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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친구야 책방가자’프로젝트 추진고양시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동네 책방에서 책 한 권을 살 수 있게 된다. 친구와 함께 동네 책방에 들러 이책 저책 고르는 재미는 덤이다.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5,000원 상당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지급하는 ‘친구야 책방가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서교환권은 고양시가 지정한 지역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동네 책방에 방문, 참고서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직접 고르며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도서구입에서 그치지 않고 마을 서점이 주관하는 강연프로그램, 북 콘서트, 학부모 독서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해 독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중고등학생 약 57,000여명이 대상이다. 시는 오는 3월까지 관내 42개 중학교와 3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학교를 접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7일(수)까지 대형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제외한 고양시 지역서점 중 프로젝트에 참여할 서점을 모집한다. 참여 학교와 서점 모집이 끝나면 학교를 통해 학생 1인당 1만 5천원의 ‘고양 북페이 도서교환권’을 배부한다. 학생들은 도서교환권으로 지정 지역서점에서 자율적으로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다. 단, 참고서·학습지·월간지·문구류 등은 구입할 수 없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바꿀 책을 동네 서점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며“지역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서점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9년부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통해 매년 책 1권씩 입학 선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프로젝트는 그 대상을 지역 중고등학생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 한편, 고양시는 학교·마을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건강한 교육기반을 구축하는 고양형 혁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친구야 책방가자’프로젝트 이외에도 학교에 자율체험버스와 민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온마을 행복학교 프로그램, 학교 공간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학교 공간혁신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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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 고양형 방역강화 조치 시행고양시,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 고양형 방역강화 조치 시행 - 28일 0시부터 열흘간 정부 2단계보다 강력제동 긴급조치 - 10인 이상 집회금지 명령‧공공 실내체육시설 폐쇄‧요양시설 면회‧외출 금지 - 안심숙소 추가 확보, 가족 간 감염차단 위해 가정 내 마스크 쓰기 등 국내 확진자가 연일 500명이 넘게 발생하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11월 28일 0시부터 다음 달 7일 24시까지 10일간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 고양형 방역강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로 실시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현재 100인 이상의 집회를 금하고 있지만, 고양형 강화조치가 발동되면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등 강력한 집회금지명령을 내리게 된다. 또한, 공공기관 급식소는 시차별로 2부제를 운영해 급식인원을 분산하고, 공공실내체육시설은 28일부로 폐쇄한다. 그리고 고위험집단시설 종사자들의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 직접 판매홍보관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이용 자제를 강력 권고했다. ※ 고위험집단시설: 사회복지시설, 보건의료, 보육 및 어린이 시설 등 ※ 중점관리시설: 유흥시설 5종(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홍보관 특히, 가족 간 감염예방을 위해 확진자 가정의 접촉자는 1인 격리를 원칙으로, 세대원 2인 이상 시 고양시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안심숙소에 분산 격리 명령을 내린다. 현재 운영 중인 안심숙소인 킨텍스 캠핑장(35객실)은 만실에 가까워져, 시는 추가로 객실을 확보하고 1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정 내 마스크 쓰기와 유증상자의 격리 공간에서 식사‧생활하기와 개인물품 따로 쓰기 등이 강력 권고된다. 