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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로 이전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월 22일부터 한울도서관(교하로 239) 건물 지상 1층의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운정3동은 지난해 8월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 등으로 현재 인구가 약 8만 4천여 명에 도달했다. 따라서 파주시는 별도의 청사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청사 건립기간 동안 운정행복센터로의 민원밀집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요구에 부응하는 행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임시청사 이전은 예산 절감과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유행으로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공공기관을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임시청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통행로와 보행계단을 설치하고 기존의 출장민원실로 일부 업무를 이관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등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계획했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재난지원금 접수와 민원인 방문에 따른 운정행복센터로의 민원밀집을 해소하고자 신속하게 임시청사로 이전한다”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꼼꼼한 업무 준비로 청사 이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 높은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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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동복지센터 오는 3월 개소파주시 노동복지센터가 오는 3월 중 파주시 금릉역 앞에 문을 연다. 센터 운영은 노동관련 민간 비영리단체가 맡아 민간위탁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일부터 운영기관 모집을 위한 공고를 시작했으며 공고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심사를 통해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시 노동복지센터는 노동실태조사와 연구를 통한 정책개발, 교육 문화 복지 사업 등 파주시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노동복지를 실현할 주요 역할을 맡게 된다. 노동복지센터는 노동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금릉역 인근에 조성되며 339㎡ 규모로 운영사무실, 상담실, 회의실 등 사무공간과, 교육 문화 기능을 수행할 프로그램실, 노동자 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재인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센터 운영을 통해 노동권익사업과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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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찾아오는 파주, 여성을 위한 도시로파주시가 여성 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여성들을 위한 취업플랫폼 구축, 1인 가구 안심지원 등 ‘여성친화도시’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파주시 전체 인구는 47만5,234명으로, 10년 전보다 33.6% 증가했다. 이는 여성 인구가 33.3% 증가한데에 따른 것으로, 같은 기간 전국 인구가 2.6%, 경기도 인구가 13.6% 늘어난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파주는 여성뿐만 아니라, 1인 가구의 비중 역시 크게 늘어 10년 전보다 20%p 증가한 36.9%를 기록했다. 이중 20대인 1인 여성의 비율도 2배 이상 늘어 13.7%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파주는 2003년 신도시 조성 이후 젊은 세대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여성의 사회적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를 비전으로 하는 ‘5대 목표·10대 특화사업’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5대 목표는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이중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대가 되는 목표로, 자치법규 개정, 여성 대표성 증진, 젠더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에 앞서 2019년 12월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이듬해 1월 여성정책전문위원을 임용하고, 시민참여단과 젠더 거버넌스를 구성·운영하는 등 성 평등 정책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4대 목표별 총 10개 사업을 5개년에 걸쳐 이행할 계획이다. 먼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는 ▲산업단지 내 여성 취업 플랫폼 구축: 제조업에서 ICT까지 ▲여성농업인 경제·사회 참여 지원: 여성팜 growing up! 사업을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여성 취업플랫폼‘은 ’파주시 여성취업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산업단지 특성에 따른 단계별 사업을 추진해 청년 여성과 고용중단여성의 취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산업단지가 많은데다, 남부지역은 젊은 세대의 유입이 빠르고 5년 이내에 ICT, 연구개발업, 의료업 중심의 새로운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만큼 이 지역 특성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유명 장단콩 생산지인 파주 특성을 살려 여성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여성팜 growing up!‘ 사업을 실시해 여성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생활 속 여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해서는 ▲여성 1인 가구 안심 지원: 안심해요 우리마을 ▲ 젠더 거버넌스 구성·운영을 통한 용주골 프로젝트 추진 ▲시민이 디자인하고 가꾸는 여성친화·가족친화 공원 조성: 교하중앙공원에서 놀아요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지역사회 안전증진’ 사업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파주시의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대표적으로 ‘여성 1인 가구 안심지원’ 사업을 꼽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역별·연령별 특성을 감안한 안전사업으로, 60대 이상이 많이 거주하는 북부지역은 안심홈서비스와 천원택시 확대 등 ’어르신 돌봄형‘, 20대가 주로 거주하는 남부지역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2030 여성 1인 가구 커뮤니티 구성·운영 등 ’활동안전형‘, 구도심 등 다세대가 많은 지역은 안전과 편의요소 설치 등 ’여성친화도시 거리형‘ 등으로 조성한다.