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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대 32마력 가스 냉난방기 출시LG전자 세계 최대 32마력 가스 냉난방기 출시 - 하나의 실외기로 최대 58개 실내기를 연결해 동시에 냉난방 - - 한국 외에 중남미와 중동에도 판매하여 2020년까지 유럽, 아시아로 확대 - LG전자는 고효율의 32마력(HP: Horse Power) 가스 냉난방기 ‘GHP 슈퍼3’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LG전자가 세계 최대 용량의 가스 냉난방기(GHP: Gas engine driven Heat Pump) 신제품 출시로 글로벌 B2B 공조시장을 선도한다. 32마력은 냉방용량 90kW(킬로와트), 난방용량 100kW에 해당하며, 단독형 가스 냉난방기로는 세계 최대 용량이다. 이 제품은 실외기 하나에 실내기를 최대 58개까지 연결할 수 있어 중대형 건물에 적합하다. 예를 들어 대형 병원, 상가 건물 등에 설치하는 경우 50개 이상의 개별 공간을 동시에 냉난방 할 수 있다. 국내 업체 가운데 LG전자가 유일하게 가스 냉난방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32마력 제품은 LG전자가 가스 냉난방기 시장에 진출한 지 6년 만에 해외 업체들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냉매량을 최적의 조건으로 실시간 제어하는 스마트 냉매 컨트롤, 오일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 급유해주는 스마트 오일 컨트롤, 기존보다 열교환 면적을 늘린 4면 열교환기 등 획기적인 신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4면 열교환기는 냉난방기가 열을 전달하는 면적인 전열면적을 20% 이상 넓게 만들어 제품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도 4% 이상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제품 용량이 늘어났지만 독자 알고리즘을 업그레이드해 소음은 업계 최저 수준인 60데시벨(dB)을 유지했다. LG전자는 가스 냉난방기가 장기간 사용하는 제품임을 감안해 고객 부담을 낮춘 유지보수 상품도 함께 내놓았다. 정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엔진오일, 오일필터, 점화플러그 등 소모품의 가격을 수입 제품의 70% 수준으로 낮추고, 제품을 사용한 기간별로 관리비용을 차등화했다. LG전자는 현재 중남미와 중동에도 가스 냉난방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유럽과 아시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시스템에어컨 노하우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공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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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성황리에 개최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성황리에 개최 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KOREA 2017 -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 제시 -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열보일러 신국호 사장,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우정태 원장, 에이알 한승일 회장, 경인기계 구제병 회장, 미국 냉난방공조협회 스티브 유렉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제1차관,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오텍캐리어 강성희 회장, 삼성전자 박찬호 상무(좌부터)) 세계 냉동공조산업 수출 4위국인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이자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시회로 꼽히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KOREA 2017)’이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KINTEX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냉매압축기, 공기조화기기, 냉동냉장기기, 냉난방공조관련부품, 냉각탑, 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 난방기기, 공기기기, 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이 총 출동하여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였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게 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하 HARFKO)은 국내외 신시장 개척, 신기술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받으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미국의 AHR EXPO, 중국의 中國制冷展, 독일의 Chillventa와 함께 세계 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특히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로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매번 선정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HARFKO 2017’은 ‘힘찬 대도약! 냉동공조산업기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주요국에서 250개사가 1,200부스 규모(22,580㎡)로 참가하였고 국내외에서 25,000여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기술인력의 기량을 뽐내는 공조냉동기술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술세미나 및 신제품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개막식에서는 업계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유공자 가운데 산업부 장관 표창은 진성냉기산업 인문진 대표, 씨케이솔루션 김유곤 대표, 귀뚜라미범양냉방 한상필 이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박일용 부장, 에쎈테크 장상인 책임연구원 등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제1차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국내 생산규모가 10조 원의 냉난방공조산업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설비”라며 “아세안, 중남미 등 신흥 시장으로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친환경·고효율 제품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냉난방공조 기술 세미나&신제품 설명회에는 센추리의 ‘인버터를 적용한 냉동기 제품 소개’, 경인기계의 ‘PVC공기가열기가 장착된 백연저감형 냉각탑’, 에이티이엔지의 ‘지열원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개발’, 승일일렉트로닉스의 ‘BLDC 컴프레서를 적용한 용량 가변형 히트펌프 시스템’, 테스토코리아의 ‘효율적인 냉동기 및 에어컨 설치를 위한 매니폴더게이지’, 지멘스의 ‘복합밸브의 이해’, ‘스마트통합 관리 시스템’, ‘지멘스 신제품 소개’, 제이비에너텍의 ‘미쓰비시 중공업 공냉식 칠러 제품 설명회’ 등의 주제로 개최되었다. LG전자 LG전자는 36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여 무급유(Oil Free) 인버터 터보 칠러,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 인공지능 천장형 실내기 등 가정용부터 산업용까지 공간에 따라 맞춤형 공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했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윤활유를 쓰지 않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신제품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컴프레서 내부 모터의 회전축을 지탱하기 위해 전자기력을 활용하는 마그네틱 베어링 방식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자체 기술로 마그네틱 베어링 컴프레서를 독자 개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및 세계 최대 수준의 용량(1,100RT)을 갖췄다. 