콜센터 등 직장근무는 1/3 등 적정비율 재택근무에서 1/2 재택근무로 권고한다. 요양시설 입소자의 면회와 외출‧외박이 금지되고, 데이케어센터 외부강사 프로그램도 금지한다. 사설실내체육시설은 현재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는 것에 더해 수영장을 제외하고는 샤워실을 운영하지 않는다. 격렬한 GX류와 무도장도 집합을 금하고, 이용자 간 2m 등 거리유지를 위해 인원을 제한한다. ※ 격렬한 GX류: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 등 카페와 음식점 이용 시 주문‧대기 중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을 유지해야 하고, 음식섭취 중 대화자제 권고 안내문을 부착토록 한다.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배치운영하며 음식물은 일체 제공하거나 취식 등이 금지된다. 목욕장업은 현재 실시하는 음식물 섭취 금지에 이어 목욕탕 내 사우나‧한증막 시설을 운영하지 못한다. 학원은 시설 내 스터디룸 등 공용공간 내 인원을 50%로 제한하고, 관악기‧노래 등 비말발생 가능성이 높은 학원과 교습소 등은 집합을 금한다. 단, 대학입시 학원과 입시준비생은 집합금지에서 제외된다. 아파트 내 편의시설인 헬스장‧사우나‧카페‧독서실 등 복합편의시설도 28일부로 운영을 중단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연일 500명대의 확진과 산발적 집단감염이 고양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가족 간 감염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 강력한 방역조치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유례없는 전염병의 강력한 확산세를 끊어내기 위해 가족 간 거리두기로 가정 내 마스크 쓰기를 권고해야 하는 현실이 슬프지만, 확진된 가족과의 감염차단을 위해 안심숙소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코로나19의 종식을 소망하며 인내하는 108만 시민과 함께 더 뛰어다니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들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3일 수능을 앞두고 모두가 부모의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앞두고는 가족의 마음으로 서로의 방역에 서로의 일상을 보태야만 지켜낼 수 있다. 연말연시, 어느 모임이나 행사보다 값진 선물은 서로를 위한 ‘멈춤’”이라며 “지금, 잠깐의 멈춤은 지난 1년간 모두가 쌓아올린 방역의 둑을 완성할 것”이라며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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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행정안전부,「2018 재난안전산업 실태조사」결과 발표행정안전부,「2018 재난안전산업 실태조사」결과 발표- 총사업체 59,251개, 매출액 41조8,537억, 종사자 374,166명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내 재난안전관련 사업체 수, 매출액, 종사자 등 전반적인 규모와 현황을 2017년 기준으로 조사한「2018 재난안전산업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재난안전산업 실태조사는 2015년 기준으로 2016년도에 처음 실시하였으며, 2018년는 과거 업종별로 분류하던 특수분류체계를 재난관리체계별로 개편하여 새롭게 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결과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재난안전산업 관련 사업체는 총 59,251개, 매출 규모는 41조 8,537억 원, 종사자는 374,166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2016년과 비교하여 사업체 수는 9,787개사(19.8%), 매출액은 5조 2,917억 원(14.5%), 종사자는 53,284명(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재난안전산업 특수분류체계가 달라졌고 당시 포함되지 않았던 ′교통사고 관련 예방산업′, ′테러 관련 산업′ 등이 신규로 포함되는 등 재난안전산업의 범위가 확대되어 단순비교가 어려우나 앞으로는 동일한 기준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안전산업 관련 사업체(총 59,251개) 중 업종별 사업체 수는 ′재난대응산업′(18,186개, 30.7%)과 ′사회재난 예방산업′(17,510개, 29.6%)이 전체 사업체의 60.3%에 달했다.세부적으로는 피난용 사다리, 화재진압용 로봇․무인기 등을 생산․판매하는 ′재난지역 수색 및 구조․구급 지원 산업′(10,906개사, 18.4%), 야광복, 안전모, 차량용 안전유리, 스크린도어, 폐쇄형 카메라 등을 생산․판매하는 ′교통사고 관련 예방산업′(6,778개사, 11.4%) 순으로 나타났다.산업별 분류 시에는 3차 산업(39,567개사, 66.8%), 2차 산업(17,797개사, 30.0%), 4차 산업*(1,887개사, 3.2%)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IT 용어사전) 안전산업 관련 사업체 중 연 매출액 5억 원 미만이 49.1%에 이르고 사업체당 매출은 7.1억 원인 것으로 조사되어 사업체는 소규모 기업 위주였다.전체 매출액 41조 8,537억 원 중 업종별로는 ′재난대응산업′(12조 8,062억 원, 30.6%), ′사회재난 예방산업′(11조 6,700억 원), 기타 재난관련 서비스업(74,319억 원, 1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소독약품, 산소호흡기, 소독서비스 등을 운영하는 ′재난대응 의료 및 방역 관련 산업′(132,442억 원, 31.6%), ′재난지역 수색 및 구조․구급 지원 산업(117,066억 원, 28.0%), 재해보험 서비스업′(105,416억 원, 25.2%) 등의 순이었다.