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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위로 콘서트’개최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7일 오후 1시 경기종합섬유지원센터에서‘위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9월 10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기념일이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기념하고 있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위해 진행되는 ‘위로 콘서트’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사회적 방역으로 인해 지친 양주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위로 콘서트는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를 주제로 한 을지대학교 정신과전문의 염찬우 교수의 강연, 찾아가는 문화 및 음악공연,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위로콘서트가 양주시민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심어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양주시자살예방센터(☎031-840-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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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안에 소각장 이전 공론화를 위한 자리 마련하겠다지난 11일 의정부시 자일동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와 풀뿌리시민회의 공동 주관으로 자일동 주민, 시민단체 회원들은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자일동 투어를 진행했다. 자일동 투어는 의정부의 4대 주요현안 중 하나인 쓰레기소각장 이전 예정지인 자일동 주민 당사자들과 함께 소각장 이전 예정지를 포함한 자일동 일대를 둘러보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김동근 시장 간담회까지 진행하면서 의정부시의 현안을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고자 기획되었다. 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은 김욱상 자일동소각장반대대책위원장의 안내로 소각장 예정부지, 재활용선별장,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센터 일대를 돌아보았다. 투어 일정 중 민선8기 김동근 의정부시장과의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회의 최경호 대표와 자일동 주민 4명, 시민단체 3명 등 총 7명의 시민이 자일동 현안과 소각장 이전에 대한 요구사항과 의견을 제시했다. 그린벨트 문제, 도시가스 문제, 환경자원센터 일대 관리 문제, 도로 문제 등등의 지역 현안과 소각 쓰레기를 줄이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무조건적인 민자유치보다는 기술적인 부분만 위탁 하는 재정방식 등의 타시군 성공 사례를 참고하면 좋겠다는 의견, 소각장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장 제안 등이 제시되었다. 김동근 시장은 "소각장과 관련하여 상호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생산을 위해 최대한 객관적 입장을 견지할 수 있는 인력을 투입하여 연구분석할 계획이며 과정을 공유하겠다, 적어도 6개월 안에 공론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 "현충탑이 있는 자일동 일대를 메모리얼 파크로 구상중이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의 의지를 표명했다. 일정을 함께 한 자일동의 한 주민은 “ 더운데 자일동에 이렇게 신경 써주신 시민단체 여러분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간담회에서 속시원히 해결된건 없지만 시장님이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만으로도 희망이 보인다.” 고 전했다. 자일동에 오래 살면서도 현충탑 참배도 처음이었고 3.1 만세운동 표지석이 거기에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는 주민은 “ 오늘 같은 일이 많아지면 앞으로 자일동도 발전하고 의정부도 잘 될거 같다.” 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자일동 투어는 자일동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와 의정부풀뿌리시민회의에서 공동 주관하고, 경기북부공론포럼, 고산신도시연합회, 도시플랫폼정책공감, 의정부시민공감, 자일동소각장반대민락주민대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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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39대 김덕현 연천군수 취임식지난 1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는 제39대 민선8기 연천군수 취임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 사단장, 군의원과 군민들이 기대를 안고 아트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인터뷰)김덕현군수 사랑하고 존경하는 연천군민 여러분, 군민이 계시기에 제가 있습니다. 앞으로 주어진 4년은 오직 군민만이 계실 뿐입니다. 군민을 위해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 김덕현 군수는 예스연천, 사통팔달의 진취적인 비젼으로 인구 10만 미래 연천을 기원하며 군민과 함께 노래했습니다. 군사 접경 지역으로 육지 속 섬처럼 더디게 가는 연천에 사통팔달의 비젼을 담은 연천호가 예스연천을 외치며 힘찬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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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여름나기 삼계탕 2,000마리 나눔 봉사 실시포천시 읍면동 보장협의체 연합회에서는 7월8일 오전 화현면 운악광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삼계탕 2,000마리를 삶아 나눔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및 조손가정 등을 위한 대규모 삼계탕 나눔을 위해 마련되었고, 읍면동 보장협의체에서는 행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6월 한달 동안 합동바자회를 개최하였고 작년부터 조성한 기금도 동원되었다. 정성껏 마련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여 포장하고 신속하게 각 배분처로 배달하였다. 김경애 내촌면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어르신들에게 많은 나눔을 못해드린 것이 송구스럽고,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를 기획중이다" 고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독거노인들께 삼계탕 나눔행사를 기획하고 몇날 몇일을 수고해 주신 보장협의체 각 읍면 분과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름 한 철의 삼계탕 나눔 행사지만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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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장으로 민주적인 갈등해결 필요지난 24일, 한국공론포럼은 의정부에서 전국 최초 공론장 설계와 갈등조정학교 기본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공론장은 시민들이 그들의 삶을 둘러싼 문제를 논의하면서 시민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그 힘을 형성해가는 공간을 말합니다. 