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은 ▲산업단지+중소기업 여성근로자의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여성친화형 돌봄공동체 마을만들기 사업을,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사업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여성 커뮤니티 센터 건립 ▲여성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와 ‘여성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마을’ ▲시민 참여형 평화도시 파주: 여성, 평화를 노래하라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여성이 모이고 토론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인 ‘여성 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해 여성의 역사 들여다보기 등 다양한 실험을 시도한다. 또, 평화 통일사업의 여성 대표성을 증진해 한반도 평화수도 위상 제고에 여성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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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 지급 - 1월 5일부터 접수 시작, 설 명절 전 신청파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파주시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파주시 자체 예산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교하출장민원실에서 접수한다. 이번 지원은 설 이전에 지급을 목표로 한다.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09:00~18:00까지 운영)하거나 문서24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 및 사업자 등록을 한 사람을 기준으로 2020년 매출액이 3억 이하 소상공인에게 100만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건설기계 기사, 방문교사 등) 및 택시종사자에게 50만원 지급이 가능하다. 2019년 매출액 기준 3억 초과 10억 이하인 소상공인은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 비율에 따라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방문 신청 첫 주인 5일부터 11일까지는 원활한 신청과 접수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예를 들어 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0·5번, 6일은 1·6번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둘째 주인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최근 1개월 이내), 통장 사본, 각종 동의서 등이며,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시는 총 280억 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 등 약 3만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해 보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부 지원과는 별개로 파주시 예산으로 지원을 하게 됐다”라며 “서민경제의 근간인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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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속도 낸다지하철 3호선 일산선 대화~운정~금릉을 잇는 파주연장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이 지난 2020년 9월 18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연내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와 BTL 사업에 대한 국회의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 하다가 지난해 7월 유일하게 한국판 뉴딜 신규 민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파주시는 2020년 9월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을 위해 발 빠르게 현대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를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등 새해 첫날부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7월에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가 예상되고 11월 말까지 국회동의를 받고 이후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말에는 공사착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47만 파주시민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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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19안전센터 신속 긴급출동 신호 가동파주시는 운정119안전센터에 긴급차량 출동지원 신호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단 1초라도 긴급 출동 시간을 줄이기 위함이다.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운정119 안전센터에서 긴급차량 출동 시 버튼을 누르면 센터 앞 교차로의 신호등이 모두 적색으로 현시돼 긴급차량이 신호대기 없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신호체계다. 운정119 안전센터 앞 교차로는 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지점으로,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갑작스럽게 진입하게 되면 다른 직진차량과 상충될 소지가 많아 신속한 출동이 어려워 소방관들의 애를 태워왔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2020년 지능형교통체계(ITS)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센터 방식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2021년 2월 시범운영 후 3월부터 본격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센터 방식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과 교통정보센터간 통신을 통해 소방차에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고 긴급차량이 교차로 진입 전에 녹색신호를 부여해 목적지까지 신호 대기 없이 신속히 도착하게 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분 1초의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긴급차량의 안전한 교차로 진입확보는 응급현장에서 시민생명과 직결돼 있으며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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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국 최초 이동형 선별검사소 운영으로 숨은 감염자 찾는다!