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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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경재)는 11월 23일과 24일 2일간 의정부시 예술의 전당 원형전시장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의 ‘2021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성과공유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센터 설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의 사업성과 및 사례발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등이 이루어졌으며, AI 로봇을 활용한 의사소통, 칠보공예, 향기나는 핸드워시 만들기 등의 오감을 활용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결과물과 의정부 지역 내 발달장애인 기관 및 단체에서 캘리그라피, 칠보공예, AI 로봇 활용 프로그램의 학습결과물 150여 점을 전시하였다. 이경재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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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뚝딱’ 협약식 및 발대식 개최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생활복지119사업 ‘고양 뚝딱’의 협약식 및 발대식을24일 개최했다. ‘고양뚝딱’은 고양시 관내에 거주하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규모 집수리, 생활 방역 등 각종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소규모 생활 정비는 관내 고양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는 생활복지119 전담반이 담당하고, 기술력이 필요한 서비스는 관내 사회적기업 및 자활기업에 담당해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을 활성화하는 측면 또한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복지119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복지 향상에 자활사업을 접목시킨 사업으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기업 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의 설립 목적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뿐만 아니라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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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무장애 공감여행양주시 디딤돌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9일 강화도로 무장애 공감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이동권이 자유롭게 보장되지 않은 양주지역 장애인에게 문화활동 폭을 넓히고, 문화의 선택권과 다양성을 제공해 주기 위해 계획한 가을맞이 장거리 여행이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힘들게 보내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여행은 센터 회원 및 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장애인활동지원사도 함께 해 여행에 참여한 장애인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장애물 없는(베리어 프리 Barrier Free) 관광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센터의 이번 여행은 장소 선정, 프로그램 내용 구성 등 기획부터 장애인 당사자들의 욕구를 실질적으로 반영해 진행했다. 센터와 장애인이 함께 만들어낸 여행을 통해 장애의 종류와 관계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 참여자는 "장애인으로서 이렇게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어 너무 즐겁다. 이런 여행 프로그램을 더 자주 계획해 주었으면 좋겠다. 오늘 이 시간을 만들어 준 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장거리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한 이우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아직까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더 많이 밖으로 끌어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같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런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며 여행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전했다. 센터의 여행 활동은 장애인들의 문화활동 확대 뿐만아니라 관광지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관광활동 제약을 줄여가는 권익옹호 활동의 여행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이번 여행은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장애인 관광활동의 차별금지법에 의거한 권리 보장, 자연 속에서의 힐링 등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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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 2022년 사업계획 실행방안 논의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송산2동(동장 안윤배)은 11월20일에 우리가 디자인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송산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12명)이 송산2동 주민센터에서 마을복지계획 수립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됐다. 송산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경기복지재단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소통으로 하나되어 더 행복한 송산2동 비젼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을 핵심과제로 설정한 바 있다. 이에따라 공유냉장고 운영, 행복한 밥상 요리교실, 청소년 농구교실 등 3개 사업을 2022년 추진하기로 확정하고 홍보 및 물품구매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진우 마을복지계획 추진 단장은 “먹을 것이 없어 굶고 있거나, 실직 등으로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마을복지 계획이 첫 시도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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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각장애인 볼링대회 성공적으로 마쳐지난 11월 18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주최·주관한 ‘2021년 제5회 경기도시각장애인 볼링대회’가 여주시 라온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2021년 제5회 경기도시각장애인 볼링대회’는 선수, 심판 및 운영진 등 모두 위드코로나 속에서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TPB1(전맹부), TPB2(약시), TPB3(약시), 슈퍼약시 총 4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 TPB1 부분 1위 이수용 선수, 2위 이경훈 선수, 3위 강호섭 선수, TPB2 부분 1위 이용태 선수, 2위 박기원 선수, 3위 이승우 선수, TPB3 부분 1위 이랑훈 선수, 2위 김태형 선수, 3위 정운국 선수, 슈퍼약시 부분 1위 김영운 선수, 2위 강철호 선수, 3위 조태환 선수가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볼링대회를 통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어 좋았어요. 