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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암 환우가 함께 하는 제4회 ‘고양국제걷기대회’ 개최새롭게 개발된 4개의 '대회공식 걷기코스' 기대, 국내외 동호인 2,000여 명 참가 암 환우, 장애인과 함께 하는 제4회 ‘고양국제걷기대회’가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된다. 고양특례시 걷기연맹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대한걷기연맹, 국립암센터 및 고양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5일 개막식과 함께 ‘호수공원 코스(5km)’, ‘대화천 코스(20km)’에서 걷기 첫날 대회가 치러지고 26일엔 ‘청평지 코스(10km)’, ‘창릉천 코스(30km)’ 등 각기 다른 4개 코스에 국내 걷기 동호인과 일본, 중국 등 해외 선수단을 비롯해 암 환우 및 장애인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큰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내국인과 외국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걷기 전문가와 동호인들이 대거 함께 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게 될 이번 행사를 위해 주최기관인 고양특례시 걷기연맹(회장 한광순) 측에서 새롭게 발굴한 4개의 걷기 코스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대회 첫날 제1 코스 ‘호수공원 코스’는 아름다운 일산호수공원을 중심으로 5km 구간이 마련되었고, 제2 코스는 일산호수공원을 출발하여 한류천–대화천–백마역-폭포광장을 잇는 20km 구간의 ‘대화천 코스’에서 진행 예정이다. 이튿날 26일 제3 코스 걷기는 호수공원-낙만공원을 거쳐 용천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의 ‘청평지 코스’, 그리고 호수공원-평화의길-창릉천-행주음식문화거리-도촌천을 따라 다시 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이번 대회 가장 긴 30km 구간이자 대회 제4 코스인 ‘창릉천 코스’에서 참여한 시민들의 발길을 맞을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4개 공식 코스 참가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 문명이 조화롭게 어울어진 고양시만의 독특한 매력과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한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걷기연맹 한광순 회장은 대회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인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축하문화공연과 준비운동 행사, 참가자 포토부스 및 후원·협력기관의 40여 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손님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는 “걷기 문화의 확산과 함께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라는 슬로건이 잘 알려져 있듯이 100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걷기’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건강운동입니다!”라는 말로 걷기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이번 해외팀 참가로 ‘누구나 걷고 싶은 고양시’의 국제적 이미지도 높이고, 동호인과 암 환우, 장애인 그리고 시민이 함께 하는 ‘걷기대회’이자 ‘건강축제’인 만큼 많이들 참가하셔서 즐겁고 건강한 경험을 함께 나누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바람했다. 이번 ‘고양국제걷기대회’의 참가 신청은 안내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신청링크(https://www.spoweek.com/event/2024giwf)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기준, 1일 1만원이다. 참가자 모두에게 참가기념품, 완주증과 대회 참가비 1만원에 준하는 상품권이 함께 제공되며 상품권은 소상공인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행사장내 식음료 부스에서 식사 및 음료 교환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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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장애인고용촉진캠페인 활동 전개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 이하‘공단’)는 4월 장애인고용촉진강조기간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인 경기도 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본부장 남운선, 이하 ‘북부사업본부’)와 연계하여 4월 18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에서「장애인고용촉진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 취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양 기관이 협력하여 개최하였고, 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원들과 함께 표준사업장 약정체결식에 참여한 ㈜오보틀 등 14개사 사업주들도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 및 장애인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결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단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난 17일 의정부 관내 공공기관장 모임(수요회)에 참석하여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 22개 경기북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장에게 4월 장애인고용촉진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고용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단 사업소개 및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경기북부지사에서는 지속적으로 장애인 취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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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과 함께 1,000명이 장애어린이 위해 뛴다4월 27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8주년 기념 기부 마라톤 푸르메재단이 오는 27일 가수 션과 함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8주년을 기념하는 기부마라톤 ‘2024 미라클365 푸르메런’을 개최한다. 미라클365 푸르메런은 2017년 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모금을 위해 시작한 기부 마라톤이다.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8년째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500명보다 인원을 크게 확대해 오프라인 참가자 700명, 온라인 참가자 300명으로 총 1,000명을 모집한다. 오프라인 참가자는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 모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까지 신청 거리별 코스를 달린다. 러닝 후에는 병원 강당에서 가수 션이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한 미니 콘서트에 참여한다. 온라인 참가자는 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곳에서 신청한 거리만큼 달린 후 개인 SNS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미라클365 푸르메런은 지난 5일부터 푸르메재단 누리집을 통해 총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전액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에 사용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노스페이스 티셔츠와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의 발달장애인이 디자인한 유저블 숄더백(페트병재활용 소재), 벨먼 선크림, 예화담 기미패치, 셀렉스 프로핏 웨이프로틴, 닥터퓨리 마스크, 해태제과 스낵 2종, 미라클365 양말 등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참가자(700명)에게는 미니 콘서트 초대권을 함께 증정한다. 