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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고양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대회” 성료사단법인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양시지부(회장 박선자)는 11월 17일 ‘2022년 고양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직업기술 능력 향상과 사회적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로 작년에 이어 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었으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지적·자폐성 장애인 13인이 참가신청했다. 2016년부터 이어온 대회를 통해 바리스타 1급 자격증을 취득한 장애당사자가 사회를 보았으며, 사단법인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양시지부 오하정 부지부장이 장애당사자로서 대회에 참가한 모두를 위해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현장은 고양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한 모두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경기는 개인전으로 시연을 펼치며, 제한 시간 내에 음료를 만들어 제출하여 심사위원이 기술, 커피의 맛과 품질, 서비스 수행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시상은 금, 은, 동상 각 1명씩으로 상금과 함께 (사)월드커피바리스타협회에서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발급의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참가선수 모두에게 장려상을 시상하며 선수 개개인의 사기 진작과 성공 경험 유도를 통해 자신감 고취할 수 있도록 대회 목적의 색을 뚜렷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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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양주시 김현수의원이 걸어가는 길양주시 의회 김현수 의원을 만났다. 김현수 의원은 2022년 지방 선거 양주시의원으로 선출된 초선 의원이다. ‘시민과 함께 동행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마음에 담고 시의원으로 시민들을 대신하여 구석구석 뛰어 살피는 눈으로 시민의 필요를 채우기로 했다. 김의원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양주로타리클럽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변에 안보이는 곳에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시민들을 위한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제도권 안에서 시민들을 위한 필요한 조례를 만들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 시설별 운영의 문제점 및 보완 대책, 부족한 시설의 설치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양주시의회에 발을 디뎠다. 김의원은 ▲다시 뛰는 지역경제, 골목길 경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문화, 관광, 교육, 건강이 충만한 도시 ▲어르신, 장애인이 살기 편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시민과 약속했다. 의원 활동을 하며 매일의 시간을 쪼개어 민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김현수의원에게 양주시에서 앞으로 펼쳐갈 장애인, 노인, 청소년 복지 정책 방향을 들어보았다. 지난 8월 발달장애인부모 힐링 여행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하며 진정으로 그 부모님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라면 한 발 더 나간 생각을 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을 표현하며 앞으로 발달장애인, 지적장애인 개개인과 그들의 보호자, 활동지원가, 기관에 대한 더 세심한 계획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현수 의원이 약속한 장애인이 살기 편한 도시는 어떤 도시인가, 지금의 양주시는 어떠한지 의원의 눈이 향한 곳을 같이 바라보았다. “양주에는 새로운 명소가 늘어나고 있다. 옥정호수공원은 가족이 나들이하기에도 아름다운 곳이다. 의원이 그곳을 찾았을 때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곳 무대가 멋지지만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없음을 볼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장애인 복지, 노인복지, 청소년 복지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전했다. ∥장애인 복지 “맞춤형 복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장이인들이 필요로 하는 여가, 문화, 체육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 방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문화적인 측면에서 예술, 음악 등 여가 생활을 영위하고 싶지만 여건상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시설 종사자들의 지원 마인드에 따라 삶의 질의 차이를 보일 것이고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리라 보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제대로 된 관리 감독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또한 장애인들의 신체 활동을 위한 운동기구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장애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적합한 운동기구의 설치가 가능하도록 조금 더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노인복지 ”노인에 대한 복지사업이 현재는 일자리 사업에 국한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좋으나 위험에 노출되 사업들이 많습니다. 100세 시대를 위한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다양성 및 단순 노동이 아닌 정년 퇴직을 연계한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이 진행된다면 양질의 일자리 맞춤형 