앞으로도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볼링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고 전했다. 한편, 김진식 관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에게 이번 ‘2021년 제5회 경기도시각장애인 볼링대회’가 자신감을 되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생활체육 확산에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제5회 경기도시각장애인 볼링대회’는 약 5만 4천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었을 뿐아니라 코로나 극복의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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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포유, 나의 재능을 다른 이용인들에게 나누는 현장차세대 디지털 아트 분야 재능을 연마해 온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들이 이번엔 다른 이용인들에게 자신이 쌓은 재능을 나눕니다. 4차산업 시대 특화 프로그램으로 ‘감동4유’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인터뷰)원지원 사회복지사/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감동포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용인들의 4차산업에 대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었구요, 모바일 미술에서는 이용인들이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활동까지 진행하는 획기적인 홍보 효과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의 재능 나눔은 3D 펜 아트와 모바일 미술입니다. 나눔을 하는 이용인들은 그동안 복지관에서 배우고 연습한 실력을 다른 이용인들에게 아는 만큼 전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창수 회장/모바일아트 동아리 많이 연습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나만의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런데 혼자만 해서 되는 게 아니고, 동호회 여러분이 계신데 그 분들과 같이 어우러져셔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전시도하고 실력도 쌓아가면 멋진 작가들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박혜정 재능기부/모바일아트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쳐 준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체험에 참여한 이용인들은 처음 접해보는 3D펜아트, 모바일 미술에 관심을 보이며 작품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철 체험이용인/3D펜아트 나는 아까 만든 거 재미있었어요. 특히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미술은 동호회가 구성될 만큼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신현섭 체험이용인/모바일아트 스크린터지로 하는 그림은 처음 해봤습니다. 살짝 떨리긴 했지만 잘 해냈습니다. 감동FOUR YOU 체험 이용인들과 재능 기부자들이 전하는 나눔의 기쁨 실천 현장에서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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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 실현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빈틈없는 장애인복지 정책 시행으로 장애인들의 재정지원과 돌봄체계 강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의정부시의 등록장애인은 2만2천153명이고 이 중 심한장애인은 8,303명에 달한다. 이에 장애인의 다양한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대응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장애인가정 사회참여 및 재정지원 의정부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 근로 연계를 통한 자립생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연금 등 생활안정 지원 정책으로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사회통합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일반형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복지일자리(참여형),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요원 등을 선발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배치하고 있다. 2021년 총 123명의 장애인이 41개소에 배치되어 참여 중이다. 또한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을 동료지원가로 채용해 비경제활동이나 실업상태에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 상담, 자조 모임 등 동료지원활동을 제공해 중증장애인의 취업의욕 고취 및 취업 지원을 촉진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인연금 및 장애수당 사업’은 장애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돕고 있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단계적 인상되어 2019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기초급여액 인상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까지 기초급여액이 인상되었고, 2021년에는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로 확대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월 최대 30만원 지급하고 있다. 장애인연금을 받지 못하는 성인 경증 장애인과 장애아동에게는 ‘장애수당 또는 장애아동수당’을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매월 최소 2만원에서 매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급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장애인가정 냉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생계·의료급여 대상자 중 중증 장애인가구에게 하절기(7~9월) 4만원의 냉방비를 동절기(11~3월) 5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해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뇌병변장애인 기저귀 지원사업’을 통해 만2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심한 뇌병변장애인이면서 일상생활동작검사서 중에서 배변·배뇨 조절 능력이 2점 이하인 이에게 기저귀 구입비용의 50%(매월 5만원 한도)를 지원하여 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 이중고에 시달리는 뇌병변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사업’은 비 장애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 시 비용이 추가 소요되는 여성장애인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태아 1인당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의정부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이인 경우에는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하여 여성장애인의 출산 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복지를 증진해 여성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 ■ 장애인 바우처 서비스 강화로 돌봄 체계 강화 바우처서비스는 이용자에게 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해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방식으로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가족들의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활동 