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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 업계·금융계·학계 간담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 업계·금융계·학계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3일(목) 에너지신산업 업계·금융계·학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부 차관, 서울과기대 유승훈 교수, 한화큐셀코리아, LS산전, LG전자, 포스코, 에스에너지, 수출입은행,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에공단, 에경연, 한전 등에서 참석하였다. 우태희 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하고 있고 국내 보급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작년에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총 11조원 이상이 투자됐고, 올해는 이보다 25% 증가한 총 13.8조 원의 투자가 예상되며 전기차는 지난해 6천대 가량이 판매되어 누적 보급량 1만대를 돌파했고, 에너지저장장치(ESS)도 225MWh로 전년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세계적인 연결망을 활용해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화력, 원자력 등 기저발전의 해외 수출시에도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연관 신산업이 함께 진출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고, 민간기업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나가야 하며, 금융기관은 프로젝트 실사, 금융자문, 금융주선 등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에 적합한 투자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발제에서, 한전은 글로벌 에너지트렌드가 화력·원전 중심에서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 추진 중인 소규모 마이크로그리드(페루, 에콰도르 등), 지능형 계량기(AMI; 이란 등) 등의 해외사업에 대한 후속사업 발굴과 함께 신규 사업 수주 시 국산 기자재 조달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에 역점을 두는 한편,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기술개발, 마케팅(수출촉진회, 해외전시회 개최 등) 및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서울과기대 유승훈 교수는 올해 7월 준공예정인 일본 홋카이도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는 한전의 사업개발, 민간 기업의 시공/정비(EPC/O&M), 금융권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13개사의 협력 성과라고 소개하며, 개별진출이 아닌 각자의 장점을 살린 팀으로 진출할 때 시너지가 극대화되며, 아울러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수출보험 등의 지원도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개발도상국은 인구증가와 중산층 확대로 잠재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기회요인으로 삼아 발전전략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가 융합 연계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흐름에서 에너지 신산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제조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강점과 한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기업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이를 해외진출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과감한 규제완화와 연구개발(R&D), 실증사업 등의 집중지원, 해외진출 및 금융투자 등의 협력을 위한 융합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우 차관은 그간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 결과 에너지 신산업은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등 3대 품목 중심으로 수출산업화가 진전되고 있으며, 올해는 이들 품목의 더 많은 수출을 위해 업계의 수출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등 3대 수출품목 외에도 풍력, 지능형 계량기(AMI) 등으로 수출품목을 확대 및 국제적 에너지 환경이 기존 화력·원전 중심에서 신재생 등 신산업으로 이동함에 따라 수출대상국가도 아시아·중남미 등 개도국 중심에서 유럽·미국 등 선진시장으로 확대 및 단품위주의 수출에서 나아가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품목과 정비(O&M)를 묶음화한 종합체제 수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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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18단계 바람에 인공지능(AI)을 더한 2017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 출시캐리어에어컨 18단계 바람에 인공지능(AI)을 더한 2017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 출시 2017년형 ‘제트(Zet) 18단 에어컨’ 2017년형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 (왼쪽부터 티탄 블랙, 화이트무광) (왼쪽부터 라이트 그레이, 실버, 패일 러셋)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세계 최초 18단계 바람으로 국내 에어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과 ‘제트(Jet) 18단 에어컨’의 2017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2017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자재로 구현 가능한 18단 