이 행사를 위해 노스페이스, 마이크로킥보드, 엘지생활건강, 매일헬스뉴트리션, 가민, 오이오이, 닥터퓨리, 감탄떡볶이, 해태제과, 도미노피자, 포케올데이, 파워에이드에서 물품을 협찬하고, YG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킥보드, 이피코리아, 해커스, 메디데이터코리아, 넥스틴, 비케이브로스, 현대퓨처넷 등에서 기금을 기부한다. 또 문화비축기지에서는 행사 장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푸르메재단 션 홍보대사는 “기업과 1만 명의 시민이 마음을 모아 건립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이 벌써 8주년을 맞았다.”며 “장애어린이 모두가 재활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설 수 있도록 저와 함께 다시 한번 선한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참가를 독려했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는 “매년 잊지 않고 미라클365 푸르메런에 뛰어주는 여러분이 있어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장애어린이들이 오랜 재활치료를 잘 견뎌왔다.”며 “올해도 선한 뜻과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해 장애어린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가수 션은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로, ‘만원의 기적’ 캠페인과 기부마라톤 등 다양한 모금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국내 첫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큰 힘을 보탰다. 그 외에도 연탄배달 봉사,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등의 활동으로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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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 16만 개, 종사자는 54만 명중소벤처기업부,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공표 국내 장애인 기업은 16만 개, 종사자는 54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75조 원이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기준 장애인기업 실태조사를 지난달 31일 공표했다. 장애인기업실태조사는 그동안 2년 주기로 작성·공표해 왔으나,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매년 작성·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 자료와 기업생멸행정통계의 장애인기업 자료 연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보다 정확한 모집단 정보를 확보해 신뢰도를 높였다. 전체 장애인기업 16만4,660개사, 42.8% 증가 2022년 기준 장애인기업 수는 16만4,660개사로, 2020년 대비 42.8% 늘었다. 전체 장애인기업 중 90.3%에 해당하는 14만8,723개사는 소상공인으로 나타났다. 업종 비율은 도매와 소매업이 29.7% 4만8,891개사로 가장 많고, 제조업 15.9% 2만6,104개사, 숙박과 음식점업 15.1% 24,836개사 등 순으로 나타났다. 대표자 장애유형으로는 지체장애가 66.8%로 11만8명으로 조사됐다.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가 81.3%인 13만3,833명이었다. 대표자 평균 연령은 61.3세로 60대가 37.1%로 가장 높았고, 성별은 남성이 78.3%였다. 2020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 2022년 기준 매출총액은 75조1,368억 원으로 2020년 대비 60.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조 6,212억 원으로 80.0% 늘었다. 평균 매출액은 4억5,631만 원, 평균 영업이익은 4,628만 원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 평균 매출액을 살펴보면, 소상공인 2억9,000만 원, 중소기업이 20억800만 원으로 2020년 대비 소상공인은 12%증가했고, 중소기업은 10.5% 감소했다. 업종별 매출액은 제조업이 22조2,545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0%를 차지했고, 도매와 소매업 21조 원, 건설업 14조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종사자 중 장애인 종사자 비율 32.2% 전체 종사자 수는 54만4,840명으로 2020년 대비 35.5%, 장애인 종사자 수는 17만5,581명으로 2020년 대비 45.5% 늘었다. 장애인 종사자는 전체 종사자의 32.2%를 차지했다. 평균 종사자 수는 3.3명이고, 이 중 장애인 종사자 수는 1.1명이었다. 기업 규모별 장애인 종사자는 중소기업 13.5%(2만3,701명)보다 소상공인 86.5%(15만1,879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살펴보면, 도매와 소매업 29.5%(5만1,846명), 제조업 16.3%(2만8,636명), 숙박과 음식점업 14.2%(2만4,95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속되는 고금리, 자금조달 애로사항 1위… 가장 필요로 한 지원은 ‘금융 지원’ 장애인기업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자금조달(51.9%), 판로확보·홍보(39.8%), 인력확보·관리(28.7%)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인기업의 2022년 자금사정 역시 2.14점으로 나쁨 수준으로 조사됐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분야로는 운전자금(77.3%)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서 인건비(12.8%), 시설자금(3.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인기업이 경영활동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은 금융지원제도(74.7%)가 가장 높았다.이어서 세제지원제도(49.0%), 판로지원제도(2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장애인기업실태조사는 장애인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인기업육성 기본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라며 “올해부터는 장애인기업실태조사가 매년 실시됨에 따라, 변화되는 경영환경을 반영한 적시성 있는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장애인기업 육성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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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에는 없어요” 복지TV 장애인주간 특집프로그램4월 20일, 장애인의 날’ 주간 특집 편성,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방송 오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사회복지 전문채널 복지TV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드라마와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영한다. 장애 이해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 장애 이해 드라마가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 인식개선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식 개선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가 제작됐다. 발달장애 주인공인 ‘민욱’이 학교에 입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복지TV에서는 오는 20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특히, 복지TV는 오는 15일~20일 일주일간 매일 오전 9시 50분 그동안 제작됐던 장애 이해 드라마 중 시청자의 호응이 좋았던 내용을 선별해 방송한다. 