인터뷰)박태순 대표/한국공론포럼 우리 사회가 다양한 문제에 휩싸여있습니다. 생활 속 많은 문제를 우리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해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구요, 시민의 권력을 스스로 형성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국가와 시민이 상호 견제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 훨씬 더 바람직한 문제해결이 될 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런 이유 때문에 공론장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교육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후원으로 전국 6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김윤용 대표/경기북부공론포럼 본 교육은 주민들이 공론장을 개설해서 우리의 문제를 우리가 해결하는 전문가 양성하는 교육이 되겠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많은 갈등들을 스스로 해결하는 자발적 공론장을 통해서 많은 갈등들이 해결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민들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현대 사회의 크고 작은 갈등 해결을 고민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공론장 설계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 앞에서 시민들은 진지합니다. 스스로가 삶의 주체임을 확인하며 논의를 통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연습을 합니다. 인터뷰)하서준대표/의정부 ‘ㅂ‘자동차검사소 공론이라고 생각했을 때 시끄럽다는 의미도 많이 생각을 했었고 위정자들과 행정가들이 만들어준 공론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 좀 변화의 시대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우리 공론화 학교가 새롭게 우리나라의 갈등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갈등이 끊이지 않는 현대 사회속에서 우리의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려는 노력,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만들어 갈 발전된 사회를 기대해봅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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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마을이다_삼성래미안 주민사랑방 개관지난 6월 24일 의정부 삼성래미안 아파트 관리동에 꾸며진 주민사랑방이 문을 활짝 열고 개관행사를 개최했다. 개관식은 아파트 숲길 정원에서 격식을 갖춰 아름답게 진행되었다. 의정부 최초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당시 김동근 예비 의정부 시장을 비롯해 많은 손님들이 참석해 아파트 마을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숲속 작은콘서트라는 이름의 아파트 사랑방 개관 축하 음악으로 참석 주민들과 내빈들의 마음에 즐거움을 선물하며 개관식은 시작되었다. 아파트입주자 대표 고재은 회장은 “닫혀진 문을 열고 이웃을 바라볼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이웃과 소통하고 지냈던 옛 문화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아파트 봉사단을 조직했습니다. 그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파트처럼 오래된 아파트에는 사용하지 않고 비어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입주자 회의에서 논의해 이런 결과를 만들어졌습니다. 이것이 전국의 많은 아파트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는 마음을 전했다. 2021년 아파트봉사단이 조직되면서 봉사단, 아파트 주민 대표자 회의를 통해 ‘아파트도 마을이다’란 슬로건을 공유하며 아파트 환경정화라는 작은 봉사를 시작으로 주민 휴식, 주민 공유, 주민 소통의 공간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김동근 예비시장은 “‘아파트도 마을이다’는 슬로건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때 단절의 상징이었던 아파트가 공동체의 매개자로 변신하는 중입니다. 아파트 봉사단의 사랑방 활동 등을 통해 마을 공동체가 회복되고 확장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해보겠습니다.”며 방문 소감을 남겼다. 현대인의 단절된 문화의 상징인 아파트, 이웃 간의 갈등이 커져가는 소식을 종종 접했던 아파트, 서로 돕고 힘을 보탰던 옛 정서가 잊혀져가는 지금, ‘아파트도 마을이다’는 신선한 슬로건을 선보이며 버려졌던 공간을 소통의 공간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서로 외면하고 살아오던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선한 영향력을 지역 사회에 확산시키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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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 사통팔달의 연천, 39대 김덕현 연천군수 취임"연천 군민이 계시기에 오늘의 연천이 있으며, 그 연천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것을 모두에 말쓰드립니다." “육지 속에 섬처럼 있는 연천군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중앙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내 사람들이 살고 싶은 연천을 만들겠습니다.” 민선 8기 김덕현 39대 연천군수는 1일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4년간 군민의 힘들고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현장군수’, 연천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추진력을 보여주는 ‘경제군수’가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날 오전 연천읍 차탄리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에서 쌓아온 행정 경험과 강한 업무추진력으로 4년간 군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고 강조했다. 이어 “사통팔달 수도권 교통망을 확충하고, 살기 좋은 문화관광 도시 연천을 만들겠다”며 “원스톱 행정 시스템과 낙후한 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8기 연천군은 ‘Yes, 연천!’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군민이 Yes라고 말할 때까지 연천을 혁신하겠다는 담대함과 진취력의 김덕현 연천군수의 의지를 담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또한 민선 8기 군정 방침으로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선정했다. 4대 군정 방침을 중심으로 수도권 1호선 직결, 서울~연천 고속도로 개통, 출산부터 노후까지 책임지는 생애주기별 복지 시스템 구축, 농축산업을 기반으로 바이오 및 최첨단 반도체 기업 유치, 유네스코 2관왕 연천의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연천읍과 전곡읍 등 10개 읍면별 특화사업을 추진, 낙후한 지역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 8기 연천군의 미래 청사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4만 3천명의 연천군민 한분 한분을 가슴에 품고,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연천군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현 연천군수는 1956년 연천 출생으로 1975년 공직에 입문해 2015년 1월 기획감사실장으로 퇴임하기 전까지 지역경제과장, 총무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40년간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온 행정전문가로서 앞으로의 4년간 펼쳐질 연천 사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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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문화데이를 즐기는 의정부 자원봉사센터 회원들6월15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CGV태흥과 함께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의 시간 행복한 문화데이를 마련했습니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초대되었습니다. 