사업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청소년복지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는 지금껏 많은 방안, 대책들이 나왔지만 행정 편의 위주의 사업들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한 수요 조사와 더불어 청소년 문화의 집 증설과 분야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사회생활의 시작은 청소년기부터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실천하는 행정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원으로서 복지분야에 많은 관심과 각 분야별 예산의 쓰임, 지원 방안 등 많은 것을 살펴본 결과 아직도 체계적인 지원이 아닌 중복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문제점 등 여러 가지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명의식은 다른 직업인들과는 조금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투철한 사명의식으로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복지사로서의 사명감보다는 근로자로서의 역할만을 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설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처럼 생각하고 케어하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형식적인 모습이 많이 보여 아쉽습니다. 노인, 장애인을 위한 지원이나 봉사활동이 개인이나 기관의 홍보수단이 아닌 진정한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없이 어울려 살 수 있는 장애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장애인들이 교육, 문화, 여가, 체육, 이동권이 보장되는 도시, 돌봄의 부재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도시, 4차선업시대에 맞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평생을 헌신하며 살아가는 장애인 가족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현수 의원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이지만 지역의 휴머니스트로서 지역사회에서 가장 소외된 장애인을 위한 시급한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지금까지 편성된 예산, 과연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만한 활동에 쓰여지고 있는지, 그리고 장애인의 삶이 제대로의 지원으로 향상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피며 시의 행정감사에 임하며 앞으로의 장애인 복지 예산 편성은 적절하게 이루어질 지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주시 전체 예산의 40%에 가까운 복지 예산, 그중 10% 정도가 장애인 예산이다. 이러한 예산은 무엇에 중점을 두었는지, 적정하게 예산 편성이 되었는지 더 세심한 관리 감독과 더불어 앞으로의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길 바란다. 장애인, 누군가의 지원이 조금씩은 필요하다. 지원자가 누군가에 따라 그들의 삶은 분명 달라진다. 양주시 거주 장애인들의 삶의 변화는 것은 바른 정책 아래 바르게 실천하며 장애인의 삶이 자신의 의식 수준과 함께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사회복지사에게 달려있다. 그것은 아름다운 출발이며 복지사회로 발전하는 기초임이 분명하다. 사회복지사들의 깨어있는 의식이 그들의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의 수준, 국가의 수준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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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의정부, ECO FESTA10월과 함께 의정부 행복로는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 차없는 거리, 행복로가 시민들로 넘칩니다. 1달 동안 진행 될 행복로 축제의 문을 에코페스타가 활짝 열었습니다. 인터뷰)정영희 대표/살림가게 에코라하면 생태잖아요, 기후 위기 시대에 우리 생태가 어려움에 처해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돌아봐야 되는 때거든요, 다들 걱정만하고 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실제 다른 세상이 가능할 것인지 걱정만 하고 있는 상태라서 우리는 쓰레기 없이 실제 업싸이클링 친환경 이런 것으로도 충분히 즐기고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축제예요. 의정부 제로웨이스트 가게 1호인 살림가게가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축제로 만들었습니다.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참여한 20개의 가게를 알리는 모든 간판, 알림판이 재활용입니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빗을 만들어내는 플라스틱 방앗간,전기 없이 자전거 발전기로 믹서기를 돌리고, 줄넘기를 해서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발전소도 있습니다. 이 놀라운 일에 의정부시민들은 줄을 서며 기다리고 체험을 합니다. 인터뷰)최은애 /의정부시민 분위기 있어 좋네요. 애들도 체험도 많이하고~ 제가 그래도 환경을 생각하게 되고 하니까 잠시 여기서 체험도 하고 조금 더 마음을 다 지고 들어가려구요. “지구가 아파요“ 하는 외침에 귀를 기울여야 할 오늘날, 시민 모두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구사랑 현장이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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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사진작가 회원전, 공모전 개최한국사진작가 협회 의정부지부는 경민현대미술관에서 LINE(선)을 주제로 한 제27회 회원전과 제30회 회룡 전국 사진 공모전을 동시에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김광수지부장/한국사진작가 협회 의정부지부 이번에는 통영지부와 합동전을 갖게 되었는데 너무 고맙고 반갑습니다. 아울어 수상하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진을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작가의 수준을 높여가고 있는 이번 공모전 최고의 영예 금상은 안순용의 작품 ‘시계수리’가 차지했습니다. 