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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대전리 산성의 경기도 문화재 지정연천군은 연천 대전리산성이 경기도문화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제2차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예비 지정된 바 있는 대전리산성은 제6차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10.29일 개최) 결과 자랑스러운 경기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연천 대전리산성은 삼국시대 말 신라와 당나 라 간에 벌어진 나당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매초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진-한탄강 일대에서 발굴조사 되어 신라 성곽의 구조가 확인된 최초의 유적이라는 점이 중요하게 평가되었다. 대전리산성은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산10번지․장탄리 산248번지 일원에 위치한 삼국시대 테뫼식 석축 산성으로 한탄강에 면한 성재산의 남서쪽 봉우리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성의 규모는 둘레 674m, 성내부 면적 13,086㎡로 크지 않지만 추가령 구조곡을 따라 남북을 연결하는 고대 교통로(삼방로)의 한탄강 도강지점을 통제하는 군사적 요충지라 할 수 있다. 6세기 말 신라에 의해 처음 축조되었으며 나당전쟁 시기에는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매초성 전투가 벌어진 역사 깊은 장소다. 그간 연천군은 임진강 이북의 고구려유적인 호로고루, 당포성, 은대리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주목을 받아왔으나 임진-한탄강 이남의 신라 유적들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왔다. 그러나 이번 연천 대전리 산성이 경기도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연천군은 고구려뿐만 아니라 신라와 나당전쟁의 역사를 두루 살펴 볼 수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맞게 되었다는 평가다. 연천군은 한반도 최초의 인류정착지인 전곡리 구석기유적을 비롯해 삼거리 신석기유적, 청동기시대 고인돌유적, 초기 백제의 적석총과 마을 유적, 고구려 3대성, 신라 마지막왕 경순왕릉, 고려 태조 왕건의 태묘 숭의전까지 한반도의 역사를 통시적으로 잇는 역사유적들이 즐비하다. 대전리산성이 경기도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를 연결하는 퍼즐까지 완성되면서 연천군은 명실공히 한반도의 역사책으로 불릴만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갖추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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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꿈드림 힐링 버스킹11월 5일 13시부터 15시까지 일산서구 장촌초등학교 후문 재밋길에서 ‘꿈드림 힐링 버스킹’ 공연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자는 좋은 취지에서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 프리마켓’과 연계해 개최됐다.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안내를 위한 현장 인력(고양희망알바600) 투입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33개의 가판대에선 액세서리,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과 도라지정과, 수제과일청 등 각종 먹거리들도 판매됐다. 프리마켓 한 켠에선 바이올린 연주자와 오카리나 연주자의 아름다운 선율로 일상의 BGM을 선사해 참여시민 300여 명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프리마켓을 주최한 황정원 재미공작소 소장은 “이렇게 프리마켓이 열리게 돼 너무나 기쁘고, 더구나 바이올린과 오카리나 연주로 참여하신 분들께도 정서적인 위로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위생과(과장 유영열)에서 주관하는 ‘꿈드림 힐링 버스킹’ 공연은 이번 프리마켓을 필두로 고양 안심그늘센터 및 꿈드림 무대 등에서 보컬, 인디밴드 공연, 마술, 전통악기 연주 등 매주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명재성 일산서구청장은 “이러한 힐링 공연으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지역사회 분위기를 생동감 있고 밝게 조성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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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08만 고양시민과 탄소중립 앞장선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6일 오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단체 연대인 ‘고양시 탄소중립 시민 실천연대’와 함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연대 참여단체 회원들과 ‘고양 희망알바 6000’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약 20분간 열렸다. 이 날 시는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겨울철 난방온도 2℃ 낮추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방법인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을 설명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저탄소생활 실천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108만 시민의 기후위기 극복 공감대 형성을 통한 기후행동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 대상 기후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기후위기에 대한 세계적 공감대와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건축, 친환경 교통 수단 보급 등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확대 추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인식전환과 생활방식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면서,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날 진행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홈페이지 (www.kc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7일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비상상황을 선포하며 탄소중립 달성의지를 선도적으로 밝히고, 이어 21일 도시의 교통부문 탄소감축을 주제로 개최한 ‘기후위기 대응 대도시 포럼’에서 2023년 개최 예정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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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업무 시작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겪게 될 임종단계를 가정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의 학적 시술을 통한 연명의료에 대한 자신의 의향을 미리 밝혀두는 문서를 말한다. 지난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는 이달부터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본격 적으로 수행하기 시작했다. 만19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연명의료에 대한 전문상담사의 충분한 설명을 받은 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며, 작성한 의향서는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박순자 소장은 “모든 환자는 자신이 앓고 있는 병의 상태와 치료에 대하여 분명히 알고 치료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며, “일산서구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시민이 연명의료에 대해 이해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원하는 경우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31-8075-488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일산서구보건소와 더불어 덕양구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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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청소년 위해환경 미리 미리 막아준다양주시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종국)는 지난 5일 덕계동과 회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회천2동 청소년지도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앞서 개최한 월례회의에서 활동 방향을 정한 뒤 2개 팀으로 나눠 학교 주변, 덕계공원, 상가, 어두운 골목 안 길, 외진 빌라 주변 등을 순찰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등교일수가 줄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유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금지의무, 출입시간 준수, 유해약물 판매 금지 등 유해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덕계공원 근처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귀가지도를 하는 등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과 일탈행위를 막는 선도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했다. 