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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장애인 생활 불편 없도록 ‘주거편의 개선’ 지원©동행복권 로또복권, 연금복권, 즉석복권 등 복권 수익 일부로 조성된 복권기금이 장애인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 편의 개선 지원에 나섰다.복권기금은 올해 처음 서울시 장애인 주거편의지원 사업에 13억2,300만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의 가정 내 생활·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복권기금 지원으로 2009년부터 진행된 서울시 장애인 주거편의지원 사업은 대상 가구를 지난해 100가구에서 올해는 302가구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내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65% 이하 가구다.해당 사업에 선정된 장애인 가정에는 장애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주거편의 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를 진행했다, 안전손잡이 설치, 경사로 설치, LED 등 설치, 화장실 개선, 문턱 제거 등 주거편의 증진뿐 아니라 기후 위기와 난방비 폭등을 대비한 에너지 효율개선까지 필요에 따라 제공했다. 사업을 운영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이용모 과장은 “비장애인들에게 아주 일상적인 문을 여닫고 문턱을 넘으며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의 상황들이 장애인들에게는 불편하고 힘든 일이 될 수 있다.”며 “복권기금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가정 내 주거편의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우리가 구입한 복권이 한 장 한 장 모여,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복권기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이고 있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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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민 10대 요구안 투표 결과 발표‘의정부민생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11월 2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 시민 10대 요구안>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직위 대표단으로 김재연, 박윤희, 박진균, 이경호, 최경호 공동대표와 박정민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의정부 지역의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의정부민 생대회 조직위’는 시민이 요구하는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5월, 시민들의 민생 요구안을 수합하는 설문조사(905명 참여)를 시작으로, 6월의 ‘시민아고라300’ 행사와 9월의 ‘시민아고라500’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나누는 토론 광장을 마련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10가지 시민요구안을 투표에 부쳐 <의정부시민 10대 요구안>을 최종 확정했다. 시민요구안 투표는 10월 한 달간 온라인과 20개 현장투표소 에서 진행됐으며 의정부 시민 2033명이 참여했다. 시민요구안 투표 결과 ‘청소년 무상교통·버스비 지원’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이어서 ‘소아응급실 확대 운영·공공어린이병원 건립’, ‘의정부의료원 시설 개선 지원’이 그 다음으로 선택받았다. 또한 중앙정부에 요구하는 ‘대정부 요구안’으로는 ‘공공요금(교통, 난 방, 전기) 인하’가 선정되었다. 조직위는 " ‘의정부시민 10대 요구안’에 선정된 정책들을 의정부시와 시 의회에 요구하고, 이들 정책이 시민의 뜻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기자회견문 우리는 오늘 의정부 시민의 이름으로 ‘10대 시민요구안’을 발표합니다. 이 정책들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천 명의 시민들이 설문조사와 토론 광장, 투표 등의 과정에 참여해 선정한 것들로, 모두 저마다의 필요성과 간절함 이 담겨 있습니다. 10가지에 꼽히지 않았지만 절박하게 전해진 많은 시민 요구안이 전달됐습니다. 우리는 이 목소리들을 더 크게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시민의 요구가 사업과 예산으로 반영되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의 힘을 모아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긴축예산을 밀어붙이고, 의정부시는 허리띠를 졸라매겠다고 합니다. 시로부터 큰 폭의 복지예산 삭감,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삭감 등이 거론되자 시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부자들 세금은 깎아주고 서민들 공공요금은 올리더니, 지자체에는 줄 돈이 없다고 고개 돌리면 그 고통은 시민들의 몫이 됩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역대급 가계부채에 시달리는 시국에 정부와 지자체가 민생을 외면 하는 꼴을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일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분명히 전해야 합니 다. 무능력·무책임으로 일관한다면 경고하고 심판해야 합니다. 의정부시·의회, 경기도·의회에 요구합니다. 하나, 청소년 무상교통, 버스비 지원을 요구합니다. 기후위기 시대, 대중교통 활성화에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합니다. 둘, 소아응급실 확대 운영, 공공어린이병원 건립을 요구합니다. 아픈 아이를 돌보지 않는 사회는 미래가 없습니다. 셋, 의정부의료원 주차장 및 시설 개선 지원을 요구합니다. 공공병원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넷, 시립요양원 건립, 공공노인요양시설 확충을 요구합니다. 초고령화 사회에 맞는 공공요양시설이 필요합니다. 