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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지난달 27일 의정부에서는 사단법인 평화와 함께와, 경기북부하나센타 공동주관으로 복음, 평화, 통일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통일에 관심을 가진 각계 각층 30여명의 시민들이 통일학교 첫 강의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임용석 상임이사/(사)평화와 함께 준비된 자만이 꿈을 이룬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에 저희들이 복음, 평화, 통일 학교를 준비한 것은 통일을 잘 준비하기 위해서 이 귀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아무쪼록 아름다운 통일을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통일학교는 1년 2학기제, 학기별 10주 코스로, 한국의 시대적 사명인 통일을 위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인터뷰)박종화 강사/전,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우리 한국은요 전 세계 선진국입니다. 선진국의 기술, 문화, 교육, 경제, 다 선진인데 단 하나만 후진국이예요. 통일, 분단, 이것 빨리 극복해야 온전한 선진국 됩니다. 이 선진국에 북도 포함하고 남도 포함하고 그런 길이 빨리 열렸으면 좋겠어요. 첫 강의는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가인 우리의 현실을 동독, 서독의 통일과 비교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강생들은 강사가 전해주는 동서독의 생생한 하나 됨의 현장 이야기에 숙연해집니다.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을 간절히 기다리는 교육 현장에서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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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 운영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일 송산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7월 취임 직후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한 김동근 시장의 소통행보는 8번째 현장시장실을 송산1동에서 운영하며 후반부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도 많은 시민이 찾아와 시장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송산1동 주민의 최대 현안인 물류센터, 리듬시티 개발사업, 학교배정 문제부터 신축 중인 아파트로 인한 소음문제, 고질적인 불편사항인 대중교통 확충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주민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면담 속에서도 김동근 시장은 찾아온 시민 모두와 끝까지 소통하며 조속한 시일 내 해결을 약속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현장 시장실은 항상 열려있으니 언제든 시장을 찾아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9월 23일에는 가능동주민센터에 나가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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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발달장애인 고용촉진 및 자립지원 업무 협약식 개최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서울도시철도 그린환경(주)은 9월 2일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 부각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취업 기회 제공 및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해, 발달장애인 고용촉진 및 자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순호 서울도시철도 그린환경(주) 사장, 김평진 서울도시철도 그린환경(주) 처장, 황정은 교수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체결이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발달장애인의 체계적인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지원, 발달장애인의 현장 적응 지원 등의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발달장애인의 근무지원 서비스 확대 등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서울도시철도 그린환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상호협력을 통해 장애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위한 내실 있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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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 글로벌쉐어, 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위한 생필품 전달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1일 국제구호개발NGO 글로벌 쉐어(대표 고성훈)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양주시 드림스타트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니어 치약1,380세트(1세트 3개)로 구성된 물품은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현직 치과 의사들이 설립한 구강 전문기업 ㈜제이튼에서 후원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성훈 대표는 “이번 생필품 지원이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지역사회에서 돌봄을받고 있다는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취약계층 가정의 어려움과 고충을 함께 하며 협력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물품을 후원해준 글로벌 쉐어와 ㈜제이튼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가정에 온정이 물품과 함께 온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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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하는 발걸음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모바일앱(워크온)을 통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하는 발걸음 ‘같이 걸을래?’를 개최한다. ‘같이 걸을래?’는 앞서 진행한 ‘걷기왕 개인전 및 쓰담쓰담’에 이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관내 거주 등록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과 친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손쉽게 실천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감소한 지역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커뮤니티 전체 참여자의 한 달 누적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유용한 걷기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의 흥미를 북돋을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할 경우,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평가 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 031-870-6086, 6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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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소풍길 숲길따라-세움공동체 참여자와 함께 진행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8월 27일 일상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심리 회복을 위한 움직이는 쉼터 사업‘소풍길 숲길따라’를 직동공원에서 진행했다. '소풍길 숲길따라'는 숲에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싶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숲 체험을 하고 싶은 기관의 사전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15개 기관과 함께한다. 이번에는 나누우리 자원봉사단과 함께 세움공동체 참여자 10여 명이 소풍길을 걸으며 꽃 이름의 유래 및 나무의 쓰임새 등을 배우며 숲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풍길 숲길따라'에서는 산림교육전문가 강성배 강사의 설명으로 백일홍, 천일홍의 이름 유래와 단풍나무의 효능 등을 알게 됐으며, 각자에게 지급된 루뻬(식물확대경)를 통해 자연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숲을 알아가고 숲의 기운을 받았다. 현재까지 의정부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10개의 기관과 연계해 총 228명이 숲체험을 경험했으며, 앞으로는 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 100여 명이 프로그램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의정부 소풍길은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는 제주의 올레길이나 둘레길처럼 잘 조성돼 시민의 접근성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숲체험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느리게 걷는 체험을 경험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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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성희)는 8월 26일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가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제공해 발달장애인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달장애인 가족 정서지원 원예체험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짝을 이뤄 스노우 사파이어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원예를 통한 치유 효과뿐 아니라 다른 구성원과 협력하고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대인관계가 긍정적으로 향상되는 기회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면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성희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은 발달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인지 발달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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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 공모전 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31일까지 ‘2022년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에서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가 지원, 양주시와 양주시의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의 내용을 담은 자유로운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최대 15분 이내 단일영상물(확장자 MP4)로 1920x1080픽셀의 FHD 이상, 2GB 미만의 작품이며 극영화, 다큐,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나 2021년 1월 1일 이후 제작이 완료된 작품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 제작자에게는 상격에 따라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특별상 수상자 2개 팀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된다. 해당 공모전은 양주 배리어프리 영화제 홈페이지(www.ybff.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영화제 사무국 이메일(ybff2020@naver.com)로 접수하고 한국예총 양주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부공개’ 방식으로 올리면 된다. 특히 영화제는 오는 10월 15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수상작 상연,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저녁에는 특별히 작년에 이어 ‘트롯양주’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16일에는 영화 상영과 시네마 콘서트에 이어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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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한센병 등 피부질환 무료 진료 실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7일 보건소 1층 물리치료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인식개선과 한센 신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 인천지부와 연계해 진행한다. 이날 협회 소속 피부 전문의가 파견돼 한센병을 비롯해 잘 낫지 않는 피부병, 무좀, 건선, 습진,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양주시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예방팀으로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검진을 통해 한센병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타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침범해 증상을 일으키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정기적인 진료,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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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 추진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대표 문미정)에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마을 공간을 이어주는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이 시행한‘지역문화자원 활성화 공모사업’에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 등 단계별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5건 중 양주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은 문화를 매개로 공동체성 회복, 함께 살아가는 마을 문화 조성에 대한 방향성과 목적성을 갖고 마을 자원을 발굴해 생활권 안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협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교육공동체‘탐’이 주최하고, 마을공동체 사부작사부작, 흰돌캘리그라피, 별사탕공동체, 청년공동체시퀀스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골목길 문화사랑방’을 위해 올해 생활문화플랫폼으로 발굴된 경기도 인증 동네서점인 ‘커피책방’에서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9일에는 이루리작가(그림책 전문서점 이루리북스 대표), 10월 17일에는 나태주 시인(한국시인협회 회장)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외에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존과 소통이 공간이 될 수 있는 유휴공간 및 시설을 발굴하고 발굴된 공간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문미정 대표는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을 가깝게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가의 사연과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순수함과 삶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잔잔한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주민의 욕구 해소와 더불어 주민 스스로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