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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LH와 함께하는 ‘생활돌봄서비스’ 사회공헌활동 추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7일 LH생활돌봄서비스 대상 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이번 사공헌활동은 LH생활동봄서비스 대상자 중 서울·경기·인천지역 내 지역별 수요조사를 고려해 총 100명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제주지역본부 정미애 본부장, 서울시니어클럽협회 담당자 등을 비롯해 사업 참여자 2명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8명이 참석했다.LH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은 지난해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 추진 중으로, 국민임대주택의 고령 입주민 증가에 대응하고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지역 매입 임대주택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2023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임대주택 내 8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돌봄서비스, 다양한 LH주거서비스, 지역 복지서비스 연계 등 노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며, 노인일자리 예산과 외부자원을 매칭해 돌봄과 환경, 지역상생 등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독거노인에게는 희망을 주고 참여자에게는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H생활돌봄서비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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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함께하면 따뜻한 겨울”서울시-서울 사랑의열매, 내년 2월 14일까지 모금 캠페인 펼쳐 지자체별 마련된 계좌로 입금 또는 가까운 구청·주민센터로 성품 접수목표 모금액 506억 원…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에 활용 서울시가 15일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돌입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올해는 15일~내년 2월 14일 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바로 주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쳐 돕는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우리동네 나눔캠페인’이라는 부제를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모금에 참여하는 방법은 직접 물품을 구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가거나, 25개 자치구별로 마련된 계좌번호를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한 후 입금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 등에 포함돼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한 모바일 입금 방식도 가능하며 사랑의 열매 누리집(seoul.chest.or.kr), 자동응답시스템(060-700-1113), 사랑의열매 콜센터(080-890-1212)등을 통해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506억 원으로, 모집된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눠주게 된다. 모집된 성품은 즉시 어려운 이웃, 복지 사각지대 등을 위해 배분된다.이와 함께 모금된 성금의 일부는 서울시 저소득층 자산형성 사업에 쓰이게 되며, 남은 금액은 연중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주거·의료비 등의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을 상징하는 ‘사랑의열매 온도탑’은 자치구 내 곳곳에 설치되며, 다음달 1일에는 광화문 광장에 설치되는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하동준 안심돌봄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은 가장 힘든 계절일 것.”이라며 “올해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도록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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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름나기 삼계탕 2,000마리 나눔 봉사 실시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에서는 7월8일 오전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삼계탕 2,000마리를 삶아 나눔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및 조손가정 등을 위한 대규모 삼계탕 나눔을 위해 마련되었고, 읍면동 보장협의체에서는 행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6월 한달 동안 합동바자회를 개최하였고 작년부터 조성한 기금도 동원되었다. 정성껏 마련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여 포장하고 신속하게 각 배분처로 배달하였다. 김경애 내촌면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어르신들에게 많은 나눔을 못해드린 것이 송구스럽고,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를 기획중이다" 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독거노인들께 삼계탕 나눔행사를 기획하고 몇날 몇일을 수고해 주신 보장협의체 각 읍면 분과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름 한 철의 삼계탕 나눔 행사지만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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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당신’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시동 걸어봉사단체 같이플러스가 지난 20일 송우주공4단지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 20여 명에 마스크와 지팡이를 나누며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참 예쁜 당신’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송우주공4단지 정자 앞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주공4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와 마스크, 지팡이를 나누고 컷트, 염색 등의 이미용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여, 81세)은 “날이 추워 외출이 꺼려졌는데 집으로 찾아와 염색을 해주고 얘기도 많이 들어줘 마음이 환해졌다.”면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영선 단장은 “안전과 건강을 위해 봉사 전 방역기를 동원해 방역 후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었다. 염색을 해 드리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을 실천하는 첫 시작이었다. 경로당이 재운영되면 본격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서 봉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참 예쁜 당신’은 미용실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자연부락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컷트, 염색, 손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된 복지사업이다. 한편, 같이플러스는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 지원, 학교 밖 청소년지원, 거리정화 활동, 농촌 일손돕기, 장학금 기탁,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라면 기탁,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식료품 지원, 취약계층 명절음식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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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넘치는 강철배추 김장나눔-국제자원봉사연합회국제자원봉사연합회 등 의정부시 여러 봉사단체 회원들의 김장담그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인근 취약계층 이웃들의 겨울 밥상에 오를 1000여 포기 규모의 배춧속이 정성스레 채워집니다. 인터뷰) 조신현 회장/국제자원봉사연합회 물질로 사서 하는 것 보다는 저희들이 직접 농장을 가꿔서 정성을 들여 수확을 하여 우리 힘으로 의정부 전역에 계시는 장애인, 취약계층에 나눔을 하자는 취지에서 저희들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겨울나기 손길을 보태기 위해 복지관 자원봉사자들도 팔을 걷었습니다. 인터뷰)장재임 관장/고산종합사회복지관 많은 봉사단체에서 협력해 주시고 지원해주셔서 700여 가구에 오늘부터 배분할 예정이구요 따뜻한 겨울 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 가득 담아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곽상구 관장/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에 있는 많은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저희가 가가호호 방문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김장 나눔을 위해 국제자원봉사연합회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땀 흘려 무, 배추 농사를 지었습니다. 건강함이 철철 넘친다하여 ‘강철배추’라 이름지었습니다. 인터뷰)유정순회장/효인성교육센터 우리 모두가 참 행복한 행복특별시에 살고있는 것을 정말 자부심을 느끼는 그런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더욱 더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0여 포기 강철배추로 맛스럽게 담긴 김장 김치는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록 모든 장애인 가정에 우선 나눔을 하고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밥상에도 오르게 됩니다. 인터뷰)최윤재 회원/국제자원봉사연합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든든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강철배추 김장나눔! 