다섯, 건설현장 일자리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요구합니다. 관급공사부터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야 합니다. 여섯, 공영주차장(상가지역·주택가) 증설을 요구합니다. 상권활성화와 구도심 주민들을 위한 공영주차장이 필요합니다. 일곱, 반환미군기지 개발에 시민 참여 보장을 요구합니다. 의정부의 미래를 담보할 공여지 개발은 시민의 뜻대로 이뤄져야 합니다. 여덟,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 개선 지원을 요구합니다.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웃을 수 있습니다. 아홉,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초중고 학교급식 실현을 요구합니다. 불안한 핵오염수, 아이들 급식부터 방사능 검사가 이뤄져야 합니다. 열, 학교급식실 배식도우미 일자리 지원을 요구합니다. 학교급식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배식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회에 요구합니다. 공공요금(교통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인하를 요구합니다. 일본 핵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요구합니다. 위 요구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부 시민들의 더 큰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 2023년 11월 2일 의정부민생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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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소외계층 100세대에 겨울철 난방비 후원금 전달구리시(시장 안승남)는 7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모금한 난방기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는 ‘2021 난방비 및 행복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 ▲내빈 축사 ▲구리시 비디오작가회에서 제작된 영상상영 ▲난방증서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한 난방비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기업, 단체 및 개인후원자, 30여 개의 어린이집의 저금통 후원을 통해 모금한 금액이다. 한 세대에 20만원씩 총 100세대에 난방비로 지원하고, 이후 2022년 결연금과 무료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격려로 아낌없이 지지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리며, 힘겨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관심과 돌봄을 받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해 준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전달식을 준비한 복지관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시에서도 ‘구리시민 행복특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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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 실현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빈틈없는 장애인복지 정책 시행으로 장애인들의 재정지원과 돌봄체계 강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의정부시의 등록장애인은 2만2천153명이고 이 중 심한장애인은 8,303명에 달한다. 이에 장애인의 다양한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대응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장애인가정 사회참여 및 재정지원 의정부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 근로 연계를 통한 자립생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연금 등 생활안정 지원 정책으로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복지일자리(참여형),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요원 등을 선발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배치하고 있다. 2021년 총 123명의 장애인이 41개소에 배치되어 참여 중이다. 또한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을 동료지원가로 채용해 비경제활동이나 실업상태에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 상담, 자조 모임 등 동료지원활동을 제공해 중증장애인의 취업의욕 고취 및 취업 지원을 촉진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 사업’은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돕고 있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단계적 인상되어 2019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기초급여액 인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까지 기초급여액이 인상되었고, 2021년에는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로 확대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월 최대 30만원 지급하고 있다. 