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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플러스] 일본 온라인 판매 1위 기록한 '배태종 (주)네트코스 대표'복지TV 심층인터뷰 [줌인플러스] 일본 온라인 판매 1위로 'K-뷰티' 파워 입증한 (주)네트코스 배태종 대표 지난해 여름, 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동장 임이선)의 한 유명카페 루프탑 공간에서 ‘서초1동 행복나눔 바자회’가 열려 현장 취재에 나섰다. (복지TV뉴스 23/06/14 보도https://youtu.be/FqqVuZTPE80) 언뜻 보기엔 생활 주변에서 종종 접할 수 있는 동주민자치회 주최의 이웃나눔 행사 중 하나이지 싶으나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니 다소 차이가 느껴진다. 의례 ‘바자회’라고 하면 버리기엔 아까운 새것 같은 중고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 쓰임새 높은 물건들을 한 곳에 모아 이웃 간에 매우 싼 값에 사고 팔거나 나눔을 하는 임시장터 같은 것을 일컫는다는 통상적인 편견과는 달리 해당 바자회를 구성하고 있는 제품들 자체가 당장 백화점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고급 새 물건들이다. 대한민국 제일 가는 부촌 중 하나라 알려진 '서초동 클라쓰'란 이런 것일까? 사실 해당 바자회의 상품들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따른 중고물품도 없지는 않으나 대부분 관내 기업들이 무상 또는 헐값에 기부한 의류와 생활용품, 뷰티용품들이 대부분이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바자회 장소를 무상 제공한 카페 고고스(대표 신봉석), 기꺼이 노마진 기부 행렬에 동참한 관내 업체들, 이러한 기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문턱이 닳도록 관내 업체를 찾아 다니며 거절과 협조의 냉온탕을 오고가는 수고를 마다치 않은 서초1동 임이선 동장, 서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영 위원장 등의 반년 가까운 노고가 일구어낸 결과다. 하지만 물건이 아무리 좋더라도 사전 홍보활동이 없었더라면 그들만의 리그로 그칠뻔 했던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행사는 말 그대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젊은 남녀 청년부터 고령의 주민들까지 행사장이 비좁을 만큼 활기를 띄었고 박성중 의원, 홍익표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서 주민들을 맞이했을 만큼 사전 홍보 노력이 어느 정도였던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고, 예정됐던 오후 3시 행사 마감 이전에 물건들은 일찌감치 동이 나고 말았다. 목표치를 훌쩍 넘긴 이날의 판매수익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 주민들을 위해 매우 긴요하게 쓰였노라는 후문이다.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동난 매대, 다시 채우는 진풍경 이 중 기자의 눈길을 사로 잡은 한 판매 코너가 있었다. 다른 매장의 판매도 매우 왕성하긴 했으나 아이패치,앰플, 토너패드, 마스크팩 등 기초화장품 제품을 팔고 있는 (주)네트코스의 ‘로하시스’ 브랜드 제품 매대에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가 싶더니 이내 비상이 걸렸다. 판매 시작 채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매대는 바닥을 드러냈고, 판매 지원을 나와있던 직원 서너명이 회사 창고의 재고를 급히 싣고 와 다시 매대에 상품을 채워 넣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아무리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는 하지만 온라인, 로드샵 가리지 않고 가히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화장품 제품에 마치 ‘오픈-런’하듯 왜 저리 열광할까 싶은 얼마 간의 의문도 잠시. ‘선수가 선수를 알아 본다.’ 했던가? 구매를 위해 줄 서 있던 주민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기자의 의문은 단 숨에 풀릴 수 있었다. “이게 일본 온라인 포털에서 판매 1위 한 제품이야.” “트러블이 없어서 지성, 건성, 습성 다 발라도 돼.” 마치 1타 강사 입시특강을 듣고 와 자신만 아는 정답을 인심 쓰듯 들려주는 듯한 대화는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기자 또한 해당 제품 구매를 위해 지갑을 열었고 이후 절친한 몇몇 주변인들에게 생색내며 선물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기자가 선물한 몇 사람은''특정 성분 제품에 대한 알레르기나 홍조현상 등 피부 트러블 때문에 아무 제품이나 쓸 수가 없었는데 로하시스 제품은 부작용이 전혀 없이 보습과 윤기 지속 등의 효과를 보게 됐다."며 해당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쓰게 되었고 좋은 제품을 선물해 줘 고맙다는 인사까지 덧붙였다. 상사맨 출신 배태종 대표, '가격·품질·브랜드’ 파워로 무역장벽 직접 깨고자 설립한 (주)네트코스 대기업 화장품 해외 영업 업무를 담당하며 흔한 말로 신발창이 닳도록 여러 나라를 뛰어다녔다는 그는 품질에 있어서는 강한 자신감을 품고 있었다. 세계적 수준에 오른 국내 R&D 노력과 축적된 제품 데이터, 유럽 및 일본의 고가 제품에 뒤지지 않는 피부개선 효능과 효과, 국내 사용자의 꾸준한 호응 등이 이를 뒷받침 했다. 하지만 해외시장 문턱을 넘는 것은 녹록치 않았다. 중국의 저가 제품군, 고품질로 정평 난 일본 제품들 그리고 브랜드 인지도로 다져진 유럽 제품들이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은 한국 제품을 만만히 받아 주지 않았다. 다시 말해 ‘가격·품질·브랜드’라는 세가지 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만이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걸 각국 영업 현장에서 뼈저리게 깨우치게 되었다. 외국 바이어들을 끊임없이 접하고 설득하면서 시장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통찰력은 거듭 탄탄해졌다. 그런만큼 실적도 꾸준히 올리게 되었다. 열심과 성실로 직분에 최선을 다하던 중 기회를 찾았다. 때 마침 불기 시작한 한류 흐름을 만나 ‘가격·품질·브랜드’ 트리플 파워를 모두 갖춘 제품으로 국산 화장품이 더 크게 빛을 보리라는 애초의 신념과 자신감을 실현코자 지난 2002년, (주)네트코스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코스메틱 사업에 두 팔 걷고 뛰어 들었다. 제일 먼저 우선한 것은 소비자가 인정할 고품질의 제품 개발이었다. 건성, 지성, 민감성 피부를 두루 만족시키는 자연친화적 원료 개발에 공을 들였다. 주원료 개발과 생산은 국내에서, 제품 병입 및 포장은 수출국 현지에서 완료하는 방법으로 원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다. 