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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펌프, ‘불량 타파’ 제로 디펙트 품질 선언식 개최윌로펌프 ‘불량 타파’ 제로 디펙트 품질 선언식 개최 - 글로벌 톱클래스 품질 경쟁력 강화 다짐 -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좌), 윌로그룹 조지 베버 최고기술책임자(CTO) 독일계 글로벌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세계 최고 품질의 펌프 및 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한 ‘제로 디펙트(Zero Defect) 품질 선언식’이 지난달 22일에 진행되었다. 윌로펌프 부산 본사에서 열린 품질 선언식 행사에는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와 윌로그룹 조지 베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윌로펌프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제로 디펙트(Zero Defect) 품질 선언식’에 참석한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는 ‘불량 타파’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불량이라고 적힌 조형물을 해머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윌로펌프는 지난해 1월부터 전사적인 컨설팅을 통해 품질 마인드 변화와 개선을 위한 혁신 활동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CEO를 추진 위원장으로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된 품질 혁신 팀은 제품 개발부터 협력사 지원 육성까지 다방면에서 혁신활동을 진행하여, 시장 리더 자리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는 “펌프 산업을 뛰어넘어 최소한 자동차 산업의 레벨까지 현장의 품질 수준을 높일 계획이며, 불량률을 90% 이상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윌로펌프의 미래는 세계 최고 품질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윌로펌프는 2013년 6월 업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아 부산 미음지구에 신공장을 건립하고,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에너지 절약형 차세대 펌프 생산을 위한 설비 공간 및 시험시설, 최신식·친환경 생산설비, 첨단 재고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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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 성황리에 개최국내 유일 기계설비 전시회 「2018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 기계설비 산업의 모든 주체가 참가한 국내 기계설비인 최고 축제의 장 - - ’기계설비산업 홍보관’ 개관하여 기계설비의 위상 강화에 기여 - 국내 유일 기계설비 관련 장비, 자재, 공법을 총망라하는 종합 전시회인 「2018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킨텍스(KINTEX) 제 2전시장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 한국설비설계협회(회장 조춘식),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8 건축기계설비전시회’는 냉난방, 공조, 위생, 가스, 자동제어, 소방, TAB(Testing, Adjusting, Balancing), 특수 설비, 에너지 등 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였으며 기자재, 시공, 건설, 설계, 기술, 학계, 정부 등 기계설비 산업의 모든 주체가 참가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개척하는 국내 기계설비인 최고 축제의 장이었다. 전시회 첫날인 22일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변희석 서울지방조달청 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백종윤 회장은 개막식 개회사에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난방방식인 온돌의 우수성과 선수들 사이에서 빙질이 좋다는 찬사가 쏟아지는 것은 설계 및 시공한 기계설비의 큰 자랑이다”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민들이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가 이곳 킨텍스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LH 공사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와 대한설비공학회(회장 홍희기),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태철), 한국설비설계협회(회장 조춘식),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완),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이언구)이 공동으로 제작한 '기계설비산업 홍보관’도 함께 개관하여 기계설비산업법(가칭) 제정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며, 기계설비 산업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이 밖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이어 네트워킹 프로그램,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전문 세미나 개최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된 세미나는 한국전력 수요관리사업 사업설명회, 히트펌프산업 활성화 국제세미나, WELL Building Standard 세미나, 차세대 지역난방 도입 사례 및 방향, 노원 제로에너지공동주택 실증단지 '이지하우스' 기계설비 사례, 이중 역류방지 밸브 소개, 대한설비공학회 시공분과 세미나, 데이터센터 에너지절감 솔루션 방안, 통합설계에서의 건축과 설비의 관계 및 역할, 메탈히터 동파방지 시스템 Application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전력 수요관리사업 사업설명회에서는 냉동공조인증센터에서 ‘축냉설비 최신 기술 동향’, 대성마리프에서 ‘에너지저장(ESS)과 열저장(TES)’, 이젠엔지니어링에서 ‘혼합축열 냉난방설비 사업 방향’, 캐리어에어컨에서 ‘고온수 히트펌프 활성화 방안’, M2파워에서 ‘ESS식 냉난방설비 설치사례’, 한국전력에서 ‘올해 한국전력 수요관리사업 방향’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히트펌프산업 활성화 국제 세미나에서는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이 ‘히트펌프, 신재생 지정 요건은’, IEA 히트펌프센터 Caroline 박사가 ‘글로벌 히트펌프 정책 및 시장 동향’, 산업기술시험원 최준영 박사가 ‘히트펌프 국제표준화 동향’, 에너지기술연구원 이영수 박사가 ‘차세대 히트펌프 기술은’, 기계연구원 김욱중 박사가 ‘히트펌프와 냉매시장 동향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WELL Building Standard 세미나에서는 한라건설 김주윤 과장이 "WELL Building Standard :우리가 사는 건축에 건강을 