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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IRE TECH KOREA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 참가업체유노빅스이엔씨(주) 소음과 진동문제 및 지진 대응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유노빅스이엔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방진방음제품, 내진제품을 선보였으며 현장에 흔들림방지 버팀대를 설치하였다. 유노빅스이엔씨는 한국 산업규격(KS)과 미국공조냉동난방기술자협회(ASHRAE)의 규격에 따른 다양한 제품과 반도체 공장의 미세 진동 제품부터 중장비 프레스 방진제품을 비롯하여 IBC/KBC 2009 및 국제규격에 부합하는 내진제품과 방폭 등과 같은 군사시설 고충격 진동 분야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노빅스이엔씨 관계자는 “축척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2017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한국엔지니어링협회), 성남시 고용우수기업 선정, 2018년 소방배관 설계프로그램 개발로 행정안전부장관표창(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업체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성화 내진전착볼트(주) 성화 내진전착볼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각종 특허기술을 반영한 횡방향 흔들림 버팀대, 흔들림 방지 버팀대, 가지관 고정대, 내진 소화전 고정지지대, 내진 스토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흔들림방지버팀대는 15도 간격 각도표기방식의 특허로 국내 최대 KFI 인증을 보유하였으며, 시공의 편리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U-BOLT 방식의 횡방향 버팀대, 소방입상배관과 내진고정대를 일체형 제품으로 개발해 공사자재비 및 인건비를 대폭 절감한 배관일체형 입상4방향 내진고정대 등을 소개하였다. 성화 내진.전착볼트 관계자는 “신기술, 신동력의 하나인 특수 도장된 전산볼트를 출시하여 단순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보다는, 발전되고 향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산업기술현장에서의 선두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스이엔티 건축기계설비 및 plant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금속 구조재 전문 기업인 코리스이엔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내진용 흔들림 방지 버팀대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2107년 소방시설 내진설계에 적용되는 ‘흔들림 방지 버팀대’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 안전규격인증(UL)을 획득한 내진용 흔들림 방지 버팀대는 전제품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하며 최소 시공높이 120mm(50A 기준)이며, 0~90 전각도 시공이 가능하다. 코리스이엔티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국제산업경쟁력과 효율성, 경제성 및 신기술·신공법에 의한 고품질 기술로, 시공 및 기술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SYSTEM을 제공하며 해외시장까지 수출함으로써 기계설비 산업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주)하이스텐 고품질 스테인리스강 볼밸브 및 관이음쇠 제품 개발, 제조업체인 (주)하이스텐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녹색기술 인증받은 볼밸브, 국내 유일의 국산 스테인리스 게이트 밸브, 내부식성 극대화 고용화 열처리 기술 적용한 하이디알 조인트, 그루브 시스템 등을 소개하였다. (주)하이스텐은 제품의 내부식성과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그 동안 열처리 적용이 힘들었던 크기가 작고 두께가 얇으며 내부가 비어있는 형태(소물중공형)의 스테인리스 주강품을 포함한 다양한 생산품에 대해 독자적인 열처리 기술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으며, 기존 조인트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누수, 파이프 이탈 및 부식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완하고 여러 다른 재질의 파이프에 적용 가능한 HI-DR 조인트를 개발하여 제품의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하이스텐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와 첨단소재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제품을 개발·공급하여 사회가 더욱 진보되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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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시장의 선도자, 에이티이엔지! 에이티이엔지의 야심작 '열펌프 열풍냉풍 건조기'(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 건조 시장의 선도자, 에이티이엔지! 에이티이엔지의 야심작 '열펌프 열풍냉풍 건조기' - 적극적인 홍보 및 판매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 현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는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로 인하여 공기가 오염되고 있다. 이렇게 오염된 공기로 농작물들을 자연건조할 경우에는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건강을 위협할 수밖에 없다. 최근 이러한 영향으로 인하여 산업이나 가정에서 자연 건조가 아닌 열풍을 이용하여 건조하는 건조기가 대세이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마치 공기가 오염될 것을 예상했다는 듯 자연건조가 아닌 열풍건조에 푹 빠져 10년 동안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연구하다 크고 작은 단점들을 보완하여 드디어 완전한 제품의 출시를 바라보고 있다.올해는 (주)에이티이엔지에 있어서 '히트펌프 열풍냉풍건조기'로 본격적인 판매하여 성장을 도약하는 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제습공조 전문기업인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미 하이브리드 제습기 및 드라이룸용 트윈로터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되는 고성능 제습기 공조기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박승태 대표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연구를 몰두하여 이번엔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는 농작물은 열풍으로 건조를 하고 실내 냉방까지 제공하는 다기능 건조기이다. 이미 3년 전에 신기술(NET) 인증을 받아 연장 기술로 선정된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기존 열풍 건조기에 비해 2배의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전기히터 열풍 건조기로 0.7 ~0.8kg/kWh의 성능이라면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효율이 2배인 1.4~1.6kg/kWh의 성능으로 50% 이상의 운전비 절감되어 생산비용이 감소하게 된다. 