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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종자산 꽃가람 막국수의 지원으로 외식지원 행사 진행포천시 언론홍보팀 제공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최서현)는 지난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관인면 거주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종자산 꽃가람 막국수(대표 김정태, 신미화)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눴다. 종자산 꽃가람 막국수 김정태, 신미화 대표는 “어르신께 음식을 대접하는 일이 우리의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한 무한돌봄센터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한 와중에 생활 지원사 선생님께서 직접 데리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마련해주신 음식 덕분에 특별한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최서현 센터장은 “오늘 마련한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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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LH와 함께하는 ‘생활돌봄서비스’ 사회공헌활동 추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7일 LH생활돌봄서비스 대상 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이번 사공헌활동은 LH생활동봄서비스 대상자 중 서울·경기·인천지역 내 지역별 수요조사를 고려해 총 100명에게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제주지역본부 정미애 본부장, 서울시니어클럽협회 담당자 등을 비롯해 사업 참여자 2명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8명이 참석했다.LH생활돌봄서비스 사업은 지난해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업 추진 중으로, 국민임대주택의 고령 입주민 증가에 대응하고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지역 매입 임대주택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2023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임대주택 내 8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돌봄서비스, 다양한 LH주거서비스, 지역 복지서비스 연계 등 노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며, 노인일자리 예산과 외부자원을 매칭해 돌봄과 환경, 지역상생 등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독거노인에게는 희망을 주고 참여자에게는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H생활돌봄서비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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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장애인 정책 사각지대, 더는 미룰 수 없어”“고령 장애인 정책 사각지대, 더는 미룰 수 없어” 기자명 박성용 기자 입력 2023.10.31 13:19 댓글 0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장애인정책리포트’ 제436호 발간향후 고령 장애인에게 필요한 지원, 관련 정책 등 담아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31일 ‘장애인 절반은 노인, 고령장애인 정책사각지대 더는 미룰 수 없다’라는 제목의 장애인정책리포트 제436호를 발간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장애 인구 내 고령화율은 52.8%로 전체 인구 고령화율 17.5%의 3배에 달한다. 노인이면서 장애인인 사람은 급격히 늘어났으나, 장애인과 노인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제도로 인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에 장애인정책리포트에서는 고령 장애인의 특징과 장애유형별 현황, 국내·외 고령 장애인 정책사례를 바탕으로 이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이지 살펴보고자 한다. 장애인 52.8%는 65세 이상 노인… 법적 기준 없는 ‘고령 장애인’ 지난해 말 기준 장애 인구 내 고령화률은 52.8%로 조사됐으나, 법적·제도적으로 통용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으며 고령자에 대한 법적 정의는 제도에 따라 다르다. 현재 ‘노인복지법’,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재해구호법’,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 등은 만 65세 이상을 고령자로 정의하고 있는 반면, ‘국민연금법’과 ‘기초연금법’에서는 만 60세 이상을 고령자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서는 만 50세 이상을 중고령자, 만 55세 이상을 고령자로 구분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15년~20년 빠르게 노화를 경험한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만 50세 이상을 고령 장애인으로 정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제대로 된 고령 장애인 정책은 ‘물음표’ 2020년까지 활동지원서비스를 받는 장애인은 65세 이후 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돼 기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으나, 2021년 1월부터 65세 이후에도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65세 이전에 활동지원급여를 수급하지 않던 장애인이나 65세 이후에 장애인이 된 경우에는 활동지원급여를 신청할 수 없고, 장기요양급여만을 신청할 수 있는 상황이다.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국내 간병인 부족과 요양시설 입소대기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비장애인 노인도 입소 대기하는 상황에서 고령 장애인의 요양시설 입소는 더욱 어렵고, 사적 돌봄이 없는 상태에서는 공적 돌봄서비스 마저 제공받지 못하게 되는 위기상황에 빠지게 된다. 장애인시설은 기존 이용자에 맞춰져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고령 장애인의 입소를 달갑지 않아하는 상황으로, 고령 장애인은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는 지적이다. 일본, 영국 등 다양한 정책 마련돼… “지원 사각지대 막아야” 그렇다면 해외의 사례는 어떠할까. 일본의 경우 장애인이 24시간 시설 안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닌, 낮 활동과 거주 지원을 스스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입소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장애인도 입소시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간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령 지적장애인을 위해 간호사 외에 의무보조원 1명을 배치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영국의 경우 보건서비스와 지자체 돌봄서비스를 결합한 모델을 통해 응급환자 대상 서비스와 진료시간 외 24시간 서비스를 제공을 구현하고 있다. 케어코디네이터를 통해 이용자에 따라 서비스 연계와 상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고령 장애인의 의료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장총은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 2045년 세계 1위 고령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유례없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아직 고령 장애인의 연령기준 조차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라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정책리포트는 한국장총 누리집(kodaf.or.kr)의 발간자료에서 상시 열람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전화(02-783-0067)로 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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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보건복지부 예산 약 122조 원 편성… 올해 대비 12.2%↑장애인예산 규모 약 3조 원… 올해 대비 4,200억 원 증가중증 장애인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활동지원 강화 등 담겨 내년부터 중증 장애인 가구에 대해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또,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맞춤형 활동지원이 강화되는 등 현장 수요에 맞는 지원책이 확충된다.지난 29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024년도 복지부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총지출은 122조4,538억 원으로, 올해 109조1,830억 원 대비 12.2% 증가된 수치다.이는 정부 총지출 증가율 2.8%의 4배가 넘는 높은 수준이다.