또한 LG전자는 칠러 제품을 모두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해 칠러 생산공장을 경기도 평택으로 확대 이전하는 등 B2B 공조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 LG전자는 건물 크기와 특징, 용도 등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 에어컨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한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5(Multi V Super 5)’는 단일 제품으로는 국내 최대 용량인 32마력을 자랑한다. 32마력은 약 16.5제곱미터(약 5평) 크기의 사무 공간 52개를 동시에 냉난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설치면적은 34%, 무게는 28% 줄었다. 세계 최초로 실내기 및 실외기에 온도·습도센서를 탑재해 실내 공기를 가장 쾌적한 수준으로 자동 조절한다. LG전자는 지난 달 출시한 ‘인공지능’ 휘센 시스템 에어컨 천장형 실내기 신제품도 함께 전시하였다. 이 제품은 사람 위치, 온도, 습도, 먼지 등 실내 공간 상태를 파악해 스스로 냉난방 및 공기청정 기능을 조절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국내 시스템 에어컨 최초로 인체감지 센서를 탑재, 사람들의 위치를 감지해 자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한다. 그밖에 LG전자는 IoT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주거용 제품도 함께 소개하였다. 사용자가 무선랜(Wi-Fi)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씽큐(SmartThinQTM)’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제품의 운전 현황, 설치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이상진단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통합관리 솔루션인 ‘비컨 클라우드(BECON Cloud)’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LG전자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부품부터 장비, 유지보수 관리 시스템까지 총합 공조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최고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 높은 서비스로 공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360㎡ 규모의 전시 부스에서 ‘무풍에어컨’의 ‘무풍 냉방’ 기술을 시스템에어컨으로 확대 적용한 ‘무풍 1 Way카세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에어컨 시장을 새롭게 변화시킨 최첨단 공조기기를 선보였다. ‘무풍 1 Way 카세트’는 무풍 냉방이 가능한 1 Way 방식 천장형 실내기 제품으로, 1만여 개의 마이크로홀에서 은은한 냉기가 균일하게 분포되어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으면서도 시원함을 유지해 기존 에어컨과 차별화된 쾌적함을 전달한다. 특히 천장과 바람 토출구 사이의 각도를 상향 조정하여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먼 전방 8m까지 냉기를 전달할 수 있어 실내 구석구석 균일한 냉방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또한 공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정확히 측정하는 ‘PM 2.5센서’, 정전기를 이용해 초미세먼지와 세균까지 빠짐없이 걸러내는 ‘K-필터’, 유해 바이러스는 물론 박테리아와 곰팡이까지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등 삼성의 첨단 공기청정기술이 적용되어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 부스에 ‘무풍 Zone’ 체험공간을 만들어 ‘무풍 1 Way 카세트’, 가정용 ‘무풍에어컨’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세계 최초의 원형 구조 실내기 ‘360 카세트’ 등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전시했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무풍 Zone’에서 주거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적용된 ‘무풍에어컨’의 모습을 확인하고, ‘무풍 냉방’을 직접 체험하며 ‘무풍 대세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단일 기종 30마력을 구현한 에어컨 실외기 ‘DVM S’, 필요한 용량에 맞춰 모듈 조합으로 확장이 용이한 ‘DVM 칠러’,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DVM S GEO’, 전면 토출형 실외기 최대용량(14마력) ‘DVM S Eco’ 등 삼성의 공조 기술력이 집약된 고효율 실외기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풍 1 Way 카세트는 소규모 공간에서도 쾌적한 무풍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한 혁신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높은 사용자 편의성과 탁월한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국내 공조 시장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가인이앤씨 환기 시스템 및 복사냉난방 전문업체인 (주)가인이앤씨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서 주차장 유인팬, 제연유인팬, 제연겸용 급배기팬, 에어커튼, 대공간 실링팬, 전기 복사패널, 벽부형 냉난방, 천장형 온수 복사 패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가인이앤씨의 천장복사 냉·난방패널은 대공간 천장 상부에 강판제 복사패널을 설치하고 냉·온수를 공급하여 이 방열체에서 방사되는 열 또는 냉복사에 의하여 바닥면부터 냉·난방 되는 방식의 원리로 복사에 의한 상하 온도차를 완전 해소할수 있으며 화재위험이 없고 30% 에너지 절약 및 공간 절약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공장, 체육관, 창고 등의 대형건물 천장에 설치하여 상·하 온도차를 해결하는 최적의 난방설비시스템인 판형전기히터와 외기의 침입 차단 및 냉·난방 에너지 손실감소가 가능한 에어커튼 등을 함께 전시하였다. 가인이앤씨의 김현국 대표이사는 “국내 처음으로 복사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금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LS전선 동해공장, 능곡초등학교 체육관, 의정부경전철, 김해물류창고 등 층고가 높은 공장, 물류창고, 실내체육관 등 많은 곳에 설치하여 국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가인이앤씨만의 최고 기술 노하우로 에너지 절약형 설비시스템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굳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경인기계 냉각탑 전문제조업체인 (주)경인기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백연저감형 냉각탑 nPKL Cooling Tower와 건물의 건축디자인에 맞추어 냉각탑을 조화롭게 설치할 수 있는 Architectural Cooling Tower를 선보였다. 냉각탑 운전시 발생하는 토출공기의 백연화 현상은 수증기가 응축하여 가시화되는 현상이지만 환경문제와 민원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기존 코일방식의 백연저감 냉각탑은 부식과 막힘 등으로 인한 성능저하 및 제품 수명 단축 등의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인기계는 국내 최초로 PVC 공기가열기를 이용한 백연저감냉각탑인 ‘nPKL 백연저감 냉각탑’을 개발, 출시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nPKL백연저감 냉각탑의 None Coil 백연감소기술은 흡입구로 부터 유입되는 공기가 nPKL백연저감 냉각탑의 건식부인 상층부로 통과된 건조한 공기와 냉각수의 열교환부인 습식부를 각각 통과한 고온 다습한 공기가 냉각탑의 내부공간인 Plenum에서 Mixing되어 송풍기에 의해 외부로 배출되므로 냉각능력과 백연감소효율이 최대화되도록 설계되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nPKL백연저감 냉각탑은 기존의 스테인레스 튜브와 알루미늄핀의 금속제 히팅코일이 장착된 백연저감 냉각탑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PVC 공기가열기가 장착되어 있어 백연능력은 유지하면서 효율을 올리고 가격은 내린 신개념의 신기술이 장착된 최신의 백연저감형 냉각탑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레지오넬라 및 각종 병원균 살균 능력이 뛰어난 냉각탑용 향균/살균 충진재, 산업용 충진재, 이물질의 막힘이 없고 물의 분사가 균일하게 분사되도록 설계 및 제작 된 SPRAY NOZZLE도 함께 선보였다. 