박승태 대표는 "10년 동안 미친 듯이 건조기에 대하여 연구하고 실험하며 푹 빠져지냈다.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그동안에도 판매는 하고 있었지만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단점이 보완된 제품이 출시되어, 지금부터는 홍보에 주력하여 더 많은 건조기를 세계적으로 보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에이티이엔지는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 뿐 아니라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하이브리드 건조기)와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도 함께 제작하고 있다. 중국에서 특허를 받은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는 올해 성능시험까지 통하여 고효율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미국에서까지 특허등록을 한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는 국내에 10군데 정도 납품하였으며 작년에는 CE 인증도 받아 (주)에이티이엔지의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박 대표는 기대했다.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는 증발기로 냉풍 건조와 응축기로 건조재를 이용한 데시칸트 건조를 하는 하이브리드 건조기로써 상온 건조로 상품의 가치를 높이며 생산성이 향상되는 에너지 절약형 건조기이다. 이 제품 적용 시 30% 이상의 성능 향상으로 건조비용이 절감되며 20% 이상의 건조시간 단축으로 생산량이 증가된다.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신기술을 보유한 기술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2017년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에 '냉풍데시칸트 건조시스템'으로 참여하여 건조 미역 1kg 생산 시, 전기 열풍건조기 대비 냉풍데시칸트 건조기 사용 시 1.4kWh 절감을 확인하였으며 에너지 사용량은 전기 열풍건조기 5.0kWh/kg인데 비해 냉풍데시칸트 건조기는 3.6kWh/kg로 결과가 나왔다. 박승태 대표는 "일본 학술발표회에서 '하이브리드 냉풍데시칸트 건조기' 5편, '냉방 열펌프 건조기' 3편 등 8번 건조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라며 "올해는 일본의 연구자가 직접 찾아와 함께 기술 개발을 하자는 제의도 받게 되어 기술자로써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장에 설치된 '하이브리드 제습기' 강릉 남자하키경기장에서 홍우기상무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증발기에 의한 냉각 제습과 데시칸트 로터에 의한 흡착 제습이 융합된 시스템으로 냉각 제습에서 발생하는 응축 폐열을 활용하여 별도의 재생 열원 없이 데시칸트 제습을 하는 에너지 절약형 제습 시스템으로 기존 냉각 제습기보다 2배의 제습능력을 발휘하며 보다 낮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제습기'와 '트윈로터 제습기'는 2014년 에너지 이용합리화 자금 품목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선도 기업 선정되었으며, 데시칸트 로터카세트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었다. 특히 최근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제습기'로 실내 공기질 향상과 제습 품질 향상을 인정받아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장에 제습기 설계에 참여하여 납품까지 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박승태 대표는 "녹색기술 인증 제품인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기존 복합식 제습기에 비해 장비의 크기는 감소되면서 제품 가격도 상승하지 않고 에너지 절약 40% 이상을 실현한 경제적인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 응축 제습기', '하이브리드제습기 공조기형', '하이브리드 제습기 선박도장용', '하이브리드 열펌프 제습기', '하이브리드 건조기' 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계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박승태 대표는 지난 6월에 대한설비공학회가 주관한 '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외기전용제습기를 사용한 2차 공조기 드라이코일화 설계에 의한 실내공기질 향상 제언'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여 하계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까지 수상하였다. 공기조화의 중요성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실내 공기질 향상을 시킬 수 있도록 제언하고자 발표한 박승태 대표는 "외기제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DP 12℃ 이하가 되도록 공급하면 2차 공조기, 칠드빔의 냉수코일(15℃) 등에 결로가 생기지 않는 드라이 코일화를 통해 세균의 번식을 막고 실내를 적정 습도로 유지하여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위해 글로벌 업체로 발돋움 (주)에이티이엔지는 지난 2015년에 더 나은 환경에서 실험 및 제품 생산을 위해 경기도 시흥에 있는 공장으로 이전하였다. 업체에서 요청하는 건조기 사용의 데이터를 산출하기 위해 가지, 곶감, 감말랭이 등의 농작물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건조하고 있으며 차후에는 판매까지 하기 위해 공장에 컨베이어도 설치하였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지금까지는 기술 개발을 위해 전념을 했다면 앞으로는 완성된 건조기로 판매에 주력할 것이다."라며 "전 세계 곳곳에 건조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주)에이티이엔지의 건조기가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된 (주)에이티이엔지 홍경수 이사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수상자에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된 (주)에이티이엔지 홍경수 이사는 하이브리드 제습기 상용화와 하이브리드 응축제습기,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용한 공조기를 개발하여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생산성 향상 등 우리나라 산업공조 분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제습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조선소의 도장 공정, 식품가공 공정, 탄약고, 문서고, 수장고, 빙상장, 수영장 등에 적용하여 실내 공기질 향상과 제습 품질 향상에 기여하여 선정되었다. 