바람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바람을 제공한다. 2017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은 사용자가 따로 목표 온도와 바람세기를 설정하지 않아도 최고의 쾌적함을 즐길 수 있는 ‘인공지능 쾌적 맞춤 바람’을 탑재했다. PMV 버튼만 누르면 에어컨이 스스로 실내 환경을 파악해 18단계 바람을 섬세하게 제어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 쾌적 맞춤 바람’은 단순히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자동 운전과 달리 실내 온도와 평균 복사온도, 기류 속도, 상대습도를 바탕으로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또한, 쾌적 지수를 ‘매우 더움’에서부터 ‘추움’까지 7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이용자가 추위를 타는 체질이라면 (+) 값을, 더위를 많이 탄다면 (-) 값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인공지능 쾌적 맞춤 바람’은 캐리어에어컨과 서울시립대 연구진이 1년에 걸쳐 개발한 혁신기술로, 인간과 실내환경을 통계분석한 열 쾌적도(PMV) 모델을 냉방 시스템에 응용한 것이다.캐리어에어컨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컬러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신제품에 제품 컬러를 다양화했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일반형, 고급형, 프리미엄형에 따라 각각 라이트 그레이, 패일 러셋, 실버 컬러를 추가했다. ‘제트 18단 에어컨’은 ‘2016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2017년 고급형 모델에 티탄 블랙과 무광 화이트 컬러를 추가했다. 2017년형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 기능도 업그레이드해 적용됐다. 버튼 하나로 냉방과 난방은 물론, 공기 청정과 제습 기능을 운영할 수 있는 원터치 기능을 적용해 사계절 내내 4가지 기능을 독립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 공기 청정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울트라 에어클리닝 시스템(ifD)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채택해 PM 2.5의 극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한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4단계 공기 청정도, 절전, 소비전력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2017년형 ‘에어로(Aero)/제트(Jet) 18단 에어컨’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쾌적 맞춤 Festival’을 진행한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에어로 18단 에어컨’에 가전업계 최대의 화두인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2017년형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캐리어에어컨은 가정용 에어컨부터 산업용 공조시스템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냉난방 공조 시스템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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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LG전자, 터보 히트펌프로 마곡지구에 난방온수 공급LG전자터보 히트펌프로 마곡지구에 난방온수 공급 ▲ 마곡동 지역난방공급시설 조감도 LG전자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들어설 지역난방공급시설에 내년 5월 터보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계약을 시행사인 대림컨소시엄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초대형 칠러 제품인 LG 터보 히트펌프가 데운 물을 마곡지구에서 난방온수로 사용하게 된다. 지역난방공급시설은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 지역난방공급시설에 국산 기술로 만든 친환경·고효율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공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LG 터보 히트펌프 LG 터보 히트펌프는 지역난방공급시설 인근의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정화된 하수의 열을 이용해 연간 15만Gcal(기가칼로리) 규모의 에너지를 만들어 물을 데운다. 15만Gcal는 석유 1만5천톤이 만드는 에너지에 해당한다. ▲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시설 온수공급 개념도 LG 터보 히트펌프는 약 12℃의 하수에서 회수한 열을 이용해 55도의 지역난방수를 업계 최고 수준인 80℃까지 높인다.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에너지 설비와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운영비용을 각각 80%, 70% 가량 줄일 수 있다. 지역난방수의 온도를 더 높인 만큼 에너지 절감 효과는 더 커진다. 터보 히트펌프를 거친 지역 난방수는 집단에너지시설을 거쳐 개별 건물에 공급된다. LG 터보 히트펌프는 냉매를 두 번 압축하는 방법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낮춰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구현했다. 