경인기계는 신제품 설명회에서 ‘PVC 공기가열기가 장착된 백연저감형 냉각탑’에 대한 기술적인 개요, 백연의 문제점, 신제품 개발이력, 핵심부품 개발, 제품 상용화 개발, 제품 검증 관련된 내용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여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항시설관리(주) 공조 기계설비 및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하고 있는 공항시설관리(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SMART HYBRID HEAT PUMP SYSTEM’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2가지 이상의 열원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자체 폐열 회수운전으로 2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공항시설관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핵심 장치인 융합형 히트펌프를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LINE UP 중에 있으며, 앞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귀뚜라미범양냉방,(주)센추리, 신성엔지니어링 귀뚜라미그룹의 계열사인 (주)귀뚜라미범양냉방, (주)센추리, 신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각각 20부스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해 냉동기, 냉각탑, 송풍기, 히트펌프, 항온항습기 등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였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국내 1위 냉각탑 기술, 고효율 대형 송풍기 등 세계 각국의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특화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를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했다. (주)센추리는 오일이 필요 없는 친환경 고효율 무급유 터보냉동기, 운전비용을 최대 20% 절감한 스크루 냉동기, 냉매 절감을 실현한 친환경 스크루 히트펌프, 설치 면적을 최소화한 스크루 에어 컴프레서, 하이브리드 복사열 냉난방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국내 냉동공조 일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신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최고 냉동기 효율을 실현한 터보냉동기와 흡수식냉동기와 반도체, 우주항공 등 초정밀 가공시설을 위한 클린룸시스템과 국내 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초저습 시스템, 연간 일정한 지중온도를 이용한 지열 히트펌프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앞선 기술을 소개하였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미래 주택과 건물은 난방, 냉방, 공조(공기조화, 공기정화) 등의 구분이 없어지고, 통합시스템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집중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에너지관련 기기 산업 환경이 난방, 냉방, 냉동, 공조, 환기가 하나의 시스템화로 변화되면서 귀뚜라미그룹도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종합 냉난방 시스템 기업으로 탈바꿈해 국내 냉난방공조 시장을 선도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주)귀뚜라미범양냉방 한상필 이사가 냉난방공조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주)귀뚜라미범양냉방 한상필 이사(가운데) 한상필 이사는 대용량 대형 냉각탑의 블록모듈(Block Module)화를 위해 소형 패키지(Package) 냉각탑 기술을 활용하여 현존하는 패키지(Package) 냉각탑 중 가장 큰 용량의 냉각탑을 국내 최초 개발하여 양산화를 성공함으로서 반도체 산업 등 하이테크(High Tech) 부분에 접목하여 국내 냉각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Block 냉각탑은 하이테크 산업분야와 일반 플랜트, 화공, 정유, 발전 등 여러 분야에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종래의 제한적인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은 혁신 기술이다.”라면서, “국가적 차원에서도 국내외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되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주)대열보일러 글로벌 종합 열에너지 기업 (주)대열보일러는 이번 전시회에서 25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에 멀티 마이덴스 시리즈를 비롯해 에코그린 콘덴싱 노통보일러, 신제품 울트라 저녹스 관류보일러, 잠열회수형 고효율진공온수보일러, 멀티 직화식 가스온수보일러 등을 선보이며 대열보일러의 47년 기술 축척 노하우와 대열BNS의 사후서비스를 바탕으로 본격 시판에 박차를 가하였다. 마이덴스 시리즈는 스탠드형 멀티가스직화식 온수보일러로 60,200kca/h(70kW), 120,400kcal/h (140kW), 180,600kcal/h(210kW), 240,800kcal/h(280kW)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제품을 CASCADE 병렬 설치할 경우 1,740,640Kcal/h(2,024kW)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마이덴스 시리즈는 2015년 2월 신제품 발표회 런칭 후 2015년 고효율 인증, 2016년 저녹스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신제품 울트라 저녹스관류보일러와 잠열회수형 고효율 진공온수보일러는 일본 산업용 보일러 선두기업인 일본서모에너지(NTEC)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대열보일러가 한국형으로 개량한 제품이며 2017년 내 판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특히 울트라 저녹스관류보일러는 제트필름 방식의 저녹스 버너를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고효율과 저녹스를 한번에 해결하고 별도의 연소실을 두지 않는 무 연소실 관류보일러이다. 대열보일러는 47년간 산업용 보일러 전문 업체의 외길을 걸어가고 있는 업체로써 에너지 절약과 환경을 고려한 신제품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의 변화에 앞서 환경 보존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는 업체이다. (주)듀레코 차세대 복사 냉난방 패널 공급업체인 (주)듀레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최초 하이브리드형 공조시스템(복사식 냉난방 장치X대류식 에어컨)인 에코윈하이브리드(ecowin HYBRID)를 전시하였다. 이외에도 고효율의 열원기를 연결하여 「복사식 냉난방시스템」을 소개해 전례없는 대형시설에서의 냉난방 시스템 도입에 대한 길을 제시하였다. 듀레코 서재우 대표이사는 “차세대 복사식 공조 공조 시스템의 쾌적성과 혁신적 복사 냉난방 기술로 생활에너지의 소비 중 30%를 점하는 냉난방 에너지의 대폭 삭감을 가능하게 하여 지구 온난화 억제에 공헌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벨리모서울(주) 벨리모서울(주)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밸브, 복합밸브, 소방용 댐퍼밸브, 버터플라이밸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에너지 밸브는 차압 독립형 유량 제어 밸브로 정유량 기능, 제어밸브 기능, 에너지 사용량 측정 및 분석 기능을 포함하여 코일의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에너지 절감 기능(Delta-Tmanager)까지 가지고 있는 일체형 제품으로 차압의 변화 및 코일의 성능을 고려한 최적 유량 제어를 구현하며 관련 DATA를 지속적으로 모아서 BAS로 전달하며, 그 DATA를 별도의 분석 툴 (Tool)을 가지고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관람객들은 벨리모서울의 소방용 댐퍼에 관심이 많았다. 