인터뷰) 이용걸 이사장 2021년도 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 고생많으셨고 특히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번 고생한 덕분에 CGV에서 년4회에 걸쳐서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만큼 꼭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센터는 2021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 70명을 선정해 상반기, 하반기 총4회의 영화관람을 선물합니다. 이날은 관람 첫날로 봉사자들과 함께 CGV와의 업무협약을 맺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인터뷰)이규환팀장/CGV경기북부영업팀 저희도 너무 기쁜 마음이고 무엇보다 자원봉사센터 인력들의 많은 참여와 발전된 모습을 기원하고자 이런 프로모션을 제휴하게 되었습니다. CGV는 상호 협약을 통해 영화관 대관 외에도 센터 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쿠폰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배종인단장/상록자원봉사단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든 것이 정지되어 있다가 봉사센터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니까 봉사자들이 서로 모여서 인사도 하고 반갑게 마주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쁩니다. 영화 감상을 통해,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70명의 귀한 마음들이 즐겁고 편안한 휴식으로 보상받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하는 지역사회와 자원봉사활동, 서로의 가치를 존중해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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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녹양 꿈의학교 장애통합 어울림 시간 갖다지난 11일 의정부 신곡초등학교에서는 녹양동 꿈의 학교 어린이들의 장애통합어울림, 보치아 경기가 있었습니다. 인터뷰)임준호활동가/의정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렇게 초등학교 친구들과 장애인팀과 같이 보치아를 하게 된 계기는 우리 초등학생 친구들이 앞으로 자라면서 우리나라를 맡기게 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게 될텐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이 어울리고 한사람 한사람 소중한 인격체로 대할 수 있는 교육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렇게 장소,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경기로 우리나라에서는 198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뷰)김지훈 회장/의정부 보치아 동아리 오늘 학생들과 함께 보치아 하니까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오늘 이 시간 만들어 줘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주하면 좋겠습니다. 꿈의 학교 어린이팀, 의정부 보치아 선수팀, 총 10개의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겨뤘습니다. 인터뷰)이성민/꿈의학교 6학년 어린이 제가 오늘 녹양동 꿈의 학교를 통해 패럴림픽의 한 종목인 보치아 게임을 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놀이가 쉽고 재미있어서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어린이들은 처음 접해보는 경기에 매우 진지하고 즐겁기만 합니다. 경기를 통해 움직임이 어려운 이웃을 자연스럽게 이해합니다. 인터뷰)고재희선생님/꿈의학교 처음에는 보치아 경기에 대해서 낯설고 생소하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의정부 장애인보치아 연맹 선수들에게 규칙도 배우고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도 갖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했습니다. 꿈의 학교 어른들은 온 마을이 함께 한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주인공들에게 자신과 다른 사람을 향한 이해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있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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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3주년 기념식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 3주년을 맞아 ‘세 번째 걸음, 새로운 걸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됨에 따라 대면 행사로 열렸으며 양주시청, 양주시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장애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양주시 유일의 장애인 복지기관으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개관 3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감동IT메이트 사업 성과 영상 관람과 기관장 인사말, 3주년 기념 영상 시청 등 기념행사에 이어 개관 기념식 이벤트(숫자 3을 잡아라!, 소원 우체통) 시상, 성악 앙상블 라루체 공연, 댄스파티, 미니바자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2019년 6월 21일 개관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주시민들과 지역 내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 소통하는 거점으로서 사회·의료·교육·직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해 로봇을 활용한 감동이 사업, 모바일 미술, 드론, VR, 키오스크 등 IT 서비스에 복지를 융합한 첨단복지 사업을 구축,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인 장애인 IoT 디지털 케어 보급 사업인 ‘오아시스’(오늘부터 IoT 시스템)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은 “테크노믹스 시대에 맞는 다양한 4차 산업인 로봇사업, IoT 사업 등으로 장애인복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가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더욱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김정희 관장은 “어느덧 양주시 장애인 분들, 지역주민분들과 함께한 2년이 지나고 3번째 걸음을 딛게 됐다”며 “함께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지역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