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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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 9주년 기념행사지난 27일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개관 9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직원들 모두 한자리에 모여 9년을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였습니다. 인터뷰) 정옥동 관장/경기도시각장애인 복지관 우리 경기도는 인구도 많은데 단 1개의 시각장애인 복지관 뿐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관계자 분들은 남부 쪽에 시각장애인 복지관이 하나 더 설립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도움을 바랍니다. 경기도 남부지역에 시각장애인복지관 하나를 만들어 주십시요! 직원들은 동료의 장점을 찾아내 시상을 하는 훈훈한 시간도 준비했습니다. 함께 시상식을 준비하고 수상하는 직원들을 축하해주는 모습입니다. 로비에 꾸며진 포토존은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이웃사랑 바자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해 참여한 모든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김효정/지역주민 코로나를 겪으며 집에서 소외된 분들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걸 봤어요. 그래서 바자회 할 때는 시간을 내서, 와서 제가 필요한 것 사가서 주변에 나눠주기도 하는데 지금처럼 어느 곳에 있든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애쓰고 수고해주시는 사회복지관이 됐으면 좋겠구요, 9주년 너무 축하드려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경기지역 재가시각장애인 가정의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사용됩니다. 경기도내 시각장애인의 빛이 되어주기 위한 관계자들의 노력이 지역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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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 봉사단 탄생28일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캠퍼스에서는 OCU사회복지 봉사단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한 학과 동문 봉사단입니다. 인터뷰)정용춘교수/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함께 다가가는 일련의 활동들이 새롭게 시작이 됩니다. 대단히 칭찬하고 격려하고 희망적으로 응원하면서 축하드립니다. 장애학생들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이러한 좋은 기회가 마련돼서 더욱더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요,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우리 학생들을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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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동 , 그곳이 알고 싶다-꿈의학교 개교식지난 21일 어린이들이 모여드는 이곳, ‘녹양동, 그곳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한 꿈의 학교 개교식이 진행되는 의정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경기도교육청과 사회적협동조합 생각의 숲이 함께 만들고 녹양동 마을복지와 연계한 다음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인터뷰)신희찬 교장/꿈의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 되려면 정말 행복이 뭔지를 아이들이 알아야 되거든요. 보면서 느끼면서 생각하면서 찾는 그런 행복을 아이들이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아이들이 꿈을 크게 가질 수도 있고, 많이 웃을 수 있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구요. 온 마을이 함께 힘을 내서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며 지켜보며 함께 손잡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은 매주 토요일 8회 진행되는 프로그램 속에서 녹양동의 보물을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게 됩니다. 인터뷰)김민정 어린이/제1꿈의 학교 저는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동생들을 만나는 기대감으로 왔습니다. 인터뷰)손현서 어린이/제1꿈의 학교 오늘 개교식이라서 무얼 할까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왔습니다. 휴일인 토요일이지만 아이들의 모습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개교식에는 마을의 어른들이 함께해 참여한 어린이들을 응원했습니다. 첫 수업, 김현순 선생님의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한껏 이끌어냈습니다. 어린이들은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열며 첫 만남의 어색함을 지웠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말을 가슴 속에 새기며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질 녹양동 마을탐방 꿈의 학교,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긍심을 갖고, 또 한편의 역사를 만들어갈 다음 세대를 응원하며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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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애인연대, 시장 후보에게 묻다지난 20일 양주시 장애인권리보장 인권연대협의체는 6월 지방선거 시장 후보 초청, 장애인복지 정책에 관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장애인 당사자, 관련기관 담당자등 많은 시민이 참석해 장애인 인권, 권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뷰)이우연센터장/디딤돌자립생활지원센터 우리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인식, 이해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시장 후보님들이 공약을 했고 약속한 부분들은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과정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들은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고 익숙해져 있다고 생각하시는데 많은 시간들을 기다리고 참아왔습니다. 참는 게 아니라 저희가 직접 참여를 해서 바로 바로 시행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시장후보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공약 꼭 지켜주십시오. 요즘 화제인 교통약자의 이동권 문제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을 듣는 것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후보들을 향한 시민들의 정책 제안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이병창 시민 자동차 운송사업 마을버스, 일반버스 그리고 타 시에서 우리 시로 진입하는 모든 버스의 요금을 장애인에 한해서 무료 승차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세 후보 모두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교통수단, 택시, 저상버스 등의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현장)유임기 시민 장애인 가운데는 정신지체도 있거든요, 의사소통이 어렵고 또 고립된 부분도 있는데 그러한 세심한 부분을 말씀하시지 않는 것을 보니까 장애인에 대한 폭넓은 어떤 그런 것들이 결여되어 있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토론회는 양주시의 장애인 복지예산 확보, 탈시설과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이라는 후보들의 약속을 이끌어냈습니다. 양주시 장애인 연대의 시도는 앞으로 펼쳐질 8대 민선 지방자치 행정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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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2022년 1사 1촌 「농촌일손돕기」실시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을기업(농가)을 돕기위해 「농촌일손돕기」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30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공사‘디딤돌봉사단’단원 등 직원 5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일간 천생연분마을(장흥면)을 방문하여 ▲고구마 심기 ▲딸기 하우스 정비 ▲감자 밭 잡초 제거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작업을 지원하며,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공사는 관내 마을기업의 부족한 일손 해소와 생산품 홍보 지원을 도모하고,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 해당 마을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기적으로 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재호 사장은“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을 통하여 지역농가의 농업활동에 보탬이 되고, 농촌고령화로 인한 고충이 경감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단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정기적인 지원활동을 통하여 지역농가를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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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EU 있는 진로 캠프’ 성황리 마무리‘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명성이 높은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 캠프’ 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30일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을지대 취창업지원센터 주최로 지난 달 2일부터 10일까지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학년도 EU 있는 진로 캠프’가 개최됐다. 