사랑이 가득한 이웃사랑 나눔실천 현장에서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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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최고경영자 봉사회, 사랑의 연탄 2천장 기탁의정부경민대최고경영자봉사회(회장이정자)는10월28일송산1동취약계층을대상으로연탄2천장을 기탁했다. 경민대최고경영자봉사회는지난해에이어올해에도‘100일간사랑릴레이배턴잇기운동’에참여하며온정의손길을이어가고있다. 이번에기탁받은연탄2천장중1천장은봉사회회원들께서직접송산1동빼벌마을독거노인5가구에전달 했고,나머지1천장또한관내연탄이필요한가구들에전달할예정이다. 이정자경민대최고경영자봉사회장은“아직도겨울철연탄이절실한가구가많은것으로알고있다.앞으로도지속적으로나눔활동을진행하여난방취약계층을비롯한우리지역사회의어려운이웃을위해온기를전하겠다.”고 했다. 김진수송산1동장은“올해에도‘100일간사랑릴레이배턴잇기’에동참해주신경민대최고경영자봉사회회원분들께감사드리며,이러한나눔문화가확산되어관내도움이필요한이웃들이따뜻한겨울을보낼수있기를바란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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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요 맞춤형 기부자 발굴 및 연계고양시 덕양구 관산동(동장 서병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두)는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이 거주지 내 수도 누수로 인해 침구류를 쓸 수 없게 돼 관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열) 협의를 통해 필요한침구류 세트를 기부 받아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요 맞춤형 기부자를 발굴하고 수급자를 연계한 모범 사례에 해당한다. 어르신은 “수도 누수로 인해 침구류가 다 젖게 돼 덮고 쓸 수 있는 게 없어 관산동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더니 바로 쓸 수 있는 물품을 구해주셨다.” 며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병하 관산동장은“우리 이웃의 어려운 상황에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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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한미자동차 운전전문학원,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에어컨 설치 나눔 봉사‘훈훈’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5일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지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삼숭동 소재 한미자동차 운전전문학원(대표 정효원)에서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주시 재가노인 사례관리 기관인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국승숙)로부터 지속되는 불볕더위 속에서 희귀병 투병 중인 독거노인의 사연을 듣게 된 정효원 대표의 시원한 선행으로 이뤄졌다.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지니고 있던 정 대표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 중인 어르신들을 돕고자 자비로 에어컨을 구입한 뒤 광적면, 덕계동, 봉양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 3곳에 무상 설치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정효원 대표는 “올해 급증한 기온 탓에 무더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자동차 운전전문학원은 지난 1월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이웃돕기 성금 후원에 참여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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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행복마을관리소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정부1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방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불법 광고물 제거, 취약계층 돌봄, 공구 대여 등의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지역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봄봄 케어’는 돌봄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전화, 간단 집수리, 관공서 업무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수혜자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대상자를 추가 선정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지원을 위해 민간단체와 치안 및 복지관계자가 포함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매달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특색사업과 다양한 지역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새롭게 위촉된 운영위원들과 뜻을 모아 주민의 생활편의증대와 사회적 가치회복을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과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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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 현장중심의 복지안전망 구축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안윤배)는 시민에게 체감도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민 ․ 관 연계 자원발굴 활성화’, ‘주민자치형 마을복지계획 수립’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 참여형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주민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 회원 67명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를 운영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상시 보호체계를 마련하였다. 또한 주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송산2동 복지안테나’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채널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신속하게 위기가정을 방문해 상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향후에는 편의점, 고물상, 부동산 등과의 협업으로 신고체계를 다양하게 확대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건강, 주거, 고용, 금융, 문화 등 공공서비스를 더욱 확장하여 관련 정보와 자원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처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급지원제도 신청 가구 가정방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적극 추진해 현재까지 194가구를 조사하여 89가구에게 사례관리 선정, 긴급지원, 공적급여 신청, 민간 이웃돕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니터링하여 자립과 빈곤예방을 목표로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안심콜을 발송하고, 미응답자 등 고독사 위기 의심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비대면 안부서비스 ‘행복안심콜’을 운영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재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충원된 간호인력을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 맞춤형 의료자원 연계 등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보다 강화하여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민 ․ 관 연계 자원발굴 활성화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필요 자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적자원 외에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하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자립능력 강화를 목표로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교육을 12주에 걸쳐 진행했다. 통장들은 매월 1회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대상으로 빨래 수거에서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뽀송뽀송 빨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탁에 필요한 코인은 관내 세탁업체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일부 통장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말벗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식당업체에서는 외식기회가 없었던 취약계층 20가구에 한우불고기 도시락을, 과일가게에서는 제철 과일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송산2동에서는 연 100만 원 이상, 분기 1회 이상 또는 정기 후원금(품)을 제공하는 업체에 ‘착한 이웃’인증 기부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기부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감사서한문과 기념액자도 함께 전달하는 등 자발적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민간 자원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주민자치형 마을복지계획 수립 송산2동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자치형 마을복지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 20명의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이 구성되었으며, 7월 중에는 마을복지에 대한 이해와 주민력 강화를 위한 추진단 역량강화 교육과 분과별 실무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깊이 있는 지역 진단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요 의제를 선정하여 9월 중 최종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안윤배 송산2동장은 “주민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지고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성하여 공존과 상생의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