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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작가 3인의 아름다운비행양주시의회 의정갤러리에서는 ‘사람과 세상을 잇는 소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발달장애인 작가 3인의 <아름다운 비행전>이 지난 25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시우 경기에이블센터 소속 김기정, 정도운, 한부열 작가의 작품 중 소통과 만남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터뷰)김현수 시의원/양주시 의회 의정갤러리는 시민들에게 여러 작품들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작품들을 보시면 일반인들과 크게 다른 작품이 아닙니다. 똑같습니다.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뛰어납니다.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시면서 과연 이 발달장애인을 어떻게 봐야 될 지 한 번쯤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주시의회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독특하고 아름다움 작품세계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며 소통하고자 했습니다.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 공유가 작품 활동에 힘을 실어줄 수 있길 기대합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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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곳, 시우_그곳에서 음악회가 열렸다지난 16일, 아름다운 풍경, 무대가 만들어진 이곳은 양주시 경기에이블아트센터입니다. 의양포 카네기 회원들의 첫 재능기부, 신나는 음악공연 무대입니다. 인터뷰)한중선 단장/카네기 밴드 기쁜 마음으로 자비를 털어서 장애인들과 다문화 가정들에게 기쁨을 주고 숨을 쉴 수 있는 행사를 해보자 해서 이렇게 준비하게 됐고 매년 계속 행사를 가져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 장애인가족, 다문화가족이 초대되었습니다. 축사)강수현시장/양주시장 외로운 분들한테 음악을 선사하고 즐거운 시간을 드리는 게 뜻깊고 좋은 것 같습니다. 끝나는 시간까지 좋은 음악 들으시면서 마음에 위안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지역 여성장애인 연주팀 다솜의 우쿠렐레 연주, 발달장애인 연주팀 브라더스의 클래식 연주가 더해져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인터뷰)김규종대표/아름다운 비행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요, 소외계층에 계신 분들이 문화 힐링도 하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대된 관람객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 전시장에 걸려있는 아름다운 그림들, 탁 트인 안락한 분위기, 신나는 음악, 그 모두가 관람객들의 하루를 쉼으로 만들어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박재용의원/경기도의회 뜻깊은 공연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찾아가는 공연이 활성화 될 수 있길 응원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움으로 나누는 한마음 힐링음악여행, 의양포카네기밴드와 함께 펼쳐지는 신나는 공연 현장에서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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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 꿈의 학교 수료식아이들이 행복했던 시간, 녹양 꿈의 학교 옹기종기 모여 보냈던 즐거운 시간, 지난 9일은 의정부 녹양동 꿈의 학교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최지현 운영위원/녹양동 꿈의 학교 그동안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알게되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 뿌듯했어요. 아이들은 8주간의 시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며 마지막 수업을 열정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윤/녹양초6 너무 아쉽게 끝나서 다음에 꿈의 학교 제2학기까지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만남의 마음 열기, 마을 역사 탐방, 처음 접한 운동경기 등, 학교 밖 작은 학교에서의 다양한 체험은 기쁨으로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류건우/삼현초4 처음에는 녹양동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활동하면서 녹양동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활동과 친구들 만나는게 가장 즐거웠어요. 마을 어른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틀을 만들어 놓지 않음은 아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곳이었습니다. 마을 어른들이 건네주는 수료증 수여 시간 또한 사랑이 가득합니다. 인터뷰)최경자/전 경기도의원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정서.창의적 경험을, 다양한 경험을 했다라고 생각해서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마을에서 아이들이 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의 어른으로서 조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오늘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SOV)녹양동, 그곳이 알고싶다! 녹양동 그곳이 알고싶다. 아이들이 행복했던 8주간의 여정, 참교육의 현장에서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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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지난달 27일 의정부에서는 사단법인 평화와 함께와, 경기북부하나센타 공동주관으로 복음, 평화, 통일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통일에 관심을 가진 각계 각층 30여명의 시민들이 통일학교 첫 강의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임용석 상임이사/(사)평화와 함께 준비된 자만이 꿈을 이룬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에 저희들이 복음, 평화, 통일 학교를 준비한 것은 통일을 잘 준비하기 위해서 이 귀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아무쪼록 아름다운 통일을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통일학교는 1년 2학기제, 학기별 10주 코스로, 한국의 시대적 사명인 통일을 위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인터뷰)박종화 강사/전,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우리 한국은요 전 세계 선진국입니다. 선진국의 기술, 문화, 교육, 경제, 다 선진인데 단 하나만 후진국이예요. 통일, 분단, 이것 빨리 극복해야 온전한 선진국 됩니다. 이 선진국에 북도 포함하고 남도 포함하고 그런 길이 빨리 열렸으면 좋겠어요. 