문제는 브랜드를 알리는 일이었다. 좋은 제품을 가지고 마케팅 비용에 치중하기 힘든 중소기업들의 공통된 난제에서 배 대표 또한 자유롭지 못했다. 이를 극복키 위해 그는 묘안을 냈다.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기다리기 보다는 여타 뷰티 제품들과의 '온사이트 콜라보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를 직접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주)네트코스 대표 브랜드인 ‘로하시스’ 제품과 함께 전시회, 발표회, 뷰티쇼, 패션쇼 등에 꾸준히 참가하며 대고객 사용자 경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했다. 그의 전략은 적중했다. 일본의 한 유명 패션쇼의 콜라보 마케팅에 참여하면서 요즘 말로 ‘떡상’의 계기를 맞게 된 것이다. ‘로하시스’ 제품이 유독 건·지성, 민감성 등 피부 특성을 가리지 않고 피부개선 효과를 가진 데다가 리커버리 효과 또한 뛰어나다는 고객 평가가 줄을 이으면서 일본 유명 쇼핑몰에서 판매 1위까지 기록하면서 매출은 급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급변하는 화장품 업계의 생태 특성을 오랜 내공으로 잘 알고 있는 배 대표는 만족커나 자만치 않았다.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을 다시금 제품 연구와 개발에 재투자하는 것이 치열한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유일한 경쟁력이기에 초심의 각오와 열정을 이어가는 것만이 차별화 전략이자 마케팅 전략인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 “한류를 타고 ’K-뷰티’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기업에게 중국과 일본은 특히 매력적인 시장인 것이 사실이지만 동시에 거대한 경쟁국이기도 합니다. 고객은 지금 이 순간에도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요구합니다. 고객에게 인정받는 데에는 정말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반면 도태되는 것은 한순간인 것이 화장품 시장의 특성입니다. 성장하는 만큼 제품 연구개발에 더 많은 투자 노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해외에서 검증된 탄탄한 제품 경쟁력을 갖춘 (주)네트코스는 주력 브랜드인 ‘로하시스’ 제품을 알리며 역으로 국내 마케팅에 공을 들이면서 서두 바자회 매진 사례처럼 고객 반응은 뜨겁다. 자사 연구진에 더해 산학 연계를 통한 R&D 확대로 꾸준히 품질 향상에 노력함으로써 고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다는 믿음이 더해진 결과다. 확고한 신념과 오랜 끈기로 만들어 낸 배태종 대표의 성공스토리는 현재진행형이다. - 취재 권용찬 PD (本紙 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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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지부 후원행사2023년 10월 20일 의정부시 산단로에 위치한 장애인부모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시지부(배연희 지부장) 주최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비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가 개최되었다. 따뜻한 식사와 먹거리, 각 처에서 후원받은 생활물품을 판매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의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진샘(대표 김도현)의 먹거리(생닭 250마리, 떡볶이떡 40㎏, 어묵 40㎏, 비비고 곰탕 180개 등을 후후원하여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하였다. 먹거리로 닭곰탕, 떡볶이, 어묵탕, 부침개, 물품 판매는 보호작업장 솔빛터 생산품인 한그릇뚝딱김과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비롯하여 생닭, 만두, 비비고 곰탕, 떡국떡, 빵, 의류, 화분, 신발, 액세서리 등을 티켓 1장 만원으로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4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가 운영하는 커피 트럭 솔티카의 커피와 음료도 인기가 좋았으며, 장애인동아리팀의 우쿨렐레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장애인가족을 위해 25년여 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하는 후원사업으로 배연희 지부 장은 이 후원 행사는 의정부지역의 시민들에게 장애인부모회를 홍보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많은 분 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배연희 지부장은 바자회의 수익금은 장애인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며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가 진행하는 목적사업에 소중하게 쓸 계획이라는 취지를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행복다섯,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활동지원센터 등 네 곳의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7년 2월에 설립하여 장애인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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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반딧불축제의정부시 녹양동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반딧불축제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열렸습니다. 한가위를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주민들이 지혜를 모아 기획한 첫 번째 축제였습니다. 인터뷰) 정미란 위원/녹양 주민운영단 축제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즐겁게 체험도 하시고 공연도 관람하시는 걸 보면서 준비한 대로 잘 진행되고 있구나, 나름 뿌듯하고 내년에는 좀 더 잘 할 수 있었음 좋겠다는 각오도 한번 다지게 되었습니다. 반딧불 축제는 녹양 주민들이 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인터뷰) 공완식 관장/녹양종합사회복지관 한가위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 시점에 어르신들을 위해서 지역주민과 모든 어린이들과 함께 만남의 광장을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장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어린이, 청소년, 어른들이 가족과 함께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엔 활기가 넘칩니다. 