 먼저 발견해 대응방법 및 서비스 기사 출장 등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며 차별화된 고객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달 개시한 프리미엄 ‘TOUCH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B2C 기업으로의 방향성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
LG전자, 창원R&D센터 본격 가동LG전자 창원R&D센터 본격 가동 LG전자는 지난달 26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창원1사업장에서 ‘창원R&D센터 준공식’을 개최했 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센터 내에 LED 조명, 지열을 활용하는 고효율 공조설비를 설치하는 등 창원R&D센터를 친환경 건물로 설계했다. 또 조명, 공조 등 에너지 설비들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절하는 자동 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LG전자는 창원사업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하기 위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창원R&D센터가 위치한 창원1사업장에 총 6,000억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창원사업장이 최첨단 연구개발 센터와 스마트공장을 모두 갖춘 LG 생활가전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은 “창원R&D센터는 LG전자가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선도자 지위를 굳건히 다질 수 있는 탄탄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창원사업장을 중심으로 가전 분야 리더십 강화와 체계적인 미래 준비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주)두텍, HTX500-W-D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우수상 수상(주)두텍 HTX500-W-D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우수상 수상 산업용 냉동공조설비 컨트롤러 전문기업 (주)두텍(대표이사 최득남)은 안전보건공단이 산업현장의 우수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시상식에서 '방폭형 온습도전송기(HTX-500-W-D)'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최근 전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30개사 36개 제품이 출품되었고, 전문가 심의 및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제품이 우수제품으로 선정되 었다. 본 상은 안전보건공단이 안전성 높은 제품 개발을 유도하 고 산업현장에 보다 안전한 제품을 유통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 19번째 실시되었다. (주)두텍의 HTX500은 EX ia IIC T4 방폭지역에서 온도, 습도를 전송하는 제품으로 아텍스(ATEX) 국제 방폭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산업현장의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 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대외적인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더불어 기업의 발전 가능성 을 인정 받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HTX500 한편 (주)두텍은 최근 경기도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개최된 '안산·시흥 스마트 허브 신사업 창출 기술이전 페어'에 참가하여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주)두텍 최득남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기관의 기술을 이전을 받아 사업이 확대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이라고 기대했다.
-
「그린빌딩 2017 코리아 국제 컨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그린빌딩 2017 코리아 국제 컨퍼런스 및 박람회」 개최 미래녹색빌딩산업을 선도할 '그린빌딩 2017 코리아 국제 컨퍼런스 및 박람 회'가 9월 27일~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와 박람회에서는 세계그린빌딩협의회 및 미국 그린빌딩협 의회와 공동으로 전세계의 그린빌딩 기술 현황을 소개하고,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 박진철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내녹색건축의 현주 소와 발전방향’, ‘서울시 녹색건축 조성계획 및 설계기준’, ‘싱가포르 HVAC시스템의 건물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와 액티브 ZEB기술’, ‘제로에너지시대 도래’ 냉난방공조설비 역할’, ‘ZEB 최적 솔루션 ‘복사냉난방’’ 등 녹색건축에 관련된 세미나가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한국그린빌딩협의회 박진철 회장은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서는 에너지이용 효율 및 신재생 에너지의 사용 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건축물의 보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미래 그린빌딩의 기술발전과 보급에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귀뚜라미, 친환경 기술 접목한 '크린테니스장' 개장식 열어귀뚜라미 친환경 기술 접목한 '크린테니스장' 개장식 열어 귀뚜라미그룹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서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코트' 를 개장했다고 전했다.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코트는 구로구 고척동 스카이돔에 인접한 2000여 평 부지에 국제규격을 갖춘 실내 3면과 실외 3면 등 총 6면으로 만들어져 사계절 운동이 가능 하다. 귀뚜라미는 친환경 실내 코트를 만들기 위해 50년 동안 축적한 냉난방 기술력을 쏟았다. 이번 실내 코트는 테니 스공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날림먼지)와 미세먼지를 외부로 자동 배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바닥 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허 출원 중인 바닥 환기시스템은 테니스 코트 중앙인 네트 바닥과 운동선수 뒷면 바닥에 다수의 흡입구멍을 설치해 바닥 먼지를 완벽하고 신속하게 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내 코트는 30M 옥상에서 신선한 공기를 유입하고 실내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시키는 최첨단 환기시스템과 사계절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귀뚜라미는 테니스장과 인접한 고척동 스카이돔 야구장, 축구장, 풋살 경기장과 함께 구로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새로운 도로를 개설해 기부했다. 테니스장은 지하철 1호선 구일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골프 종목은 남녀 모두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면서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테니스는 아직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는데,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테니스 꿈나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사계절 전천후 국제규격의 테니스 코트를 건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
두산중공업, ‘태양광+ESS’ 발전소 준공두산중공업 ‘태양광+ESS’ 발전소 준공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창원러닝센터 태양광+ESS 발전소 전경 두산중공업은 경남 창원 본사 건물 옥상 등에 300kW 태양광 발전설비와 1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를 연계한 ‘태양광+ESS’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최근 전했다. 태양광과 ESS를 연계한 발전소는 날씨 등 자연환경의 제약을 받는 신재생에너지의 한계를 넘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수익도 거둘 수 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으며 ESS는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한 때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비이다.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기획총괄은 “이번 발전소 가동을 시작으로 9월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과 ㈜두산 전자BG 익산 공장 등 5곳에서 태양광 발전과 ESS를 연계한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며 “발전소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경험과 노하우로 향후 국내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제35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녹색건축 분야 최우수상 「KT 광화문빌딩 East」 선정'제35회 서울시 건축상'에서 녹색건축 분야 최우수상 「KT 광화문빌딩 East」 선정 ▲ KT광화문빌딩 East 서울시는 2017년 '제35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한내 지혜의 숲’(설계:장윤규, 운생동건축사사무 소), 최우수상 녹색건축 분야에 KT광화문빌딩 East(설계:Renzo Piano&박도권, ㈜삼우종합 건축사사무소/친환경설계:㈜EAN테크놀로지) 등 총 23작품 선정·발표했다고 전했다. 녹색건축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종로구에 위치한 KT광화문빌딩 East는 건물에 이중외피 시스템과 자동 차양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건축물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으며, 또한 고효율 설비, 빗물 활용, 신재생에너지 적용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건축을 위한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신축 분야에서는 더북컴퍼니사옥과 논현동 d’A프로젝트, 리모델링에서 SOLO HOUSE가 선정되었다. 올해 35회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환경을 장려하기 위한 상이다.
