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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종자산 꽃가람 막국수의 지원으로 외식지원 행사 진행포천시 언론홍보팀 제공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서현)는 지난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관인면 거주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종자산 꽃가람 막국수(대표 김정태, 신미화)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눴다. 종자산 꽃가람 막국수 김정태, 신미화 대표는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는 일이 우리의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한 무한돌봄센터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한 와중에 생활 지원사 선생님께서 직접 데리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마련해주신 음식 덕분에 특별한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최서현 센터장은 “오늘 마련한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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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 좋은기업채용설명회' 개최고양특례시 언론홍보담당관 제공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9일 청년 구인난 해소와 청년맞춤 인재매칭을 위한‘2024 고양시일자리릴레이채용설명회’1탄으로 ‘좋은 기업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학생들과 청년구직자 300여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린‘좋은 기업 채용 설명회'는 마루방송지원센터, 소노캄고양, 에이스메디칼, 이케아, 지에스(GS)네트웍스 등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채용 설명과 함께 직무멘토링,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 체험존을 운영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관심과 폭넓은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직무멘토링은 각 기업의 실무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하여 구직자들이 취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퍼스널칼라 등의 체험을 통해 진로직업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어서 참여자의 흥미를 더한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방송지원센터에서 장비중계차를 지원받아 학생들이 영상장비체험을 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특별한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는“다양한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채용 정보를 얻고, 관심 있는 기업의 실무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번 설명회와 같은 기업과의 협업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체험과 현장실습으로 이어져 기업의 청년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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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기도의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 사업공모, 파주시 선정 지원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억 8,400만 원을 확보했다.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체계 전환에 적합한 미래기술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반도체 등)의 교육훈련을 지원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반도체 및 아이티(IT) 분야 인력 수요는 증가하는 추세지만,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은 현장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반도체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인 ‘시스템온칩(SoC)반도체 회로설계 아카데미’를 운영해 우수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관내 및 도내 반도체 분야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운영되며, 집중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은 물론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채용설명, 초청 강연(현장 전문가, 기업체, 수료생 등),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되어 취업준비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4월 말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 과정이며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1차 서류접수 후 2차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으로,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현재 교육생 25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기도민(파주시민 우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누리집(https://kg.korchamhrd.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망업종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반도체 산업 취업 희망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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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첼리스트 차지우, 후배 위해 500만 원 기부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왼쪽)와 첼리스트 차지우 씨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은 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 씨(26)가 후배 발달장애인 예술인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차지우 씨의 기부금은 지난해 연말 차 씨가 수상한 ‘2023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상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시상식에서 연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인재상’을 수상하고 상금을 받았다.차지우 씨는 예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이나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예술가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해당 시상금의 일부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 문화예술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예술인의 예술 교육 및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된다.지난 4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차지우 씨는 “오랜 시간 ‘날개’로 몸담아온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돼 제가 오히려 감사하다.”며 “제 꿈은 ‘행복을 주는 첼리스트’다. 