홍경수 이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기술로 선도하고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며 "기술 개발에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와 동료에게 감사한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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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의 날 수상소감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오텍캐리어(주) 김재현 이사 오텍캐리어(주) 김재현 이사는 전기 냉난방기 및 열차용 에어컨의 고효율 신기술 개발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였으며, 신종 감염병 관리 2차 감염방지를 위한 음압설비를 국내 최초로 앰뷸런스에 적용 보급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주)유천써모텍 김철영 대표 (주)유천써모텍 김철영 대표는 대단위 개발사업인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 Project에 국내 최초로 소형 열병합설비를 도입하여 국가 에너지정책에 기여하고, 지열 히트펌프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서를 획득, 생산으로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김철영 대표는 “이렇게 뜻깊고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 가슴 벅찬 감동에 이어 이내 부끄러워진다.”라며 “앞으로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더 많은 노력을 하여 기계 설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거듭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설화엔지니어링 남상진 대표 (주)설화엔지니어링 남상진 대표는 140건의 철도, 지하철, 대심도터널(GTX), 도로터널 등 신공법 설계와 감리용역 수행으로 다중이용 시설의 환경개선과 방재 안전성 향상으로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남상진 대표는 “국토교통부장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기계/건축설비 분야의 최적기술 보급과 친환경 설계를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을 창출하기 위하여 지하철, 터널, 건축물 및 기타시설에 필요한 공조, 환기, 위생, 소화설비 등 기계설비 분야 설계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실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실장은 기계설비 관련 국내외 학술활동 61건, 특허(출원) 등록 및 디자인 등록 실적 21건, 국책과제 수행, 기계설비공사 성능 향상을 위한 기준연구를 수행하여 수상하였다. 류형규 실장은 “기계설비법 제정 이후 개최된 제3회 기계설비의 날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큰 영광이다. 이 상은 저를 포함하여 제가 소속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게 기계설비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역할과 기대가 숨어 있다고 생각한다. 법 시행까지 2년이 채 안 남았다. 충분한 시간은 아니지만 저와 우리 연구원은 43만 기계설비인들과 함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취지대로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하위법령 및 각종 기술기준 제정으로 보답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비드이앤씨기술사사무소 박미정 대표 비드이앤씨기술사사무소 박미정 대표는 녹십자, 한미약품, 유니메드제약 등 국내 유수의 제약사 건축물의 우수설계로 국가 의약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2017년 비드이앤씨 설립 운영으로 기계설비 설계분야의 발전 및 전문 기술자 양성에 기여하여 수상하였다. 박미정 대표는 “4월 17일 기계설비법이 제정공포되는 해에 뜻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훌륭하신 선배님들 대신에 받은 이 상은 우리 설비인 모두의 상이라 생각하고 있다.”라며 “어렵고 힘들게 통과된 입법이 잘 시행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 설비업계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수기계설비인 포상 소감(포상패) (주)신성엔지니어링 정봉철 전무 (주)신성엔지니어링 정봉철 전무는 “지난 33여년간 냉동공조 분야에 종사하는 동안 26여년을 연구개발 업무에 종사하며 냉동기 개발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그 과정에서 선진국인 미국, 일본에 의존하던 냉동기 관련 기술의 국산화 및 기술 수준의 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일했던 과정을 평가위원들께서 높이 평가해 수상한 것 같다.” 라며 “지금은 그 기기를 보급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금년에 제정된 “기계설비법”의 시행과 더불어 기기 보급 뿐 아니라 시공, 유지관리 부분에도 관심을 기울여 국내의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그 기반을 토대로 후진들이 더욱 더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는 “지난 2018년 4월 17일에 기계설비인들의 숙원사업인 기계설비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제정공표 되었다. 이와 같은 시점에 제 3회 기계설비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기계설비인 포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많은 분들과 특히 기계설비의 5개 단체(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아낌없는 수고를 해주셨지만 미약한 저도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간사장(2014, 2015, 2017)을 수행하면서 작은 힘이나마 기계설비법의 초안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직도 한가지 숙제 즉, 2020년 4월 최종 기계설비법의 시행이 남아 있어 수상소감을 최종 기계설비법의 시행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격려의 힘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돕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주)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 (주)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은 "2018년은 기계설비인의 오랜숙원 사업인 기계설비법이 제정되어 공포된 뜻깊은 해에 "우수기계설비인"으로 수상을 받게되어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기계설비 산업에 종사하는 설비설계인으서 건축물 주거환경에 삶의 질 향상과 국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수있도록 항상 초심을 잃지않고 기계설비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씨엔아이엔지니어링 박광태 대표이사 (주)씨엔아이엔지니어링 박광태 대표이사는 “지금의 우리 분야는 중차대한 기틀을 만들어야 되는 막바지 단계에 있다.”라며 “이번 포상 수상은 심혈을 기울여 헌신하는 자세로 업계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라는 뜻으로 깨닫고 기계설비분야 공동의 이익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어려운 시기에 큰 상을 허락해주신 업계의 선.