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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제20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 에너지효율상 수상캐리어에어컨 ‘제20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 에너지효율상 수상 캐리어에어컨은 지난달 2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0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에어로 18단 에어컨(AMC16VX1PS10)’이 에너지 효율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상은 수상 제품 중 에너지효율 향상이 매우 뛰어난 경우에 수여되는 상이다.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시상식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확산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대한 확신 을 주기 위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상을 수상한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국내 최초 18단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인버터 에어컨으로 에너지 효율 9.72를 달성했다. 이 제품은 고효율 마이크 로 채널 열교환기 적용과 하이브리드 팬 기술, 시물레이션 최적 성능 예측 기술을 적용해 냉방 효율 증대에 따른 소비 전력량 절감을 실현했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반영구 전자헤파필터(ifD)를 채용해 동급 최대 공기청정 면적(74.2㎡:22평형)을 실현하고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최대 약 12.5% 저감시켰으며 국내 최초로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 기능을 적용해 버튼 하나로 냉방은 물론,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운영해 사계절 운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따로 목표온도와 바람세기를 설정하지 않아도 최적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인공지능 쾌적 맞춤바람’을 탑재하였으며 PMV(쾌적지능제어) 버튼을 단 1회만 누르면 별다른 조작이 없어도 에어컨 혼자 최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개발은 물론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에너지 절감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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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발주 모든 시설공사 설계서, 인터넷으로 열람 가능조달청 발주 모든 시설공사 설계서 인터넷으로 열람 가능 조달청은 ‘설계서 e-열람 서비스’를 지난달 21일 부터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모든 시설공사에 대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계서 e-열람 서비스(정책실명제 대상사업)는 수요기관에서 나라장터에 설계서(설계도면, 시방서)를 게재하면, 입찰자는 인터넷에서 직접 열람 또는 내려받기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현재까지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 13건의 공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입찰자의 의견을 수렴 한 결과, 설계서 열람이 편리해졌고 설계도서를 바탕으로 공사비를 직접 산정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금번 서비스 시행으로 연간 최대 2,700여건의 시설공사에 대해 입찰자는 발주기관 방문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충분한 설계검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람방법 : 나라장터 → 시설공사 입찰공고 → 설계서 → 설계서다운로드) 이현호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조달청은 시설공사 입찰정보 공개를 꾸준히 확대하면서 입찰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이는 노력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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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1위 선정귀뚜라미보일러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1위 선정 (주)귀뚜라미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KM 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 추천’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은 브랜드를 적극 추천하는 응답자 비중에서 비추천하는 응답자 비중을 제외하여 추천지수를 산출한다. 이번 조사는 2016년 10월 중순부터 2017년 1월 중순까지 약 3개월 동안 서울 및 6대 광역시 10대~50대 남녀 1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산업 대표성을 지니며 소비자 추천이 중요한 ‘100개’ 산업군을 조사했다. 귀뚜라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진에 대비한 2중 안전장치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내부에 장착하고 있다. 지진을 감지하면 보일러 작동을 중단시켜 가스 누출, 폭발, 화재 등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지난해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귀뚜라미보일러의 안전장치가 작동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시대를 앞선 안전 기술’로 재조명을 받았다. 이러한 안전장치는 원가 상승의 요인이 되지만, ‘보일러는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는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평소 철학 때문에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 장착을 고집하고 있다. 