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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위한 모내기 행사 실시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왕징면 동중리에 위치한 논(약 2,000평)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모내기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건성 위원장은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워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임했으며 관리를 꾸준히 하여 가을철 벼를 수확하고 어려움을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적 활동 제약 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왕징면만의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및 시행하여 복지안전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광철 연천군수, 유상호 경기도의원, 현상태 임진농협조합장이 모내기 행사장을 방문하여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모내기에 참여한 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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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2021년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문화(영화관람) 진행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를 통해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2021년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문화(영화관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2021년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문화(영화관람)’는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소통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밝고 건전한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끼도록 하여 행복감이 증진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활동 참여기회가 없어진 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연계하여 4인 1조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화관람에 참여하게 된 양주2동의 조OO(15세/ 여) 학생은 “오랫만에 친했던 친구들을 다시 만나 함께 영화를 보니 좋았고, 자원봉사 선생님이 이것저것 관심 있게 물어 봐주시고, 들어주셔서 좋았다”고 반가움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활동이 없어진 위기가정 아이들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문화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해 왔다.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문화사업을 통해 양주시 아동·청소년이 상호 소통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정서함양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각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2021년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교육교재지원사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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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ㆍ비장애인 다가치 든든지난 19일 연천군장애인총연합회는 연천군복지관 주변 일대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다가치 든든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인권 및 복지를 우선하여 온 군의 복지정책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광철 연천군수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든든한 연천을 만들어 나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연천군은 좀 더 장애인 복지에 성숙한 정착을 위해서 더욱 더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이 캠페인은 연천군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소속 7개의 단체와 2개의 센터가 연합하여 추진해 관내 주요기관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최승태 의장/연천군의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합심해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그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원들이 노력하겠습니다. 장애인정책이 노인복지정책보다 더 크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행사 참석자들은 각자 만든 응원 문구를 응원나무에 내거는 등, 우리 주변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다짐하며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장창근회장/연천군장애인총연합회 앞으로 우리 연천군도 타지역처럼 우리 장애인에 대헤서 많은 협조와 찬사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장인수/연천군민 오늘 장애인식 캠페인에 참석해서 굉장히 뜻깊었구요, 이런 활동들이 앞으로 계속 많아져서 우리 연천군 복지발전에 큰 기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다가치(다 같이), 언제든, 어디서든, 든든한 연천, 장애물 없는 든든한 연천! 화이팅!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연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장애인ㆍ비장애인 다가치 든든한동반자라는 사실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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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대학원 명예박사학위 수여식(해동종합건설 김찬호회장)복지TV경기방송지난 3월 8일 의정부 신한대학교 대학원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찬호 회장은 경기북부의 대표 기업인으로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농촌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장학숙 건립, 대학의 후학 양성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기부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찬호 회장/해동종합건설 부족한 저이지만 돈이 없어서 학교를 못다닌다면 장학제도를 만들어서라도 앞으로 유지해서 훌륭하게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그것이 제 희망이고 제 과업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한대학교 대학원 명예박사학위는 지역의 문화, 체육, 경제산업 발전 및 후학 양성에 지대한 공로가 있음을 인정하여 수여하는 특별한 학위로 명예경영학박사는 해동종합건설 김찬호 회장이, 명예이학박사는 베드로요양재활병원 김대진 원장이 받았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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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1동, 착한사람 ‘사랑의 라면 100박스’ 전달식 개최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9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택1동 나눔 모임, 착한사람(대표 박수근)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전달 받았다. 착한사람은 수택1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매월 회비와 후원금을 모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돕는 나눔 봉사 모임이다. 2010년부터 연 2회 이상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쌀, 상품권 등 후원금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박수근 대표는“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에 전달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작게나마 따뜻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수택1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후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마음을 돌봐주는 것이 바로‘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이루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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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사랑방의 우리 마을 공동장독대지난 2월 26일 송산마을 사랑방에서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장을 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이맘때면 장담기를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다음세대를 위한 마을공동체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의정부형 마을공동체인 ‘송산마을사랑방’이시작했습니다. 인터뷰 : 함인성 공동대표/송산마을사랑방 이 먹거리를 통해서 공동체 삶을 아이들에게 같이 함께 이루고 있다는 것을 같이 배워가길 바라는 취지구요, 아이들과 나눔을 통해 지역 소외된 계층들과 같이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뷰 : 이가윤/솔뫼초등학교 3학년 장을 다 담그면 된장찌개도 먹을 수 있고, 쌈장도 찍어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담근 장을 나누면 행복도 나누는 것 같아서 다 행복할 것 같아요. 이 장담기 프로젝트는 이른 봄 장 담기로 시작하여 가을에 맛있게 익은 장을 아웃에게 나눔으로 마무리하는데요, 1년간 활동에 참여하는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들은 함께하는 동안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갖게 됩니다. 송산마을사랑방은 ‘마을이 희망이다’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마을의 어른들이 함께 교육을 고민하며 도심 속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음세대가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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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창작뮤지컬 개발 박차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월까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창작뮤지컬 개발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전면 취소됨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주관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를 투입, 양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재인 회암사지를 무대로 차별화된 공연문화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만의 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역사문화도시 위상 제고 등 양주 회암사지의 관광활성화와 지역명소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창작뮤지컬은 조선 1402년 회암사 궁궐 조성을 배경으로 태조 이성계와 태종(이방원)의 갈등과 화해, 태상왕의 후궁 자야(성비원씨)와 벙어리 소년 호로하의 사랑과 예술혼 이야기 등을 통해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착수해 창작뮤지컬 대본 작성과 작사 작업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18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4월 말까지 작곡, 편곡, MR 제작, 리딩공연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1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메인공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총감독으로는 ▲화성에서 꿈꾸다, ▲열수 정약용, ▲화적연 비를 기다리는 마음 등 다수의 뮤지컬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경복대 유원용 교수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국내 유일의 뮤지컬 잡지인 ‘더 뮤지컬’의 박병성 편집장이 드라마트루기를 책임진다. 