후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수기계설비인 포상 소감(공로패) (주)정도설비 이상일 대표 기계설비법 제정의 초석을 마련하여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한 (주)정도설비 이상일 대표는 “지구온난화, 자원고갈, 에너지원의 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변화에 따른 국가 제도의 변화, 기술력의 발전, 시대의 요구 등을 면밀히 주시하여 대응하고 부하계산, 시뮬레이션, BIM 등 최신 설계에 앞장서 쾌적하면서도 친환경적이며 저에너지의 설계를 통해 미래의 환경에 대응하는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계설비인들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기계설비산업이 더욱 발전되어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갈 기계설비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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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설비공학회, 「Safe & Smart Energy」 주제로 ‘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 개최대한설비공학회 「Safe & Smart Energy」 주제로 ‘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 개최 기계설비인들의 성과 공유의 장! 정보교류의 장! 화합 친교의 장!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달 20~22일까지 평창에 있는 용평리조트에서 「Safe & Smart Energy」 주제로 많은 학술논문, 특별세션 논문, 신제품 신기술발표, 설계사례 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하계학술발표대회의 일정은 20일 개회식 및 Welcome Party를 시작으로 수치해석, 냉동/냉장, 열펌프, 열교환기, 신재생에너지, 건물에너지, 공조시스템, 급배수/위생, 덕트/배관, 미세먼지와 환기시스템, 공기청정/클린룸, 소음/진동 등의 설비 내용을 산·학·연 관련 설비인들이 발표하였다.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은 개회식에서 “하계학술발표대회는 회원들이 각자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써, 회원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친교의 장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이다.”라며 “또한 금년 3월말 설비인들의 숙원이었던 기계설비법이 국회를 통과하게 된 기쁨을 학술대회를 통해 다시한번 나눌수 있게 되어 이번 대회가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작년에 전자출판에 들어간 국문논문집은 학문별 상위 10% 수준에 해당되는 우수등재학술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난 2년간의 노력끝에 설비공학편람 제4판이 완성되어 이번 학술대회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라며 “좋은 인재들이 대학에서 양성되고 좋은 직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갖춰나가기 위해 산학협력이 절실한 상황에 이번 학술발표대회가 설비인들이 선도적으로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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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세미나 발표‘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 세미나 발표 VRF 시스템의 가변패스 열교환기 기술 | LG전자 정재화 냉난방 수배관시스템 mock-up 구성 및 활용 | (주)삼양발브종합메이커 윤병택 이사 천장부착형 환기장치 | (주)힘펠 임태규 연구소장 PVT 패널의 운전조건에 따른 시스템적 성능에 관한 실험적 연구 | 장한기술(주) 이근휘 부장 냉난방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 Hyd-SAREK의 개발과 활용방안 | (주)하나지엔씨 강민규 연구원 공동주택의 통합공조 솔루션-창호부착형 냉난방 공기청정 환기 통합제어 시스템 | (주)휴테코 김유태 장수명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 건식복사난방시스템 | (주)에코에너다임알디지샘코퍼레이션 이현종 대표 휴미컨(Humi-con),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한 고효율 제습냉방환기시스템 (주)에코에너다임알디지샘코퍼레이션 이현종 대표 쾌적한 병원시설을 위한 칠드빔시스템 | (주)지원에어텍 김충회 대표 데이터센터 열원설비의 LCC(Life Cycle Cost) 분석 | 존슨콘트롤즈코리아 이도형 차장 건축물에너지절약시스템4.0 | 디앤이에스(주) 윤재동 대표 공동주택 미세먼지 저감 신기술 | (주)그렉스전자 손관현 상무 일반건축물 단위냉방부하 기준개정을 위한 표준건물 설정에 관한 연구 | (주)우원엠앤이 박두용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표준설계에 대한 방향성 검토 | 삼신설계(주) 정재훈 소장 업무시설의 HVAC시스템 구성과 건물 에너지소비량 분석 | (주)한일엠이씨 김상준 개방형 BEMS 운영체계 개발 현황 및 활용방안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태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창호 일체형 BIPV를 활용한 건물에너지 저감 방안에 관한 연구 | 현대건설 강기남 과장 BIM 기반 수배관 최적 설계 프로그램 개발 | 대림산업 김민기 대리 공동주택 단위면적당 냉난방부하 기준 연구 |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최승혁 연구원 에너지 플러스 솔라 하우스 구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원설비 적용성 및 경제성 분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민휘 선임연구원 PCM 바닥복사난방의 실내 온도 비교 연구 | 중앙대학교 김태원 실내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창호환기시스템 개발 | 중앙대학교 양영권 < 세미나 발표 주요 내용은 월간 설비기술 2018년 7월호 책자에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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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Think Thank의 역할 위해 노력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기계설비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선도산업으로 주도하는 Think Thank의 역할 위해 노력...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는 3년 전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에 취임하면서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에 꼭 필요한 실용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정책 및 기술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전문산업연구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습니다만 솔직히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하였지만 경직적인 법과 제도의 틀 안에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신기술 개발의 노력도 연구 인프라의 부족과 같은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협회/조합/학회에서 제안한 18건의 기본과제와 8건의 수탁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정책 연구의 결과는 제도개선을 위한 이론적 배경으로 활용되었고, 기술연구의 결과는 각종 기준의 개선 및 신기술 적용 방안 제시 등에 활용되었습니다. 