또 국내 업체가 생산한 터보 히트펌프 설비로는 유일 하게 산업통산자원부의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 국내기업 최초로 열병합 발전 소에 터보 히트펌프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소 등 산업 시설에 친환경 고효율의 공조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최고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 높은 서비스로 관공서, 민간 발전소 등에 공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친환경·고효율 솔루션으로 차세대 공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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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한국설비기술협회, ‘2016 설비신기술 발표대회’ 개최한국설비기술협회 ‘2016 설비신기술 발표대회’ 개최 한국설비기술협회는 7월 29일까지 ‘2016 설비신기술 발표대회’에서 시상할 “설비신기술·신제품”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신청분야로는 설비분야의 신기술·신제품(기자재 제조, 설비설계, 시공, 운전관리 등)에 관련된 분야로 한국 설비기술협회 사무국(hvac@karse.or.kr)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한국설비기술협회 포상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하여 9월 중순 경에 발표하고 11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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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LG전자 연구팀 - 서울대 공대, 저소음•고효율 팬 개발LG전자연구팀 - 서울대공대, 저소음·고효율팬개발 LG전자와서울대공대가생체모방기술을적용한저소음·고효율팬을개발했다고최근전했다. LG전자(사용철, 최석호박사, 오시영선임연구원)와서울대공대기계항공공학부(최해천교수, 김주하박사, 김희수연구원) 공동연구팀이혹등고래와조개의생물학적특징들을모방한저소음·고효율팬을개발했다. 기존의에어컨팬은특성상팬날개를따라복잡한공기흐름이발생하게되며이로인해소음이증가하고효율은떨어지게된다. 본공동연구팀은이에대한해결책을혹등고래와조개의움직임에서찾았다. 혹등고래는몸길이 15m, 무게약 30t에이르는거대한몸집을가지고있지만가슴지느러미전단부의독특한혹덕분에재빠르게먹이를사냥할수있다. 조개표면의홈구조는조개가포식자를맞닥뜨렸을때빠르게도망칠수있게해준다. 이러한생물체의뛰어난움직임은그들이가진독특한생물학적구조가주변의공기흐름을유리한방향으로바꾸어주기때문에가능한것이다. LG전자-서울대공대공동연구팀은혹등고래가슴지느러미의혹형상과조개표면의홈구조를모방한장치를에어컨실외기팬에적용하여소음을 2dBA 저감하고소비전력을 10% 줄인신개념생체모방팬을개발하였다. 이번연구결과는 2015년 1월국내특허등록을마쳤으며, 지난 8월신기술(NET) 인증을획득했다. 또한지난 10월출시한 LG전자의고효율 1등급시스템에어컨‘멀티브이슈퍼5’에도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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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LG전자, ‘에너지위너상’ 업계 최다 수상 』LG전자 ‘에너지위너상’업계최다수상 LG전자는지난달 22일서울삼성동코엑스에서진행된제19회에너지위너상시상식에서 13개제품, 62개모델이‘제19회올해의에너지위너상’을수상했다고전했다. 이번에‘에너지대상’을받은제품은녹색기기부문에서태양광모듈 '네온2'를비롯해드럼세탁기트윈워시·전자동세탁기블랙라벨·듀얼에어컨·한랭지형시스템에어컨·상업용인버터에어컨·인버터제습기·의류관리기스타일러·광파오븐등, 녹색조명부문에서 LED 평판조명이다. LG전자의태양광모듈 '네온2'는 6형대(15.67㎝) N타입웨이퍼기준세계최고모듈효율(19.5%)을달성한초고효율제품이며전기의이동통로를분산해전기손실을최소화한첼로(Cello) 기술을적용했다. '네온2'는친환경에너지분야의신기술을인정받아환경부장관상을수상했다. '에너지기술상'을받은 LG전자의방열설계기술이적용된 LED 고천장등은열전도가높은판형태의순수알루미늄재질을채택하고공기가잘흐르도록이중방열구조로설계됐다. 기존제품대비광효율을 53% 높여최대 63%의비용절감효과가있다. 이와함께‘에너지효율상’을수상한상냉장하냉동타입냉장고‘V9500’는고효율‘인버터리니어컴프레서’기술을적용했다. 대용량이면서도월간소비전력은 29.9kWh으로 950리터이상냉장고중국내최저소비전력을달성했다. LG전자에너지사업센터이상봉부사장은 "이번수상으로 LG 제품의고효율기술력을입증했다"며 "세계최고수준의고효율제품을지속개발해친환경에너지시장선도할것"이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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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트 유니트 보강 방법’ 신기술, 특허증 및 디자인등록증 취득‘덕트 유니트 보강 방법’ 신기술 특허증 및 디자인등록증 취득 덕트 외부에 접착식 보강바로 점착 시공한 후 보강바와 보강바 직각 부분을 엘보로 고정(덕트내부 보강바 양끝은 캡으로 마감)한 모습 (주)삼일강업 기업부설연구소장 황상근 전무가 개발한 ‘덕트 유니트 보강 방법’ 신기술이 특허증을 취득했으며, '덕트용 보강구', 덕트용 모서리 보강구'에 대한 디자인등록증도 함께 취득하였다. ‘덕트 유니트 보강 방법’ 신기술은 기존 보강바 시공으로 인한 덕트 내부 직결나사의 노출문제, 보강바 양끝 부분 보온재의 찢어짐 및 보강바 내부 결로를 방지하기 위해 덕트 외부에 접착식 보강바로 점착 시공한 후 보강바와 보강바 직각부분을 엘보로 고정(덕트내부 보강바 양끝은 캡으로 마감)한 뒤 보강바 연결 엘보측면을 실리콘으로 마감하면 덕트 내부의 직결나사 노출로 인한 타공부위의 녹 발생, 덕트 사각 모서리 부분의 보온재 찢어짐을 방지하고 보강바를 연결한 고정된 엘보로 인해 공기를 차단함으로써 보강바 내부에서 발생될 수 있는 결로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업부설연구소장 황상근 전무는 “이 신기술은 건축설비 분야 중 공조덕트 공사에서 공조 운전시 발생되는 덕트의 진동, 처짐 방지를 위해 덕트 외부 및 내부에 시공되었던 기존 보강바(“V”보강, 달대볼트)에 대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하여 접착식 보강바를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시공방법에 있어서 신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해서는 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법을 준수해야 하지만 잘못된 모방 시공을 하여 제품의 질 저하 및 구조적 문제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특허출원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황 전무는 “이번 신기술 특허 등록으로 인하여 공조설비 공사 중 일부인 덕트 보강바의 품질 및 원가절감을 시작으로 공사 수행에 유익한 요소들을 하나씩 보완해 나가면서 덕트 공사의 공사비 절감 및 품질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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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 성황리에 개최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 성황리에 개최 -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효율 관련 트렌드 제시 - 덴마크의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Danfoss)는 ‘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Danfoss Energy Efficiency Summit 2018)’을 지난달 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백두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효율’에 대한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은 댄포스가 주관하고 주한 덴마크 대사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사)IBS Korea, (사)한국푸드테크협회가 파트너로 함께 했다. 