진로 캠프는 ▲4차 산업시대 IT의 미래 ▲기업 사회적 책임 ESG 전략 ▲식품산업 트렌드 전망 ▲보건·안전 관리자 직무소개 및 산업현장 근무환경 ▲게임개발을 위한 프로그래밍 ▲2D·3D 그래픽 캐릭터 모델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취창업지원센터는 이번 진로 캠프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5점 만점)를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4.52점으로 나타났다. 세부항목별 만족도는 팀빌딩 및 아이스브레이킹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 만족도가 4.6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학과특강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이 4.55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구성 만족 수준 4.51점 ▲진로 준비 도움 수준 4.45점의 수치를 보였다. 또 학생들은 참여 후기를 통해 ▲나의 진로와 미래 계획을 되짚어보는 기회가 되었다 ▲공모전이나 자격증 교육 등 유용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레크리에이션 형태의 구성으로 집중도 높은 프로그램이었다 ▲진로 계획에 도움이 되어서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을지대 취창업지원센터 소영진 센터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와 소통 컨셉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보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취업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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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실시고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고양시 주거복지센터(고양시 주택과)는 4월부터 고양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에 방문하여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과 같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 주요내용은 ▲이주 희망자와 임대주택 동행물색 ▲이사 지원 ▲입주시 필요한 생필품 지원 ▲이주 후 정착 지원 등이다. 시는 올해 국비 4000만원, 도비 1600만원, 시비 2400만원 등 총 8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침수우려 지하주택 등 주거취약지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자세한 신청방법 등은 고양시 주거복지센터(☎031-8075-3842~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주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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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희망회복지원센터, 찾아가는 그냥드림지난 4일 찾아가는 그냥드림 개소식이 진행되는 의정부시 한 고시원입니다. 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직접 나섰습니다. 지난 해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시작한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이 한층 더 촘촘하게 서비스됩니다. 인사말)김충식센터장/의정부시희망회복지원센터 잘 활용하셔서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이것을 통해 따뜻한 이웃들, 그 속에 같이 포함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 대상지는 고시원과 소규모 모텔입니다. 이곳은 노숙인, 예기치 않게 위기에 처한 시민들이 가장 쉽게 찾는 비주택 숙소입니다. 인터뷰)신대원 대표/갤러리고시원 이런 사업을 하게 된 것 영광이고 일도 못 나가시고 밥도 잘 못 챙겨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사회에 나갈 수 있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상당히 큰 보람이 될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사회에 적응하셨으면 합니다. 센터는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고시원과 모텔 거주, 어려움에 놓인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자율 진열대에 준비해 둡니다. 이곳에 머물고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고태상/고시원 거주시민 이거 갖다 주셔서 진짜 고맙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진열대에 필요한 물품은 센터 후원자들의 손길로 채워집니다. 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그냥드림코너 운영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습니다. 찾아가는 그냥드림의 시작, 노숙인은 물론 제도권 밖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의미있는 출발이었습니다. 복지TV 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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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마을이다_호원동 아이파크 아파트봉사단지난 4월 30일 의정부시 호원동 아파트 광장에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의정부시 제2호 아파트봉사단 출범식이 있는 날입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도 음악 연주로, 풍선아트로, 예쁜 글쓰기 나눔으로 응원하며 축하했습니다. 인터뷰)이영춘 회장/호원아이파크 봉사단 아파트도 마을이기 때문에 마을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아파트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아파트문화가 새로운 가치 창출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아파트 문화가 새롭게 변화되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 참여해서 마을 활성화가 될 수 있다는 바램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의정부시의 아파트봉사단은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마을 문화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축하메세지)오영환의원/의정부 갑 국회의원 정치권의 노력을 넘어서 주민들께서 마을공동체로서 아파트 단지를 넘어 호원동을 넘어 의정부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 주시기 위해 봉사단 출범하는 모습을 보며 감명 깊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자주 소통하고 의정부의 현안들과 많은 말씀들을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아파트봉사단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합니다. 출범식에 참여한 봉사단은 자원봉사활동 기본 교육을 받으며 실천의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정승우센터장/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아파트가 많은 의정부시에서는 계속 아파트 봉사단이 발족되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길 바라고요, 많은 의정부 시민들께서 취지에 동참하셔서 아파트 봉사단을 만들어주시고 참여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사회의 발전, 변화와 함께 자리 잡은 주거형태 아파트, 이젠 그 아파트가 마을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향해 닫혀있는 문을 열기 위해 아파트봉사단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봉사의 차원을 넘어 이웃 간의 단절된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문화를 추구하는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아파트도 마을이다’ 봉사단 출범으로 대한민국의 옛 정서를 회복하길 기대합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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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굿프랜즈, 장애인가정을 위한 정리수납 자원봉사활동 실시지난 4일 (사)굿프랜즈는 양주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봉사대상은 엄마가 뇌출혈로 7년째 요양병원에 입원하고 있어 집 안 정리 등 가사에 큰 어려움이 있는 다둥이 가정이었다. 이날 (사)굿프랜즈는 그동안 쌓여있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집 안 청소 후 물품을 정리 수납해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만들었다. 정리수납이 끝나고 집안을 둘러 본 대상자는 “집을 남에게 보여주는게 부끄럽고 싫었는데 이렇게 깨끗이 청소해 주고 정리해줘서 감사드리고 삶에 큰 희망이 됐다”고 전했다. 김미남 대표는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어려운 이웃이 개선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매월 1회 간식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양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사)굿프랜즈에 감사하다”며 “이번 재능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굿프랜즈는 숲교육 위탁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2022년 주요 사업으로 양주시와 의정부시의 소외계층 정리수납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