-
(주)니오메이트, 프랑스 SFA사의 그라인더 패키지 배수 펌프 선보여(주)니오메이트 프랑스 SFA사의 그라인더 패키지 배수 펌프 선보여 ▲ SFA-pump 크루거(Kruger) 송풍기와 말리(Marley) 냉각탑으로 국내 HVAC 시장에 잘 알려진 니오메이트(www.neomate.co.kr)에서는 프랑스 SFA사의 그라인더 패키지 배수 펌프를 2017년 6월부터 국내 시장에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니오메이트는 작년 6월 SFA사와 국내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후 국내 전시회를 통해 화장실, 싱크대용 소형 분쇄 배수펌프를 소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에 고양정의 더욱 강력한 분쇄 기능을 갖춘 패키지 펌프가 SFA사에서 개발, 양산됨에 따라 한 층 폭넓은 시장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SANI FOS 500 시리즈는 자연 구배가 어려운 곳이나 배수 PIT가 없는 곳에 큰 공사업이 원하는 장소에 간단히 오배수 펌프 패키지를 구축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양정 21m, 유량 부하에 따른 듀얼 펌프 작동, 유입구 및 토출구 각 6개, 1개이며, 500L의 탱크와 특히, 스테인레스 재질의 강력 그라인더는 막힘없이 오수 Pumping을 가능하게 해 준다. 또한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은 알람, 유지보수 등 사용자에게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해 준다. SFA사는 60년간 이 분야 최고의 고품 질로 현재 전 세계 900만 대 판매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일본 시장에 이어 한국 시장에 Group 차원의 전략적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니오메이트 김종엽 대표이사는 "이번에 SFA사에서 출시한 그라인더 패키지 펌프는 SFA사의 오랜 기술력이 함축된 뛰어난 제품으로 앞으로 적극적 홍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
서울시, 국내 1호 중랑물재생센터 '하수도 과학관'으로 재탄생서울시 국내 1호 중랑물재생센터 '하수도 과학관'으로 재탄생 ▲ 서울하수도과학관 건립 현황 사진 서울시는 국내 1호 하수처리장인 성동구 소재 중랑물 재생 센터가 체험과 전시, 공원녹지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하수도 과학관으로 재탄생하여 9월 5일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전했다. 서울 하수도 과학관은 면적 2,365㎡ 규모로 하수처리 시설(지하), 하수도 에 관한 전시장(지상 1층), 체험·참여 시설(지상 2층), 물 순환테마파크(하 수도 과학관 주변)로 조성된다. 지하의 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근원적으로 차단한 시설로, 하루 25만 톤 하수를 종전과 같이 처리한다. 아울러 기존 정화된 용수는 하천으로 방류됐다면 이제는 일부 용수를 먹는 물 수준까지 정화(활성탄 정화 및 여과)시켜 하수도 과학관 주변 공원 연못 등에 재 이용할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하수도의 역사, 기술, 미래 등 하수도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시장 및 영상 관람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2층에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어린이 눈높이의 체험·참여시설, 복잡하고 어려운 하수처리 과정을 쉽게 볼 수 있는 견학 공간을 마련하였다. 권기욱 서울시 물 순환 안전국장은 “하수도 과학관은 그간 기피시설이었던 하수도 처리장이 생활 속 환경시설로 탈바꿈한 대표 시설이며 시민과 아이들이 하수도 시설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에너지공단, ‘스마트 에너지 분석 캠페인 발대식’ 개최한국에너지공단 ‘스마트 에너지 분석 캠페인 발대식’ 개최 ▲ ‘스마트 에너지 분석 캠페인’ 발대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앞줄 중앙)이 캠페인 참여기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달 24일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스마트 에너지 분석 캠페인’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캠페인 참여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 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에너지 분석 캠페인’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을 통해 에너지 설비 데이터, 실시간 전력 사용량 등 에너지 빅 데이터를 분석해 건물 운영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이행한 건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 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찰병원, 신세계조선호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강원랜드, 국민은행, 포항공과대학 등 다양한 유형(병원, 숙박, 공항, 연구시설 등)의 에너지다소비 건물(배출권 거래제 대상 건물 등)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빅 데이터 분석 및 에너지절감 개선사항 도출, BEMS 설계 및 운영 방안 컨설팅 등 ‘스마트 에너지 분석 캠페인’의 기술서비스를 수행할 기술지원단 위촉(현대건설, 대일이엔씨기술, 한국아즈빌, 중앙대학교 등 총 12기업)도 함께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여기업은 에너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에너지절감 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국가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건물 부문에서도 빅 데이터, IoT, AI 등이 결합되어 건물 스스로 가 에너지를 최적화하는 ‘살아있는 건물 시대’가 멀지 않았다”라며, “스마트 에너지 분석 캠페인이 이를 앞당기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