댄포스 주요 임직원을 비롯 냉동공조(Cold Chain) 및 상업용 빌딩(Commercial Building) 전문가 200여 명이 함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각 업계의 주요 미션과 이에 대한 댄포스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는 환영사에서 “댄포스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이 국내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 4월 제정. 공포된 기계설비법을 보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은 주요 설비 제품간의 초연결성, 상호 융합, 그리고 데이타의 효율적인 지능화를 이루어 내는 것이다. 이는 냉난방공조를 포함한 기계설비가 건설산업과 에너지산업을 이루는 주요 자원으로써, IoT 기술 기반으로 센서를 통하여 생성되는 데이타를 기반으로 설계, 기자재, 시공, 시운전, 유지, 보수 등 전 가치 사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정부 및 글로벌 탈탄소화 정책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댄포스가 제공하고 있는 종합 친환경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하고 나아가 업계 관계자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산업을 위한 발전적인 토론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댄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렌 크오닝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에너지 효율 산업분야의 메가 트렌드와 신기술’에 대한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산업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피크 수요 감축량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신사업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댄포스의 여러 성공사례를 살펴보면 댄포스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이 에너지의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에 진행된 통합 세션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센터장 명지대학교 이명주 교수가 ‘에너지는 건물의 외피를 따른다’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카이스트 김성훈 교수가 에너지 절약으로 절약되는 전기량인 ‘네가와트(Negawatt)’ 혁명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였다. ‘형태는 에너지를 따르고 에너지는 건물의 외피를 따른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명지대학교 제로에너지 건축센터장 이명주 교수는 “제로에너지주택단지라는 단지 내 전체 세대가 필요로 하는 난방, 냉방, 급탕, 환기, 조명 에너지를 단지 내에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부족할 때는 외부 에너지 공급망으로부터 받고 남을 때는 외부 에너지 공급망으로 돌려주는 에너지양을 각각 1차 에너지로 환산하였을 때, 연간 대차대조하여 제로가 되는 주택단지를 일컫는다.”라며 “건축설계자로 기계설비 또는 신재생에너지보다는 건축설계가 우선인 것 같다. 설계단계에서 건축외피를 다루는 기술, 자재, 그것에 필요한 설비기술, 최적화 된 설비와 또한 그 지역에 맞는 최적화된 신재생에너지가 함께 조화가 이루어 졌을때 화석에너지를 줄이고 최소한의 지구온난화를 지연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과 Negawatt Revolution’에 대하여 발표한 카이스트 김성훈 교수는 “우리는 에너지원으로 전기 뿐 아니라 가스도 많이 사용한다. 여기에 따라서 다변화 시킨다고 한다면 에너지 절감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기에 ICT를 접목시켜서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면, 30~50% 정도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될 뿐아니라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됨으로써 3개월 정도의 에너지 사용량을 95%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게 된다.”라며 “고효율 인버터, 스마트 냉난방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순전히 ICT만 사용하는 방법을 2년 정도 실험해보니 10~15% 절감할 수 있었다. 실제로 스마트 폰을 통해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7% 정도는 자연감소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월 단위 소비 정보로부터 시간 단위 수요를 예측하게 되면 예측된 수요에 따라 각 설비의 운전량이 결정되며 전문가에 의한 추가적인 절감 포인트를 도출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율을 70%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상업용 냉동, 산업용 냉동, 상업용 빌딩 등 3가지 세션이 각각 별도의 룸에서 댄포스의 각 산업별 혁신 솔루션 및 우수 사례 등에 대하여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 에너지효율 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상업용 냉동 세션에는 조은별 파트장의 진행으로 정명수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회장, 윤의식 한국 물류 연구원 박사, 댄포스의 김병균 이사, 강태걸 상무의 발표가 있었으며, 산업용 냉동 세션에는 권은혜 차장의 진행으로 오종택 전남대학교 교수, 댄포스의 박지훈 차장, 장은상 부장의 발표가 있었다. 