앞으로도 제 연주를 듣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뛰어난 실력으로 첼리스트라는 꿈을 이루며 후배 장애예술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차지우 첼리스트가 이번에는 ‘기부’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한편, 2012년 치료 차원에서 첼로를 시작했다가 재능을 발견한 차지우 씨는 2013년 발달장애인 첼로앙상블 ‘날개’에 입단하면서 첼리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날개’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첼로 오케스트라로, 지난해 4월까지 수석단원으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OCI 드림앙상블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차지우 씨는 2016년 뉴욕 유엔 본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평창 동계 패릴럼픽 개막식, 2023년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의 연주를 맡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첼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강사로 참여하거나 서울시향 등 비장애인과의 협연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위문 공연을 펼치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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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상 장애예술인 특별상, 첫 수상자 가야금연주자 김보경제2회 서울예술상에 장애예술인 특별상이 신설, 첫 수상자로 시각장애 가야금연주자 김보경 씨가 선정됐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서울문화재단에서 제2회 서울예술상 심사위원 특별상에 장애예술인 부문을 신설, 첫 수상자가 나왔다.첫 수상자는 시각장애 가야금연주자 김보경 씨(여, 25)를 선정하고 28일 오후 3시 국립극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제2회 서울예술상운영위원회는 각 장르별 전문가와 언론사 문화전문기자단 등 12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다.일반 예술상에 장애예술인 특별상(상금 500만 원)이 마련된 것은 서울예술상이 최초며, 앞으로 다른 예술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에 장애예술인계에서 크게 반기고 있다.수상자 김보경 씨는 어렸을 때부터 국악프로그램을 좋아했는데, 어느 날 가야금 연주를 듣고 그때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강렬한 매력을 느껴 중학교 2학년 때 가야금을 시작했다.2015년 시각장애학생 최초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 당당히 입학했고, 2018년 역시 시각장애인 최초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 입학해 2022년에 졸업했다.현재 관현맹인전통예술단 단원으로 국립국악원을 비롯해 2019년 카네기홀 공연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활동을 하며 가야금 연주 대가가 되는 희망을 키우고 있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는 제2회 서울예술상 후원사가 정해진 후 바로 장애예술인 특별상을 제안할 정도로 장애예술인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방귀희 대표는 “세종대왕은 장악원에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관현맹인을 두어 시각장애 음악인들을 육성했는데 2021년 장애예술인실태조사에 의하면 국악이 8.5%에 머물고, 그나마 거의 소리꾼으로 연주자가 매우 드문 것은 장애인 국악연주자들이 설 무대가 없기 때문.”이라며 “김보경 씨의 수상은 장애인국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수상자 김보경 씨는 “졸업 후 전문 연주자로의 길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받을 때마다 힘이 빠지곤 했는데 서울예술상 수상 소식에 나의 길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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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품목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생산시설 공모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목 다양화를 통한 우선구매시장 확대를 위한 공모가 진행된다.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13일~다음달 12일까지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품목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하 생산시설)을 공모한다.중증장애인생산품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지만 현재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생산되지 않는 새로운 품목을 발굴하고, 그 품목을 생산할 생산시설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0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관련법이 제정된 이후 16년이 지났지만, 국가 및 공공기관 등에서의 구매비율은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개발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국가 공공기관 1,042곳 중 법정 의무구매 비율을 지키지 않은 곳은 497곳(47.7%)으로 거의 전체의 절반에 달한다.의무구매 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공공기관들은 실적 미달 주요 사유로 ‘생산품목의 다양성 부족’을 들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개발원은 지난 2020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주요 고객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품목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선정된 품목은 그 다음해에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생산시설에서 증증장애인생산품으로서의 적합성과 사업성을 확인하기 위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올해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지난해 발굴된 생리대, 전자칠판, 의료용거즈붕대, 야외운동기구, 델리네이터 등 5개 품목을 생산할 총 5개 생산시설을 선정한다. 품목 당 평균 5,1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신규 품목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연계, 마케팅까지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함께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생산시설로 지정된 지 1년 이상 된 생선시설로, 신청일 기준 소관부처 등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시설 등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시설은 개발원 누리집(www.koddi.or.kr)과 꿈드래 누리집(www.goods.go.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개발원 담당자 전자우편(kws2013@koddi.or.kr)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개발원 이경혜 원장은 “지난 1월 9일 우선구매 비율을 2%로 올리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복지부와 함께 우선구매 목표비율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이 폭넓고 다양한 구매수요를 충족시켜 장애인들의 더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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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현대예술협회, 새해 미술작가들의 희망담은 "2024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 개최중견 미술작가들의 창작 그룹 '인사동사람들'은 한국미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교류함으로써 충실한 작가의 삶을 펼치려는 실천적 활동을 하는 단체로 25년 전부터 진행 되었다. 확장성을 극대화 하고자 2020년 7월 사단법인 국제현대예술협회(이사장 김용모)로 정식 출범하고 미술인들의 권익신장과 회원전, 기획전, 국제교류전, 국제아트페스티벌을 매년 진행하여 회원들의 창작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새해 첫 번째 전시로 "2024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2024년 1월 10일(수) ~ 1월 16일(화)까지 실시 중에 있다. 18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서예, 캘리그라피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이 출품되어 올해의 한국미술 창작 방향을 짐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사)국제현대예술협회 주최하고,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소속 작가들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최신작 위주로 전시하여 독창성을 감상하는 기회를 준다. 