장애 이해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 ©복지TV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식, 동시 생방송 지난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방송 모습. ©복지TV 복지TV는 KBS와 함께 오는 18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을 동시생방송 한다.생방송에서는 기념행사과 올해의 장애인 상 수여 등이 진행된다.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다.지난해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방송 모습. ©복지TV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사라진다면… 영화 ‘정적’복지TV에서는 오는 20일 밤 10시 영화 ‘정적’을 방송한다.영화 정적은 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정적 현상’이라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소재로, 평범한 주인공이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후 역설적으로 깨닫는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다룬 작품이다.한편,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해 왔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현재 방송법에 따른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으며, 스카이라이프와 IPTV (SK, KT. LG)채널 1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사라진다면… 영화 ‘정적’ 복지TV에서는 오는 20일 밤 10시 영화 ‘정적’을 방송한다.영화 정적은 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정적 현상’이라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소재로, 평범한 주인공이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후 역설적으로 깨닫는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다룬 작품이다.한편,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해 왔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현재 방송법에 따른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으며, 스카이라이프와 IPTV (SK, KT. LG)채널 1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화 ‘정적’의 한 장면. ©복지TV 출처 : 웰페어뉴스(http://www.welfarenews.net)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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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 비례대표 후보자토론회 ‘일대일 수어방송’4월 4일 오전 10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 1차 토론회 중계 모습. ©복지TV 복지TV에서 오는 4일 2차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일대일 수어방송으로 생중계한다.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재외선거 투표율 62.8%를 육박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지와 선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복지TV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협조로 선거 방송 토론을 일대일 수어 방송으로 제작하고 있다.장애인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방송으로, 후보자별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자막방송도 함께 진행한다.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지난 1일 정치·외교 분야로 1차 토론이 진행됐으며, 오는 4일 경제·사회 분야를 주제로 2차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복지TV는 1차 토론회에 이어,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2차 토론회에서도 일대일 수어통역을 생중계한다. 한편, 복지TV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언자별 일대일 수어통역과 실시간 자막 생중계를 제공, 장애인 참정권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와 협력해 선거 토론에 일대일 수어통역을 제공해 오고 있다.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해 왔으며, 장애인을 위한 정보제공과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방송법에 따른 장애인복지채널로 인정받아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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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장애인연대’, 정당들에 공약 전달국민의미래, 더불어민주연합, 새로운미래와 공약전달식 가져 2024 총선장애인연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당들에 공약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총선장애인연대는 장애인 비례대표 후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공약 요구안을 전달하고, 공약에 대한 정당의 입장과 향후 장애인단체와의 소통계획 등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총선장애인연대는 지난 2일 국민의미래, 3일 더불어민주연합, 4일 새로운미래를 차례로 만나 공약전달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애유형·직능·특성별 48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총선장애인연대 ▲장애인구 고령화 특성 반영 정책 강화를 위한 ‘국가 장애인고령화정책 로드맵 마련’ ▲장애인건강권법 실효성 강화를 위한 ‘장애인건강보건관리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장애인 소득보장 정책 강화를 위한 ‘장애인 기본소득 도입 및 장애인연금 확대’ ▲디지털·4차산업혁명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한 ‘디지털포용법 제정’ ▲모든 국가정책의 장애포괄성 강화를 위한 ‘대통령 산하 국가장애인위원회 설치’ 등 5대 과제에 대해 제22대 국회에서 의정 활동을 통한 조속한 개선과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공약전달식과 간담회에 참여한 총선장애인연대 참여단체 대표들은 공통적으로 “장애유형별뿐만 아니라 기능별로도 더 살펴봐 주길 바라며, 실질적인 법률과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선거 이후에도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22대 국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대응과 숙원 과제 해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미래 최보윤 후보는 “간담회를 계기로 장애계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많은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장애계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장애인당사자이자 법률 전문가로서 입법 활동을 할 때 법적인 부분은 특히나 더 신경을 써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께 자리한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장애인을 대변할 수 있는 목소리가 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협력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 후보는 "대표적인 이야기로 탈시설 권리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따른 기본권이면서 국제 흐름이지만, 이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충분히 협의하고 조정하는 것이 국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상충하는 부분을 해소하고 가능한 모두에게 좋은 정책과 법률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했다. 