상업용 빌딩 세션에는 김대훈 이사의 진행으로 김영일 (사)IBS Korea 회장, 댄포스의 김형렬 차장, 이도형 과장이 발표를 하였다. ◀ 댄포스 김대훈 이사 댄포스 김형렬 차장은 ‘4차산업혁명 지역냉난방 트렌드와 에너지 절감 위한 솔루션’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지역냉난방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트렌드는 예측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데이타를 수집하고 각각 장비를 IoT로 결합 후 네트워크로 통합하고 예측하고 절감하는 것이 4차산업혁명과 IoT의 트렌드인 것 같다.”라며 “댄포스는 제어하는 솔루션, 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결해주는 솔루션, 정밀제어 시스템까지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댄포스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시대에 IoT와 결합된 여러가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연구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발표하였다. 댄포스 이도형 과장은 ‘댄포스의 상업용 빌딩 적용사례’에 대한 주제로 쿨링사업부에서 진행되었던 이마트 신제주 프로젝트, AHU 환기 팬 적용한 북아일랜드 Belfast 국제 공항, 펌프 및 팬을 적용한 스웨덴 Friends Arena 등에 대한 내용과, 댄포스 통합사업부에서 제공하는 통합솔루션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 효율 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대한민국의 에너지 효율 산업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며,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효율 산업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데 있어서 댄포스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마무리하였다. 오전 세션 끝나고 토론중인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이사 댄포스는 에너지 효율 선도 국가인 덴마크의 대표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롯데월드 타워의 스마트 빌딩 엔지니어링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매년 5,040MW의 전력 절감과 2,34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이뤄내 한국 에너지 효율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72개의 공장과 자체 R&D 센터를 운영하며 에너지 솔루션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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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천국제기계전’ 개최‘제2회 인천국제기계전’ 개최 - 제조업의 메카 인천에서 냉동공조, 환경 산업 등 산업기계 업체 한자리에… - 인천을 대표하는 기계산업 전문전시회 “2018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8)”이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전시전문기획사 이상네트웍스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후원하였으며, 공구·금형·부품 소재 등 뿌리산업부터 냉난방 공조, 수처리 등 환경설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설비기계, 3D프린터 및 관련기술, 자동화기기 등 4차 산업의 중심이 되는 최첨단 기계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냉동공조산업특별전, 환경산업기술특별전, 국제금속가공기술산업전으로 특별전도 동시 개최하였다. ‘냉동공조산업특별전’은 에어컨 및 히트펌프, 냉매압축기, 냉동ㆍ냉장시설, 냉동장비, 냉난방공조관련부품, 냉각탑, 냉동공조관련장치 등 거의 모든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장치 및 장비들이 전시되었다. ‘환경산업기술특별전’은 하·폐수처리, 정수처리, 수질관련 장치, 유해가스 처리, 대기분야 관련장비, 폐기물 분야관련 장비 등 인천 내 산업단지의 약 3만 9천여 개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전년대비 2배 규모인 264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중소 강소기업 대표 기업인 에이티이엔지, 엔에스브이, 한국밸콘, 경진부로아, 디벨컴퍼니, (주)에이피, (주)코모스에어시스템, (주)한진펌프, (주)화인에어텍 등이 참가하여 자사제품 홍보와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시회 중에는 에이티이엔지의 ‘신기술인증 히트펌프 건조기 소개’ 및 한국밸콘의 참가업체 설명회가 있었으며, 한국실내환경협회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었다. 전시기간 중에는 코트라 주관으로 최근 설비수출의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인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인천 관내 주요 공공기관을 초청해 1:1 국내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도 함께 진행하였다. 그 밖에 공공기관 초청 구매 설명회, 기계 산업 분야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되었다. (주)에이티이엔지 제습 공조 전문기업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하이브리드 제습기, 드라이룸 제습기 등의 홍보에 주력하였다. 또한 참가업체 설명회에서는 신기술 인증받은 에너지 절약형 열펌프 건조기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증발기에 의한 냉각제습과 데시칸트 로터에 의한 흡착제습이 융합된 시스템으로 냉각제습에서 발생하는 응축폐열을 활용하여 별도의 재생열원 없이 데시칸트 제습을 하는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이다. 