더하다”의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중 역류방지 밸브 소개에서는 한국와츠(주)에서 ‘안전한 식수의 보호 및 보전에 필요한 역류 방지밸브의 중요성 이해’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차세대 지역난방 도입 사례 및 방향에서는 지역난방공사 김희훈 차장이 ‘차세대 지역난방 도입 계획’, GS파워 주식회사 이원호 과장이 ‘대규모 미활용에너지 회수에 의한 지역난방공급 실증사례 분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허재혁 선임연구원이 ‘진천 친환경 에너지타운의 마이크로 열그리드 현황’, (주)센도리 김시헌 부사장이 공공시설(지하철, 지하상가) 내 미활용 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개발’, 우원엠앤이 황동곤 부사장이 ‘차세대 지역난방 소개’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노원 제로에너지공동주택 실증단지 ‘이지하우스’ 기계설비 사례에서는 실증단지연구단 이응신 명지대 교수가 ‘ZEB구현을 위한 기계설비’, 신성엔지니어링 신동호 차장이 ‘ZE공동주택의 지열시스템 시공사례’, 구성이엔드씨 윤석구 대표가 ‘ZEB에서의 에너지절약형 통합배관 구축방안’, 힘펠 이관철 수석연구원이 ‘ZEB 적용 환기시스템’, 누리텔레콤 허기재 차장이 ‘ZE 통합모니터링과 활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대한설비공학회 시공분과 세미나에서는 현대건설 김태희가 ‘소방배관의 내진 버팀대 등의 성능비교평가’, 대림산업 조형동, 김민기가 ‘냉난방 수배관 최적설계’, 대우건설 이효남이 ‘Big DATA를 활용한 최적 설계기준 도출’, 한국감정원 권오인이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 체계’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데이터센터 에너지절감 솔루션 방안에서는 한일엠이씨 연창근 사장이 ‘에너지절약형 데이터센터 구축사례’,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황수찬 그린DC인증위원장이 ‘그린 데이터센터인증제 소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민재 부장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데이터센터 쿨링에너지 절감’, 존슨콘트롤즈 이도형 차장이 ‘프리쿨링 기술을 이용한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 솔루션’, HP엔터프라이즈 모기진 부장이 ‘데이터센터 공조에너지 절감기술’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통합설계에서의 건축과 설비의 관계 및 역할에서는 국토교통부 권최남 주무관이 ‘녹색건축 정책과 기계설비 제도현황 및 방향’, 태양에너지학회 송두삼 회장이 ‘통합설계 개념 및 엔지니어의 역할’, 대한건축사협회 이기완 위원장이 ‘통합설계를 위한 녹색건축물인증 전문가(G-SEED ID) 제도’, 포스코A&C 서형주 팀장이 ‘포스코 그린빌딩 등 디자인빌드 프로젝트 통합설계 사례’, 삼신설계 정재훈 소장이 ‘에너지효율적 설비시스템’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메탈히터 동파방지 시스템 Application에서는 지엔에스엠 주식회사에서 ‘건축설비의 동파방지를 위한 시스템의 소개 및 시스템 응용에 대한 세미나’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2018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는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설계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 코트라,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건축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 전시장 내에 한 세션으로 꾸며졌다. (주)티젠 벨리모 서울(주)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주)엔에스브이 한국밸콘 (주)힘펠 한국와츠(주) 두크 NCH코리아 시스템벤트 (주)성지공조기술 유노빅스이엔씨(주) 테스토코리아 ※ 업체별 자세한 내용은 월간 설비기술 2018년 3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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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향하우징페어’ 개최‘2018 경향하우징페어’ 개최 -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건축/건설 관련 기업 800개사가 참여- - 최근 업계 동향과 최신 건축자재, 기술 정보 한자리에..- 건축, 건설, 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8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 동안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었다.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건축/건설 관련 기업 800개사가 참여해 3,000부스 규모로 IOT/홈시큐리티,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전원주택,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건축, 인테리어 관련 전 품목이 전시되어 신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개최와 동시에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의 ’국토교통부로부터 직접 듣는 건축물 내진설계 기준 세미나’,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의 ‘내화구조 인정 교육 및 내화건축자재 세미나’,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와 한국외단열건축협회의 ‘패시브하우스 및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위한 건물외피 열교차단 및 외단열 기술세미나’ 등의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리빙앤라이프스타일(리빙, 인테리어 산업)’,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건축기계설비 산업)’, ‘경향부동산페어(부동산 산업)’, 대한민국건설기술산업대전(건설기술 산업) 등, 건축과 동반 성장 가능한 다양한 산업 전시회도 함께 개최되었다. 희만상사 보쉬 전동공구 수상한 난방 ㈜스타즈스터링코리아 (주)팬직 (주)하츠 ※ 업체별 자세한 내용은 월간 설비기술 2018년 3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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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냉난방공조설비 전시회 ‘AHR Expo 2018’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북미 최대 냉난방공조설비 전시회 ‘AHR Expo 2018’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 미국 공조냉동공학회(ASHRAE)가 주최하는 'AHR Expo(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18'이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시카고 맥코믹 플래이스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었다.