특히, 국토부 및 산자부의 국가 R&D과제 4건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연구원의 위상과 공신력을 어느 정도 확보하였습니다. 국토부의 관련 공무원들이 “지금까지는 기계설비 분야에 대해 궁금하거나 잘 모르는 점이 있을 때 어디 물어볼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이제는 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할 때, “연구원이 나름대로 제 역할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Q. ‘기계설비법’이 지난 3월말에 제정되었습니다. ‘기계설비법’ 제정으로 인한 설비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크실 것 같습니다.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기계설비법의 제정은 우리나라 기계설비산업의 미래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놓을 만큼 놀라운 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기계설비분야의 독립법 제정은 전무후무한 일입니다. 그만큼 기계설비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핵심 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타 산업에 종속되어 피동적으로 끌려갔던 기계설비산업이, 이제부터는 독립적인 주체로서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나아가야 하며, 국가는 이를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 법안의 근간입니다. 법과 관련하여 연구원의 역할도 확대될 것입니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만들고, 기술기준 및 유지관리기준을 고시하고,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일 등, 입법의 후속 조치들은 물론 국가(국토부)가 해야 할 일이지만, 연구원에서는 산업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후속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계설비산업의 연구, 개발, 전문 인력양성,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 기반 구축 등의 사업에도 당연히 참여할 계획입니다. . . . . 월간 설비기술 5월호 인터뷰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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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역사, 대한민국대표! HVAC&R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 개최30년 역사! 대한민국대표! HVAC&R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 성공개최 막 오르다 2017년 개최되었던 HVAC&R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 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 KOREA 2019)이 2019년 3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냉난방분야 세계 최고수준의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이 제15회째로 30년을 맞게 되었다. HARFKO는 1989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전시회를 한국기계공업진흥회 전시관에서 전시면적 3,000㎡, 2개국, 32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렇게 시작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지난 2017년에 260개 업체 1,049부스의 규모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어 30년 만에 냉난방공조분야 글로벌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협회 관계자는 “2019년, HARFKO 전시회가 벌써 서른 살이 되어 15회째 전시준비를 하고 있다”며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인 HARFKO는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를 주인으로 하여 국내외 냉난방공조 및 연관산업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밝혔다. 최근 국내외 선도업체는 IoT, 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을 빠르게 산업 내 접목하여 질적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냉난방공조분야도 마찬가지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기술들의 획기적 진보와 함께 변화되는 기술로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이에 이번 전시회 주제를 ‘4차 산업혁명시대! 냉난방공조미래가 현실이 되다’로 정해 산업간 융합의 가속화와 함께 변화되는 산업들을 확인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전세계 냉난방공조인의 축제로 승화할 수 있도록 했다. HARFKO 전시회는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을 비롯하여 플라스틱·금형·냉난방공조 등 3개의 자본재 전시회와 함께 KINTEX 제1전시장 전관 및 제2전시장을 사용, 총 76,000㎡의 규모로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특별전’, ‘한국기계설비 특별전’ 등 특별관 운영과 함께 개막식 및 냉난방공조산업발전 유공자포상, 국제냉난방공조기술세미나&신제품 설명회, 공조냉동기술기능경기대회, 한국냉동공학 학술대회,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전시기간 내내 이어지면서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대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전시회를 통해 참가업체가 달성하려고 하는 목표와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에 초점을 두고 참가업체 유치, 참관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는 등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다 전문화된 전시회, 풍성한 볼거리와 바이어로 가득 찬 전시회, 뉴스보도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구축한 전시회를 만든다는 계획 아래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특히 홍보대행 및 마케팅 지원, 전시운영 비용지원 및 운영편의 제공, 비즈니스 매칭 지원 등 참가업체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HARFKO 2019는 4월부터 전시홈페이지(www.harfko.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부스 신청접수를 받는다. 조기 신청업체의 경우 1부스당 최고 54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부스 신청에 있어 특별한 변화는 참가업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조립부스 형태를 기본형, 프리미엄형 일반, 프리미엄형 고급 A·B의 4가지 형태로 구성하였다는 점이다. 