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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에는 없어요” 복지TV 장애인주간 특집프로그램4월 20일, 장애인의 날’ 주간 특집 편성,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방송 오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사회복지 전문채널 복지TV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영한다. 장애 이해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 장애 이해 드라마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 인식개선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식 개선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가 제작됐다. 발달장애 주인공인 ‘민욱’이 학교에 입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복지TV에서는 오는 20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특히, 복지TV는 오는 15일~20일 일주일간 매일 오전 9시 50분 그동안 제작됐던 장애 이해 드라마 중 시청자의 호응이 좋았던 내용을 선별해 방송한다. 장애 이해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 ©복지TV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동시 생방송 지난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방송 모습. ©복지TV 복지TV는 KBS와 함께 오는 18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을 동시생방송 한다.생방송에서는 기념행사과 올해의 장애인 상 수여 등이 진행된다.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다.지난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방송 모습. ©복지TV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사라진다면… 영화 ‘정적’복지TV에서는 오는 20일 밤 10시 영화 ‘정적’을 방송한다.영화 정적은 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정적 현상’이라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소재로, 평범한 주인공이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후 역설적으로 깨닫는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다룬 작품이다.한편,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해 왔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현재 방송법에 따른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으며, 스카이라이프와 IPTV (SK, KT. LG)채널 1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사라진다면… 영화 ‘정적’ 복지TV에서는 오는 20일 밤 10시 영화 ‘정적’을 방송한다.영화 정적은 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정적 현상’이라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소재로, 평범한 주인공이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후 역설적으로 깨닫는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다룬 작품이다.한편,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해 왔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현재 방송법에 따른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으며, 스카이라이프와 IPTV (SK, KT. LG)채널 1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화 ‘정적’의 한 장면. ©복지TV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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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 비례대표 후보자토론회 ‘일대일 수어방송’4월 4일 오전 10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 1차 토론회 중계 모습. ©복지TV 복지TV에서 오는 4일 2차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일대일 수어방송으로 생중계한다.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외선거 투표율 62.8%를 육박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지와 선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복지TV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협조로 선거 방송 토론을 일대일 수어 방송으로 제작하고 있다.장애인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으로, 후보자별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자막방송도 함께 진행한다.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지난 1일 정치·외교 분야로 1차 토론이 진행됐으며, 오는 4일 경제·사회 분야를 주제로 2차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복지TV는 1차 토론회에 이어,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2차 토론회에서도 일대일 수어통역을 생중계한다. 한편, 복지TV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언자별 일대일 수어통역과 실시간 자막 생중계를 제공, 장애인 참정권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협력해 선거 토론에 일대일 수어통역을 제공해 오고 있다.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해 왔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방송법에 따른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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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한국지체장애인협회, 협력 관계 구축5일 업무협약… 프로그램 공동기획과 제작 등 협력 복지TV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프로그램 공동기획과 제작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5일 오전 양 기관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복지TV 공개홀에서 ‘업무 효율 증진과 매체 영향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복지TV 최규옥 회장과 박마루 사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과 염민호 대외협력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복지TV는 방송통신위원회 인정 장애인복지채널로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으며, IPTV 3사 채널번호 단일화를 통해 