장애인연금을 받지 못하는 성인 경증 장애인과 장애아동에게는 ‘장애수당 또는 장애아동수당’을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매월 최소 2만원에서 매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급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장애인가정 냉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생계·의료급여 대상자 중 중증 장애인가구에게 하절기(7~9월) 4만원의 냉방비를 동절기(11~3월) 5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뇌병변장애인 기저귀 지원사업’을 통해 만2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심한 뇌병변장애인이면서 일상생활동작검사서 중에서 배변·배뇨 조절 능력이 2점 이하인 이에게 기저귀 구입비용의 50%(매월 5만원 한도)를 지원하여 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 이중고에 시달리는 뇌병변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사업’은 비 장애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 시 비용이 추가 소요되는 여성장애인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태아 1인당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의정부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이인 경우에는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하여 여성장애인의 출산 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복지를 증진해 여성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 장애인 바우처 서비스 강화로 돌봄 체계 강화 바우처서비스는 이용자에게 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방식으로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가족들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는 만6 ~ 65세 미만 등록장애인 및 활동지원 수급자였다가 65세가 지나 장기요양인정으로 지원이 감소해 도움이 필요한 등록장애인에게 개인의 활동지원 등급에 따라 월 한도액만큼 활동지원(신변처리, 가사, 일상생활 지원, 외출 등),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에서는 서비스 시간이 부족한 최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을 통해, 바우처 추가 시간을 지원해 장애인과 가족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서비스’는 중증장애 비율이 높아 경제적· 사회적 활동에 제약이 많고 과중한 돌봄 부담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현실에 맞추어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우울감 등 부정적 심리상태를 완화시켜 발달장애인 가족의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에게‘방과후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발달장애학생 부모가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달장애학생에게는 방과 후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여 성인기 자립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인 발달장애인에게는 ‘주간활동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스스로 참여하면서 발달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방과후활동서비스와 주간활동서비스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욕구를 고취시키는 동시에 돌봄의 역할까지 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발달재활 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의 인지, 적응행동 등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해 언어·청능·미술심리재활·음악재활·운동발달재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발달재활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한쪽 부모에게 장애(시각·청각·언어·지적·뇌병변·자폐성)가 있는 만 12세 미만 비장애아동(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게 언어재활, 청능재활 등 언어재활시비스와 수어지도 서비스를 지원해 감각적 장애 부모의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가족의 자체 역량강화를 지원한다.‘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문제행동(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정서적 문제 등)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지체 및 뇌병변, 척수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해 기기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상적인 신체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 등 기존 복지서비스 강화는 물론 새로운 복지사업 모델을 발굴해 의정부시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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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박차’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1년 올 한해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폭염대비 에너지복지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에너지바우처 사업, ▲저소득층 연탄 보조사업,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사업 등이다. 