소방용 댐퍼를 적용한 경우 화재시 벨리모의 소방용 댐퍼모터가 자동으로 동작하여 공기 덕트를 통해 화염 및 연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 화재 구역을 차단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벨리모서울은 공조용 댐퍼모터와 자동제어밸브를 핵심사업으로 판매하는 전문업체로 6-way 밸브, 복합밸브 및 에너지 밸브 등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이다. (주)부-스타 (주)부-스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비례제어콤팩트형 관류보일러, 진공 고효율보일러, 펠릿온수보일러, 히트펌프 등을 선보였다. 산업용 비례제어 저Nox, 고효율 방폭형 인증보일러 BSS-RX 시리즈는 고부하, 저Nox 연소기술 및 연동감응식 비례제어 시스템 기술, 고효율 컴팩트 관류보일러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댐퍼모터제어, 가스밸브제어, 수위연동제어, 안전장치제어 등 신속한 부하대응과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제어 시스템이며 국내 유일의 Multi fin tube 자동화 제작설비 및 설계기술을 보유하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2중 동체 열교환 시스템 기술을 탑재한 진공 온수보일러, 완전연소가 가능한 고성능 연소기를 장착해 환경오염물질 발생이 없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신재생에너지 열원 제품인 펠릿 온수보일러, 미활용에너지(공기열, 수열, 지열) 및 폐열의 열에너지를 흡수하여 냉·난방 및 온수를 생산하는 고효율, 친환경적인 시스템인 히트펌프 시리즈 등을 전시하여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스타 관계자는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환경친화적, 고객지향적 기업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주)산돌기술 공기조화설비 관련 전문회사인 (주)산돌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영장제습공조기 ‘PoolPark SWHP Series’, ‘PoolCompak’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습과 냉방 시에 외기 사용을 최대화한 수영장 제습 시스템으로 환기 기류 선택사항이 설정되어 있는 기존 제습기와 달리 적절한 실내 수영장 환경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외기를 조절하여 환기를 함으로써 최상의 제습과 환기로 에너지 비용을 줄이면서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산돌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MPK 패키지 제습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3종류의 케비넷 크기로 283~1,132CMM 범위용량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MPK의 냉동시스템 모듈화는 넓은 범위의 수영장 조건에서 최소화된 운영비로 최적화된 제습이 가능하고 디렉트-드라이브 팬 배열로 필요한 기류를 100% 유지하며, 일렉트로-가드TM 플러스 코일을 사용하여 증발기 코일에서의 부식성 수분 블로오프를 방지하며 또한 우레탄 폼 판넬로 구성되어 있어 더 가볍고 더 강한 조립 구성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산돌기술은 수영장 건설 컨설팅 및 수영장 공조설비시스템 설계 및 수영장 제습공기조화기 판매, 설치를 하며 꾸준한 거래선 확보로 공조시장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업체이다. (주)승일일렉트로닉스 각종 산업기기용 컨트롤러, 전극봉식 가습기, 자동제어, 모니터링 시스템, 온습도/차압 변환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인 (주)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BLDC 압축기, 압력스위치, 전자식팽창변 컨트롤러 및 DDC 컨트롤러, MICOM 컨트롤러, 적극봉식 가습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과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최적의 효율과 제어로 대응이 가능하며 최대 40% 에너지가 절약되고 피크 전력 사용율이 줄어 전기요금이 절감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용량 가변형 시스템 제어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 제어시스템은 BLDC 압축기 드라이버, 전자식 팽창밸브 컨트롤러, 용량가변형 시스템 컨트롤러, 디지털 압력 스위치로 구성되어있다. DDC컨트롤러는 PLC와 MICOM 컨트롤러의 장점을 접목, 합리적인 비용으로 완벽한 제어/감시를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신규 및 기존 설치되어 있는 중앙제어 감시 시스템에도 100% 호환이 가능하다. 이밖에 물의 전도도를 이용한 무균 청정가습, 전극이 내장된 실린더에 전기를 공급하여 물을 끓여서 무균상태의 청정증기를 발생하는 가습기로 선박, 플랜트, 공조 등 여러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극봉식 가습기도 함께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승일일렉트로닉스는 ‘BLDC 컴프레서를 적용한 용량 가변형 히트펌프 시스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BLDC 컴프레서를 적용한 용량 가변형 히트펌프 시스템」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는 변재영 연구소장 아마쎌코리아(유) 아마쎌코리아(유)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고무발포단열재, 피복시스템, 방음방진시스템, Component Foams 등을 선보였다. 아마쎌코리아의 고무발포단열재는 단열 유지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단열성 및 난연성능 또한 최상의 기준을 충족시키며, Closed-cell 구조로 수증기의 투습을 막아주며, 초기 단열성능을 장시간 유지시켜주어 파이프 및 단열재의 부식을 방지, 설치물의 수명을 연장시켜 경제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고무발포열재는 성형이 자유로워 여러 제품에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시공 방법 또한 간편하여 작업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국내 KS, 친환경인증 및 해외 FM, UL로 부터 그 성능을 인증받은 바 있다. ArmaflexⓇ Duct는 우수한 열전도율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며 탁월한 수증기 투습저항성을 갖고 있으며 유기물 보온재 난연 1등급이고 건물수명과 함께하는 반영구적 단열재이다. 아마쎌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기존 단열재와는 다른 미려한 외관의 색상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MicrobanⓇ Technology를 단열재에 적용시킴으로써 차별화된 고향균성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주)에바콘 에너지 절감형/환경친화형 냉각기시스템 전문제조업체인 (주)에바콘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Sludge Separator System, Scale방지 시스템, EVAPCON냉각기 등을 소개하였다. 에바콘의 제품은 파이프 주변으로 외관에 하얗게 버짐이 일어나는 백청현상을 줄여주며 파이프 제품의 품질 향상을 높여준다. 2014년도에 Cooling Tower 스케일 방지 장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주)에이티이엔지 제습 공조 전문기업인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신기술인증제품 ‘냉방제공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하이브리드제습기, 폐열이용 냉각제습기, 농산물 건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였다. 