첫 강의는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가인 우리의 현실을 동독, 서독의 통일과 비교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강생들은 강사가 전해주는 동서독의 생생한 하나 됨의 현장 이야기에 숙연해집니다.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을 간절히 기다리는 교육 현장에서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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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39대 김덕현 연천군수 취임식지난 1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는 제39대 민선8기 연천군수 취임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 사단장, 군의원과 군민들이 기대를 안고 아트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인터뷰)김덕현군수 사랑하고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군민이 계시기에 제가 있습니다. 앞으로 주어진 4년은 오직 군민만이 계실 뿐입니다. 군민을 위해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김덕현 군수는 예스연천, 사통팔달의 진취적인 비젼으로 인구 10만 미래 연천을 기원하며 군민과 함께 노래했습니다. 군사 접경 지역으로 육지 속 섬처럼 더디게 가는 연천에 사통팔달의 비젼을 담은 연천호가 예스연천을 외치며 힘찬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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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장으로 민주적인 갈등해결 필요지난 24일, 한국공론포럼은 의정부에서 전국 최초 공론장 설계와 갈등조정학교 기본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공론장은 시민들이 그들의 삶을 둘러싼 문제를 논의하면서 시민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그 힘을 형성해가는 공간을 말합니다. 인터뷰)박태순 대표/한국공론포럼 우리 사회가 다양한 문제에 휩싸여있습니다. 생활 속 많은 문제를 우리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해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구요, 시민의 권력을 스스로 형성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국가와 시민이 상호 견제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 훨씬 더 바람직한 문제해결이 될 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런 이유 때문에 공론장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교육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후원으로 전국 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김윤용 대표/경기북부공론포럼 본 교육은 주민들이 공론장을 개설해서 우리의 문제를 우리가 해결하는 전문가 양성하는 교육이 되겠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많은 갈등들을 스스로 해결하는 자발적 공론장을 통해서 많은 갈등들이 해결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들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대 사회의 크고 작은 갈등 해결을 고민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공론장 설계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 앞에서 시민들은 진지합니다. 스스로가 삶의 주체임을 확인하며 논의를 통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연습을 합니다. 인터뷰)하서준대표/의정부 ‘ㅂ‘자동차검사소 공론이라고 생각했을 때 시끄럽다는 의미도 많이 생각을 했었고 위정자들과 행정가들이 만들어준 공론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 좀 변화의 시대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우리 공론화 학교가 새롭게 우리나라의 갈등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갈등이 끊이지 않는 현대 사회속에서 우리의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려는 노력,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만들어 갈 발전된 사회를 기대해봅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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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김동근 의정부시장 취임식민선 8기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2년 7월 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각 기관의 기관장과 주요 인사들을 모시고 시정에 대한 발표와 축하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먼저 일부 행사에서 진행된 김시장의 "의정부는 어떤 도시가 되어야 할까?" 에 대한 고민을 들어 보겠습니다. 취임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우리 의정부는 어떤 도시가 되어야 할까요? 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제가 이자리에 서기까지 의정부 구석구석 참 많이 다녀보았습니다. 매주 수요일 아침 여섯시 반에서 일곱시 시작해서 한 세시간 정도를 구석구석 걷는 것을 한 일년 정도 하였습니다. 이제 조금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의정부에 하드웨어가 보일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시민들의 눈 높이를 이제는 조금은 맞출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 생각 속에서 저는 제가 도시를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야 될 것이라고 하는 나름의 몇 가지 정책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김동우 시장은 우리 집 앞을 걷고싶은 도시로 만들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일자리 도시락 만들며,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도시, 일상에서 삶을 형용하는 문화도시, 복지가 촘촘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ppt를 활용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2부 행사에서는 시민MC인(소풍가는길 신미희 단장)과 공무원MC인 (자치행정과 김준영 주무관)의 공동사회로 “시장에게 바란다” 토크가 진행 되었구요 시민과 공무원들의 사전 질문에 대한 김동근 시장의 생각을 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2년만에 새롭게 당선된 김동근 시장에 대한 의정부 시민들은 의정부시가 김동근 시장의 발표대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는 취임식이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이대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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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문화데이를 즐기는 의정부 자원봉사센터 회원들6월15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CGV태흥과 함께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의 시간 행복한 문화데이를 마련했습니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초대되었습니다. 