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시장, 조용춘·연제창 포천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관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 및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한국전쟁 시 격전지로서 역사와 상징성을 간직한 구[舊] 38선 휴게소 일원을 역사·문화·관광 기반의 랜드마크로 재건해 향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의 등장으로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지난해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마자 포천시는 즉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그 이후 1년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소비 심리는 얼어붙었다. 포천시는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가지검은마름병에 이르기까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며 힘든 시기를 버텨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방역과 경제 활성화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고 있다. ...
지난 3일 NDR 엔터테인먼트 강원필 대표, 산정리 바위식당 유봉숙 대표가 주도적으로추진하고, 영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숭재), 경기 영북면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협업하는 지역복지사업 ‘민·관이 함께하는 든든한 한끼 식사-작은행복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자발적이고주체적인 참여로 진행되게 되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타 지역보다 많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어 균형있고 질 높은 식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주민주도의 지역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올해 3월부터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출산가정의 행복한 출발을 축하하고 평생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출생증명서, 주민등록초본 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녀가 법적으로 한 가족이 되는 날인 출생신고일에 출생증명서의 사본, 주민등록번호 부여 후 발급되는 생애 최초 주민등록초본을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출생 축하 메시지가 담긴 종이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서비스이다.자녀의 이름, 생년월일 등 간단한 주민등록 신고 사항의 확인 용도뿐만 아니라 아이의 출생을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