전체 매출액 중 수출액은 1조 1,457억 원이며, 전체 사업체 중 1.4%만이 수출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대부분 내수 중심인 것으로 나타났다.재난안전산업 분야 총 종사자 수는 374,166명이며, 성별로는 ′남성′이 246,102명(65.8%)으로 ′여성′ 128,064명(34.2%)보다 약 2배 정도 많았다.주요 업종별로는 ′재난대응산업′(140,918명, 37.7%), ′사회재난 예방산업′(87,753명, 23.5%) 순이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재난대응 의료 및 방역 관련 산업′(73,614명, 19.7%), ′재난지역 수색 및 구조․구급 지원 산업′(39,873명, 10.7%) 등의 순이었다.재난안전산업 관련 사업체의 애로사항으로는 초기투자비용 부담, 판로개척의 어려움 등으로 꼽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저리 자금지원, 업체 간 연계, 채용 장려금 지원 등으로 조사되었다.허언욱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안전관련 규제 및 국민안전 교육과 더불어 재난안전기술과 재난안전산업 육성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담당 : 재난안전산업과 장규식 (044-205-4181)[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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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임금의 전각에서 책 읽고 산책하기임금의 전각에서 책 읽고 산책하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우경준)는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고종이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하던 집옥재를 개방하고, 왕이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국보 제224호)에 대한 특별관람을 시행한다. 원래는 창덕궁 함녕전의 별당이던 집옥재는 고종이 거처를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옮기면서 1891년 경복궁 내 건청궁 서편으로 옮겨진 건물로, 문화재청은 서재로 쓰이던 집옥재의 역사성을 살려 2016년부터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하여 한 해 중 일정기간을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왕실자료 영인본과 다양한 역사 서적을 비치하여 경복궁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집옥재에서 독서를 하면서 직접 역사 속 공간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경복궁 관람객이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별관람으로 개방되는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대규모 2층 목조건물로,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행사에 사용하던 건물이다. 2010년부터 기간을 정해 특별관람 형식으로 꾸준히 개방되고 있다.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경복궁 경회루의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못과 조화를 이루는 웅장한 건축미는 물론이고 2층에 올라가면 동쪽으로는 경복궁 경관이, 서쪽으로는 마치 한 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다운 인왕산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와 탁 트인 사방의 풍치를 감상할 수 있다.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포함해 주중 3회(10시, 14시, 16시), 주말 4회(10시, 11시, 14시, 16시)로 진행되며, 관람 소요시간은 30~40분이다. 1회당 최대 관람인원은 경회루의 주요 부재와 관람객 안전을 고려해 작년과 동일하게 70명(내국인 60명, 외국인 10명)으로 제한되며, 관람료는 무료(경복궁 관람료는 별도)이다. 경회루 특별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경복궁 누리집(http://www.royalpalace.go.kr, 1인당 최대 4명까지 예약 가능)에서 관람 희망일 7일 전부터 1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 첫 예약 개시일 : 03.26.(화) 오전 10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집옥재 개방 및 경회루 특별관람을 통해 고품격 문화유산인 궁궐이 국민 누구에게나 널리 향유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경복궁 경회루 전경>[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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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2017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 개최국내 최초 「2017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 개최 - 건축기계설비 전 부문의 신기술·신제품 한자리에 모여 - Korea HVAC Fair 2017 