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인 'AHR Expo 2018'에서는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공조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품목은 난방 및 냉동 시스템, 장비 및 부품과 BIM 빌딩 정보 모델링, 빌딩 자동화 등의 빌딩 자동화, 제어 및 태양열 장비, 열병합 발전 시스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에너지 및 시설 관리 제품과 복사열 및 수력 시스템, 배관 제품과 덕트, 공기 정화 장비, 공기 측정 및 기록 장치, 실내 공기질 IAQ 장비 및 제품 등의 환기, 공기 이동, 덕트, 필터 및 기타 IAQ 제품 등 냉난방공조 관련 제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경동나비엔 보일러 전문기업 경동나비엔은 이번 'AHR Expo 2018'에 참가하여 '글로벌 소비자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를 콘셉트로,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콘덴싱 보일러 'NCB', 'NHB' 등을 전시했으며, 신규 출시한 주거용 관체형 보일러 'NFB'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솔루션 제품을 전시하였다. 또한 상업용 시스템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대형 병원과 호텔 등 상업용 건물에서 사용되는 중대형 보일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에너지솔루션으로서 콘덴싱 온수기 및 보일러를 병렬연결해 설치 현장에 따라 20~40%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작은 면적에도 설치 가능해 공간을 최대 60%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였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사장은 "경동나비엔은 북미 시장에서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고효율'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세계 최대 온수기 시장인 북미는 물론, 전 세계적에서 친환경 고효율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에너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AHR Expo 2018'에 참가하여 가정용 벽걸이형에서부터 1Way·4Way 등 다양한 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 상업용 제품에 이르기까지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전시하였다. 무풍냉방의 특징은 운전 초기에는 빠르고 강력한 바람으로 온도를 떨어뜨리고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에 도달하면 직접 닿는 바람 대신 마이크로 홀을 통해 은은한 냉기를 균일하게 내보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 라인업은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무풍냉방 적용으로 벽걸이형의 경우 일반 냉방 운전 대비 최대 72%까지, 1Way·4Way 카세트형은 최대 55%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상업 공간까지 완벽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직바람 없이 쾌적한 냉방을 구현하는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구축해 북미 공조 시장에서 더욱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LG전자는 'AHR Expo 2018'에 참가하여서 지역 특화형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총 556m2 규모에 연결성을 바탕으로 각종 공조제어솔루션을 선보인 ‘제어(Control) 전시관’, 다양한 시스템 에어컨을 전시한 ‘제품 전시관’, 공조 제품에 탑재되는 모터, 컴프레서 등 핵심 부품을 소개하는 ‘부품 전시관’ 등 3개의 전시 부스를 조성하였다. 특히 LG전자가 공조제어솔루션을 전시하는 단독 부스를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제어 전시관’에서 상업용 빌딩 관리 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인 ‘멀티사이트(MultiSITE)’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LG전자 H&A 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지역 특화형 제품·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 시장에서 ‘수익 기반 성장’의 토대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벨리모 Belimo는 이번 'AHR Expo 2018' 전시회에서 센서류, IoT 구동기, 방화&제연 댐퍼구동기, 에너지밸브, 6-way 전자식 복합밸브, 버터플라이밸브 등 10여개 이상의 제품이 전시하였다. Belimo 센서는 IoT 구동기, 에너지밸브, 버터플라이밸브와 연결하여, Belimo 전용 앱(Belimo Assistant)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다. AHR EXPO에 전시된 제품은 온도, 습도, 압력, CO2, VOC 및 유량을 측정하는 센서로 덕트, 배관 및 실외에 적용 가능하다. 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2018 AHR 엑스포’에 참가하여 자사 세컨 브랜드인 ‘클라윈드(Klarwind)’브랜드를 부착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 ‘제트(Jet) 공기청정기’를 대거 선보였다. 또한 ‘클라윈드(Klarwind)’를 부착한 제품 3종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 제트(Jet) 18단 공기청정기도 함께 선보였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박람회에 유럽연합(EU)의 까다로운 CE인증과 에너지 효율 기준을 통과해 이미 유럽 시장에 인정받은 친환경 히트펌프 보일러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주력으로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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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설비설계협회 조춘식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국토부 박병석 과장,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 박덕흠 의원,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좌부터) 이 신년인사회 기념 떡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10일 서울 서초동 엘타워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의원,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박병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 한국설비설계협회 조춘식 회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전국대학설비분야 교수협의회 김규생 회장 등 350여 명의 