시는 소외계층과 경로당 등 복지시설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무더위 쉼터 운영이 중단되는 등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 등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해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한국광해관리공단 등 에너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수혜자 맞춤형 에너지 복지 실현에 나선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에 단열공사, 창호공사, 보일러 교체, 바닥공사 등을 지원해 에너지 사용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한부모세대, 소년·소녀 세대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연료인 등유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실물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경우 에너지 이용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 영유아, 중증질환자 세대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정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원인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더불어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추진하는 연탄보조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연탄보일러 사용가구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각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연탄 쿠폰을 배부한다. 양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핀셋지원을 통해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비롯한 에너지 비용부담 절감, 효율적 에너지 소비 등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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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돕기를 실천하는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의 겨울 나눔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은 지난 11일 연천군을 방문해 동절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300포, 난방비(등유 25,000리터, 연탄 15,000장, 4,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영산 조용기 재단은 2017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과 난방유, 백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저소득가구 10가정에 2,000만원 상당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 바 있다. 영산 조용기 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자 금년도 연탄 60가구(가구당 250장), 난방유 100가구(가구당 250리터)를 읍·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160가구에 비대면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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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에 폐막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성황리에 폐막 - 홈&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특별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최신 건축자재, 인테리어 등 볼거리 풍성 -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한 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7월 5~8일까지 나흘간의 전시를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360개 사, 900 부스 규모에 역대 최다 인원의 관람을 이끌어내며 참가기업과 참관객들로부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조금 더 세분화된 참관객, 업계 관계자와 건축주 모두를 만족 시키기 위해 기업 유치부터 세미나, 부대행사까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건축설계/시공과 관련된 전 품목으로, 세부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서는 설치 여건에 맞춰 빌트인 주방 설계를 위한 키친 인테리어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초보 건축주를 위한 실전 전략을 소개하는 ‘건물주대학 슈퍼위크’, 집짓기와 관련해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나누는 ‘즐거운 집짓기 솔루션 16-집톡 세미나’, 단독주택, 다세대, 다가구 신축 등 건물 신축 예정에 있는 건축주 대상의 ‘사고없는 집짓기를 위한 닥터빌드 건축 세미나’, 국내외 지진 피해와 실제 보강 사례를 소개하는 ‘사례로 알아보는 지진 대비 설계 세미나(한국면진제진협회, 경향하우징페어)’, 지진 피해를 최소화할 새로운 대안인 중목구조의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일본 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일본 미야자키현)’가 개최되었다. '사례로 알아보는 지진 대비 설계 세미나'에서는 한국건축구조연구원 김영주 대표이사가 '제진구조를 이용한 설계사례', 유진구조이엔씨 노필성 소장은 '포항지진 피해 필로티 건축물의 복구 및 내진보강사례', 포스코 유홍식 소장은 '사례로 알아보는 면진구조'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포항지진 피해 필로티 건축물의 복 구 및 내진보강사례’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는 유진구조이엔씨 노필성 소장 수상한 난방 수상한 난방은 이번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하여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뛰어난 열효율로 난방비를 절감하고 층간소음까지 감소시켜 주는 차세대 온수난방시스템인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은 원하는 모든 장소에 시공이 가능하며, 블록 사이의 공기층과 단열재가 내장되어 있어 열차단 효과가 효율적이며, 이음새 없는 통시공으로 누수걱정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상한 난방의 김보람 실장은 "쉽고 빠른 시공이 가능한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은 난방비 30~ 50% 절감이 가능하다."