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의정부시 용현동 산업단지에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있습니다 지난 12일 방문한 청춘D, 한 쪽에서는 마스크 포장이 한창입니다. 청춘D는 중증장애인 채용, 직업재활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일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입니다. 인터뷰) 이알찬 대표 최대한 시설로 안갈 수 있는 방법이 뭔가라고 하면 결국에는 경제적인 자립이나 시스템의 지원인데 그러면, 경제적인 자립의 가장 기본은 취업이다.기업들에서 장애인을 원하긴 해요. 장애인 취업이 잘 되는데 생각보다 유지가 안돼요. 유지가 된다고 ...
지난 연말 의정부시청 인재양성교육원에서는 의정부시 최초 주민공론장이 열렸습니다. 첫 공론장의 주제는 민선7기 시 정책 중 의정부시민들이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해왔던 장암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청 하수처리시설 운영과에서는 시설의 현 상태를, 정밀안전진단팀에서는 시설 구조물의 정밀진단결과를, 기술진단팀에서는 운영수질, 용량 등의 기술진단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공론장의 시작은 문제의 시설에 대한 현황을 듣고 그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꺼내놓는 시간이었습니다. 시정책에 대한 시민의 목...
지난 20일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센터에서는 경기북북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최, 발달장애인 보조기기사후관리사(휠마스터) 사업 성과 보고 및 공유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센터는 2016년 휠마스터라는 직업군을 개발해 발달장애인이 훈련을 통해 직업인으로 일 할 수 있는 곳을 발굴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유경미센터장/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 직무가 발달장애인이 자립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으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고 또 직무 만족도도 굉장히 높습니다. 자격증을 가짐으로서 직무유지도도 굉장히 높습니다. 서울대병원,...
지난 14일 저녁 의정부문화원 대극장에서는 의정부 십대지기 그룹홈 둥지기금 마련을 위한 따뜻한 음악회,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당신께가 열렸습니다. 인사말)박현동대표/사)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그룹홈 어쩔 수 없이 가정을 나와야 되는 아이들이 1년에 10만명 정도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이 겨울에 좀 더 따뜻한 공간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을 때 반한클래식 한마루 선생님 이하 모든 분들이 발벗고 나서 주시고 함께 귀한 자리 만들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반한클래식 소속 전문연주가 10인과 어린이 연주자 7인이 알록 달...
의정부시 용현동에 개소한 어르신쉼터 아너스클럽은 의정부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경로당이다. 경로당 개소식에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이 국제자원봉사단을 통해 지원되어 동네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되었다.
지난 11월9일 양주시섬유지원센터 대강당에서는 양주시의회 주최, 미래를 위한 양주교육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개회사)윤창철의장/양주시의회 양주시는 교육복지 실현,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양주시 의회도 교육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양주시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논의되는 주제들은 양주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인구 24만여명의 도시 양주에는 양주시 별도의 교육지원청이 없어 교육관련 모...
지난 11월11일 금요일 저녁 의정부역앞 상상공원 공터에서는 길거리 이동형 상담소 포텐의 개소 10주년 축하행사가 있었습니다. 축하메세지)강선영의원/의정부시의회 청소년을 위한다는 것이 학습에 치중되면 안된다고 봐요. 인간의 존엄이 가장 먼저인거구요 그에 따른 그들이 살 수 있는 환경, 인성, 모든 제반 사항들을 같이 해야 그것이 학습인 것 같아요. 20년 30년 저희가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조금 더 함께 노력하면 우리 의정부 대한민국이 될 것 같습니다. 포텐은 방황하는 길거리 청소년을 위한 이동형 쉼터,...
지난 2일 의정부 현대미술관에서는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후원하는 장애예술인문화예술제 ‘나를 담다’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곽상구관장/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의 정도 발전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예술작가의 꿈과 희망 열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장애예술 활동을 통해서 우리 지역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더욱 더 개선도 되고 더불어 창작활동, 작품활동을 통해서 장애인 작가분들이 경제적 활동으로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복지관이 함께...
지난 10월29일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 운동본부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파주유적지탐방에 나섰습니다. 이번 역사 탐방은 회원들의 역사의식 향상과 더불어 지역의 장애인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의 휴식 여행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황희 정승, 이율곡 유적지, 민통선 마을을 유유자적 느리게 느리게 걷다가도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시작되면 모두가 감각을 집중합니다. 알록달록 가을 풍경 속을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걷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장애의 벽을 허물고 더불어 즐기는 깊이 있는 문화 향유의...
지난 10월 28일 양주시 양주2동행정복지센터 앞으로 휠체어를 탄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제1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거리행진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선언문)이우연센터장/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라는 이유로 권리마저 빼앗기고 살아왔습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장애인도 이동하고, 교육받고, 노동하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요구하는 것이며 정부, 경기도, 양주시는 장애인의 삶이 차별없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발대식에는 420장애인권리보장 연대협의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