기계설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연말 국회에 상정된 ‘기계설비산업 진흥법안’과 ‘기계설비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안’의 제정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발전이 더디었던 설계 등을 비롯한 기계설비 전체가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계설비 전체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여 기계설비가 건설산업의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덕흠 의원은 축사에서 “기계설비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오장 육부와 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기계설비산업 진흥법이 제정된다면 국민의 생명을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까지 조성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설산업을 발전시키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박병석 과장은 축사에서 “고품질의 기계설비는 현재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건설현장의 안전 불감증, 원/하도급의 고질적인 관계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직시하며 기계설비 산업을 포함한 모든 건설산업이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건설 및 첨단 기술을 통해서 우리의 건설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기계설비는 사람의 신체에 비유하자면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순환계, 신경계, 호흡계 등과 같다.”라며 “그만큼 기계설비는 건축물과 그 시설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계설비산업 진흥법안이 통과하여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절감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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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녹색 건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교육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녹색 건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교육 하나지엔씨 박동일 대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에서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있는 ‘IMI HE Hyd-Lab’에서 ‘녹색 건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최적화 설계 및 적용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하나지엔씨 박동일 대표의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의 개념’의 강의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의 Hydronic distribution의 기본 기술 이해와 최적화 설계 기술 응용을 통하여 건물 운전 에너지 비용의 최소화를 이루기 위하여 실시하는 실무적인 기술 교육 과정으로써 그린 건축물 설계 분야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 및 제도, 기술, 평가에 관심 있는 현장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하나지엔씨 박동일 대표는 “건물 에너지 소비량 50% 이상을 차지하는 HVAC 시스템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은 무엇보다도 건축 설비의 운영 방안에 있어서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건물 운전 에너지 비용의 최소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전도사라고 불리는 박동일 대표는 “현재 설비 전체의 산업을 위해서 경희대학교, 삼신설계,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대림산업기술연구소, 삼양발브 종합메이커 등이 함께 참여하여 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로 최적의 해법을 만들어가야 한다. 노하우를 찾으려 하지 말고 현재의 기술을 언제, 어디에 적용하여야 에너지 효율이 높을지 찾아야 하는 것이 우리 설비인들이 해야 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냉난방수배관시스템 전문위원회 위원장인 경희대학교 민준기 교수의 ‘초 에너지 건축물과 수배관시스템 적용’, 디앤이S의 윤재동 대표의 ‘냉난방수배관 시스템의 활용’, 삼신설계의 정재훈 소장의 ‘에너지 절약형 칠드빔&복사냉난방 수배관시스템’,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김성민 건축환경연구소장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내 건물에너지 정책 및 연구동향’, 대림산업기술연구소 에코팀 정민호 차장의 ‘친환경 저에너지 공동주택 적용 기술인 환기&수배관시스템’, 삼양발브 종합메이커 생산제조본부 김남근 이사의 ‘냉난방수배관 시스템의 Balancing&Authority’, 삼양발브 종합메이커 기술연구소 윤병택 이사의 ‘냉난방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 소개 및 해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교육장에 수배관 시스템을 설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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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 - 일본, 미국의 ZEB 선진사례 및 정책 사례 발표 -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으로 시장으로’라는 주제로 ‘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이 지난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주관하는 ‘2017 녹색건축 한마당’ 전시회 기간 중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의 선진사례 및 미국의 정책사례 등의 특별 주제발표와 국내의 제로에너지빌딩의 기술개발, 현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인택 이사는 “인증 제도 운영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의 제로에너지 빌딩 인증현황을 살펴보니 올해 세종시의 건물을 시작으로 7개 건물 정도가 제로에너지 등급을 획득하였다."라며 "한국에너지공단은 제로에너지 빌딩 보급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을 통하여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해서 정책, 기술, 금융 부분이 등이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에는 제로에너지 빌딩이 제로에너지 타운까지 급격하게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이번 포럼의 축사에서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송시화 과장은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제도를 국가 인증제도 레벨로 정하여 정책적으로 공식화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최초인 것 같다.”