파주시는 5일부터 검사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찾아가는 이동형 선별(워크스루) 검사소도 설치해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 파주시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정 공원관리사업소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두 곳에서 운영 중이나 도농복합지역인 파주시 특성을 고려해 교통 소외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동형 선별검사소는 1톤 차량에 비대면 양압식 선별검사소를 탑재해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압기를 사용해 내부압력이 외부보다 높아 바깥공기가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 일상적으로 감염 위험에 노출된 의료진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피로도도 낮출 수 있다. 시는 특히, 집단감염 발생으로 검체 채취 대상이 급증할 경우 차량 이동을 통해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감염 의심 환자들의 이동을 최소화해 또 다른 확산을 차단하고 다량 검체 채취까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시는 현재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비인두도말 PCR검사를 원칙으로 실시하고 신속항원검사는 유증상자에 한해서만 검사를 하고 있으나 이동형 선별검사소에 검사결과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자가 신속하게 검사를 확인하고 싶은 수요에 대응하고 직장인과 젊은 층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PCR 검사를 바로 사용하지 못하는 응급 상황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검체 채취부터 결과를 알기까지 통상 6시간이 걸리나 신속항원검사는 면봉을 콧속에 넣어 검체를 채취해 진단키트를 통해 감염 여부를 30분 내로 확인할 수 있는 신속성이 장점이다. 신속항원검사의 정확도는 PCR검사에 비해 90% 정도며 신속항원검사에서 1차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검사자는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전자 증폭기법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교통소외지역 마을 방문검사에 우선 투입하고, 이후 직장인 등을 위해 전철역사(금촌역, 금릉역)에 순회 운영할 예정이며 집단감염 발생 시 긴급 투입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임시선별검사소의 목적은 접근성을 높여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감염이 의심되는 분들은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적극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라며 “찾아가는 이동형 선별 검사소 운영을 통해 무증상 감염자를 조속히 찾아내 지역사회 내 감염 고리를 끊어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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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서비스 시행 -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파주시는 29일 부터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금촌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촌전통시장 배달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공휴일은 다음날 오후 1시까지며 배달가능 지역은 금촌동, 금릉동, 아동동, 야동동, 검산동으로 배달료는 4,000원이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과 온라인 배송을 연계한 시스템으로 2019년부터 서울과 경기도의 28개 전통시장이 시행중이다. 이 서비스는 전통시장에서 파는 신선 식재료와 반찬, 음식, 떡과 같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2시간 이내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는 것처럼 여러품목을 원하는 수량만큼 시장 단골집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금촌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는 PC 또는 모바일에서 네이버 검색창 ‘○○시장+장보기’, ‘동네시장 장보기’, ‘네이버장보기’를 검색하거나 네이버 메인화면-네이버쇼핑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전통시장 온라인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금촌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내년도에는 파주시 지역 내 다른 전통시장으로 온라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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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날개로 뇌를 깨우다파주시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7개 작은도서관은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강미량 주무관 /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저희 파주시에는 생활속에서 작은 도서관을 많이 만날 수 있어요. 치매라는 것이 숨기고 감춰야 되는 것이 아니라, 다같이 함께 고민하고 배려해야 된다는 것이라는 인식개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책놀이 강사의 구연동화를 들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그리기, 만들기와 같은 연계되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상상력에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인환(75세)/좋은이웃 작은도서관 (선생님이)자상하게 해주시니까 더 기운이 나서 더 잘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하하 인터뷰: 조두형(82세)/좋은이웃 작은도서관 저는 어려서 무지개 보았던 것이 생각나서 표현해보았어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의 작은도서관이 어르신들의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 주민들이 서로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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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회자살예방포럼 전국 지자체 2년 연속 대표상 수상파주시가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2년 연속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 대표상을 수상했다. 2019년 제1회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우수 지자체 대표상 수상 이후 연속 2회 수상이다. 파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중 ‘애견 동반 정서 나눔’ 및 ‘생명사랑 파랑새마을’ 등 특화사업을 개발해 지역사회 자살고위험군(우울증, 불면증 등)을 발굴하고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 공모사업(통합정신건강증진)에 선정되며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자살빈발지역 내 심리상담소를 설치·운영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북부 최초로 경기도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정신질환자의 치료지원을 위해 24시 정신 응급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전국 2회 연속 대표상을 수상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24시간 전화상담(☎1393), 한국생명의전화(☎1588-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