이에 독립부스를 장치를 원하는 업체들이 장치비용을 절감, 저렴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형태 및 색깔의 고급 부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냉난방공조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전시사무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 홍보기회 및 참가 혜택과 함께 값진 시간,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문의 :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김윤경 차장 Tel. 02-2193-4323, E-mail. harfko@ref.or.kr Home-page. www.harfk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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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향하우징페어’ 개최‘2018 경향하우징페어’ 개최 -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건축/건설 관련 기업 800개사가 참여- - 최근 업계 동향과 최신 건축자재, 기술 정보 한자리에..- 건축, 건설, 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8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 동안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었다.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건축/건설 관련 기업 800개사가 참여해 3,000부스 규모로 IOT/홈시큐리티,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전원주택,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건축, 인테리어 관련 전 품목이 전시되어 신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개최와 동시에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의 ’국토교통부로부터 직접 듣는 건축물 내진설계 기준 세미나’,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의 ‘내화구조 인정 교육 및 내화건축자재 세미나’,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와 한국외단열건축협회의 ‘패시브하우스 및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위한 건물외피 열교차단 및 외단열 기술세미나’ 등의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리빙앤라이프스타일(리빙, 인테리어 산업)’,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건축기계설비 산업)’, ‘경향부동산페어(부동산 산업)’, 대한민국건설기술산업대전(건설기술 산업) 등, 건축과 동반 성장 가능한 다양한 산업 전시회도 함께 개최되었다. 희만상사 보쉬 전동공구 수상한 난방 ㈜스타즈스터링코리아 (주)팬직 (주)하츠 ※ 업체별 자세한 내용은 월간 설비기술 2018년 3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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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 - 일본, 미국의 ZEB 선진사례 및 정책 사례 발표 -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으로 시장으로’라는 주제로 ‘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이 지난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주관하는 ‘2017 녹색건축 한마당’ 전시회 기간 중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의 선진사례 및 미국의 정책사례 등의 특별 주제발표와 국내의 제로에너지빌딩의 기술개발, 현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인택 이사는 “인증 제도 운영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의 제로에너지 빌딩 인증현황을 살펴보니 올해 세종시의 건물을 시작으로 7개 건물 정도가 제로에너지 등급을 획득하였다."라며 "한국에너지공단은 제로에너지 빌딩 보급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을 통하여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해서 정책, 기술, 금융 부분이 등이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에는 제로에너지 빌딩이 제로에너지 타운까지 급격하게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이번 포럼의 축사에서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송시화 과장은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제도를 국가 인증제도 레벨로 정하여 정책적으로 공식화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최초인 것 같다.”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제도를 살펴보고 건축, 자재, IoT와의 결합, 금융, 여러 각도에서 채워야 할 부분을 보완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에서는 제로에너지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지만 정부의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에 있는 설계, 시공, 감리하는 전문가가 여러 분야에서 같이 관심과 보조를 맞춰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특별 주제발표는 나고야 대학교 건축학과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의 ‘일본의 선진사례로 살펴본 제로에너지의 활성화 해법’에 대한 주제로 시작되었다. 일본 공기조화위생공학회 회장(SHASEJ)인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는 지역 냉난방 최적 설계, 라이프사이클 에너지 관리, 자연에너지 이용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는 “일본에서는 건물의 에너지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에 대한 규정 준수를 위한 규제 조치, 규정 준수를 표시하는 표지 시스템과 같은 인센티브 대책을 2015년 7월 ‘건축물에너지 소비성과 개선법’으로 제정하였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기술 중 기후환경도 중요하지만 환기를 위해 외부의 신선공기 유입시 현열과 잠재열 중 잠재열에 대한 변수가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잠재열에 대한 변수를 감안하고 설계를 하여야 냉난방 설계를 제대로 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자연환기, 차광장치, 주광률, 더블스킨 시스템 등의 패시브 접근 방식과 잠재열 관련 별도의 HVAC 시스템, 태스크 및 엠비언트 조명 시스템, 고효율 열펌프 등의 액티브 접근의 방식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본의 선진사례로 살펴본 제로에너지의 활성화 해법’에 대하여 발표 중인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 또한 일본에서는 올해 2월에 ‘ZEB 설계 가이드라인’도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ZEB를 위한 기본 기술을 설계’,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술 구축’, ‘재생 에너지’, ’운전 중 에너지 절약’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2020년까지 새롭게 지어진 공공 건물에, 2030년까지 모든 신축 건물에 대해 제로 에너지를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신축건물 