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제도를 살펴보고 건축, 자재, IoT와의 결합, 금융, 여러 각도에서 채워야 할 부분을 보완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에서는 제로에너지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지만 정부의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에 있는 설계, 시공, 감리하는 전문가가 여러 분야에서 같이 관심과 보조를 맞춰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특별 주제발표는 나고야 대학교 건축학과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의 ‘일본의 선진사례로 살펴본 제로에너지의 활성화 해법’에 대한 주제로 시작되었다. 일본 공기조화위생공학회 회장(SHASEJ)인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는 지역 냉난방 최적 설계, 라이프사이클 에너지 관리, 자연에너지 이용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는 “일본에서는 건물의 에너지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에 대한 규정 준수를 위한 규제 조치, 규정 준수를 표시하는 표지 시스템과 같은 인센티브 대책을 2015년 7월 ‘건축물에너지 소비성과 개선법’으로 제정하였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기술 중 기후환경도 중요하지만 환기를 위해 외부의 신선공기 유입시 현열과 잠재열 중 잠재열에 대한 변수가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잠재열에 대한 변수를 감안하고 설계를 하여야 냉난방 설계를 제대로 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자연환기, 차광장치, 주광률, 더블스킨 시스템 등의 패시브 접근 방식과 잠재열 관련 별도의 HVAC 시스템, 태스크 및 엠비언트 조명 시스템, 고효율 열펌프 등의 액티브 접근의 방식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본의 선진사례로 살펴본 제로에너지의 활성화 해법’에 대하여 발표 중인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 또한 일본에서는 올해 2월에 ‘ZEB 설계 가이드라인’도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ZEB를 위한 기본 기술을 설계’,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술 구축’, ‘재생 에너지’, ’운전 중 에너지 절약’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2020년까지 새롭게 지어진 공공 건물에, 2030년까지 모든 신축 건물에 대해 제로 에너지를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신축건물 뿐만 아니라 기존 건물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특별 주제발표는 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인 사라 잘레스키 실장이 ‘미국 정책사례를 통한 제로에너지 트렌드와 전략 및 이해’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미국에서는 2020년까지 신축 주택, 2025년까지 신축 공공 건물, 2030년까지 신축 상업 건물 등을 대상으로 ZEB가 의무화되며, 2030년까지 기존 건물의 50% 정도가 ZEB로 대체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라 잘레스키 실장은 ‘기술과 건물 시스템을 최적의 우선 순위로 평가하고 통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부족’, ‘현상 유지에 대한 자신감과 의욕의 결여’, ‘설계자, 공학자, 무역업자가 제로 건물의 설계 및 시공에 숙련되지 않음’ 등 ZERO빌딩의 3가지의 장애물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책사례를 통한 제로에너지 트렌드와 전략 및 이해’에 대하여 발표 중인 사라 잘레스키 실장 “제로에너지 빌딩이 되기 위해서는 자체 재생 에너지를 가진 모든 건물들은 차선의 재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재생 가능한 재생 에너지를 포함하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일본과 미국의 주제발표가 끝난 후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가 제로에너지빌딩 얼라이언스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건설 분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하고 산업분야간 융복합을 통한 경제적 제로에너지빌딩모델개발로 제로에너지빌딩 시장 창출 유도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작년에 얼라이언스가 출범하게 되었다.”라며 “얼라이언스는 건설기술, 신재생 및 에너지 솔루션, IT. 설비, 정책, 금융의 해법을 찾기 위한 분과 활동을 통해 기술 정책 금융 등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과 융합기술 R&D 제도 개선 사업을 도출하고 추진 절약 수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위원장 김광우 교수 또한 “제로에너지 빌딩형 자재 및 패키지 기술 개발, 장기 저융자의 금융제도 및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하여 초기 건축 공사비 부담을 낮춰 주는 등 시장 확산이 가능한 경제적 제로 에너지 빌딩 모델이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제로에너지빌딩에 필요한 기술의 조속한 개발, 확산으로 관련 시장의 산업이 촉진되어서 관련 세계 시장의 선점을 통한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제로에너지 빌딩에 대한 관심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1분과 건설 기술 ‘ZERO Passive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서 에너지공유 윤용상 대표가, 2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형 액티브 패키지 기술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제로엔 박주면 대표가, 3분과 IT/설비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 IoT 환경 구축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하여 중앙대학교 박세현 교수가, 4분과 정책/금융 ‘민관공유형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에코시안 박민수 상무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건설 기술 ‘ZERO Passive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하여 발표한 1분과 분과장을 맡고 있는 에너지공유 윤용상 대표는 “1분과 건설 기술 부분에서는 BIM 기반 스마트 제로에너지빌딩 통합설계에 