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이사는 “건조효율 60%에서 140%로 향상시킨 세계적인 선진기술로서 국내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히트펌프 열풍건조기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에이티이엔지는 데시칸트 제습분야에 대한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제습기 및 드라이룸용 트윈로터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에너지 절감되는 고성능 제습기를 공급하고 있다. ◀ 참가업체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주)에이티이엔지의 박승태 대표이사 (주)엔에스브이 소음, 진동, 충격방지제품 제조업체인 엔에스브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흡입덕트, 소음 쳄바, 소음엘보, 방음 루바 등의 소음방지 제품 및 위생용 수격방지기, AS 공기분리기 등의 충격방지 제품, 스프링마운트, 고무마운트 등의 진동방지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주)한국밸콘 주택난방자동화 전문기업 (주)한국밸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 및 보급한 각방온도조절기와 세계최초로 배관내 공기를 100% 제거하는 디지털 기포분리기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기포분리시스템은 세계최초로 디지털개념을 도입한 제품으로 누수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공기 배출이 필요할 때에만 전자적으로 동작을 하며, 또한 동작유무/고장유무 확인이 가능해서 관리가 가능하다. 휀, 송풍기, 에어커튼 전문 제조 기업이 경진부로아(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플러그 휀, 에어커튼, BLDC 양흡입 송풍기 등 다양한 휀과 송풍기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경진부로아는 송풍기부터 냉난방용 송풍장치, 집진기, 고속열차송풍장치, 루프휀, 에어커튼에 이르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 금형 제작부터 가공, 조립, 성능 테스트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제작하는 업체이다. 아이캐드 및 설계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벨컴퍼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3D CAD 인 ‘아이캐드’와 공급과 생산적인 회의 환경 솔루션으로 엔지니어링 서비스가 가능한 ‘클릭쉐어’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아이캐드는 기계·자동화장비·설비 설계 전용으로 개발된 3D CAD로써, 특화 기능을 토대로 설계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초고속/초경량 3D CAD이다. 기존 3D CAD와 달리 저사양 PC에서도 대규모 어셈블리를 손쉽게 운용하며 설계할 수 있다. 디벨컴퍼니 관계자는 “그동안 설비 관련 전시회는 많이 참가하였지만, 인천에서 진행되는 기계 전시회 참가가 처음이였던 만큼 인천의 많은 관계자분들에게 까지 아이캐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수중펌프제조업체 (주)한진펌프는 지하철, 통신구 지하집수조의 배수에 적용가능한 토목공사용펌프와 지하상가, 지하차도 등의 침출수 배수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중오폐수펌프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주)코모스에어시스템은 건물 맞춤형 제작 취출구 일체형 패브릭덕트, 췰드빔(Chilled Beam) 시스템을 공급하는 전문 회사로서, 설계부터 현장 진행까지 원스톱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노기술을 도입한 Nanosox 패브릭덕트(천덕트)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Nanosox 패브릭덕트는 공기 이송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 덕트의 기능 외에 디퓨저(취출구)가 포함된 취출고 일체형 덕트시스템으로 공기 토출 방향 및 속도 등을 건물 설계조건에 맞도록 제작가능하다. 또한 UL, EN 등 국제 인증 제품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KBS방송국, 쌍용자동차 공장 등에 적용되었다. 코모스에어시스템 관계자는 “Nanosox 패브릭덕트는 영구적인 방염성능, 높은 내압성, 향균 및 정전기 방지 등의 높은 물리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15년 이상의 품질이 보장되어 건물 공조용과 산업용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라며 “이번 전시회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많은 건축물에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기유니트와 팬코일유니트 전기종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주)에이피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세먼지 관련 제품 등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특히 외기도입공청기(공기청정기+환기유니트) 제품은 향후 교육시설및 관급공사에 판매계획으로 홍보에 주력하였다. 실내 환기외 실내 CO2, 라돈(특히 농, 어촌지역)등 유해가스에 대한 해결이 어려운 단점을 보완한 외기도입 공기청정기를 출시하여 실내 환기 및 유해가스 제거까지 가능하도록 제작하여 홍보하였다. 