라며 "또한 열에 강하고 위생성과 가공성에 고온에서의 내구성을 강화한 친환경 첨단 소재인 PE-RT 파이프를 사용하며, 전기가 아닌 100% 물난방으로 안전하고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수상한 난방'은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으로 난방시장의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는 수상한 난방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 친환경적인 냉난방 장비 제조 및 공급기업인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인버터 BLDC 압축기를 적용하여 부분부하 효율을 발휘하여 운전시 버려지는 열원을 온수에 사용하여 에너지 절감 및 경제성이 우수한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를 소개하였다.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에 적용 가능한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는 버퍼탱크, 팽창탱크, 온수탱크, 인버터 순환펌프를 내장하여 시스템을 단순화해 냉방/난방/온수를 장비 1대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냉방 운전시 지중 열원에 응축열을 버리지 않고 배열을 가공해 별도의 열교환기를 거쳐 무료 급탕을 공급하는 열회수 지열 히트펌프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의 오선택 차장은 "이너지테크놀러지스는 다양한 공조 분야에서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건물 유형에 따른 건물의 설비 및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 비용절감, 성능증대, 관리 편의성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를 소개하고 있는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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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17년 캐스케이드&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 개최경동나비엔 2017년 캐스케이드&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 개최 ▲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에서 선보인 「캐스케이드 시스템」 경동나비엔(사장 홍준기)는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평택 소재 경동 인재개발원에서 전문 시공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캐스케이드&시스템 각방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는 시공인을 양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청사진 아래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전문 시공인 세미나, 기술 영업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올해 기술 세미나에서는 '캐스케이드'와 '시스템 각방' 등 두 가지 시스템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특히 출시 예정인 원격제어가 가능한 각방 온도조절기 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추가적으로 8월 변경 예정인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법규 개정 교육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경동나비엔 캐스케이드는 가정용 시장에 주로 사용되었던 콘덴싱 보일러를 상업용 시설로 확대 적용한 기술로, 콘덴싱 가스보일러나 온수기를 여러 대 병렬로 연결 중대형 건물에 필요한 용량을 설계할 수 있는 난방 및 온수 시스템을 말한다. 경동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설치 현장에 따라 기존 중대형 보일러 대비 40%까지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며, 온실가스와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커 온실효과 억제와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한다. 관련 시장도 빠르게 확장되어, 미국 프린스턴 대학, 메리어트 호텔 등에 설치해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잠실 1수영장, 수원 KT 야구장 등 국내 다수의 현장에서 실적을 기록했다. 경동나비엔 시스템 각방은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각방의 온도를 제어할 수 있으며, 개별 방마다의 난방 상태를 체크해 필요한 열량만을 자동 제공해 난방비를 절약하고, 최적의 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단열 상태, 층수, 방 별 위치 등 환경적 요인들의 변화를 감지해 최적의 열량을 제공하는 시스템인 만큼 일반 가정은 물론 지역난방 및 중앙난방 가정에서도 취향에 맞춰 온도 조절이 가능하여 쾌적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사장은 “업계의 리더로서 보유한 선진 에너지 기술을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를 통해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있다. 