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 전문 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Korea HVAC- Heating, Ventilating, Air-conditioning & Plumbing–Fair 2017)」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건물 내부의 에어컨, 환기시설, 냉난방시설, 급수시설, 가스시설, 플랜트 시설, 자동제어시스템 등 기계설비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걸맞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기계설비업체 회원과,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소속 1군 건설사 설비팀장을 바이어로 초청하여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비즈니스 장을 마련되었다. 또한 냉난방, 공조, 위생, 가스, 자동제어, 소방, TAB(Testing, Adjusting, Balancing), 특수설비, 에너지 등 건축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참가 업체는 보일러 전문업체 경동나비엔, 삼성전자, 환풍기 전문업체 힘펠, 밸브 제조 및 에너지 관리 전문업체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소음진동방지 전문업체 엔에스브이, 에너지 절약(주택 및 자동화) 시스템 전문설치 업체 한국밸콘, 국내 최초로 오배수 펌프를 개발한 희만상사, 산업용 환기설비 전문업체 시스템 벤트, 대성히트펌프, 환기 송풍기 전문업체 팬직, PVC 파이프 전문생산 업체 PPI평화, 센도리,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약 50개의 관련 업체가 신제품 및 신기술을 한자리에 모여 소개하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가 공식 후원하는 「Korea HVAC Fair 2017」는 작년에 개최되었던 「2016 대한민국 건축기계설비 종합전시회」에서도 설비 설계사무소, 건설사, 협력업체 유력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바 있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상업용 건물에 중대형 보일러 및 온수기를 대체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과 콘덴싱 가스보일러, 콘덴싱 순간식 가스온수기 등을 선보이면서 대리점을 전격적으로 지원하였다. 경동나비엔 대리점인 케이에이치 엔지니어링 김경희 대표이사는 이날 전시회 참관객들에게 '히티허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다.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에 대하여 관람객에게 설명중인 경동나비엔 대리점 케이에이치 엔지니어링 김경희 대표이사(좌측에서 세번째)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이나 지역난방과 같은 중앙에서 공급하는 열을 세대 내 열교환기를 통해 난방과 온수에 사용하는 새로운 난방시스템을 일컫는다. 김경희 대표이사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적용 시 안정적인 중앙의 열을 이용하여 개별 제어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과 공간까지 절약할 수 있어 아파트 및 오피스텔뿐 아니라 소규모 원룸까지도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하여 설계사무소부터 건설사까지 직접 발로 뛰면서 영업하고 있어 힘들지만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보니 건설사 관련 설비인들이 '히티허브'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 뿌듯하다."고 말하며 "보일러를 직접 제작하는 경동나비엔이기에 통합배관 시스템 적용이 수월하고 원가가 낮아지는 부분이 경동나비엔 '히티허브' 의 강점이다"라고 덧붙였다. 나비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 이 외에 경동나비엔은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콘덴싱 보일러 NCB, NHB를 전시했으며, 전기발전 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 등 콘덴싱 기반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기기를 선보였다. 이 밖에 콘덴싱 온수기 및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해 기존 중대형 보일러를 대체하는 효율적인 에너지기기로 설치 현장에 따라 약 20~40%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고, 작은 면적에 설치할 수 있어 공간을 최고 6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함께 소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인 원형 디자인 실내기 '360카세트', 세계 최대 효율을 자랑하는 시스템에어컨 DVM PLUS Ⅳ,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 EHS(Eco HeatingSystem), 고효율 가정용 스마트 인버터 제품 등을 전시하였다. 환풍기 전문업체 힘펠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환풍기 제품을 선보였다. 실내공기의 질(IAQ) 향상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의 카세트형 고효율 환기시스템 휴벤 실내외 공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해주는 환기 장치인 휴벤, 스마트 멀티 환풍기 휴젠뜨 등을 함께 선보였다. 