인터뷰) 이용걸 이사장 2021년도 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 고생많으셨고 특히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번 고생한 덕분에 CGV에서 년4회에 걸쳐서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만큼 꼭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센터는 2021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 70명을 선정해 상반기, 하반기 총4회의 영화관람을 선물합니다. 이날은 관람 첫날로 봉사자들과 함께 CGV와의 업무협약을 맺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인터뷰)이규환팀장/CGV경기북부영업팀 저희도 너무 기쁜 마음이고 무엇보다 자원봉사센터 인력들의 많은 참여와 발전된 모습을 기원하고자 이런 프로모션을 제휴하게 되었습니다. CGV는 상호 협약을 통해 영화관 대관 외에도 센터 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쿠폰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배종인단장/상록자원봉사단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것이 정지되어 있다가 봉사센터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니까 봉사자들이 서로 모여서 인사도 하고 반갑게 마주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쁩니다. 영화 감상을 통해,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70명의 귀한 마음들이 즐겁고 편안한 휴식으로 보상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하는 지역사회와 자원봉사활동, 서로의 가치를 존중해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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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녹양 꿈의학교 장애통합 어울림 시간 갖다지난 11일 의정부 신곡초등학교에서는 녹양동 꿈의 학교 어린이들의 장애통합어울림, 보치아 경기가 있었습니다. 인터뷰)임준호활동가/의정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렇게 초등학교 친구들과 장애인팀과 같이 보치아를 하게 된 계기는 우리 초등학생 친구들이 앞으로 자라면서 우리나라를 맡기게 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게 될텐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이 어울리고 한사람 한사람 소중한 인격체로 대할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렇게 장소,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경기로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뷰)김지훈 회장/의정부 보치아 동아리 오늘 학생들과 함께 보치아 하니까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오늘 이 시간 만들어 줘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하면 좋겠습니다. 꿈의 학교 어린이팀, 의정부 보치아 선수팀, 총 10개의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겨뤘습니다. 인터뷰)이성민/꿈의학교 6학년 어린이 제가 오늘 녹양동 꿈의 학교를 통해 패럴림픽의 한 종목인 보치아 게임을 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놀이가 쉽고 재미있어서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어린이들은 처음 접해보는 경기에 매우 진지하고 즐겁기만 합니다. 경기를 통해 움직임이 어려운 이웃을 자연스럽게 이해합니다. 인터뷰)고재희선생님/꿈의학교 처음에는 보치아 경기에 대해서 낯설고 생소하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의정부 장애인보치아 연맹 선수들에게 규칙도 배우고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도 갖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했습니다. 꿈의 학교 어른들은 온 마을이 함께 한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주인공들에게 자신과 다른 사람을 향한 이해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있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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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피해자 지원확대 캠페인의정부 중심거리 행복로에서는 해맑음센터 주관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 확대’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대전에 위치한 센터는 학교폭력피해치유 전담기관으로 전국을 투어하며 지역의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피해자 지원 확대 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인터뷰)조정실 센터장/해맑음센터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땐 피해학생 치유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현재 피해 학생들이 찾아갈 수 있는, 갈 수 있는, 편히 가서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조차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피해 학생 회복 지원에 대한 시설 확충과 피해자 보호 지원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해서 알리고자 이렇게 길거리에 나오게 됐습니다. 이번 기회에 경기북부에도 피해지 지원센터가 하나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의정부가 캠페인 투어 마지막 지역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사이버폭력예방 체험 앱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학교폭력엔 가해자와 피해자가 동시에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학교현장에서는 가해자 처벌과 선도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인터뷰)학폭피해자 학생 제 경험상으로는 상담을 하는 이유가 마음이 아프고 좀 위로를 받고 싶고 다독임 받고 싶어서 하는 건데 조금 더 나의 입장에서 들어줄 수 있는 그런 상담시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캠페인 활동가들은 가해자가 전국 6천여 곳의 지원체계를 통해 변화하는 사이 대부분의 피해자는 그 고통을 홀로 견뎌내야 하는 것이 현실임을 알렸습니다. 학교폭력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 해결해야 할 어른들의 숙제입니다. 가해자 피해자 어느 누구도 배제되지 않을 든든한 지원과 대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