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포천시 일동면에 있는 폐 양곡창고가 지역혁신공간으로 되살아난다.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 담양의 담빛예술창고 등 양곡창고를 활용한 재생사업이 활발하다. 하지만 포천시가 추진하는 재생의 방향은 더 젊고 활기차다. 포천시는 양곡창고의 지역혁신공간 탈바꿈에 청년 지역 정착 지원이라는 아이템을 더해 주목받고 있다. 사업의 주체는 지역 청년들이다. 전형적인 군사도시인 포천시는 국방부의 국방개혁2.0에 따라 8사단 예하부대가 이전하며 철퇴를 맞았다. 일동면의 주 소비층인 군인들이 빠져나가면서 주 상권인 일동상권과 이동상권이 무너질 수밖...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분석 종합보고서와 각 자치단체의 보고서들을 토대로 전국 243개 지자체의 재정 운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재정분석은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등 50여 개 지표로 구성되어 지자체의 재정현황을 진단하는 지표인 동시에 자치단체 평가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다.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자체별 살림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
고양시의 교통지도가 몰라보게 달라진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광역교통망 뿐 아니라, 더욱 빨라지고 한층 촘촘해진 교통망을 구축, 교통지도의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을 타면 일산 킨텍스에서 창릉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20여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3·5·7·9호선 환승으로 고양과 서울을 더욱 촘촘히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서해선은 대곡역을 거쳐 일산역까지 연장된다. 의정부와 고양을 잇는 추억의 교외선도 운행을 재개하고 경의중앙선도 더 많이, 더 자주다녀 고양시민의 출퇴근이...
파주시가 여성 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여성들을 위한 취업플랫폼 구축, 1인 가구 안심지원 등 ‘여성친화도시’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파주시 전체 인구는 47만5,234명으로, 10년 전보다 33.6% 증가했다. 이는 여성 인구가 33.3% 증가한데에 따른 것으로, 같은 기간 전국 인구가 2.6%, 경기도 인구가 13.6% 늘어난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파주는 여성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비중 역시 크게 늘어 10년 전보다 20%p 증가한 36.9%를 기록했다. 이중 20대인 1인 ...
포천시 신북면에 2015년 세워진 ‘책상없는 학교(정미정 대표)’가 올해 경기 미래형 돌봄교실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유공 표창을 받았습니다. 정미정 대표가 운영하는 이 학교는 마을 노인들에겐 희망을 아이들에겐 꿈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정미정 대표/책상없는 학교 아이들을 데리고 돌봄교실을 할 때는 마을과 함께 아이들을 보육하는 공동육아를 꿈꿨어요. 그러나 이곳은 이미 마을이 사라졌어요. 과연 우리마을의 돌봄에 누가 참여할지 마을의 자원을 관심있게 보았어요. 마을엔 어르신들이 계셔서, 그분들과 돌봄교실 아...
지난13일 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경기북부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컨설팅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 유경미 센터장/경기북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온라인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장비를 구축하고 다른 민간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올해는 가족지원센터들이 연대로 장애 영유아기 때 집중적으로 교육을 해주고 가족지원을 해주는데 초기에 집중해주는 사업을 위해 기금 모금도 하면서, 이런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작업을 올해 꼭 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큰 병원들과 어떤 연계작업을 하고 계신가...
경기도가 올해 31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발 고용난 타계를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을 추진, 4,300여 개의 공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 한해 국비 110억4,400만 원, 지방비 163억1,400만 원 등 총 273억5,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도내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크게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8일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연계·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양주시일자리센터,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양주새일센터),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 구직자, 장기 실업자, 경력단절여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안정을 위한 일정 소득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체계이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본격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서비스 시행을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역특성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 고취와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 방역망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원자격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주민등록 세대 기준 주택, 부동산, 건축물 등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이다. 특히 만 34세 이하 청년,...
2020년 말,경기도가 발표한‘그냥드림 냉장고’사업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의정부시 노숙인 시설,희망회복지원센터가 준비를 하고 있어,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 : 김충식 센터장/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 이 사업은 1차 대상이 노숙인입니다. 구체적익 내용은 1일 10명 기준으로 이 분들게 떡을 제공합니다. 방법은 센터내 냉장고를 설치하고 보관하면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떡을 꺼내 드실 수 있도록 합니다. 저희는 특히 온장고를 함게 비치하기로 했습니다. 센터는 이번 그냥드림 냉장고 사업뿐만아니라,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