뿐만 아니라 기존 건물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특별 주제발표는 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인 사라 잘레스키 실장이 ‘미국 정책사례를 통한 제로에너지 트렌드와 전략 및 이해’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미국에서는 2020년까지 신축 주택, 2025년까지 신축 공공 건물, 2030년까지 신축 상업 건물 등을 대상으로 ZEB가 의무화되며, 2030년까지 기존 건물의 50% 정도가 ZEB로 대체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라 잘레스키 실장은 ‘기술과 건물 시스템을 최적의 우선 순위로 평가하고 통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부족’, ‘현상 유지에 대한 자신감과 의욕의 결여’, ‘설계자, 공학자, 무역업자가 제로 건물의 설계 및 시공에 숙련되지 않음’ 등 ZERO빌딩의 3가지의 장애물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책사례를 통한 제로에너지 트렌드와 전략 및 이해’에 대하여 발표 중인 사라 잘레스키 실장 “제로에너지 빌딩이 되기 위해서는 자체 재생 에너지를 가진 모든 건물들은 차선의 재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재생 가능한 재생 에너지를 포함하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일본과 미국의 주제발표가 끝난 후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가 제로에너지빌딩 얼라이언스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건설 분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하고 산업분야간 융복합을 통한 경제적 제로에너지빌딩모델개발로 제로에너지빌딩 시장 창출 유도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작년에 얼라이언스가 출범하게 되었다.”라며 “얼라이언스는 건설기술, 신재생 및 에너지 솔루션, IT. 설비, 정책, 금융의 해법을 찾기 위한 분과 활동을 통해 기술 정책 금융 등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과 융합기술 R&D 제도 개선 사업을 도출하고 추진 절약 수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위원장 김광우 교수 또한 “제로에너지 빌딩형 자재 및 패키지 기술 개발, 장기 저융자의 금융제도 및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하여 초기 건축 공사비 부담을 낮춰 주는 등 시장 확산이 가능한 경제적 제로 에너지 빌딩 모델이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제로에너지빌딩에 필요한 기술의 조속한 개발, 확산으로 관련 시장의 산업이 촉진되어서 관련 세계 시장의 선점을 통한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제로에너지 빌딩에 대한 관심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1분과 건설 기술 ‘ZERO Passive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서 에너지공유 윤용상 대표가, 2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형 액티브 패키지 기술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제로엔 박주면 대표가, 3분과 IT/설비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 IoT 환경 구축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하여 중앙대학교 박세현 교수가, 4분과 정책/금융 ‘민관공유형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에코시안 박민수 상무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건설 기술 ‘ZERO Passive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하여 발표한 1분과 분과장을 맡고 있는 에너지공유 윤용상 대표는 “1분과 건설 기술 부분에서는 BIM 기반 스마트 제로에너지빌딩 통합설계에 대응한 제품, 설계, 시공, 인증 등의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할 뿐 아니라 IoT 연계 ZEB 패시브 패키지 상용화 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형 액티브 패키지 기술 개발’에 대하여 발표한 2분과 간사인 제로엔 박주면 대표는 “국내 건축물 710만 동의 97%인 기축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과 신축 연계 보급형 패키지 기술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설비, 신재생, 제어 등 액티브 패키지 융복합 기술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과 건축공사비 상승 등 보급 저해를 야기시키는 현재의 장애의 요인을 보급형 융복합패키지 IoT 제품화 및 시공 효율화 표준모델을 제시하여 극복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도심형 지중 열교환기 설계 기술 개발', 'DC 구동 지열용 히트펌프 유니트 개발', '태양광-ESS 및 지열냉난방-TES(Thermal Energy Storage) 융복합 기술 개발 및 실증', '신재생연계 DC 스마트조명시스템 개발 및 실증 단지 구축', '태양에너지 건축시스템 및 설비 통합화 기술개발 실증'에 대한 내용으로 ZEB 보급활성화를 위해 제안하였다. 3분과 IT/설비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 IoT 환경 구축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하여 발표한 분과장 중앙대학교 박세현 교수는 “다양한 에너지 수요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IoT 및 데이터 분석 능력이 결합된 수요기반 에너지 관리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제로에너지 빌딩을 위해서는 기존의 단일 IT/설비 기술뿐 아니라 건축 자재 및 신재생에너지 등 모든 분야에 IT 기술이 접목되어야 할 필요가 있고, 분산 환경에서 수많은 Open Data 기반을 효율적 관리 및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Open Platform 체계로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주대학교 김선숙 교수가 분과장을 맡고 있는 정책/금융 ‘민관공유형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 4분과 간사인 에코시안 박민수 상무는 “융합얼라이언스 4분과에서는 작년에 이어서 지속적인 현장 요구 사항 수집 및 분석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2017년에는 '기반 구축', '경제성 확보', '사업모델' 의 3대 과제 및 'ZEB 인증 고도화', 'ZEB 정도 공유 ICT 플랫', 'ZEB 업무지원 ICT 시스템', '온실가스', '부지외 신재생발전 실적 인정', ‘신재생 에너지 투자 및 운영사업', '주민참여형', '공공임대주택', '사회적 금융’에 대한 9개의 세부과제를 제안하였다. 이번 ‘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은 융합 얼라이언스 부위원장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와 함께 발표자들이 패널로 나서 이번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론하며 마무리하였다. 