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 총지출 증가를 최소화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미래를 위한 투자 등 국가가 반드시 해야 하는 분야는 제대로 과감히 투자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내년도 복지부 예산안은 ▲약자복지 강화 ▲저출산 극복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확립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4가지 핵심 분야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 중 장애인 관련 예산은 약 3조 원 규모로, 올해 대비 약 4,200억 원 증액됐다. 중증 장애인 가구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먼저,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구에 대해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의료급여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이며,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급여대상 항목에 대한 의료비 중 수급권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을 제외한 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내년부터는 수급자 가구에 중증 장애인이 있을 경우,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 신규 진입을 돕는다는 취지다.부양의무자 재산기준도 완화된다. 재산 공제 지역 구분방식을 개편하고, 지난 2013년 이후 동결된 기본재산공제액을 상향 조정한다. 복지부는 이번 조치로 약 5만 명이 의료급여로 신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형 돌봄지원’ 강화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체계도 구축된다.복지부는 장애 정도가 심해 공적 서비스 이용보다는 가족 돌봄에 의존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전적 행동과 일상생활·의사소통 제약, 지원 필요도 등을 심사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그 일환으로 일대일 돌봄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발달장애인 그룹형 주간활동서비스에 발달장애인이 참여 가능하도록 전담인력 1,500명을 배치한다.또,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문인력, 시설 보강 등을 지원해 개인별 일대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24시간 지원체계도 함께 마련된다. 낮활동과 주거지원·야간돌봄을 지원하는 ‘24시간 돌봄 시범사업을’ 올해 1개 시·도 20명에서 내년 17개 시·도 340명으로 확대한다.해당 사업들은 내년 6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중증 장애인 등 ‘활동지원 강화’ 나서복지부는 중증 장애인 등을 위한 활동지원 강화에도 힘을 보탠다.먼저, 중증 장애인의 활동지원사 연계 강화를 위해, 가산급여 지원 대상을 올해 6,000명에서 내년 1만 명으로 확대한다.가산급여 실수요와 수요 증가 추세를 반영해, 예산을 올해 219억 원에서 내년 470억 원으로 2배 이상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인센티브(시간당 3,000원)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상이 국가보훈대상자에게도 장애인활동지원 신청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할 방침이다.앞으로 장애인활동법상 자격을 갖춘 3급~7급 상이 국가보훈대상자에 활동지원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는 설명이다.장애아동 돌봄·재활서비스 확대 추진장애아동을 위한 돌봄·재활서비스도 주목된다.그 일환으로 중증 장애아동 돌봄서비스가 강화된다. 해당 서비스는 중증 장애아동을 둔 가정에 장애아 돌보미를 파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중증 장애아동을 둔 가정이다.앞으로 중증 장애아동 가족 구성원의 돌봄부담을 낮추고, 가족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돌봄 시간을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확대된다. 또 발달 지연 아동 증가, 현장 대기수요 등을 반영해 발달재활서비스 대상 인원을 기존 7만9,000명에서 내년 8만6,000명으로 늘린다.이와 함께 0세~2세 영유아(장애아) 보육료 단가를 전년 대비 5% 인상하는 등 촘촘하고 질 높은 양육 돌봄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복지부 김헌주 기획조정실장은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편성된 2024년도 예산안은 국가가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다.”며 “복지부는 우리 사회 진정한 약자 보호,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필수의료 확충, 저출산 극복과 전략산업 육성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중점을 두고 2024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 있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의 고민을 국회, 국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논의해 보건·복지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올해 말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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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부모교육 사업 수행기관 공모경기도가 도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가족 휴식과 부모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가 2016년부터 발달장애인지원센터(수원시 소재) 운영을 위탁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며, 가족휴식지원사업과 부모교육지원사업으로 나눠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도가 2015년 직접 추진했던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휴식, 여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힐링캠프(가족캠프, 인식개선캠프, 동료상담캠프), 테마여행, 자율여행 등 발달장애인 자녀 대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 남부와 북부에 사업수행기관 1개소씩 총 2개소를 선정해 도내 발달장애인과 가족 2,100여 명의 휴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정보를 영유아기, 성인전환기, 성인권 등 3가지 주제로 나눠 제공한다. 주제별로 ▲영·유아기 부모교육 부문2개소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 상담 및 코칭 부문 2개소 ▲성인권 교육 부문 2개소 등 총 6개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3월 3일 기준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민법, 기타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발달장애인 가족지원 관련 사업 수행이 가능한곳이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는 3월 3일부터 16일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https://gosims.go.kr)을통해 공모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4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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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보양식 지원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을 지원했다.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포천시지회와 소흘읍 소재 갈비장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준비해 생활지원사 선생님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되었다. 보양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와 더워지는 날씨 탓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지원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잘 먹고 여름을 건강히 보내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범 관장은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맛있는 보양식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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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아이돌보미-이용가정 소통강화 프로그램 실시동두천시(최용덕 시장)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과 연계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약 2주에 걸쳐 2021년 소통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소통강화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 30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이용자와 돌보미가 함께 수제청을 만들고 화이트보드에 서로를 존중하는 표현 문구를 쓰는 등 상호작용 과정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3개월 이상 영아부터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1:1로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40원이며 코로나 특례 지원 시 최대 90%의 이용요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팀(☎863-3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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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 현장중심의 복지안전망 구축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안윤배)는 시민에게 체감도 높은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민 ․ 관 연계 자원발굴 활성화’, ‘주민자치형 마을복지계획 수립’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 참여형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주민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 회원 67명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를 운영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상시 보호체계를 마련하였다. 