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에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인 노인 우울증은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정신적으로 심한 고통을 초래하며 자살위험에 크게 노출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리시에서는 이러한 노인 우울증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 지원으로 지속적인 치료 환경 조성과 노년기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울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의료비 걱정으로 우울증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고...
구리시(안승남 시장)는 모바일 기반 걷기 앱, 구리시 공식 커뮤니티‘함께 걸어요! 구리’플랫폼을 구축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신체활동 사업을 본격 출범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됐던 생애 주기 및 생활터별 신체활동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소 운영 또는 중단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걷기 앱(워크온)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생긴 생활의 변화로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9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택1동 나눔 모임, 착한사람(대표 박수근)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전달 받았다. 착한사람은 수택1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매월 회비와 후원금을 모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돕는 나눔 봉사 모임이다. 2010년부터 연 2회 이상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쌀, 상품권 등 후원금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박수근 대표는“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복지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구리시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과 공공화 추진’을 위한근거를마련했다. 이번 조례의 주요 개정 사항은 구리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설치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채용에 관한 내용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전문 직위제, 전보 제한 3년) 2명을 채용하여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응급보호, 피해아동 및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ㆍ조사,그 외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아동학대 업무의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