1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중앙회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협회를 두고 있는 전국 최대 장애인 단체로, 전국 각지에 복지관과 직업재활시설 등 관련 기관들을 운영하며 복지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월간 새보람과 소셜포커스 등 언론 매체를 통해 사회 변화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프로그램 공동기획과 제작 등 사업 공동 추진 ▲보유 매체를 통한 홍보와 콘텐츠 확산 협력 ▲정보교류와 지원 ▲공동취재단 구성 ▲기타 사업에 대한 홍보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최규옥 회장은 “장애계 최대 규모 단체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복지TV가 함께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혼연일체가 돼 장애인 복지 발전에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광환 중앙회장은 “두 회사의 조직과 매체가 함께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장애인 복지를 위해 함께 콘텐츠를 만들고 알리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한 식구가 돼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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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장애인·임산부·섬 주민에 도서 무료배달 서비스 추진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서 무료배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 임산부, 유아 보호자, 섬 주민 등으로 원하는 도서를 집까지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대상 자료는 여수시립쌍봉도서관 일반도서 자료에 한하며, 대출권수 및 기간은 ▲장애인 7권 30일 ▲임산부와 유아보호자 ▲섬주민은 5권 21일이다. 단, 어린이 도서는 3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우선 도서대출회원에 등록 후 이용 서비스 이용 신청서와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증명서류를 같이 제출해야 한다. 이후 대출 및 반납은 여수시립쌍봉도서관으로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식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평등한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편리한 독서 서비스 제공으로 책 읽는 문화를 조성코자 한다”며 “해당하는 시민들은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장애인 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 독서 활동 지원 등 독서 소외 계층이 없도록 촘촘한 독서 진흥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웰페어뉴스 이영춘기자 제공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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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태양광 CIGS 박막형 모듈 국내보급 준비위한 업무협약㈜SPSI 이만재 회장과 ㈜제이앤비 이석순대표는 지난 10월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의 강원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주)SPSI는 최첨단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을 국내 도입, 생산하는 회사로 이번 강원총판을 설립으로 국내 보급의 활성화를 전망하고 있다. CIGS박막형 태양광모듈은 기존 태양광모듈에 비해 가벽고 부드러워 벽면, 유리면, 도로면, 자동차, 건물 그늘진 곳과 옥상 등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는 최적의 태양광으로 현재 정부 정책에 부합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환경문제를 개선할수 있는 최첨단의 기술이다.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 시공으로 탄소배출권에 부합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SPSI 강원총판은 우선적으로 강원도와 협력하여 RE100 사업추진을 진행하여 강원도를 환경 도시로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환경은 물론 더 이상 전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도민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하며, 강원 특별자치도 내에서는 기업, 시설하우스, 축산농가 등 모든 도민이 살기 좋고 기업하고 싶은 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PSI 이만재 회장과 강원총판 이석순 대표는 사업수익의 일부를 복지 자금으로 조성해 도내 소외계층, 장애인, 시니어 복지 현장 지원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SPSI 이만재 회장은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을 수년간 미국에서 개발해 라이센스, 특허, 기계 제작도면 등을 인수, 국내 독점계약을 했으며, 현재는 일본 공장을 통한 위탁 생산으로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보은 공장을 설립 중이며, 강원도, 연천군 등에도 지속적으로 생산라인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100% 국산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SPSI 이만재 회장은 S-OIL 주유소와 국내 S-OIL 주유소 내에 CIGS 박막형모듈 설치로 주유소 유증기 발생 등으로 인한 탄소배출 해결을 위해 태양광 모듈 및 유증기 포집기 설치로 탄소배출권 확보 NGO 정착화를 추진하며 양사간 협의 진행 중이다. ㈜SPSI는 CIGS 박막형 모듈 생산, ㈜제이앤비, ㈜SPSI 강원총판은 전국 유통과 시공을 진행하기로한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CIGS박막형태양광모듈)의 국내 정착과 성공을 기대하며 대한민국의 환경 위기 극복, 에너지 위기 극복을 체감할 수 있는 희소식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SPSI의 생산 하는 CIGS 제품과 SPSI와 일본 A그룹간 국내 총판 계약이 이루어진 초박형 2mm 두께의 모듈을 국내보급 하게 됨에 따라 강원 총판시 CIGS와 초박형 모듈을 설치 상황, 장소의 특성에 맞게 제작 공급하기로 했다. 