특히 이론에 치중된 교육이 아니라 실제 설치 현장 체험교육을 통해 교육대상자들이 교육내용을 체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궁극적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공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동나비엔 전문시공인 기술세미나는 차수 별로 20명씩 총 5차에 걸쳐 진행되며, 6월 13일부터 7월 3일까지 경동나비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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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비 부담 줄여주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시행냉난방비 부담 줄여주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시행 - 녹색건축법 시행령 시행규칙 등 입법예고- 내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가 시행된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고단열 건축자재와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하여 외부 에너지의 유입을 최소화한 건축물로 건축주는 인증을 원할 경우 인증기관에 신청하여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용적률 완화,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 기부채납 부담률 완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녹색건축포털을 통해 에너지 성능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대상을 500세대 이상에서 3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로 확대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 시행령 시행규칙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에 관한 규칙 (국토부 산업부 공동부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10.10~11.18, 40일간)한다고 전했다. 국토부는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및 파리 기후협약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2030년까지 BAU대비 37% 감축)을 위해 2025년 신축 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목표로 제도 기반 마련과 다양한 유형의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민간사업 활성화와 상용화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도입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은 기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과 동일하게 주택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대부분 용도의 건축물이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주차빌딩, 소각장 등 기술적으로 에너지 효율 평가가 어려운 일부 건축물은 제외된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 이상(연간 에너지 소요량이 일반 건축물 대비 1/3 수준 (주거용 기준 에너지 소요량 1++ 등급 : 60~ 90KWh/㎡년, 4등급 : 230~270KWh/㎡년))을 만족하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 건물 에너지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최적화된 건물에너지 관리방안을 제공하는 시스템) 또는 원격검침전자식계량기(원격검침전자식계량기 : 에너지 사용량을 전자식으로 계측하여 에너지 관리자가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등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이 설치된 건축물에 대해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률을 기준으로 5개 등급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제로에너지 인증 건축물 대해서는 건축기준 완화(용적률 최대 15%)와 기반시설 기부채납률 완화(주택사업, 최대 15%), 신재생에너지 설치 보조금(30~50%, 예산범위 내) 등의 인센티브와 제로에너지건축물 지원센터를 통한 기술자문이 지원될 예정이며 도입 초기 제도 활성화 등을 위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수수료 외 별도의 추가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고 운영할 계획이다. 2. 건축물 에너지 온실가스 정보체계 개선 등 녹색건축포털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정보를 공개하는 공동 주택의 범위를 500세대 이상 단지에서 300세대 이상 단지로 확대하고, 건축물 에너지 온실가스 정보 제출 기관에 공동주택관리정보 시스템(K-아파트) 운영기관 등을 추가하고 신속한 에너지 절약계획서 검토를 위한 검토 기한 개선(전문기관 접수일 → 건축허가 신청일로부터 10일 내)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도입은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고, 나아가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행령 시행규칙 및 공동부령 일부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처 : 30103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전화 : (044)201-3769, 3774, 팩스 : (044)201-5574) 입법예고는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40일)이고,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를 거쳐 2017년 1월 20일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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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 성료‘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 성료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기계설비 홍보관’ 마련하여 기계설비 중요성 강조 - - 설비 관련한 모든 분야의 신기술 및 트렌드 한자리에...