냉방제공 히트펌프 열풍건조기는 올해 상용화하여 출시할 예정인 제품으로 에너지 절약 50% 이상과 COP 2.0의 냉방열원을 제공하며 공랭식과 수랭식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2015년도에 신기술(NEP)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에이티이엔지는 데시칸트제습분야에 대한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제습기 및 드라이룸용 트윈로터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에너지가 절감되는 고성능 제습기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녹색기술인증기업일 뿐 아니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생산인증기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에이프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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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공지능 탑재한 휘센 듀얼 에어컨 출시LG전자 인공지능 탑재한 ‘휘센 듀얼 에어컨’ 출시 LG전자는 지난달 16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여 ‘휘센 듀얼 에어컨’을 비롯해 총 29종의 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했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처음 탑재한 ‘휘센 듀얼 에어컨’은 독자 개발한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인 ‘딥 씽큐(Deep ThinQTM)’를 적용한 제품으로 사람의 습관, 제품이 사용되는 주변 환경 등을 스스로 학습하고 사람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을 찾아내 쾌적한 바람을 내보낸다. 또한 LG전자는 에어컨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생활가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케어 냉방 공간, 냉방 모드, 공기 청정 가동 시점 등을 스스로 결정·운전 LG전자는 ‘휘센 듀얼 에어컨’에 ‘딥 씽큐’ 기반의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스마트케어’ 기능을 이용해 냉방 공간, 냉방 모드, 공기 청정 가동 시점 등을 알아서 결정하고 동작하게 한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스마트케어’ 기능을 통해 사람이 주로 생활하고 있는 공간과 그렇지 않은 공간을 스스로 구분이 가능하여 ‘스마트케어’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50만 장 가량의 다양한 실내 모습을 데이터 베이스로 탑재했다. 최근 2주 동안 촬영한 실내 모습을 데이터 베이스와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사람이 현재 있는 공간을 정확하게 찾아낸다. ‘스마트케어’ 기능은 사람이 있는 공간에만 집중적으로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 실내 전체에 냉방을 공급할 때보다 최대 20.5%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새로운 장소에 설치되고 난 뒤 약 1주일이 지나면 ‘스마트케어’ 기능의 작동에 필요한 실내 공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스마트케어’ 기능은 실내 온도와 습도가 사람이 쾌적하게 느끼는 수준에 도달하면,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알아서 조절한다. 대류의 원리를 이용해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키는 방식이다. 약하지만 시원한 바람을 실내 위쪽으로 보내, 차가운 공기가 아래로 내려가게 하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향할 수 있도록 순환시켜 사용자는 찬바람을 직접 맞지 않아 추위를 느끼지 않으면서도 마치 동굴에 있는 것과 같은 시원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오염 물질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공기 청정 기능을 켠다. 실내공기 상태 확인은 PM 1.0센서를 사용한다. PM 1.0센서는 먼지 입자의 지름이 1㎛(마이크로미터; 1㎛는 1/1,000,000m)이하인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다. 스마트 듀얼 냉방 사람 수, 위치 등 감지해 바람 방향과 세기 자동 설정 ‘휘센 듀얼 에어컨’은 인체 감지 카메라를 통해 사람 수, 위치 등을 확인하고, 두 개의 냉기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자동으로 설정해 맞춤형 바람을 내보내는 ‘스마트 듀얼 냉방’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 듀얼 맞춤 냉방’은 사람의 위치에 따라 양쪽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의 세기를 조절한다. 예를 들어 에어컨이 위치한 거실에 사람이 있으면 한쪽 토출구에서 약한 바람을 보내고, 멀리 사람에게는 냉기가 닿을 수 있도록 다른 토출구에서 강한 바람을 내보낸다. ‘스마트 듀얼 절전 냉방’은 거실에 사람이 한 명만 있을 경우, 두 개의 토출구 가운데 사람이 있는 방향의 토출구만 사용하기 때문에 양쪽 모두를 사용할 때보다 전력 사용량을 최대 50.3%까지 줄여준다. ‘스마트 듀얼 파워 냉방’은 사람이 있는 곳만 자동으로 감지해 일반 모드 대비 대비 4℃ 더 차가운 바람을 집중적으로 내보낸다. 실내 공간 전체에 바람을 내보낼 때보다 특정 장소를 최대 41% 더 빠르게 냉방하고, 전력은 15%가량 덜 사용한다. LG만의 인버터 컴프레서와 스마트홈 서비스 로 최적의 절전 구현 ‘휘센 듀얼 에어컨’은 LG만의 차별화된 인버터 컴프레서와 스마트홈서비스로 최적의 절전 성능을 구현했다. 에너지 효율은 늘리고 소음은 줄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덕분이다. 기존 컴프레서는 실린더가 1개이지만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다. 두 개의 실린더가 동시에 냉매를 압축해 에너지 효율은 늘리고 소음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필요에 따라 출력을 조절할 수 있어 기존의 정속형 컴프레서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63%까지 줄였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LG 스마트홈서비스인 ‘스마트 씽큐(Smart ThinQTM)’와 연동한다. 사용자는 ‘스마트 씽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휘센 듀얼 에어컨’의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과 예상 전기료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실내 온도, 습도, 공기 오염도 등에 따라서 적절한 운전 모드를 추천받을 수 있고, 필터 교체 주기와 고장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라인(LINE)’, ‘카카오톡(Kakao Talk)’ 등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휘센 듀얼 에어컨’을 작동시킬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과 ‘퓨리 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전기료가 9% 가량 줄어든다. ‘퓨리 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상단 토출구에 있는 ‘클린 부스터’가 깨끗한 공기를 강력한 바람으로 멀리까지 내보내며 실내 공기의 순환을 도와줘 더 빠르게 희망 온도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사계절 실내 공기 책임지는 융복합 가전! 냉방, 공기 청정, 제습 등 ‘휘센 에어컨’은 냉방, 공기 청정, 제습 등이 가능해 365일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융복합 가전이다. 사용자는 냉방을 사용하지 않은 계절에도 공기 청정 기능과 제습 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즐길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일반 먼지 제거, 미세먼지에서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 악취 및 유해가스 제거, 스모그 유발 물질인 이산화황(SO2) 및 이산화질소(NO2) 제거,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제거의 6단계를 거쳐 공기를 청정해 준다. 황사,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제거할 수 있어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을 받았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실내의 공기 오염도를 측정해 상단의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는 ‘청정 모니터링 시스템’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실내의 공기 상태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표시해 공기 청정이 필요한 때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하루에 100리터까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제습 기능도 갖췄다. 