박종국 위원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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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교향악단 제8회 정기연주회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 맞은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깊은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로할 양질의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클래식 저변확대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객원지휘자 심재선이 지휘하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은 베토벤의 ‘코라올란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개성과 음악성이 잘 드러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전 악장’을 연주한다. 이어 재능기부로 특별출연한 트럼펫 이현준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르투니안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이고 미래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성악가로 주목받는 박미자 교수가 오케스트라 선율에 맞춰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 왈츠와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을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심재선 지휘자의 깊이있는 음악 해석 능력과 지역의 훌륭한 음악인이 전하는 클래식 선율이 만나 가을밤의 운치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 인원을 제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방문일지 작성,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양주시립예술단’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2017년에 열린 제7회 정기연주회에 이어 3년 만에 개최한다”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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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도 늘다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생활 관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지원(국어, 영어, 수학)과 전문체험(미술, 난타, 보드게임, 코딩), 역량개발(진로체험, 동아리 활동), 월 1회 주말체험, 특별지원(생일파티, 간담회, 캠프, 연계사업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은 매주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석식제공 및 안전한 등하원 차량을 지원하여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070-8852-0403, 0406, 0409)에 문의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체험 및 생활지원을 통해 방과후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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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에너지 효율화 없는 건축물 불허가 방침녹색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앞으로 추진되는 공공개발사업 지구 내 건물 탄소저감 대책 등을 꼼꼼히 보고 까다로이 인·허가할 방침이다. 고양시에서는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주택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에서 개발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및 공공주택단지 개발지구 등에 신축되는 모든 공동주택 및 대규모 건축 인·허가 시 ‘고양시 녹색건축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의 일정등급 이상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 반영하지 않은 사업은 조례개정 등을 통해 ‘인·허가 불허가’도 적극 검토해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녹색건축 공동선언’, 올해 한국토지 주택공사와 공공건축물에 녹색건축 및 재생에너지발전을 의무적으로 갖추는 ‘탄소저감 청정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침은 지난 공동선언과 업무협약에 기초한 것이다. 이 업무협약의 첫 사업성과로 향동 A4지구 행복주택 모든 세대 498세대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탄소저감 청정 단지를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저탄소 녹색도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파리협정을 준수하는 환경정책을 수립,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 (BAU) 대비 32.8%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올해부터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체계적·효율적 추진을 위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분기별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시는 환경정책 추진방향을 △친환경 건축은 물론 각종 건설공사 기반 구축, △친환경 교통수단 공급, △자원순환 사회 조성, △탄소저감 농업 실현, △온실가스 흡수 기능 강화, △대응기반 구축 등으로 설정하고 정책 추진에 박차 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8월 ‘고양시 기후변화대응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 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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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보건소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본격실시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서구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면 및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면 방식이나 집단 프로그램 운영이 불가능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제약이 따랐다. 최근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면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을 모두 활용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대면을 꺼려하는 대상자에게는 혈압계와 혈당계를 3개월간 임대해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제, 마스크, 손소독제, 운동용 고무밴드, 한파 대비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키트를 배부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독거노인의 사회적 불안감과 고립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 보건소 등록· 관리 중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수 전화조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심층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는 직접 방문해 우울감 검사를 실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연계해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에서만 지내는 어르신들이 쇠약해지지 않도록 집 안에서 손쉽게 근력 강화를 할 수 있는 ‘고무밴드 운동법’ 도 일대일 대면으로 교육한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로 인해 마음까지 고립되어서 는 안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가정 대면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며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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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희망일자리 참여자 대상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 인구 증가와 차별을 완화하기 위해 민·관 기관에서는 장애인 차별 시정명령제도와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인구수, 장애의 종류와 구분, 장애인과 함께 있을 때 에티켓 등의 내용을 배건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강사와 후천장애인 노익희 강사가 노래와 자신의 경험을 함께 공유했다. 장애인을 직접 만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희망일자리 참여자들은 “장애인 가구를 방문했을 때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갖고 활동해야 하는지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상회의 기법, 생명지킴이 교육, 장단콩 영상 요리교실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