축사) 오영환의원/의정부 갑 국회의원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문화 예술인의 공연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또는 가족과 함께, 교회 앞 마당과 복지관 뜰에 마련된 다양한 바자회, 체험장에서의 놀이, 만들기, 신나는 공연 관람, 이 모두가 즐거운 나눔이었습니다. 축사)최정희 의장/의정부시의회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거 많이 해주시구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의정부 시의회에서도 우리 지역에 이런 작은 축제가 있다면 빠지지 않도록 하구요,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 생각해서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신나고 품격있는 공연 또한 참가자 모두의 재능기부였습니다. 주민들 각각의 역량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한가위 이웃사랑의 현장은 훈훈하기만 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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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민락사랑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국립 민락사랑어린이집 직원들과 원아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이종태)는 7월 7일 국립 민락사랑어린이집(원장 김동선)에서 원아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총 505,1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동선 원장은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서로 구매하는 바자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과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조금씩 정성을 더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송명숙 송산3동 복지지원과장은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을 모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민락사랑어린이집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하게 보내주신 성금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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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름나기 삼계탕 2,000마리 나눔 봉사 실시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에서는 7월8일 오전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삼계탕 2,000마리를 삶아 나눔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및 조손가정 등을 위한 대규모 삼계탕 나눔을 위해 마련되었고, 읍면동 보장협의체에서는 행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6월 한달 동안 합동바자회를 개최하였고 작년부터 조성한 기금도 동원되었다. 정성껏 마련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여 포장하고 신속하게 각 배분처로 배달하였다. 김경애 내촌면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어르신들에게 많은 나눔을 못해드린 것이 송구스럽고,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를 기획중이다" 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독거노인들께 삼계탕 나눔행사를 기획하고 몇날 몇일을 수고해 주신 보장협의체 각 읍면 분과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름 한 철의 삼계탕 나눔 행사지만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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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무더위에 지친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 200인분 전달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흥선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자)는 7월 5일 무더위에 지친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200인분을 전달했다. 흥선동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인 바자회 수익금으로 매년 복날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고 가을에는 김장김치를 기부했으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생단체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유난히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에는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밀하고 꼼꼼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확인하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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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식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 3주년을 맞아 ‘세 번째 걸음, 새로운 걸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됨에 따라 대면 행사로 열렸으며 양주시청, 양주시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장애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 복지기관으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개관 3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감동IT메이트 사업 성과 영상 관람과 기관장 인사말, 3주년 기념 영상 시청 등 기념행사에 이어 개관 기념식 이벤트(숫자 3을 잡아라!, 소원 우체통) 시상, 성악 앙상블 라루체 공연, 