대응한 제품, 설계, 시공, 인증 등의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할 뿐 아니라 IoT 연계 ZEB 패시브 패키지 상용화 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형 액티브 패키지 기술 개발’에 대하여 발표한 2분과 간사인 제로엔 박주면 대표는 “국내 건축물 710만 동의 97%인 기축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과 신축 연계 보급형 패키지 기술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설비, 신재생, 제어 등 액티브 패키지 융복합 기술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과 건축공사비 상승 등 보급 저해를 야기시키는 현재의 장애의 요인을 보급형 융복합패키지 IoT 제품화 및 시공 효율화 표준모델을 제시하여 극복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도심형 지중 열교환기 설계 기술 개발', 'DC 구동 지열용 히트펌프 유니트 개발', '태양광-ESS 및 지열냉난방-TES(Thermal Energy Storage) 융복합 기술 개발 및 실증', '신재생연계 DC 스마트조명시스템 개발 및 실증 단지 구축', '태양에너지 건축시스템 및 설비 통합화 기술개발 실증'에 대한 내용으로 ZEB 보급활성화를 위해 제안하였다. 3분과 IT/설비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 IoT 환경 구축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하여 발표한 분과장 중앙대학교 박세현 교수는 “다양한 에너지 수요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IoT 및 데이터 분석 능력이 결합된 수요기반 에너지 관리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제로에너지 빌딩을 위해서는 기존의 단일 IT/설비 기술뿐 아니라 건축 자재 및 신재생에너지 등 모든 분야에 IT 기술이 접목되어야 할 필요가 있고, 분산 환경에서 수많은 Open Data 기반을 효율적 관리 및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Open Platform 체계로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주대학교 김선숙 교수가 분과장을 맡고 있는 정책/금융 ‘민관공유형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 4분과 간사인 에코시안 박민수 상무는 “융합얼라이언스 4분과에서는 작년에 이어서 지속적인 현장 요구 사항 수집 및 분석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2017년에는 '기반 구축', '경제성 확보', '사업모델' 의 3대 과제 및 'ZEB 인증 고도화', 'ZEB 정도 공유 ICT 플랫', 'ZEB 업무지원 ICT 시스템', '온실가스', '부지외 신재생발전 실적 인정', ‘신재생 에너지 투자 및 운영사업', '주민참여형', '공공임대주택', '사회적 금융’에 대한 9개의 세부과제를 제안하였다. 이번 ‘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은 융합 얼라이언스 부위원장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와 함께 발표자들이 패널로 나서 이번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론하며 마무리하였다. 융합 얼라이언스 부위원장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우측에서 네번째)와 함께 발표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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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비기술협회, 2017년 설비신기술 대회 및 정기 총회 개최한국설비기술협회 「2017년 설비신기술 대회 및 정기 총회」 개최 - 6개 업체의 신기술 발표 및 장관상, 회장상 수상식 -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이 ‘설비신기술 대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지난 24일 건축센터에서 ‘2017 설비신기술 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은 ‘설비신기술 대회’ 인사말에서 “설비인들이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신제품 개발에 힘써주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설비신기술 대회’에서 발표되는 6개의 신기술을 비롯한 많은 신기술이 개발되어 국내 및 세계 냉동공조설비의 기술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설비신기술 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는 경동나비엔 김영균 상무, 신우밸브 김칠성 이사, 월드에너지 황인섭 부장이,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으로는 그렉스전자 손관현 전무, 장한기술 이근휘 부장, 은성화학 태경응 이사가 수상하였다. 은성화학 태경응 이사, 장한기술 이근휘 부장,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 그렉스전자 손관현 전무(좌부터)가 회장상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월드에너지 황인섭 부장, 신우밸브 김칠성 이사,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 경동나비엔 김영균 상무(좌부터)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공기청정 겸용 환기시스템 기술’에 대한 신기술을 발표한 그렉스전자 손관현 전무는 바닥열을 이용해 고성능 외기청정필터를 통과하여 신선 공기를 해당 실에 공급하고, 스마트팬(욕실겸용환기배기팬)을 이용하여 개별 및 집중 배기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연동 제어 환기방식인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시스템 스마트 환기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신선한 외기공급뿐 아니라 실내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인 공기청정 겸용 환기시스템에 대해서도 발표하였다. 경동나비엔 김준현 과장은 중앙난방 열원을 2-PIPE로 통합한 시스템으로서 유럽에서는 보편화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인 통합배관용 세대 급탕 열교환기 유닛 ‘히티허브’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 기술은 순간급탕 방식으로 위생성이 향상되었으며 온수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샤워 중 유량이 변동되었을 때 온수공급의 온도 편차를 ±2℃로 공급할 수 있어서 기존 온수공급의 시스템보다 소비자의 만족도가 증가하였다고 김 과장은 설명하였다. 또한 급탕용 공급 및 환수 배관을 제거할 수 있으며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급탕배관의 손실 에너지를 저감할 수 있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도 덧붙였다. "이 밖에 공동주택을 넘어서 캐스케이드를 적용하여 일정 온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태양열과 연계한 시스템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장한기술 이근휘 부장은 ‘상황인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센서리스 변유량 펌프 제어 및 장치’에 대한 기술을 발표하였다. 