또 습도 센서를 갖추고 있어 실내 습도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사계절 실내 공기 책임지는 융복합 가전! 냉방, 공기 청정, 제습 등 ‘휘센 에어컨’은 냉방, 공기 청정, 제습 등이 가능해 365일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융복합 가전이다. 사용자는 냉방을 사용하지 않은 계절에도 공기 청정 기능과 제습 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즐길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일반 먼지 제거, 미세먼지에서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 악취 및 유해가스 제거, 스모그 유발 물질인 이산화황(SO2) 및 이산화질소(NO2) 제거,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제거의 6단계를 거쳐 공기를 청정해 준다. 황사, 초미세먼지를 99.9%까지 제거할 수 있어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 인증을 받았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실내의 공기 오염도를 측정해 상단의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는 ‘청정 모니터링 시스템’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실내의 공기 상태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표시해 공기 청정이 필요한 때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하루에 100리터까지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제습 기능도 갖췄다. 또 습도 센서를 갖추고 있어 실내 습도를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더욱 넓어진 전용 면적과 다양한 디자인! 열대야 취침 기능도 강화 LG전자는 17형(56.9m2), 19형(62.6m2), 22형(74.5m2) 등 ‘휘센 듀얼 에어컨’의 전용 면적을 기존보다 최대 13%까지 늘려 사용자들이 보다 더 강력한 냉방을 경험하도록 했다. 또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의 ‘로맨틱 로즈’, 고급스러움과 시원한 느낌의 ‘로맨틱 오션’ 등 새로운 색상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열대야 때 사람의 숙면을 도와주는 ‘열대야 취침’ 기능도 강화했다. 사람의 수면 시간에 따라 실내 온도를 서서히 낮춰주거나 올려준다. 또 습도 센서를 활용해 사람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가장 쾌적한 수준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한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하는 ‘휘센 듀얼 에어컨’ 제품의 실내기와 실외기 간의 연결 배관에 동(銅) 소재만 사용하기로 했다. 기존까지는 동과 알루미늄을 함께 사용했다. 동은 알루미늄보다 공기 중에서 산화될 확률이 2배 이상 낮고 강도도 3배 이상 높기 때문에, 배관이 부식되거나 에어컨의 냉매가 유출될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 또 친환경 냉매는 상대적으로 압력이 강해 동 소재의 배관이 더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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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계절에 맞춰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는 환기시스템(ERV) 5종 출시LG전자 계절에 맞춰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는 환기시스템(ERV) 5종 출시 LG전자는 계절에 맞춰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는 환기시스템(ERV: Energy Recovery Ventilation) 5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외의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 실내로 공급하고, 실내에 있는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는 장치로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외부 공기에 대한 걱정이 많거나 창문이 없는 경우에 유용하다. 이번 LG전자의 신제품인 환기시스템은(모델명: LZ-H504SB)은 실내 공기 상태와 외부 온도를 감지한 후 스스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고 에너지 사용량도 줄여주며 사계절 자동 운전 모드를 통해 계절에 따라 최적의 환기를 구현하고 전열교환장치를 이용해 여름에는 실외의 더운 공기의 열을 떨어뜨리고 정화한 후 실내로 공급한다. 또 겨울에는 실외의 찬 공기를 따뜻하게 하고 정화한 후 실내로 보내준다. 환기를 하면서 창문을 열지 않아도 돼 에너지 사용이 보다 효율적이며 봄, 가을에는 실외의 시원한 공기를 정화해 실내로 바로 공급해 냉방기기의 사용도 줄여준다. 또한 이번 신제품에는 공기 청정 성능도 강화했다. 4단계 공기 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큰 먼지, 황사·초미세먼지, 대장균, 녹농균, 폐렴균, 살모넬라균 등의 바이러스·박테리아, 곰팡이 등을 차례로 제거하며 LG 시스템에어컨인 ‘멀티브이(Multi V)’와 연동해 제습 기능과 가습 기능을 제공하며 실내 공기의 습도 관리, 오염 물질 제거 등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병원, 요양 시설, 학교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사용자는 리모컨 창을 통해 실내공기 상태, 필터 교체 주기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시스템에어컨을 작동할 수 있어 리모컨 사용이 편리하다. LG전자는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부품 교체, 내부 세척, 제품 점검 등의 정기적인 전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전무는 “사계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만의 에어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공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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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스타필드 하남에 냉난방공조 시스템 성공적 구축LG 전자 스타필드 하남에 냉난방공조 시스템 성공적 구축 -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축구장 70배 크기 냉난방공조 시스템 성공적으로 공급 - - 냉방에 적용된 전 제품과 빙축열 시스템 구축으로 기술력과 시공능력 동시에 증명 - 스타필드 하남 전경 LG전자가 아시아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에 냉방 적용 전 제품과 빙축열 시스템을 성공리에 공급하였다고 최근 전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축구장 70배 크기(연면적 46만 제곱미터)에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극장, 워터파크, 식당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이 빌딩 하나에 모두 자리 잡고 있는 복합형 건물이다. 