휴벤은 무덕트 천장형으로 공간 활용성이 높을 뿐 아니라 에너지 회수 환기 방식으로 냉·난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며 휴젠뜨는 강력 환기, 플라스마 음이온, 헤어&바디 드라이, 제습, 온풍, 자연풍 등 6가지 기능을 갖춘 환풍기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욕실을 유지해준다. 그 외에 인공지능 센서로 전기세 절약까지 가능한 LED 조명 환풍기, 빠른 배기로 흡연실에 적합한 자이온, 고효율 환풍기 플렉스, 제트 터보 임펠러 욕실 천장용 환풍기 터보 747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밸브 제조 및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인 삼양발브종합메이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냉·난방을 유량제어를 하나의 밸브로 구현하는 새로운 복합 밸브 삼양발브 스마트 시리즈, 가장 적합한 필요 유량만을 공급하여 난방이 제공되도록 하는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온수분배 시스템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샘시스템이 각방 정유량 제어시스템을 선보였다. 샘시스템의 각방 정유량 제어시스템은 미세 유량조절밸브가 필요 없으며 소음이 없고 유량제어부의 구조가 이물질에 강하며 오작동의 위험이 적은 시스템이다. 소음진동 방지 전문업체인 엔에스브이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Wire-Spring Mount, 고효율 Rubber Mount, 고감쇠 Rubber Pad, Hybrid Dmaper 등을 선보였다. 또한 덕트 또는 파이프를 와이어로프로 이용하여 벽에 설치함으로써 지진 발생 시 과도한 변형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인 SEISMIC CABLE, 횡방향 소구경 배관 부착구 어댑터, 종·횡방향 배관 부착구 어댑터, 와이어로프의 탄성과 감쇠 효과를 이용한 Wire 댐퍼와 Friction 댐퍼를 병렬로 조합한 제품인 Seismic Total Damper 등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엔에스브이는 내진에 대한 부분 중 현장에서 요구하는 품질과 규격에 대응할 수 있는 내진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너지 절약 시스템 전문설치 업체인 한국밸콘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디지털 기포분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 누수가 전혀 없는 「디지털 에어밴트」를 홍보하는 '한국밸콘' (박종인 대표이사(좌), 박근도 이사) "한국밸콘의 20년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기포분리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증대와, 소음 및 진동제거, 배관내 부식 방지등 여러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제품설명 하고 있는 박근도 이사 '숨어있는 에너지’를 찾을 수 있는 디지털 기포분리시스템(DAV SYSTEM)은 배관 속의 공기를 제거해주는 시스템으로, 에어포켓현상을 제거하여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 기포분리 시스템은 2016년 특허등록을 완료,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와 더불어서 국제 특허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발명대전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한 곳에서 모든 방의 상태가 확인 가능한 중앙식 조절기와 한국식 바닥난방에 적합한 온도조절 시스템(KD SYSTEM)도 함께 전시하였다. 국내 최초 오배수펌프패키지를 개발한 희만상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졸러펌프, 듀플렉스 오배수 펌프 패키지, 자동 플로트 펌프, 파워후라쉬, K-파워드레인 등을 선보였다. 펌프 모터 1/3~100HP에 다양한 양정과 유량의 졸러펌프는 13~100mmФ 크기의 돌까지 토출하는 막히지 않는 볼텍스 임펠러 수중 오수펌프이며 듀플렉스오배수펌프패키지는 지하 1~8층 대중 화장실, 주방 배수용 지하층 변기용 파워후라쉬, 변기 일체형 울티마, 주방 씽크·소변기·세면기용 파워드레인, 그밖에 다양한 용도의 패키지 제공이 가능한 제품이다. 환기 전문 제조 기업인 시스템벤트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주차장 환기시스템, 송풍기, 세대 환기 시스템, 주택 환기 시스템, Hybrid Roofvent System을 선보였다.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Axivent System은 평상시에는 환기 전용으로 운전하다 화재 시 제연모드로 변환하는 지능형 환기 겸용 급추진 제연 시스템이다. PVC 파이프 기업인 PPI 평화는 배수 속도를 개선한 ‘스핀 파이프'와 원터치 방식으로 시공성을 끌어올린 ‘DRF 이음관', 세계 최초 건축물의 배수 소음을 해결한 ‘2040 방음관’, ‘세계 최초 100년 수명 APPIZ 파이프’등을 선보였다. 환기, 송풍기 전문업체인 팬직은 이번 전시회에서 시로코팬, 고압팬, 하이브리드 루프팬 및 주차장용 슬림 행거팬을 전시하여 홍보하였다. 또한 시공이 간편하고, 고효율인 중앙 집중식 환기기구 멀티 천장형 환풍기는 고속과 저속 및 On, Off를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기본 제공되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초 저소음으로 작동해 특히 조용한 환경이 조성돼야 하는 고시원, 독서실 등의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