강원총판 계약을 체결한 주식회사 제이앤비 이석순 대표는 "앞으로 도내 1백여개의 지점과 판매점을 두고 년 1천억원 이상의 모듈 소비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둘설치 공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일본 A그룹의 초박형 모듈을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친환경 사업 확장과 환경개선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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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 대한노인회와 ‘노인복지 증진’ 앞장선다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노인복지 및 권익증진’ 업무협약 체결노인인식개선, 노인권익 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관계 구축 복지TV와 대한노인회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복지TV와 대한노인회는 28일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노인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복지TV 최규옥 회장과 박마루 사장,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김동진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한노인회는 1969년 창립을 시작으로, 지난 54년간 노인의 권익신장, 복지증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노인복지 향상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써 취업지원, 노인대학,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헌신하고 있다.복지TV는 100% 수어·자막,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현재 방송법에 따라 공익적 역할을 하는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으며, IPTV 3사 채널번호 단일화를 통해 1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앞으로 두 기관은 ▲대한노인회의 각종 행사 홍보·방송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행사, 방송 등에 관한 협력 ▲노인복지 향상 및 노인권익 증진을 위한 각종 행사 홍보·방송. 프로그램 개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노인들의 경우 여가 시간이 많아서 TV를 많이 시청하는 계층인데,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일반 방송에서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복지TV가 노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많은 방영을 해주는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노인들에게 위안이 되는, 또 노인들이 많이 시청하는 복지TV가 되길 바라며, 대한노인회에서도 계속해서 함께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복지TV 최규옥 회장은 “이번 자리를 마련한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그동안 복지TV는 취약계층을 위한 방송 접근권 보장을 위해 앞장섰다. 이번 협약은 그러한 움직임의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나아간다면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인복지를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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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만나는 배리어프리영화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하반기 ‘별의 정원’, ‘우리들’, ‘멍뭉이’ 배리어프리버전 상영매월 네 번째 목요일 오후 2시 무료 상영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서울도심 대표적인 배리어프리 문화행사인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하반기 상영을 시작한다.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매월 네 번째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다함께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을 강화하고, 상호간의 소통을 증진시킨다는 취지다.상반기 상영에 이어 하반기에는 3편의 배리어프리영화가 상영된다. 오는 24일에는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여름방학을 맞은 소녀 수하가 수하리에서 겪는 판타지 모험 애니메이션으로 원종식 감독이 직접 연출하고 ‘스카이 캐슬’, ‘옥수역 귀신’의 김보라 배우가 내레이션을 더했다. 다음달 21일에는 ‘우리들’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4학년 여름, 외톨이 선에게 찾아 온 친구 지아와의 관계를 맺는 내용으로,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배리어프리버전은 윤가은 감독 연출, ‘부산행’과 ‘감쪽같은 그녀’의 김수안 배우가 내레이션으로 호흡을 맞췄다. 오는 11월 23일에는 올해 마지막 상영작인 ‘멍뭉이’ 배리어프리버전이 찾아온다. 올해 상반기 개봉작인 멍뭉이는 유연석, 차태현 주연의 로드무비로 애견 루니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가슴 따뜻한 여정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펼쳐지는 로드무비다. 멍뭉이 배리어프리버전은 김주환 감독 연출, ‘사자’와 ‘청년경찰’에서 김주환 감독과 함께 작업한 신예 정다은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상영 당일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영화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barrierfreefilms.or.kr/main)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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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대전환의 시대” 복지TV와 함께하는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열린다8일 7일~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부산에서 첫 개최하는 장애복지 분야 국제행사전 세계 모든 장애유형의 장애인 참가… 세미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복지TV,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주관방송사’ 참여… 생생한 대회 현장 생중계 5일 간의 축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현장에 복지TV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며 장애복지 발전에 앞장선다.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열리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이 공동주최하고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5일 간 전 세계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0여 명이 참여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단절된 국내·외 장애계의 교류, 소통 재개를 통해 장애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제도와 정책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복지TV는 대회 주관방송사로 참여, 개막식을 포함한 생생한 대회 현장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 열리는 개회식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복지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후 라운드테이블, 세미나 등은 복지TV 유튜뷰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장애계 전문가, 단체 모이는 ‘첫 국제행사’ 대회 기간 장애인 인권과 고용, 디지털 기술 등과 관련한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와 병행 분과 세미나, 국제장애인연맹 세계총회, 전시·문화예술프로그램, 지역탐방 등이 펼쳐진다. 