또한 통영지부와의 업무협약 진행으로 작품 감상의 폭을 넓혀 의정부 시민이 타지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인사) 김성도지부장/한국사진작가 협회 통영지부 통영과 의정부지부간에 서로 공조하고 협조해 사진발전에 기여하리라 기대해봅니다. 사진으로 보는 세상, 작가들이 렌즈를 통해 옮겨 놓은 세상을 관람객들은 여행을 합니다. 작품 통해 관람객은 힐링이 되기도 합니다. 작품 하나 하나가 소중한 이유입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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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예술인총연합, 별빛여울축제 개최지난 30일 의정부 예술인총연합회는 예총 잔디광장에서 제4회 별빛 여울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별빛여울축제는 의정부시 예총 소속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예, 음악, 영화의 전문 예술인들이 만들어낸 예술의 총집합입니다. 인터뷰)이미숙회장/의정부 예총 어제와 오늘 이틀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입니다. 오늘도 시민들이 아주 행복해하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이 대축제가 내년에는 더 성황리에 이뤄지길 바라고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고 싶습니다. 축제는 30일 저녁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이뤄졌습니다. 의정부시가 행복한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시간입니다. 코로나19로 모일 수 없어 답답하기만 했던 시간들을 춤으로 음악으로, 시낭송으로 풀어내는 모습입니다. 인터뷰)임응섭 부회장/의정부 예총 각 지부의 역할을 충분히 이번에 다채롭게 준비를 했습니다. 시민들이워낙 많이 참석을 해 주셔서 성황리에 1부 행사를 잘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다채롭게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연이 펼쳐지는 넓은 광장에는 사진, 미술, 시화 등 전문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풍요로운 가을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상품도 넘쳐 풍성한 가을을 닮은 축제로 시민들은 즐겁기만 합니다. 지역사회의 문화향유와 이웃의 행복을 위해 애쓰는 예술가들의 손길이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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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기버마켓, 왕실축제속 개최지난 1일과 2일, 양주시는 회암사지에서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 <기버마켓>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최다래 팀장/양주시 사회적 경제탐 나눔장터가 의미가 있는 것은 관내 사회적기업 뿐만아니라 유관 기관과 소상공인 또 마을 공동체가 다 함께 함으로써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는 점입니다. 기버마켓은 타인 이익을 우선하고 먼저 주는 나눔장터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합니다. 인터뷰) 윤현수매니져/양주시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기버마켓은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그리고 사회적 협동조합까지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고 계시고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가게들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이번 기버마켓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완판” 이렇게 외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면 너무 너무 좋겠습니다. 이번 마켓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운영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맹두열 회장/양주시 사회적경제 협의회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요,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시면 우리 소상공인들이 참여함으로 인해서 기업의 홍보도 되고 판매 활성화도 되고 그것이 양주시 기업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켓을 통해 참여 기업과 지역 농산물 생사자는 소비자와의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제품 홍보,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인터뷰) 윤양미 시민 기버마켓에 나오면서 지금 현재 농산물의 추세나 상권이 어떻게 이뤄져 있는지,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되는지 돌아가는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게 더 활성화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 돗자리 장터에 마련된, 가족, 어린이들의 아나바다 장터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인터뷰)박지우 어린이/양주 천보초6학년 아나바다 운동하러 왔는데요, 여기서 나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려고 왔어요. 지역 경제를 살리며 이웃 간 소통과 나눔으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장터였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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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야, 발달장애인 그들만의 공연, 의정부 민들레극단지난 주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극단 ‘민들레’는 의정부문화원에서 음악극 <나는 나야>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인사말)조은경 국장/의정부 세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 연극이라는 것이 종합예술이기 때문에 연극을 통해서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삶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서보는 주체성과 같은 것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좋았고, 이 친구들도 우리사회의 당당한 주인이고 자기 자리가 있다는 것을 사회에 알리고 싶어서 하는데 잘 표현되어서 좋았던 것 같고요. 2021년 창단해 비장애인 배우들과 함께 첫 공연을 했던 극단 민들레가 이번엔 그들만의 연기로 무대에 섰습니다 축사)최정희 시의장/의정부시의회 저는 가슴이 뭉클하고. .