건물 냉난방부하의 변화에 따라 펌프의 대수와 회전속도를 변화시켜 냉온수의 순환유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자율운전 변속펌프는 시스템의 부하에 맞는 최적 운전점을 스스로 탐색하며, 여러 대의 펌프를 별도의 제어판넬 없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인버터 고장시 해당 펌프를 자동 Skip하는 기능을 갖추었다고 이근휘 부장은 설명했다. 신우밸브의 김칠성 이사는 복합기능을 갖는 감압밸브인 ‘구동부 탈부착이 용이한 차압유량조절밸브 PDCV’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김칠성 이사는 “차압유량 조절밸브의 경우 주로 고장은 구동부에서 발생하는데 기존 제품의 경우 구동부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밸브를 제거 후 구동부를 교체하여야 하므로 작업이 힘들고 유지비용이 증가한다.”라며 “하지만 차압유량조절밸브 PDCV는 구동부 탈부착이 용이하여 현장에서 유지보수 관리비용이 적게 들고, 작업성이 편리하여 현장에서 선호하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바디와 액추에이터의 원터치 체결방식과 누설 방지 및 다이아프램 파손을 방지할수 있는 클램프 체결방식, 프레스 공정으로 제품 경량화를 시킨 부분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은성화학 태경응 이사는 혹한기에 전기히터를 쓰지않고 결빙을 방지하는 프리히팅 기술 ‘열회수형 환기장치’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태경응 이사는 “현재 국내 신축 집합주택의 60% 정도가 열회수 환기장치가 적용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비율은 10% 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결로와 결빙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프리히팅 기술이 적용된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개발하였다.”라고 개발 배경을 말하며 “그 결과 내부리턴 댐퍼를 적용해 결로문제 없이 혹한기에도 환기량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중간기 바이패스 모드의 운영을 통해 30℃ 이하 구간에서는 전열환기 모드에 비해서 실내 쾌적을 높게 유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중간기 열회수 환기장치의 바이패스 운영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에너지 절약과 실내 쾌적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태경응 이사는 기대하였다. 월드에너지 황인섭 부장은 ‘폐열을 이용한 선박용 흡수식 냉동기 기술’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황 부장은 “월드에너지의 흡수식 냉동기 기술 개발로 전기구동 압축식 냉동기를 대체함으로써 소비전력이 절약되어 선박운용비가 절감될 것이며, 연료절감에 따라 CO2 배출 축소, 오존층 파괴의 주 요인인 CFC 계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선박 기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국설비기술협회는 ‘2017 설비신기술대회’ 발표 후 정기 대의원회를 통하여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김태철 차기회장(신원이엔지 대표)의 취임사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김태철 차기회장은 취임사에서 "그 동안의 각 단체 간 마찰을 봉합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회 입법예고된 기계설비산업진흥법과 기계설비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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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비기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한국설비기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 설비시스템 엔지니어 의무고용 제도화 및 설비 시장 확대 위해 노력 -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지난달 17일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국토교통부 이성해 국장, 정시영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 및 설비기술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월드에너지 대표)은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지금처럼 발전하게 되기까지 애쓰신 전임회장님들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의 도움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회가 명실상부하게 설비 업계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되기 위해서 설비분야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과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설비시스템 엔지니어 고용 창출과 시장 확대를 위하여 일정규모 이상 건물에 설비시스템 엔지니어 의무고용 제도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설비기술협회는 1984년 10월에 설비분야 최초의 정기 월간지인 ‘냉동공조기술(現. 설비/공조·냉동·위생)’을 창간하여 국내외 설비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설비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회지 외에도 초급 및 상급 냉동공조기술, 냉장창고, 흡수식 냉동기 실무, 자동제어 실무 등의 단행본을 발간하여 전문적인 설비기술 습득을 갈망하는 엔지니어들에게 필요한 참고서를 발행하였다. 또한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설비기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특히 공공부문에서 발주하는 설계와 감리용역에 설비엔지니어링사도 공동계약 당사자로 참여시켜야 할 당위성을 법리적으로 개발하였다. 그 결과 현재는 철도 및 지하철 역사, 터널 등의 엔지니어링 사업에는 설비엔지니어링사도 공동계약 당사자로 적용받고 있다. 특히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설비기자재 표준화를 통한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단체표준 제정 및 품질인증사업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특별공로패, 공로패, 표창패의 수상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 한국설비기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공로패 수상자 ▲ 기단연 5개 단체장 등의 기념 케이크 절단 특별공로패는 한국설비기술협회 제7~10기 회장을 역임한 (주)신성솔라에너지 이완근 회장이 수상하였으며, 공로패는 (주)우원 김영호 전임회장, (주)한일엠이씨 최상홍 회장, 하스토피아신영(주) 정학모 회장, 양희찬 회장, (주)우원엠앤이 박봉태 회장, 장한기술(주) 유해성 사장 등이 수상하였다. 