새로운미래 홍서윤 정책실장은 “최근 장애계로부터 다양하게 정책 공약을 전달받아 꼼꼼히 검토하고 있다.”며 “지난달 총선장애인연대 공약을 가장 빨리 전달받아 새로운미래 장애인정책 공약 틀을 구성했고, 전체 유형을 망라한 공약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김만흠 정책위원회 의장은 "새로운미래의 장애인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장애인단체 소통 창구를 만들고 이어나가고, 이를 토대로 임기 내 이뤄야 할 과제를 선정해 여야 정당과 함께 장애인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고 향후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총선장애인연대는 “남은 선거 기간 동안 공약 요구안에 대해 미응답한 주요 정당들을 대상으로 공약 전달과 향후 계획을 들을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 나간다.”며 “또한 투표환경 개선 건의, 장애인 유권자 투표 편의 보장 정보 홍보와 같은 ‘장애인 유권자 알 권리 및 참정권 보장 활동’ 등을 추진하며 선거에서 장애인의 권리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연대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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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한국지체장애인협회, 협력 관계 구축5일 업무협약… 프로그램 공동기획과 제작 등 협력 복지TV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프로그램 공동기획과 제작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5일 오전 양 기관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복지TV 공개홀에서 ‘업무 효율 증진과 매체 영향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복지TV 최규옥 회장과 박마루 사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과 염민호 대외협력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복지TV는 100% 수어·자막은 물론 화면해설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방송·정보 접근권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익적 방송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입장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복지TV는 방송통신위원회 인정 장애인복지채널로 전국에 의무 전송되고 있으며, IPTV 3사 채널번호 단일화를 통해 1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중앙회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협회를 두고 있는 전국 최대 장애인 단체로, 전국 각지에 복지관과 직업재활시설 등 관련 기관들을 운영하며 복지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월간 새보람과 소셜포커스 등 언론 매체를 통해 사회 변화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프로그램 공동기획과 제작 등 사업 공동 추진 ▲보유 매체를 통한 홍보와 콘텐츠 확산 협력 ▲정보교류와 지원 ▲공동취재단 구성 ▲기타 사업에 대한 홍보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최규옥 회장은 “장애계 최대 규모 단체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복지TV가 함께한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혼연일체가 돼 장애인 복지 발전에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광환 중앙회장은 “두 회사의 조직과 매체가 함께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장애인 복지를 위해 함께 콘텐츠를 만들고 알리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한 식구가 돼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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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년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고양시청 언론홍보 담당관 제공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7일 백석동 신청사 예정지에서 주거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일선에서 일하는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및 사례관리사이다. 이들은 쪽방, 숙박업소, 고시원 등 비정상거처나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는 등 주거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안내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고양시 주택과(주거복지센터) 송혜림 주무관은 △임대주택 및 주거비지원 사업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주거서비스 등 주거복지사업 전반과 △2023년, 2024년 주거복지 관련사업 변경사항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교육 참여자는 “최근 여러 기관 및 부서에서 주거복지 관련 사업이 신설되거나 변경되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보다 적합한 주거복지사업을 안내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주택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시의 주거취약가구 및 저소득가구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고양 시민들에게 다양한 임대주택과 주거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전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양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거복지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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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지사 '의사 집단행동' 과 관련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방문 격려 및 병원 운영 현황 점검경기도 보건의료과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있지만 진행 방법이나 절차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이렇게 밀어붙이기식으로 된 데에 대해 대단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다”며 “중앙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전향적으로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린 마음으로 진정성을 보이며 대화·타협해야 한다. 타협과 양보에 여지없이 이렇게 소모적으로 흐르는 상황이 유감스럽다”면서 “그런 와중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역할을 해주시는 의료진에게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경기도가 사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특히 도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을 포함한 도내 9개 병원 등에 공중보건의 33명과 군의관 13명을 지원하는 등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2월 2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3월 13일 안양샘병원 등을 각각 방문하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