에이피 관계자는 “이번 인천국제기계전에서는 인천시 수요기관 초청 및 중소기업판로 관련 세미나 등 유익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인천국제기계전에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전시품목 등을 분류하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한다면 기계설비인들에게 유익한 전시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공조관련 제품의 제조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화인에어텍은 인공지능 제어 및 일체형 수가습 시스템을 적용한 ‘이코노 공기조화기’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산업기술자원부의 실증시험을 통해 성능이 입증된 ‘이코노 공기조화기’는 정부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자금 지원 대상품목으로 지정되었으며, 클린룸, 제약회사 등 여러 산업현장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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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 '선진 소방방재 기술의 고도화(高度化)' 주제로 진행 - - (주)모스트비티, 벨리모서울(주), (주)엔에스브이 등 소방방재 관련 업체 한자리에 - 2018 FIRE TECH KOREA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이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선진 소방방재 기술의 고도화(高度化)'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사)한국소방기술사회와 ㈜마이스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 설비 내진 기자재 산업전 특별관도 동시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에서는 (사)한국소방기술사회 주승호 회장과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 소방방재신문 최기환 대표,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최인창 총재,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 곽현영 전무,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 권영진 교수, 한국화재소방학회 정영진 회장,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 탁일천 회장, 한방유비스 황현수 사장, 한국재난정보학회 이래철 회장, (사)한국소방기술인협회 김기항 회장,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남상욱 회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소방기술사회 주승호 회장 개회사 (사)한국소방기술사회의 주승호 회장은 본 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전시 참관객과 참가업체,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가는 매우 중요한 과도기적 단계에 있다. 수시로 발생하는 대형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비책 마련을 위하여 소방청의 진두지휘 하에 관.산.학.연이 연계하여 다양한 소방방재기술 연구와 인력양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연일 거론되는 소방공무원의 처우와 열악한 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노력 또한 지속되어야 하며, 현존하는 여러 문제들을 풀어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방향 설정과 이를 이겨낼 힘이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선진 소방방재 기술의 고도화”이며, 소방방재 분야의 여러 업체의 소개와 우수기술의 장려 및 업체들의 업계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기존에 발굴되지 못했던 신기술에 대한 안내를 우선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소방방재 업계의 최고 업체들과 최신 기술들을 한자리에서 모아 볼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며,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업계 진출 기회의 확대와 신기술의 도입 및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소방 방재 산업 기술 활성화와 관련 기업간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또한 희망 바이어 고객 유치를 통한 참여 기업 영업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소방 방재 기업간 교류와 시장 동향 및 신제품 신기술 파악, 대국민 소방 방재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였다. 이번 산업전의 전시 업체는 (주)모스트비티, 벨리모서울(주), (주)엔에스브이, 유노빅스이엔씨(주), 성화내진전착볼트(주), 코리스이엔티, (주)하이스텐 등 다양한 소방 방재 관련 업체들이 참석하였으며, 품목으로는 소방정보시스템, 소화/화재예방용품, 구급안전용품, 내진설계, 계측/제어공학, 감지 및 센싱기술, 소방전기설비, 정보전달시스템, 피난유도, 내진/면진제, 제품 S/W, 안전품질보증, 소방방재제품, 자동화재탐지설비, 제연설비, 개인안전장비용품, 화재경보시스템, 시뮬레이션, 방재설비, 소방기계설비 등이 전시되었다. 또한 소방 배관을 위한 내진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수리계산절차서 활용/내진앵커볼트 적정성 평가 및 계산서 활용, 소방 기술사 직무교육 및 관련 산학연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 터널화재 및 지하공간(차량화재) 초기탐지 및 화재진압 시스템, 소방 취업 설명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비용없이 전시장 내 모든 참관객들은 엔지니어 오픈 기술 세미나 등의 다양한 세미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2018 FIRE TECH KOREA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에 참가한 업체중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 (주)모스트비티, 벨리모서울(주), 선진이알에스, 이엔에프테크, 전원테크, 창신기술 등 6군데 선정하여 개막식 이후 한국소방기술사회 주승호 회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함께 전시 부스에서 발표를 듣는 VIP투어가 진행되었다. 전시회 관계자는 "2018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이 많은 참관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로 개최되어 기쁘며, ‘2018 FIRE TECH KOREA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이 앞으로도 소방방재 기술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