이처럼 건물 구조가 복잡한 대형 복합 건물은 각 공간의 용도와 동선, 부하에 맞게 냉난방이 공급돼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LG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종합공조 시스템 쌓아온 제품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필드 하남에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성공리에 구축하며 국내 최대의 종합 공조 업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전자가 스타필드 하남에 공급한 솔루션은 빙축열용 터보냉동기 5대(주간 기준 5,000RT), 상온용 터보냉동기 4대(3,000RT), 흡수식 냉온수기 3대(3,000RT), 지열히트 펌프(360RT), 멀티 V Super 5(300HP, 보조열원) 등의 열원 장비를 비롯하여, 공조기, 팬코일 유닛의 에어사이드장비, 냉각탑, 빙축열 시스템, 축열조 등으로 냉방에 적용된 전 제품과 빙축열 시스템 공사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의 빙축열 시스템 구축은 국내 일반 건물 중 제2롯데월드(1만 RT)에 이은 두 번째 규모(9,000RT)의 초대형 프로젝트였기 때문에 이번 시공을 성공적으로 이끈 LG전자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시공 능력까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국산 터보냉동기의 성능이나 효율이 외산에 비해 떨어진다는 업계의 편견을 깨고 외산 일색인 국내 대형 빌딩 터보냉동기 시장을 개척한 LG 전자의 성과 역시 눈길을 끈다. LG전자의 터보냉동기는 국내 업체가 만든 제품 중 처음으로 미국냉난방공조협회(Air-conditioning, Heating and Refrigeration Institute)로부터 ‘AHRI’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북미 전기전자제품 안전마크인 ‘ETL’(Electrical Testing Laboratory) 인증 역시 취득해 세계적인 수준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만약 터보냉동기에 장애가 발생하면 24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LG전자는 냉동공조 시스템 전반에 걸친 일괄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하이엠솔루텍을 두고 있다. 이번 수주에서는 터보냉동기 뿐만 아니라 흡수식 냉온수기 공급도 두드러진다. 단일 용량 1,000 RT급(1,500RT까지 공급 가능)에 COP 1.36 수준의 제품으로 국내 공급업체로는 최고 수준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빙축열용 터보냉동기 흡수식 냉온수기 지열 히트펌프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이재성 전무는 “이번 성공은 자사 제품의 신뢰성과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과 같은 성공사례를 계속 이어가면서 글로벌 냉동공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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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대 용량인 32마력의「멀티브이 슈퍼5」 신제품 출시LG전자 세계 최대 용량인 32마력의 「멀티브이 슈퍼5」 신제품 출시 - 실외기 1대에 최대 52대의 실내기 연결 가능 - -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에너지 사용량은 줄이면서 최적의 실내 환경 유지 - LG전자가 단일 제품 기준 세계 최대 용량의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 을 출시했다고 최근 전했다. 시스템에어컨은 대형 실외기에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해 공간활용과 에너지효율이 뛰어나며, 주로 학교, 사무실, 상가, 아파트 등의 냉난방을 위해 사용된다. LG전자가 선보인 신제품은 세계 최대 용량인 32마력(HP; Horse Power)의 ‘멀티브이 슈퍼 5(Multi V Super 5)’다. 32마력은 260평 규모의 공간을 냉방 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 제품은 실외기 1대에 최대 52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다.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5)’는 LG전자 대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Multi V Super)’의 5세대 모델로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하고 있다. 신제품은 공간 활용이 탁월하다. 32마력의 ‘멀티브이 슈퍼5’는 기존의 18마력 제품과 14마력 제품을 연결해 32마력 용량을 구현했을 때보다 설치면적이 최대 34% 줄어든다. 제품 무게도 최대 28% 가벼워 건물에 주는 하중도 최소화했다. ‘멀티브이 슈퍼5’는 실내기와 실외기에 온도와 습도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적용해 습도에 따라 최적의 실내 환경을 자동으로 유지해 전기료 부담을 줄여준다. 또 강력한 공기 청정 기능을 탑재해 황사, 초미세먼지, 유해 세균, 악취 등도 걸러주며 새로운 통신방식을 적용하여 설치 편의성도 높였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스마트 기능도 탑재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 냉방, 공기청정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실시간 전력 소비량, 실내 온도 및 습도 등도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전무는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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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RAE 한국지회 설립 2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ASHRAE 한국지회 설립 2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ASHRAE 한국지회 설립 2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 한국지회는 지난달 4일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에서 ‘ASHRAE 한국지회 설립 2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기념식에서는 미국 ASHRAE 본회 회장인 David Underwood와 차기회장인 Tim Wentz,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대한건축학회 김광우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강병하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한화택 전임 회장, 중앙대학교 건축공학과 박진철 교수, 대한건축학회 건축연구소 안병욱 소장, 삼신설계 정종림 사장, 나우설비 나정서 사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강기호 전회장, EAN테크놀로지 신지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LG전자, 롯데건설, (주)환기연구소, 대한건축학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ASHRAE는 냉난방공조설비 분야의 산학연 기술인들의 협회로써 냉난방공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제공할 뿐 아니라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다양한 산업표준, 기술표준을 제정하고, 회원들의 이익을 창출하고 보호하는 등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협회이다. 최근 ASHRAE의 활동영역은 미국 내에 머무르지 않고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냉난방공조설비 기술인 네트워크망을 형성하여 활발한 기술교류, 정보공유 등을 통해 국제화를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4년 10월 3일 ASHRAE 본회로부터 한국지회를 설립하였으며, 2015년 4월 17일 공식적인 설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ASHRAE 한국지회 설립 2주년 기념 세미나' 에서는 대한건축학회 김광우 회장과 대한설비공학회 강병하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미국 ASHRAE 본회 회장인 David Underwood와 차기회장인 Tim Wentz,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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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지속 가능 최우수상 3년 연속 수상LG전자 미국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지속 가능 최우수상 3년 연속 수상 LG전자는 미국 환경 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16 에너지스타 어워드(2016 ENERGY STAR Award)’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파트너-지속가능 최우수상(Partner of the Year-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전했다. 또한 LG전자는 ‘올해의 파트너(Partner of the Year)’ 5년 연속 선정,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상(Climate Communicator Award)’ 3년 연속 수상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환경 보호청이 1993년부터 매년 수여하는 환경, 에너지분야 최고 권위상이다.