대본과 작사는 1995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와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궁뮤지컬 ‘대장금’, ‘겨울연가’ 등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오은희 작가가 맡았으며 뮤지컬 ‘싱글즈’, ‘파리넬리’, ‘세종 1446’ 등을 작곡‧연출한 김은영 음악감독이 작곡과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인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창작뮤지컬 개발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창작공연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시킬 것”이라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과 관련 양주 회암사지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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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복지사각지대 선제 발굴·지원강화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행복e음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복지 부문 공공빅데이터를 통해 위기징후를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한다. 사회적 고립가구를 밀착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밝은 복지 이·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해 상시적 발굴체계를 구축, 촘촘한 인적안전망 강화에 주력한다. 지역주민의 이용 빈도가 높은 우체국, 부동산,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의 동네사랑방과 세금 고지서에 홍보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시민홍보에 집중한다. 또한, 위기가구 지원에 초점을 두고 공적‧민간자원을 적극 활용,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이달 말까지 긴급복지 재산기준을 1억1800만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 대폭 완화해 더 많은 위기가구를 지원한다. 긴급복지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는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푸드뱅크‧푸드마켓 등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가운데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하지만, 마땅히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 없는 위기가정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사전에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위기가구나 주민을 발견하면 누구나 양주시 사회복지과 무한돌봄팀 (☎031-8082-5751~575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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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1년의 기록’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의 등장으로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지난해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마자 포천시는 즉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그 이후 1년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소비 심리는 얼어붙었다. 포천시는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가지검은마름병에 이르기까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며 힘든 시기를 버텨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방역과 경제 활성화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고 있다.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과감한 경제 방역으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전례 없는 조치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초래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경제 지원을 마련했다. 국내 확산이 심각했던 지난해 4월, 시는 일찍이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해 근거를 마련하고,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1인당 4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14만 7,709명 중 97.6%에 해당하는 14만 4,100명의 시민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포천시의 재난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5개월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해 단기간 소비를 유도했다. 또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일으키고, 지역 경제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에 더해 관내 소상공인 1만 1,221개소에 30만 원씩 33억 6천만 원규모의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시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하고, 신청대상과 업종을 일부 완화했다. 지난해 7월, 포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상반기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편성해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시민을 지원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고, 빠르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포천시는 그동안 가용재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다각도로 지역경제를 살폈다.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종합적인 경제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수도권 방역 강화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행정명령 조치 이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특별피해업종 업소에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금액은 집합금지 업종 중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노래연습장, 대형학원, PC방 등 12종과 집합금지업종(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실내체육시설), 택시, 교습소, 목욕장은 100만 원, 영업제한업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50만 원을 지급했다. 실질적으로 피해가 컸던 업종에 가뭄 속 단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포천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한 경기도 기초지자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노력 평가 설문조사 결과 31개 경기도 시군 중 상위권인 5위로 꼽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실시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재) 포천시 교육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자영업자․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150명을 활력장학생으로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미취학 아동에 대한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을 1인당 20만 원씩 지급했다. 포천시는 예상치 못한 긴 장마와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해 부진한 농작물 작황과 농업소득 감소 등 이중고를 겪은 농가를 위로했다. 포천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세대당 10만 원의 농업인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9,474세대 중 86.1%에 해당하는 8,161세대에 지급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2월부터 포천시는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인당 40만 원 지급에 이어 올해는 20만 원을 지급한다. 이로써 포천시민은 올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을 더해 총 30만 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되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 방문 신청,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신청 등 3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는 온라인 신청에 한해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이용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사용기한은 지급 승인일로부터 3개월이고, 사용 마감일은 6월 30일까지이다.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카드형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일부 농협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천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총 소요액은 322억 원이며, 재원은 시민의 부담이 없도록 지방채 발행이 아닌 본예산 예비비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은 업종에 핀셋 지원을 결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의 피해를 입은 관내 학원(교습소), 어린이 대상 체육 종목 교습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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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봉사고양시 덕양구 성사2동(동장 김윤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5일 특화사업인 지역 나눔 봉사 ‘행복두레’를 실시했다. ‘행복두레’는 미풍양속인 두레에서 이름을 따온 사업으로, 힘든 노동을 함께 나누는 공동 노동풍습에 행복을 전한다는 의미를 더해서 주민들이 서로 힘을 보태 소외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취지다.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사업장 5곳(복지슈퍼, 조조떡집, 삼보약국, 숙이네 생삼겹, 밀리내 부대찌개) 및 직능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생필품 및 반찬 등을 후원받아 매월 저소득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5세대를 선정해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협업체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달 행복두레에 동참하고 있는 한 후원업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윤정 성사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홀몸 노인 및 저소득층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행복두레 나눔 사업이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번 반찬, 생필품 등 행복두레 용품을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성사2동 맞춤형복지팀(☎ 031-8075-5732)으로 신청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