또한 주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송산2동 복지안테나’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채널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면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신속하게 위기가정을 방문해 상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향후에는 편의점, 고물상, 부동산 등과의 협업으로 신고체계를 다양하게 확대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건강, 주거, 고용, 금융, 문화 등 공공서비스를 더욱 확장하여 관련 정보와 자원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처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급지원제도 신청 가구 가정방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적극 추진해 현재까지 194가구를 조사하여 89가구에게 사례관리 선정, 긴급지원, 공적급여 신청, 민간 이웃돕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니터링하여 자립과 빈곤예방을 목표로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안심콜을 발송하고, 미응답자 등 고독사 위기 의심가구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서비스를 연계하는 비대면 안부서비스 ‘행복안심콜’을 운영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재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충원된 간호인력을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 맞춤형 의료자원 연계 등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보다 강화하여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민 ․ 관 연계 자원발굴 활성화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는 필요 자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적자원 외에 지역사회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연계하고 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자립능력 강화를 목표로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교육을 12주에 걸쳐 진행했다. 통장들은 매월 1회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대상으로 빨래 수거에서 세탁, 건조,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뽀송뽀송 빨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세탁에 필요한 코인은 관내 세탁업체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일부 통장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말벗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식당업체에서는 외식기회가 없었던 취약계층 20가구에 한우불고기 도시락을, 과일가게에서는 제철 과일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송산2동에서는 연 100만 원 이상, 분기 1회 이상 또는 정기 후원금(품)을 제공하는 업체에 ‘착한 이웃’인증 기부현판을 전달하고 있으며, 기부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감사서한문과 기념액자도 함께 전달하는 등 자발적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민간 자원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주민자치형 마을복지계획 수립 송산2동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자치형 마을복지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 20명의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이 구성되었으며, 7월 중에는 마을복지에 대한 이해와 주민력 강화를 위한 추진단 역량강화 교육과 분과별 실무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깊이 있는 지역 진단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주요 의제를 선정하여 9월 중 최종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안윤배 송산2동장은 “주민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지고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성하여 공존과 상생의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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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키즈돌봄박스’지원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결식 예방에 앞장서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주 10명의 결연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키즈돌봄박스’를 전달하고, 아동의 양육환경 및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키즈돌봄박스 나눔사업」은 코로나19 피해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과 양육환경 모니터링을 위해 추진된 특화사업이다. 이날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편 조리식품 및 간식 등을 가득 담은 ‘키즈돌봄박스’를 결연아동에게 전달하고, 아동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학교 등교가 어려워, 저소득층 아동들의 양육환경과 생활실태 확인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적 돌봄서비스와 더불어 민간주도 아동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아동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속 건강까지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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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방학에도 돌봄서비스 제공.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3곳 운영 시작.경기도가 17일 화성시, 파주시, 광명시 등 3곳에 ‘경기도 아동돌봄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기도 아동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평일 주간과 공휴일, 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만 6~12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도 한다. 도는 2019년 도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대도시형, 산업단지형, 복합형, 농촌형 등 4개 유형별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설치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통해 설치 희망 시·군을 공모한 바 있다. 그 결과 화성시(대도시형), 광명시(복합형), 파주시(산업단지형)가 각각 선정돼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다. 농촌형 지역으로 선정된 여주시는 6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각 센터는 정원 20명 규모로 센터 당 3명의 아동돌봄 전문 종사자가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인 14시~19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형에 따라 등교 전 돌봄, 저녁 돌봄, 방학 돌봄, 토요일 돌봄 등 다양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돌봄종사자 교육, 지역 돌봄시설 운영 컨설팅,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도 병행한다. 지역별 위치는 화성시 향남읍 언덕마을 18단지 내, 광명시 소하동 소하휴먼시아 4단지 내, 파주시 운정동 행정복지센터 2층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전화상담(031-220-394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하게 돌봄 받을 권리를 위해 도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중”이라며 “촘촘하고 안정적인 돌봄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모델 보급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