또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UN CRPD) ▲국제노동기구(ILO)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장애인연합(IDA), ▲세계장애인연맹(DPI) 등 장애 관련 국제기구와 단체가 대거 참여한다. 이를 통해 장애 관련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각국 장애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와 단체가 모이는 첫 국제행사로 의미를 더한다. 국제 장애계의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대회가 끝나면 장애인의 권익증진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는 15개의 장애유형을 대상으로, 6개 전체 대륙(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이 참여한다. 전 장애유형 위한 ‘편의증진 서비스’ 마련 이번 행사는 단일 장애유형의 행사들과 다르게, 15개의 모든 장애유형을 아우르는 만큼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다채로운 편의증진 서비스가 마련된다. 특히, 각 유형의 장애인들이 대회 참여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한 준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체장애인을 위한 경사로, 편의시설, 이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점자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원할한 정보제공에 힘을 보탠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문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말 쓰기, 경청하기 등을 교육·실시해 당사자를 위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선다. 부산에서 열리는 첫 장애복지 국제행사… 지역사회 관심 이어져 한편, 이번 대회는 부산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장애복지 분야 국제행사로, 부산 장애계와 시민, 향토기업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당초 국비, 시비 외에 민자 확보가 필수적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경기침체, 짧은 대회 준비기간 등으로 대회 추진을 위한 민자유치가 무산되다시피 해 대회 개최에 큰 어려움에 봉착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 부산 지역사회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5월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 ▲은산해운항공 ▲참콤 등에서 첫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의 향토기업과 단체, 개인의 릴레이 후원이 계속돼 총 5억 원이 모였다. 후원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대회 운영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또, 부산 향토기업 삼주는 대회 기간 중 해운대, 오륙도, 광안대교 등을 일주하는 요트를 제공해 해안도시인 부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장애인에게 알릴 예정이다. 최대 80명까지 승선할 수 있는 요트는 행사 기간 중 매일 1회~2회,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한다. 부산 장애계도 힘을 보탰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를 주축으로 각종 장애인 행사 때마다 이번 대회의 개최사항을 홍보해 참여를 독려했고, 휠체어 리프트 장착 대형버스 등 장애인 이동차량을 제공해 편리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한국장애인연맹 부산지부, 부산문화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대학교 등 지역 기관에서 대회 연계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회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세계장애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부산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장애친화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부산이 인권 선도 국제도시의 위상을 확보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회를 공동주최하는 한국장애인연맹도 “이번 대회가 장애인 권리와 인권 증진의 사회적 토대 위에 개최되고, 세계 장애인에 대한 인류의 절대가치 인권의 실현과 장애·비장애인을 구분하지 않는 완전한 통합사회 구현을 위한 염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울러 복지TV는 방송통신위원회 인정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다. IPTV 3사 채널번호 단일화를 통해 1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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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방송 전문가 양성해요”… 복지TV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복지TV 1층 공개홀에서 개강식… 장애인 방송 전문가, 기자 양성 ‘앞장’영상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전 과정에 걸친 미디어 교육 운영최규옥 회장 “미디어의 새로운 영역 개척하도록 뒷받침할 것” 장애인복지채널 ‘복지TV’가 서울시와 손잡고 ‘장애인 방송 전문가’ 양성에 앞장선다. 12일 오후 2시 복지TV 1층 공개홀에서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에서는 복지TV 최규옥 회장과 박마루 사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취업지원부 장영석 차장,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 박중석 센터장, 서울시일자리통합지원센터 문회원 사무국장, 서울시 복지정책실 장애인복지과 이윤지 사무관과 방혜진 주무관이 참석했다. 또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과 함께, 교육생 30여 명이 대면·비대면으로 자리에 함께 했다. 이날 복지TV 최규옥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고 하나, 아직 우리 사회 곳곳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들이 갖고 있는 꿈과 열정 또한 자의 반, 타의 반 퇴색 돼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 때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복지TV는 서울시와 함께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교육 과정을 이수한 모두가 외연을 넓혀 미디어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약자와의 동행’ 구현… 장애인 방송 전문가, 기자 양성 ‘앞장’ 이번 교육은 서울시가 강조하는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장애인 방송 전문가로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최근 1인 미디어의 발전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의 직업이 각광받고 있다. 