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올해의 파트너’로 2회 이상 선정된 기업 중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 및 단체에게 시상한다. LG전자는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확대,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기후변화 및 ‘에너지스타’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활동 등 미국 내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지난해 TV, 세탁기, 냉장고, 모니터 등 다양한 분야의 가전제품분야에서 약 500개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2014년대비 15% 증가한 것이다. 그 외에도 LG전자는 미국 환경 보호청과 함께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냉장고를 바꿔라(Flip Your Fridge)’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National Collegiate Athletic Association)’ 결승전 현장 및 뉴욕 타임스 스퀘어 LED 전광판을 통해 기후 변화의 영향 및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 활동을 지속 전개하였다. 미국 환경 보호청 지나 맥카디 총괄은 “LG전자는 온실가스 절감, 에너지 절약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 펼쳐왔다”라며 “'에너지스타 어워드'의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LG전자 조주완 미국법인장은 “뛰어난 성능,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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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컨퍼런스 개최 _ 유지관리 및 진단분과/설계분과2018년 한국기계설비 기술사회 컨퍼런스 개최 (사)한국기계설비 기술사회 유지관리위원회와 설계위원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가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우원엠앤이의 황동곤 본부장이 진행한 이날 컨퍼런스는 한국기계설비 기술사회 김천용 회장(한미설비 대표), 김홍택 부회장(대유엠이씨 대표), 김회률 총무이사(GE엔지니어링 대표), 설계분과 위원회 변운섭 위원장(우원엠앤이 대표), 유지관리 및 진단분과 위원회 서명철 위원장(로몬이엔씨 대표), 공공기관분과 위원회 이성락 위원장(서울시 정수센터), 제조분과 위원회 박승태 위원장(에이티이엔지 대표) 등 기계설비 관련 기술사 50여 명이 기계설비 발전을 위하여 참석하였다. 한국기계설비 기술사회 김천용 회장은 축사에서 “기계설비 관련 기술사들이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제정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계설비 분야가 일정 부분 자격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면서 실행한 일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가스냉방 열원기기 유지관리 기술’에 대하여 발표한 LG전자 박상준 선임은 실제 현장에서 흡수식 냉온수기에 대하여 유지관리하는 방법과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흡수식 냉동기나 냉온수기의 경우에는 기계 안쪽에 압력을 낮추어 물의 증발온도를 낮춰서 냉방을 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진공이 중요하다. 진공펌프 관리나 기내 압력을 진공상태에 최대한 가깝게 맞춰줄수록 성능과 효율이 최대한 극대화 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흡수액의 성질 자체가 부식성을 크게 갖고 있으며, 진공이 파괴되어서 공기와 접촉했을 경우 기계 내부의 철판에 급격하게 부식을 진행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진공이 파괴되었을때 최대한 빨리 다시 진공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박상준 선임은 “기계 사용 시 에러 사항을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면, 초기에 설계를 잘못하여 냉각수 온도가 많이 높거나 결정이 생성되는 시기는 냉방 중에 흡수액 온도가 많이 높아졌을 때, 그때 결정이 생성되는 경우일 것이다. 누설로 인해 기내로 공기가 유입될 경우, 진공 추기 불량일 경우에 결정이 생성되고, 결정이 생성되면 경고 알람을 확인하거나, 냉수 입구 또는 냉각수 출구의 온도차가 감소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냉각수의 수질관리에 따라 냉동기나 냉온수기의 성능과 효율이 저하될 수 있다. 냉각수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국내의 지하수는 석회질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장시간 지하수 사용하여 장비를 운용하게 되면 전열과 내부에 석회질 코팅이 되어 열교환 효율 저하와 최악의 경우 전열관의 막힘으로 인해 동파사고가 발생될 수 있다. 수질관리는 스케일 생성으로 인한 유량 손실로 냉, 난방 효율이 저하되어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라며 “냉각탑에 첨가물을 오히려 많이 넣게 되는 경우 첨가물에 의해서 열교환 불량 현상이 발생하여 냉각탑에 이물질이 하얗게 생기는 사례도 있었다.”라며 말했다. “스케일 생성으로 인한 유량 손실로 냉/난방 효율이 저하되어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첨가물를 첨가할때는 전문업체를 통해서 수질분석 후 관리해야 한다.”라고 발표를 마무리하였다. ‘연료전지 개요 및 경제성’에 대하여 발표한 코원에너지서비스 신민섭 팀장은 “연료전지는 수소를 산소와 결합시키는 전기화학적 방식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 화력발전과 달리 열에너지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말하며, 고효율로 유해가스가 없다.”라며 “또한 전해질 종류에 따라 구분되며 현재 고효율의 차세대 연료전지인 SOFC 기술이 상용화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국내 출시 중인 연료전지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연료전지가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한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에너지 절감 및 환경오염 개선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고, 적은 설치면적 및 도심에 적합한 분산형 전원으로 낮과 밤 및 날씨에 관계없이 1년 365일 가동할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인 것 같다.”라며 연료전지의 대체효과와 사회적 가치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신민섭 팀장은 “연료 전지 시장이 가야 할 길은 아직 좀 멀다. 하지만 건물용이나 발전용으로 봐서는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료 시장의 전망은 상당히 밝다고 생각한다.”라고 발표하였다. ‘기계설비 기술기준 제정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박사는 “기계설비 기술기준은 기존 법령 등에 흩어져 있는 관련 기준을 한곳에 모아 효율성과 연계성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국민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 국가 에너지 절감, 효율적 유지관리, 국제 및 기존 기준과의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제정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계설비 유지관리 기준 제정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박선효 박사는 “기계설비 유지 관리 기준을 제정된다면, 건물 가치 상승을 통한 건축주 가치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을 통한 국가 차원의 가치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며, 기계설비 분야 종사자에게는 유지 관리자 및 성능점검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확보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기술기준의 체계를 적극 수용하여 설계 단계부터 유지관리 단계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