-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등의 후원하였으며 냉·난방·공조·위생·가스·자동제어·소방·특수설비·에너지 등 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친 신제품 및 기술을 통합적으로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양시스템그룹(삼양발브종합메이커/샘시스템), 공조 환기산업 전문기업인 (주)티젠, 공조시스템 및 탈취시스템 전문기업인 (주)유성엔비텍, 산업용 보일러 전문생산업체인 대열보일러, 친환경 고무발포단열재 전문 업체인 아마쎌코리아(유), 국내 최초로 오배수 펌프 패키지를 개발한 펌프 전문업체인 희만상사 등을 비롯하여 시스템벤트·대영파워펌프·천우엔지니어링·팬직·하나지엔씨 등 50여 업체가 제품을 참가하여 설비 관련한 모든 분야 통합적으로 다루어 신기술 및 트렌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또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기계설비 홍보관을 마련하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기석),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이언구), 기계설비건설협회 임원, 종건협의회 회원, 전시업체 대표 등과 함께 기계설비종합전시회 바이어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상일 회장은 전시회 개막식에서 “최근 온실가스 절감이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면서 그 핵심인 기계설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서 홍보관을 마련했다”면서 “홍보관은 관람객들에게 에너지 소비 주체인 기계설비의 이미지 쇄신과 함께 하나의 독립적인 업종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설비관련 최신 신제품, 신기술 한자리에 경동원이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와 함께 개최된 ‘2016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선보였다. 경동원의 ‘나비엔 IoT 홈 오토메이션’은 보일러 교체 없이 스마트폰과 경동원 애플리케이션만으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조명, 가스차단기 등 가정 내 기기들에 대한 원격제어가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홈뷰 기능을 통해 실내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자 영상 통화, 무단 침입 영상 확인이 가능한 것은 물론 다양한 연동형 기기와의 접목을 통해 첨단 사물인터넷 홈을 구현하였다. 경동원은 보일러 제조기업인 경동나비엔을 비롯한 경동에버런, 경동티에스의 지주회사로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및 컨트롤러사업을 담당하는 네트웍사업부와 친환경 유무기 복합소재를 바탕으로 내화, 단열사업을 진행하는 세라텍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국내 밸브업계의 선두주자인 삼양시스템그룹(삼양발브종합메이커/샘시스템)이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 전시회'에 참가하여 삼양발브의 냉/난방 유량제어를 하나의 밸브로 구현하는 새로운 복합밸브인 능동형 정유량 밸브 SMART-IS, 압력 독립형 컨트롤 밸브 SMART-CROSS 등을 선보였다. 능동형 정유량 밸브 SMART-IS는 차압을 일정하게 유지함과 동시에 유량을 조절하는 복합적인 기능을 갖추어, 유체의 압력저하는 시스템 유량에 방해가 되지 않고, 최대 유량값을 설정할 수 있어 유량을 정확히 조절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컨트롤 밸브 사이즈를 불필요하게 과대 선정하는 것을 막아준다. 압력 독립형 컨트롤 밸브 SMART-CROSS는 경제적인 설계의 소형밸브로서 시스템의 차압 변동과 무관하게 일정한 유량을 공급하며 다이얼 조작만으로 쉽게 유량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샘시스템의 난방비 절약과 소음을 방지하는 친환경 제품인 SEM 2 S.M.A.R.T 시스템도 함께 홍보하였다. 이 시스템은 기존 난방시스템을 보완, 개선한 시스템으로 경유량 조절 밸브에 구동부를 부착해 실별 온도 조절기로부터 오는 신호를 분석하여 제어함을 통하여 유량을 조절해 난방비를 절약하고 소음을 방지하는 신개념 차세대 난방시스템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양시스템그룹의 관계자는 "삼양시스템그룹은 국내 밸브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최적의 난방시스템을 위해 단품 판매보다도 고객들의 환경과 건강을 위한 통합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고 전했다. 공조 환기산업 전문기업인(주)티젠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콤브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과 로센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 및 욕실 환기팬, 방화댐퍼, 전동댐퍼, 환기구 등을 전시하였다. 콤브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無전선 분리형 댐퍼의 적용으로 설치가 용이할 뿐 아니라 강, 중, 약 풍량 조절이 가능하며 거실(2Room) 연동 환기가 가능하다. 로센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는 덕트 공사가 불필요하며 멀티분기로 콜드드래프트를 해소하였으며 고사양의 BLDC모터로 고풍량, 저소음인 제품이다. 또한 티젠은 ‘공동주택 환기용 덕트 내부청소장치’로 특허를 받은 바 있으며 천장 매립형 전열교환기로는 국내 최초로 고효율 110CMH인증을 취득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 '천장형 무덕트 전열교환기'는 거실 천장에 장착하여 각방의 환기를 멀티분기로 할 수 있는 카세트형 전열교환기로써 유지 비용 절감이 뛰어나여 냉·난방 효율이 높은 고효율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티젠의 '콤브하이브리드환기시스템'> <티젠의 '로센천장형무덕트전열교환기'> 공조시스템 및 탈취, 집진시스템 전문기업인(주)유성엔비텍 이날 전시회에서 건식탈취 유니트, 진공형 집진필터, 자동세정형필터 등을 전시하였다. 건식탈취유니트는 건물의 주방, 정화조, 실험실 또는 산업용 공장, 하수처리장 등 각종 시설에서 배출된 악취 및 유해가스를 필터링 시스템을 이용하여 법적 기준치 이하로 제어한 후 청정 공기를 공급 또는 배출하는 장치이다. 이 제품은 필터 구성이 DEMISTER, 충진형여재정전식, UVC 광촉매, 카본&케미컬 필터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유성엔비텍은 회전형 습식집진기와 진동형 습식집진기 두 개의 필터를 하나의 하우징 내에 설치하여 기존 탈취시스템보다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장치를 개발중에 있다. 회전형 습식집진기는 회전로터에 물 또는 약액을 분사해 회전시키면서 초 미세입자를 1차로 처리하고 2차로 잔여 미세입자의 운동을 진동장치에 의해 감소시키기 위하여 진동형 습식집진기로 탈취를 하는 장치이다. 