댄스파티, 미니바자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2019년 6월 21일 개관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주시민들과 지역 내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 소통하는 거점으로서 사회·의료·교육·직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해 로봇을 활용한 감동이 사업, 모바일 미술, 드론, VR, 키오스크 등 IT 서비스에 복지를 융합한 첨단복지 사업을 구축,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인 장애인 IoT 디지털 케어 보급 사업인 ‘오아시스’(오늘부터 IoT 시스템)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은 “테크노믹스 시대에 맞는 다양한 4차 산업인 로봇사업, IoT 사업 등으로 장애인복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가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더욱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김정희 관장은 “어느덧 양주시 장애인 분들, 지역주민분들과 함께한 2년이 지나고 3번째 걸음을 딛게 됐다”며 “함께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지역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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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9주년 기념행사지난 27일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개관 9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직원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9년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였습니다. 인터뷰) 정옥동 관장/경기도시각장애인 복지관 우리 경기도는 인구도 많은데 단 1개의 시각장애인 복지관 뿐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관계자 분들은 남부 쪽에 시각장애인 복지관이 하나 더 설립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도움을 바랍니다. 경기도 남부지역에 시각장애인복지관 하나를 만들어 주십시요! 직원들은 동료의 장점을 찾아내 시상을 하는 훈훈한 시간도 준비했습니다. 함께 시상식을 준비하고 수상하는 직원들을 축하해주는 모습입니다. 로비에 꾸며진 포토존은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이웃사랑 바자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해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김효정/지역주민 코로나를 겪으며 집에서 소외된 분들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걸 봤어요. 그래서 바자회 할 때는 시간을 내서, 와서 제가 필요한 것 사가서 주변에 나눠주기도 하는데 지금처럼 어느 곳에 있든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애쓰고 수고해주시는 사회복지관이 됐으면 좋겠구요, 9주년 너무 축하드려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경기지역 재가시각장애인 가정의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사용됩니다. 경기도내 시각장애인의 빛이 되어주기 위한 관계자들의 노력이 지역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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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해봄지난 16일 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엔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함께해 봄’을 시작합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에서 노인까지, 그 가족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모습들은 다르지만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입니다. 인터뷰)김정희 관장/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답답했던 마음을 잠시나마 함께 운동하고 함께 체험하면서 참여하신 장애인분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 안에서 봄을 맞이하며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함께 가질 수 있음에 기뻐하고 서로 즐거워할 수 있는 행복을 나누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로봇코딩시연과 함께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춥니다. 코로나로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놓는 듯합니다. 복지관 구석구석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장애체험도 해 봅니다 인터뷰)이아인 어린이/양주 천보초등학교 장애인은 힘들 것 같아요. 모바일 미술, 딸기청 만들기, 새싹 심기, 코딩 등 참여할 체험에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체험하는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합니다. 인터뷰)구영미/양주시민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얘기 저얘기 하니까 너무 좋아요. 입구에 마련된 바자회와 포토존은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김지유/복지관 이용인 이런 바자회는 처음인데 와서 보니 모바일로 그림 그리는 거 특히 너무 좋았어요. 제가 지금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배우는데 진짜 매력있고 괜찮은 것 같아요. 너무 좋았었던 거 같아요. 그동안 코로나로 꽁꽁 묶여 함께 하지 못했던 이 기념행사에 올해는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장애. 비장애의 벽을 느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는 함께해 봄 현장에서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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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연합바자회로 나누는 기쁨을...고양시 연합바자회로 이웃에게 나누는 기쁨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