스스로 영상을 촬영해 편집하고, 모두의 관심을 주목시키는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기획 단계부터 영상 촬영, 편집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또 비장애인은 상대적으로 미디어 콘텐츠와 관련 교육에 접근이 용이한 반면, 장애인의 경우 다양한 장애유형에 맞춘 교육 등이 부재해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복지TV는 서울시와 함께 하는 장애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교육 과정을 이수한 모두가 외연을 넓혀 미디어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뒷받침 할 예정이다. 비대면 교육, 교육 수당 지급 등 지원… 복지TV 취업 기회도 앞으로 복지TV는 5개월 간 장애인 방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움직임에 돌입한다. 이날 장애인식개선 전문가인 복지TV 박마루 사장의 ‘Think differently, Differently abled, 장애는 블루오션이다’를 주제로 1차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방송·신문·언론미디어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강사진들이 직접 방송 기획부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앞으로 교육은 ▲미디어의 이해(스마트한 개발&기획) ▲스마트한 촬영(스마트폰 촬영 방법 등) ▲스마트한 편집(영상 편집 방법) ▲스마트한 스마트폰 사용법(카카오톡으로 챗GPT 하기 등) ▲스마트한 뉴스 만들기(기사·원고 작성, 녹음·편집) ▲스마트한 크리에이터(유튜브 트렌드, 미디어 관리 방법 교육) ▲영상 제작 실습(기획·촬영·편집 등) 등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을 위한 편의 제공이 돋보인다. 현장 참여를 통한 대면 방식을 운영하는 한편, 이동이 어려운 당사자를 위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별도 운영한다. 교육생들에게는 매주 2시간 교육에 참여할 경우 교육 수당 3만 원을 별도 지급하며, 원활한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지원된다. 특히, 교육 수료자 중 5명을 선발해 복지TV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취업자들에게는 재택근무를 비롯한 자유로운 근무 환경이 지원되며, 복지TV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11월부터는 복지TV 취업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방송 전문가로 도약하기 위한 실제적인 제작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장애유형, 직종 아우르는 교육 ‘주목’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달 7일부터 진행된 교육 신청에서 지체·지적·정신·발달·시각·뇌병변장애 등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당사자들의 참여 신청이 빗발쳤다. 1인 미디어 운영자, 기자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교육생들도 주목된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가수, 작곡가, 미술강사 등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 기자와 PD 등 언론 분야, 장애인동료상담사를 포함한 사회복지 분야 등이 참여한다. 또,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참여 신청도 이어졌다. 젊은 감각으로 미디어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중장년 세대까지 전 세대의 관심이 이어지며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애인 방송 전문가로 성장할 것” 한 목소리 이날 교육생들은 장애인식개선,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 방송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석 교육생은 “현재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유튜브나 미디어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건 것이 현실.”이라며 “교육을 통해 수어나 구어를 접목시켜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역량을 발휘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자 겸 배우로 활동하는 김민진 교육생도 “이번 교육을 받게 돼 기대된다. 현재 기자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 앞으로 언론인이자 방송인으로써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대감이 높다.”며 “교육에 성실히 임해서 다양한 곳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지를 다졌다.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강사인 김민재 교육생은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에 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를 느낀다.”며 “유튜브를 통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에 기여하는 방송인의 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가로 활동하는 최순덕 교육생은 “영상 제작에 대해 배워 장애인이 접근 가능한 편의시설, 식당, 여행지 등의 정보를 담은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아울러 복지TV는 방송통신위원회 인정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다. IPTV 3사 채널번호 단일화를 통해 1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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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과 함께 걷는 문화유적지 탐방지난 10월29일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 운동본부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파주유적지탐방에 나섰습니다. 이번 역사 탐방은 회원들의 역사의식 향상과 더불어 지역의 장애인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의 휴식 여행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황희 정승, 이율곡 유적지, 민통선 마을을 유유자적 느리게 느리게 걷다가도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시작되면 모두가 감각을 집중합니다. 알록달록 가을 풍경 속을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걷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장애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즐기는 깊이 있는 문화 향유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