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난 19일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생계형 범죄 ‘코로나 장발장’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차원에서 마련된 사업으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2...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덕)는 지난18일 보건복지서비스「찾아가는 이동병원」민관 협력사업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동식 병원사업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자 협약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협약으로 병원이 없는 소요동에 연 4회 이상 이동병원이 오게 됐다. 이동병원 사업은 대규모로 진행되며, 주요 진료과목은 기초건강검진(혈압, 당뇨 측정 등), 내과, 신경과이며, 현장에서 진단서 발급, 약조제 처방, 주사 등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져,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인...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살리는 안전신분증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홀로 사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인구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여, 2021년 동 특수시책으로 추진됐다. 안전신분증은 본인이 직접 신상과 응급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기재하여, 지갑, 휴대폰 케이스 등에 휴대하다가,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대나 주변 시민이 기재된 내용을 보고, 신속한 응급처치에 도움을 주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 안전신분...
동두천시는 긴급복지제도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까지 모두 가능한 안내문을 최근 제작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안내문 앞면에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된 국가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 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였고, 뒷면에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개념과 도움 요청을 위한 제보방법을 누구나 알기 쉽게 표현했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이번에 제작한 안내문을 전통시장과 전철역 앞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활동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연중 배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