김광선 대표이사는 "초미세분진제거용 회전형필터 시스템과 탈취시스템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성엔비텍의 '건식탈취유니트'> 친환경 고무발포단열재 전문 업체인 아마쎌코리아(유)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친환경 고무발포단열재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아마쎌코리아(유)는 1954년 세계 최초로 고무발포 단열재를 개발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독일의 다국적 기업 아마쎌(Armacell GmbH)의 한국 법인이다. 아마쎌코리아의 친환경 고무발포단열재는 단열재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투습계수(단열유지력), 열전도율(단열성), 산소지수(화재 안전성)에서 기존의 단열재보다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반영구적인 긴 수명과 손쉬운 시공, 높은 화재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고무발포단열재는 공공시설, 선박, 복합건물, 병원, 제약회사, 식품회사 등에 공급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오배수 펌프 패키지를 개발한 펌프 전문업체인 희만상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심플렉스 오배수패키지, 파워후라쉬, 듀플렉스 오배수 패키지, 강압식 배수 패키지 ‘졸러펌프’, 자동 플로트 펌프, 그라인더 펌프 등 다향한 오배수 펌프를 선보였다. 지하층 등 자연배수가 곤란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는 강압식 배수 패키지 ‘졸러펌프’는 추가 화장실, 욕실, 주방의 배수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희만상사의 듀프렉스 오배수패키지는 악취누설이 없고 위생적인 컴팩트한 일체식 구조로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용이하고 퇴적물 청소가 필요없는 구조의 오수탱크 패키지는 매우 편리하고 경제적인 패키지이며 공사비가 절감되고 지하 대중영업장, 공장, 주택에 적합한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인 심플렉스 오배수 패키지이다. 또한 물티슈 커팅도 가능한 고양정 리얼 미니그라인더 펌프도 함께 선보였다. 산업용 보일러 전문생산업체인(주)대열보일러 는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에 참가하여 이탈리아 코스모가스사의 EGM(Eco-Green Multi)이 장착된 초고효율 콘덴싱 가스온수보일러인 마이덴스(MYDENS) 시리즈를 선보였다. 마이덴스 가스온수보일러의 제품 라인업은 6만200kcal, 12만400kcal, 18만600kcal, 24만800kcal 등 4개 용량이다. 이 제품은 ‘EGM(Eco-Green Management)’의 핵심 기술력이 녹아있는 차세대형 보일러로써 전 라인업에 EGM 기술을 적용, 모든 부하에서 최상의 운전효율 유지가 가능하고 첨단 연소기술로 높은 효율(저위발열량기준 107%)과 저NOx운전(CO·NOx 15ppm 이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와 같은 날인 24일에 개최한 ‘201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시상식’에서 대열보일러의 신국호 대표가 친환경주택 기술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배기가스 회수로 폐열의 온도를 낮춘 ‘이중효용 이코노마이저 보일러’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는 (주)대열보일러의 신국호 대표> 환기시스템 시공 전문업체인 시스템벤트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하이브리드 루프 팬, 슬림팬, Smoke Extract Axial Fan, 지하주차장 환기시스템 BANANA JET FAN 등 다양한 환기시스템을 선보였다. 시스템벤트의 하이브리드 루프 팬은 환기 덕트내의 풍량이나 풍속에 따라 자연풍 혹은 전원에 의해 자동으로 구동되고 만일 환기 덕트속의 풍속이 일정한 범위 이하인 경우 전원에 의해 루프팬을 작동시켜 안정화된 환기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자연풍 혹은 전원에 의해 작동되는 자동 환기장치로써 우기 및 나쁜 날씨 조건에 관계없이 환기 효과를 극대화해 주는 특징이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 환기시스템 BANANA JET FAN은 설치높이에 관계없이 기류방향 조정이 용이하고 에어가이드 장착 시 동익에 의해 발생되는 선회류를 제거함으로써 직진성을 향상시켜 도달거리 및 팬 효율을 상승시켜주는 특징이 있으며 Smoke Extract Axial Fan은 환기 및 제연겸용 운전이 가능하다. 악취제거 시스템 전문업체인 천우엔지니어링은 발암물질인 VOCS를 비롯하여 주요 악취물질의 감소와 생활환경 개선 및 유지비 절감을 위해 고안된 장치인 악취제거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실내 미세분진의 양을 감소시켜주는 대전미립자 중성화장치 및 전기집진장치, 자동필터시스템 등도 함께 전시하였다. 펌프전문업체인(주)대영파워펌프 는 입형다단터빈펌프, 듀얼형 부스터시스템, 인라인펌프, 다단 벌루트펌프 등 다양한 펌프를 전시하였다. 또한 펌프의 정확한 성능을 자동인식하는 제어기술과 높은 효율지점으로 자동이동하는 제어기술로 펌프의 성능 최적화에 의한 절전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급수가압시스템인 그린베스텍 부스터펌프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환기, 송풍기 전문업체인 팬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시로코팬, 고압팬, 하이브리드 루프팬 및 주차장용 슬림 행거팬을 전시하여 홍보하였다. 병의원 수술실, 무균병동, 감염격리실, 동물실험실 등에 무균설비를 공급하거나 클린룸 환경을 구축·시공하는 바이오 전문 업체인(주)하나지엔씨 도 전시회에 참가하여 클린룸 관련설비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이번 ‘2016 대한민국기계설비종합전시회’에서 기계설비 홍보관을 마련하여 협회와 조합, 연구원 활동에 대한 정보 검색은 물론 기계설비 홍보 및 미래비전을 담은 동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상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이언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좌측에서 두번째) 등 기계설비 홍보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