새해 미술작품으로 감상자들이 힐링과 긍정적 에너지를 얻기를 바라고 있으며, 작가와 관람객이 작품을 중심으로 감성을 나누는 전시의 기본적 성격을 최우선하는 작가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었다. 전시 작품으로는 꽃병 가득 화사하게 핀 꽃들의 조합이 인생의 정점을 이야기하듯 정감 넘치는 "사는 이야기 - 화양연화"의 (사)국제현대예술협회 김용모 이사장의 작품을 시작으로 달빛에 비친 푸른 소나무의 형체를 수묵채색으로 신비스럽게 표현한 강금복 작가의 "달-꿈", 강하고 역동적인 말 그림이 인상 깊은 "비상-미지로의 여행" 작품을 선보인 문소정 작가의 작품성이 돋보인다. 한지수묵담채로 부엉이 한 쌍의 정다운 느낌을 만든 박남정 작가의 "인생연가, 노란 꽃잎과 나비의 비상으로 희망을 전하는 박미숙 작가의 "Message-소망", 금빛 달항아리의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조춘제 작가의 "선물", 화면 가득한 화려한 채색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주은영 작가의 "voyage-손짓" 작품 등 수 백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4 대한민국 오늘의 작가 정신전"을 기획한 김용모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사상과 이념을 초월하여 전 세계인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매개체로써 감동과 기쁨을 전달하여 삶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 또한 많은 작가들의 창작열과 예술정신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 미술의 현재를 체험하며 발전적으로 우리 미술의 흐름이 연결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국제현대예술협회는 앞으로도 작가들의 활동을 돕는 미술 전시 개최로 개인 능력을 향상시키고 풍요로운 한국미술이 될 수 있도록 신진작가의 발굴도 적극 추진할 계획에 있다. 문화예술여행 TV 문화예술기획 김성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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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총, ‘장애노인 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장애노인 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Good way with us 희망기금’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장애노인 70%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그룹이다. 최소 등록 장애인 10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한국장총 관계자는 “최근 눈에 띄게 심화되는 장애노인 문제를 개선하고자 장애노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장애노인들의 신체적·정서적 치유를 위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장애노인 동아리 지원사업은 동아리 활동 목표, 활동지속성, 장애노인 참여인원, 장애정도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심사한다. 활동 내용은 여행, 스포츠, 음악, 뮤지컬, 댄스, 봉사활동 등 각 그룹에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한 팀당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사업 접수와 선정은 이달 넷째 주까지, 대상자 발표는 오는 26일에 이뤄질 계획이다. 오는 30일에는 사전설명회를 통해 활동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다음달~5월까지 총 4개월 간 진행되며, 지원 받은 단체들은 활동 완료 후 5월 넷째 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해당 사업은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 단체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mail@kodaf.kr)으로 발송하면 접수 가능하며, 신청 일시는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총(02-783-0067, mail@kodaf.kr)으로 문의하면 된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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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계 화합의 장 ‘2024 장애계 신년인사회’ 개최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공동 개최하는 ‘2024 장애계 신년인사회’가 오는 9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된다.장총련과 한국장총은 2010년부터 합동 신년인사회를 개최, 장애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계 인사를 비롯해 장애인단체장과 다양한 사회 각 계층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새해의 출발을 연대와 화합으로 열어가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올해는 윤석열 정부 3년차를 맞이하고 총선이 예정돼 있어 어느 해보다 장애계의 화합과 연대가 요구되는 해다. 이날 행사는 주최기관의 단체장, 보건복지부, 국회·유관기관 대표 등의 신년사에 이어 케이크 커팅, 떡국 연회가 이어질 예정이다.장총련과 한국장총은 “‘희망이 세상을 움직인다’라는 글로 시작하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명언을 바탕으로, 2024년은 장애계가 새로운 변화와 그에 따른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의미와 기대가 있음을 밝혔다.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경우 장총련(02-784-3501)과 한국장총(02-783-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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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수상©밀알복지재단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 씨가 ‘2023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에서 ‘우수인재상’을 수상했다.차지우 씨는 연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2012년 치료 차원에서 첼로를 시작했다가 재능을 발견한 차 씨는, 2014년 발달장애인 첼로앙상블 ‘날개’에 입단하면서 첼리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날개’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과 음악으로 소통하고자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첼로 오케스트라로, 차 씨는 지난 4월까지 수석단원으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OCI 드림앙상블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차 씨는 2016년 뉴욕 유엔 본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평창동계패릴럼픽 개막식, 올해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의 연주를 맡는 등 국내·외를 넘나들며 첼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강사로 참여하거나 서울시향 등 비장애인과의 협연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위문 공연을 펼치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밀알첼로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음악인으로 멋지게 성장한 차지우 첼리스트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차지우 첼리스트의 수상과 그간의 공로는 후배 단원들에게는 큰 귀감이 되고 사회에는 감동과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차지우 씨는 “기쁜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론 상을 받은 것에 대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에 걸맞은 첼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