융합 얼라이언스 부위원장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우측에서 네번째)와 함께 발표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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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비기술협회, 2017년 설비신기술 대회 및 정기 총회 개최한국설비기술협회 「2017년 설비신기술 대회 및 정기 총회」 개최 - 6개 업체의 신기술 발표 및 장관상, 회장상 수상식 -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이 ‘설비신기술 대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지난 24일 건축센터에서 ‘2017 설비신기술 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은 ‘설비신기술 대회’ 인사말에서 “설비인들이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신제품 개발에 힘써주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설비신기술 대회’에서 발표되는 6개의 신기술을 비롯한 많은 신기술이 개발되어 국내 및 세계 냉동공조설비의 기술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설비신기술 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는 경동나비엔 김영균 상무, 신우밸브 김칠성 이사, 월드에너지 황인섭 부장이,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으로는 그렉스전자 손관현 전무, 장한기술 이근휘 부장, 은성화학 태경응 이사가 수상하였다. 은성화학 태경응 이사, 장한기술 이근휘 부장,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 그렉스전자 손관현 전무(좌부터)가 회장상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월드에너지 황인섭 부장, 신우밸브 김칠성 이사,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 경동나비엔 김영균 상무(좌부터)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공기청정 겸용 환기시스템 기술’에 대한 신기술을 발표한 그렉스전자 손관현 전무는 바닥열을 이용해 고성능 외기청정필터를 통과하여 신선 공기를 해당 실에 공급하고, 스마트팬(욕실겸용환기배기팬)을 이용하여 개별 및 집중 배기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연동 제어 환기방식인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시스템 스마트 환기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신선한 외기공급뿐 아니라 실내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인 공기청정 겸용 환기시스템에 대해서도 발표하였다. 경동나비엔 김준현 과장은 중앙난방 열원을 2-PIPE로 통합한 시스템으로서 유럽에서는 보편화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인 통합배관용 세대 급탕 열교환기 유닛 ‘히티허브’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 기술은 순간급탕 방식으로 위생성이 향상되었으며 온수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샤워 중 유량이 변동되었을 때 온수공급의 온도 편차를 ±2℃로 공급할 수 있어서 기존 온수공급의 시스템보다 소비자의 만족도가 증가하였다고 김 과장은 설명하였다. 또한 급탕용 공급 및 환수 배관을 제거할 수 있으며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급탕배관의 손실 에너지를 저감할 수 있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도 덧붙였다. "이 밖에 공동주택을 넘어서 캐스케이드를 적용하여 일정 온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태양열과 연계한 시스템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장한기술 이근휘 부장은 ‘상황인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센서리스 변유량 펌프 제어 및 장치’에 대한 기술을 발표하였다. 건물 냉난방부하의 변화에 따라 펌프의 대수와 회전속도를 변화시켜 냉온수의 순환유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자율운전 변속펌프는 시스템의 부하에 맞는 최적 운전점을 스스로 탐색하며, 여러 대의 펌프를 별도의 제어판넬 없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인버터 고장시 해당 펌프를 자동 Skip하는 기능을 갖추었다고 이근휘 부장은 설명했다. 신우밸브의 김칠성 이사는 복합기능을 갖는 감압밸브인 ‘구동부 탈부착이 용이한 차압유량조절밸브 PDCV’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김칠성 이사는 “차압유량 조절밸브의 경우 주로 고장은 구동부에서 발생하는데 기존 제품의 경우 구동부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밸브를 제거 후 구동부를 교체하여야 하므로 작업이 힘들고 유지비용이 증가한다.”라며 “하지만 차압유량조절밸브 PDCV는 구동부 탈부착이 용이하여 현장에서 유지보수 관리비용이 적게 들고, 작업성이 편리하여 현장에서 선호하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바디와 액추에이터의 원터치 체결방식과 누설 방지 및 다이아프램 파손을 방지할수 있는 클램프 체결방식, 프레스 공정으로 제품 경량화를 시킨 부분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은성화학 태경응 이사는 혹한기에 전기히터를 쓰지않고 결빙을 방지하는 프리히팅 기술 ‘열회수형 환기장치’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태경응 이사는 “현재 국내 신축 집합주택의 60% 정도가 열회수 환기장치가 적용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비율은 10% 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결로와 결빙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프리히팅 기술이 적용된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개발하였다.”라고 개발 배경을 말하며 “그 결과 내부리턴 댐퍼를 적용해 결로문제 없이 혹한기에도 환기량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중간기 바이패스 모드의 운영을 통해 30℃ 이하 구간에서는 전열환기 모드에 비해서 실내 쾌적을 높게 유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중간기 열회수 환기장치의 바이패스 운영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에너지 절약과 실내 쾌적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태경응 이사는 기대하였다. 월드에너지 황인섭 부장은 ‘폐열을 이용한 선박용 흡수식 냉동기 기술’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황 부장은 “월드에너지의 흡수식 냉동기 기술 개발로 전기구동 압축식 냉동기를 대체함으로써 소비전력이 절약되어 선박운용비가 절감될 것이며, 연료절감에 따라 CO2 배출 축소, 오존층 파괴의 주 요인인 CFC 계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선박 기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국설비기술협회는 ‘2017 설비신기술대회’ 발표 후 정기 대의원회를 통하여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김태철 차기회장(신원이엔지 대표)의 취임사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김태철 차기회장은 취임사에서 "그 동안의 각 단체 간 마찰을 봉합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회 입법예고된 기계설비산업진흥법과 기계설비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