제일 중요한 것이 뭡니까? 우리 여러분들이, 출연자들이 웃는 것이 무엇 때문이예요? 사랑입니다. 저는 사랑을 배웠습니다. 총연출과 시나리오는 극단 허리 유준식 대표가 함께하며 단원들을 응원했습니다. 배우들은 장애인 당사자의 마음,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고 싶음을, 이야기로, 노래로 자신과 관객을 향해 외쳤습니다. 인터뷰)최다정 1기 배우/극단 민들레 처음에 연극을 시작했을 때는 제 이야기잖아요, 그 삶을 이야기 해서 좋았고, 두 번째는 엄마 역할을 맡아서 발달장애인 엄마의 삶이 이해가 됐어요. 2기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처음이라 떨렸을 텐데 잘해줘서 고맙다고, 파이팅~~ 그들의 이야기는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연극을 통한 발달장애인 당자사의 자기 발전, 그리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식 개선에 큰 변화가 기대됩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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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정시장, 별의별 축제로 골목상권 활성화기대지난 23일부터 3일간 양주시 덕정시장 골목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덕정상인회에서 제1회 별의별 축제를 기획했습니다. 인터뷰)최호성 총무/덕정상인회 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을 위해 시작을 했어요. 덕정시장 생긴 이래 처음 축제를 해보는 겁니다. 이것을 계기로 나중에 더 발전성이 있는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준비를 해 봤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시골의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획된 소상공인 부활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이주형동장/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처음하시지만 잘 돼서 주민들이 많이 오가서 지역의 활성화 돼서 정체된 도시에서 역동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그런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지역 상인들과 더불어 각 단체에서도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하며 상권 부활을 기원했습니다. 시장 골목이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로 예쁘게 꾸며졌습니다. 이 축제가 덕정시장을 살리는 불꽃이 될 수 있길 응원합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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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힐링여행, 의정부희망회복지원센터지난 22일 의정부시 노숙인 지원센터인 희망회복지원센터는 이용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연의 품에서 자유롭게 걷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학준 사회복지사/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 과거의 추억들을 되살려보자,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바람따라 물따라’ 현장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상자 여러분들이 다 참여를 하셨습니다. 이곳에서 새로운 계획을 세워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실 수 있는 길이 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여행이 얼마만 인지 모릅니다. 이날의 여행지는 인천 무의도입니다. 무의도 가는 길목 휴게소도 들리고 영화촬영지 실미도 바닷가도 걸어봅니다. 함께 걷는 복지사는 그들의 옛 친구 같습니다. 무의도에서 갈매기를 만나고, 바다 위로 만들어진 길을 걸으며 감동합니다. 인터뷰)이동민 이용자 진짜 굉장히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마음이 설레고 갈매기에게 먹이도 주다보니까 가슴도 뿌듯해지고 정말 행복하고 좋네요. 세상을 등지려 했던 이들의 마음을 넓은 바다는 씻어주고 있었습니다. 자연, 사회복지사, 그리고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그들의 수많은 상처를 조금씩 아물게 하고 있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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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열 작가의 아트앤아트 개인전, 자페예술가의 세상지난 20일 남양주시에 마련된 한부열 작가의 첫 갤러리에서는 작가의 단독 전시회 ‘아트 앤 아트’ 가 시작되었습니다. 30cm자로 시작해서 30cm자로 마무리하는 특별한 그림 기법의 주인공, 한부열 작가는 자폐장애 미술가입니다. 인터뷰)임경신/한부열 작가 어머니 작품 만든거로 국전 출품해서 입선도 하고 좋은 반응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후배 작가들 한테 보여 줄 것도 많고 해서 위드 아트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끝나고 나면 위드 아트로, 한번도 개인전을 해보지 않은 신진 작가들과 함께하는 콜라보 전시를 이어가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작가의 작품 한 점, 한 점에는 일상이 녹아있습니다. 미술교육을 단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는 작가는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블록 놀이, 그리움, 안아줘요 등 따뜻한 이름을 달고 있는 많은 그림들은 작가의 삶 속 내재된 이야기입니다. 인터뷰)임경신/한부열 작가 어머니 한부열 작가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평면입체를 바로 표현해 내거든요. 입체화하는 데는 망설임 없이 선으로 바로 그려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요. 작품들은 작가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들은 장애라는 편견을 뛰어넘어 세상 속에서 천재적 실력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