표창패는 임형택 사무국장이 수상하였다.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이번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설비산업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공조·냉동·위생설비사’ 발간위원회(위원장 : 제13기 김영호/전임회장)를 구성하여 지난 9월에 출간하였다. 한국설비기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준비위원장인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박진철 교수는 "최근 우리사회는 건축물의 대형화, 비정형화를 넘어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에 의한 '4차 산업혁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 설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라며 "지난 50년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설비업계의 원로 및 선배님들이 틀과 방향을 잘 세워주었기에 오늘의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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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펌프기술산업전 개최제1회 국제펌프기술산업전 개최 - 펌프 완성품에서 기초 부품까지 펌프 관련 분야 한자리에 전시 -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제1회 국제펌프기술산업전」이 ‘2017 금속산업대전’ 기간 동안 킨텍스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펌프기술산업전에서는 국내외 전문적인 펌프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의 질적, 양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최신 기술 세미나를 분야별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가업체가 원하는 핵심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 내수 시장확대와 수출 판로 개척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펌프 전문제조업체 동원펌프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 ‘국제펌프기술산업전’에 참가하여 부스터펌프, 인라인펌프, 다단터빈펌프, 편흡입 수직형 펌프, 엔진펌프 등 다양한 산업용 펌프를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원펌프는 급수펌프로 널리 사용되는 부스터 펌프시스템를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원펌프의 부스터 펌프시스템은 1Pump~8Pump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신뢰성이 높은 PID(Process Identifier)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더욱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특히 온도제어, 차압제어, 압력제어 등 다양한 제어방법부터 시스템까지 최대의 효율과 에너지 세이빙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동원펌프의 부스터 펌프시스템 KS B7501 인증을 획득하여 규격을 적용하고 있는 인라인펌프는 흡입과 토출구경이 같고 일직선상에 위치하는 인라인 구조로써 펌프와 모터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설치공간을 최소화하였으며, 유지보수가 편리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또한 자동차 엔진을 산업용으로 만든 엔진펌프도 함께 전시하였다. 지난해 매출 15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한 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는 “산업용 펌프 전문제조업체로서 ‘제1회 국제 펌프기술 산업전’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진정성으로 산업용 펌프 시장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동원펌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최초로 오배수 펌프 패키지를 개발한 희만상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듀플렉스 오배수펌프패키지, 보급형파워후라쉬, 공간제약이 거의 없는 파워드레인, 지하층 등 자연배수가 곤란한 장소에 설치 가능한 울티마 등 다양한 펌프를 소개하였다. 지하층 등 자연배수가 곤란한 장소에 설치되는 컴팩트한 밀폐식구조의 위생적인 대용량 듀플렉스 오수펌프패키지는 공사비가 절감되고 지하 시설물의 오수처리에 적합한 순차교대 작동식 배수패키지시스템이다. 희만상사 관계자는 “제1회 펌프기술 산업전’에 참가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희만상사는 오배수펌프패키지시스템, 수위제어시스템, 펌프컨트롤러, 관련설비 연구, 개발 설계, 제작, 시공, AS 및 컨설팅으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펌프시장의 선도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국에 본사가 있는 자일럼 워터 솔루션의 한국법인 자일럼워터솔루션코리아(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폐수용 자흡식 펌프, 입자가 많고 섬유질이 혼합된 부식성 유체 이송에 최적인 수중형 스테인레스 펌프, 집수정에 잠기도록 설치되는 현장에 적합한 자가세척식 폐수펌프 등 다양한 펌프를 선보였다. 또한 최초의 소방차에 장착되었던 A-C 소화펌프 시스템, 용수 가압시스템, 산업용 오폐수 및 슬러지의 수거 및 처리, 공정 용수 처리, 용수 재이용 등 용수 순환의 중점이 되는 역할을 하는 산업용 솔루션 ’펌프 및 산업용 오폐수 처리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펌프랜드(주)는 친환경 재질인 열가소성의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제작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 제품인 오배수 패키지시스템을 소개하였다. ‘오폐수 배출 시스템’은 오폐수의 유입 측 낙차를 이용하여 고형물이 가이드베플에 의해 분쇄되는 원리를 이용하였으며 오폐수 펌프 정지시 수격작용에 의한 배관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용기 내에 수평배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펌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터 펌프 시스템, 오배수패키지시스템, 입형다단제품, 횡형다단펌프, 인라인펌프 등을 전시하였다. 한국펌프의 부스터펌프 시스템은 신개념 급수 제어시스템 구현 가능하며 사용자의 개인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앱(APP)을 이용하여 별도의 모니터링시스템(중앙감지제어시스템)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장소의 제약없이 시스템 운영이 용이하다. 또한 오배수용 수중펌프(그라인더펌프)를 장착한 간이정화조 시스템은 건물 지하시설에 간이정화조 내부에 수중펌프(그라인더펌프)를 이용하여 오물을 분쇄하여 펌프의 고착 현상 및 배관내 이물질 유입으로 인한 막힘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