또한, 귀뚜라미만이 사용하고 있는 온수코일 내장형 저탕식(보온탱크) 기술은 온수를 빠르고 풍부하게 제공하여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회사관계자는 “귀뚜라미 가스보일러가 다른 제품보다 가격이 조금 비싼 이유는 안전 기술과 풍부한 온수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타인에게 제품을 추천해 주는 것만큼 고객의 신뢰를 받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큰 책임감을 느끼고 좋은 기업, 좋은 제품의 역할을 충실히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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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폭염 앞두고 냉각탑 우수조달기업 방문조달청장 폭염 앞두고 냉각탑 우수조달기업 방문 정양호 조달청장은 여름철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경기도 화성시 소재 냉각탑 제조 우수조달기업인 ㈜성지공조기술을 방문, 수급상황을 점검 하는 등 현장 소통활동을 하였다고 최근 전했다. ㈜성지공조기술은 세계 최초로 냉각공기가 수평으로 이동하는 방식의 압입형 냉각탑을 개발한 조달우수기업으로, 국제특허 출원 및 신제품 개발 등 국내조달시장과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 지를 접목한 일체형 냉동기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 운전비가 낮고 냉난방 기계실이 별도로 필요없어 냉방시스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장마철이 끝나면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냉동기 등 각종 냉방관련 조달품목의 수급체계를 점검해야 할 것”이라면서 “기술력을 갖춘 우수조달기업에 대해서는 공공조달시장의 판로는 물론 해외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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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마트홈·시티 맞춤형 에너지기술 개발 본격 추진LH 스마트홈·시티 맞춤형 에너지기술 개발 본격 추진 【기관별 업무분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다산지앤지, 컴퍼니위, 젤릭스, 솔라플렉스, 경동나비엔, 에스퓨얼셀과 “스마트홈·시티 맞춤형 에너지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전했다. 국가실증단지 부재는 에너지 기술개발 R&D의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으 며, 특히,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실증단지 확보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 되었고 어렵게 얻은 실증기회도 필드테스트를 통한 지속적 피드백이 불가능해 제품개선에 한계가 있었으며, 이는 해외진출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6개의 과제주관기관은 국내 최대규모의 주택·도시전문 기관인 LH 임대주택을 플랫폼을 활용하는 현장감 있는 맞춤형 기술사업화 컨설팅으로 기술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다. 각 기관의 주요 역할을 살펴보면, LH는 보유하고 있는 100만호 공동주택 플랫폼을 활용한 실증지원과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기술개발 성과의 실증 연계 및 성과관리 지원을, 과제주관기관은 과제기술 개발과 성과실증을 담당하게 되며, LH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동으로 스마트홈·시티 과제기획을 실시하게 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스마트시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내 중소기업의 특화된 에너지 기술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LH의 플랫폼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의 완성도와 상품성이 제고되어 공공과 민간의 해외동반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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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 김동은 아태지역 총괄 사장 선임NCH 김동은 아태지역 총괄 사장 선임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으로 김동은 한국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동은 아태 총괄 사장은 한국과 일본, 호주, 태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 그는 지난 2010년 NCH에 합류한 이후 미국 달러스 본사에서 기업 전략 개발을 담당했으며, 일본에서 아시아 핵심고객 개발 매니저, 싱가포르에서 NCH 아태지역 캠서치(Chemsearch) 비즈니스 매니저를 거쳐, 2014년부터 NCH코리아 지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NCH 코리아는 NCH의 한국 법인으로서 지난 1984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1992년에는 충북 음성에 제품 생산 공장을 갖추고 국내 고객을 위한 제품을 직접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 업게 최초로 절연성 클리너 등을 소개한 바 있으며, 현재 수백 여종의 설비 및 보수용 화학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100여명의 기술 영업 인력을 보유하고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CH 김동은 아태 총괄 사장은 “NCH아태 총괄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며, 이제 한국 시장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다. NCH는 100여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전세계 고객들에게 친환경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을 제조하여 공급해온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의 수요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여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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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학습형 ‘바닥난방 제어시스템’ 개발코오롱글로벌 학습형 ‘바닥난방 제어시스템’ 개발 <공동주택용 바닥난방제어시스템 개념도>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윤창운)은 학습 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공동주택용 바닥 난방제어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최근 전했다. 코오롱글로벌㈜이 홈네트워크 전문회사인 ㈜씨브이네트와 함께 개발한 ‘공동주택용 바닥난방제어시스템’은 외부의 날씨변화와 입주자의 생활패턴을 분석해 실내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지능형 제어시스템이다. 전일까지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학습한 지능형 알고리즘은 입주자에게 최적화 된 실내 온도를 업데이트하고 조절해 준다.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한 정보 입력으로 편리성을 향상시켰고, 맞춤형 예측운전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개발된 난방 운전 제어 알고리즘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에 장착하여 전용 ‘스마트 스위치’만 있으면 전세계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서버공간이 필요 하지 않아 소규모 주택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형 제어방식으로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온도나 스케줄에 따라 작동하거나 핸드폰을 통해 제어하는 기존의 홈 IoT 방식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현재 이 시스템은 코오롱 글로벌 기술연구소에서 성능평가를 진행 중이며 지난 4월에는 알고리즘과 연동제어시스템에 관한 2건의 특허 출원을 마쳤다. 코오롱글로벌 기술연구소 개발 담당자는 “대형빌딩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통해 외부 날씨와 실내온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냉난방 장치를 컨트롤 하고 있지만,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지능형 바닥난방제어시스템을 통해 공동주택의 바닥 난방까지 예측운전이 가능하게 되면서, 스마트홈 기술이 진일보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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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내 최초 환경분야 실증실험 기반의 '환경산업연구단지' 출범환경부 국내 최초 환경분야 실증실험 기반의 '환경산업연구단지' 출범 환경부는 지난달 20일 인천 서구에서 '환경산업연구단지(이하 연구단지)' 개소식을 개최하고 연구단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고 전했다. 연구단지는 국내 최초로 환경기업의 실증연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연구단지이며, 2013년부터 국비 1,464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5월에 완공됐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국회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학재 의원, 조동암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환경산업계·입주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연구단지는 국가전략산업인 환경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조성됐으며, 환경기술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입주 기업에게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18만㎡의 규모(건축 연면적 4만 4,000㎡)로 입주기업이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영훈 환경부 기후미래정책국장은 “연구단지가 우리나라 환경기술 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환경산업 육성을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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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비건설협회, 2017 기계설비건설 Workshop 개최대한기계비건설협회 ‘2017 기계설비건설 Workshop’ 개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달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대한기계설비건설산업연구원과 함께 제주도 에버리스에서 ‘2017년도 기계설비건설 워크숍’을 개최 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은 “제10대 집행부는 원로 세대와 미래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과 함께 기존의 하드웨어 기반에서 소프트웨어를 채워감으로써 미래 기계설비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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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펌프(주), 극심한 가뭄으로 펌프 판매량 최대 98% 급증윌로펌프(주) 극심한 가뭄으로 펌프 판매량 최대 98% 급증 때이른 더위와 강수량 부족으로 인하여, 충청 및 전라 지역에 국한되어 있던 물 부족 현상이 경기 남부 쪽으로 확대되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는 농수용 및 심정(관정)용 펌프의 품목별 판매율이 작년 대비 최대 98% 증가했다고 최근 전했다. 가뭄으로 인해 부족한 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펌프 주문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현재 폭발적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잔업과 특근을 하고 있으며, 해당 제품 생산라인을 늘리는 등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가뭄에 사용되는 펌프는 단순히 저수지의 물을 필요한 곳으로 이송시켜주는 농수용 펌프와 땅을 파서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심정용 펌프로 나뉜다. 또한, 전기 공급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가솔린 동력으로 운전되는 엔진 펌프를 통해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보통 저수지 및 깊이가 8m 이하인 얕은 우물의 경우 일반적인 농수용 펌프로도 충분히 용수 확보가 가능하나, 30m 이상의 깊은 우물 및 신규 지하수 개발 등에는 심정용 수중 펌프가 사용된다. 심정용 펌프가 사용되는 곳에는 전문적으로 관정 작업을 위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가뭄이 심해지기 전 빠른 대비를 해야 한다. 기상청 종합 가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이 평년 대비 60%대에 그치면서 전국이 물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경기도 오산, 충남 당진, 충북 진천과 괴산군은 ‘심한 가뭄’ 단계에 이르며, 경기·충청· 전남 등 농가를 중심으로 가뭄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 이번 가뭄은 여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지난 몇 해 동안 이어진 가뭄으로 인해, 지자체에서 관개용수 개발 사업을 통해서 설치되던 심정용 펌프를 개인적으로 설치하여 지하수를 개발하는 농가까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설치 장소 및 용수 상황에 맞는 펌프 선택을 통해 최적의 급수 효과를 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윌로펌프는 세계적인 독일 기업 윌로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농수용 및 심정용 펌프가 속한 빌딩 서비스 펌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