지원 서비스’는 만6 ~ 65세 미만 등록장애인 및 활동지원 수급자였다가 65세가 지나 장기요양인정으로 지원이 감소해 도움이 필요한 등록장애인에게 개인의 활동지원 등급에 따라 월 한도액만큼 활동지원(신변처리, 가사, 일상생활 지원, 외출 등),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에서는 서비스 시간이 부족한 최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추가지원사업을 통해, 바우처 추가 시간을 지원해 장애인과 가족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서비스’는 중증장애 비율이 높아 경제적· 사회적 활동에 제약이 많고 과중한 돌봄 부담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의 현실에 맞추어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우울감 등 부정적 심리상태를 완화시켜 발달장애인 가족의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발달장애학생에게‘방과후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발달장애학생 부모가 원활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발달장애학생에게는 방과 후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여 성인기 자립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인 발달장애인에게는 ‘주간활동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스스로 참여하면서 발달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방과후활동서비스와 주간활동서비스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욕구를 고취시키는 동시에 돌봄의 역할까지 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발달재활 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의 인지, 적응행동 등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해 언어·청능·미술심리재활·음악재활·운동발달재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발달재활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한쪽 부모에게 장애(시각·청각·언어·지적·뇌병변·자폐성)가 있는 만 12세 미만 비장애아동(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게 언어재활, 청능재활 등 언어재활시비스와 수어지도 서비스를 지원해 감각적 장애 부모의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가족의 자체 역량강화를 지원한다.‘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문제행동(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정서적 문제 등)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지체 및 뇌병변, 척수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해 기기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정상적인 신체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증진 등 기존 복지서비스 강화는 물론 새로운 복지사업 모델을 발굴해 의정부시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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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내시경센터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내시경센터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품질 관리 프로그램이다. 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 심의 위원들이 평가 대상인 의료기관을 방문해 내시경실 인력, 시설과 장비, 검사 과정, 성과지표관리, 감염 및 소독, 진정내시경 등 총 6개 영역 93개 항목을 3년 주기로 평가한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개원 후 첫 인증평가에서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등 내시경 검사와 관련한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내시경실로 인정받았다. 인증 유효 기간은 2024년 8월까지 3년이다. 소화기내과 손병관 교수는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검사부터 시술 및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위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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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사시설에 따른 피해 지원 및 보상제도 요구연천군 청년위원회(위원장 이민중)에서는 2021년10월 한달 동안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 지원 및 보상제도를 요구하는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해 1,000명 이상 지역주민들이 적극 동의하고 서명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연천군은 지형상 남북 접경지역으로서 지뢰 폭팔물, 탱크저지선, 군사 시설물 등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인근 지역인 철원군, 포천시에서는 이미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 대책 및 조례가 제정되어 체계적 관리가 되고 있지만 연천군은 여전히 군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많은 군부대와 군사시설이 산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법적, 제도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피해 당사자와의 분쟁의 소지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한 김성원 국회의원은 2021년 6월에 군사시설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발생시 국가가 책임 지도록 하는 군사시설 민간피해방지 패키지법을 대표 발의하였는데 현재 국가배상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국가계약법, 지자체계약법, 산재보험법등 총5건이 국회 소관위원회에서 심사(계류)중에 있다. 연천군민들과 연천군 청년 위원회에서는 연천군과 군의회에 수십 차례 군사 시설에 따른 피해 지원 및 보상에 관한 대책 및 조례 제정을 요청 했음에도 지켜지지 않았고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금번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서명한 연세 많으신 어르신은 "대한민국이 옛날에 비하여 복지 인권, 문화 등이 비약적으로 발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연천은 아직 옛날 그대로다."고 아쉬워 하며 정부에서 연천군의 문제와 복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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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경재)에서는 2021년 11월 9일 발달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강사 양성을 통해 의사소통 지원, 자기 표현, 사회성 발달 등 실질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기관 및 단체에 강사 지원 등 허브 역할 수행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2021년 9월부터 현재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위하여 난타, 캘리그라피, 취미활동(사진촬영), 칠보공예, AI로봇 활용 전문강사 양성과정 등 5개 분야의 전문강사 32명을 양성했으며, 11월부터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기관 및 단체에 강사 지원을 실시한다. 수료증을 수여한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송원찬 원장은 의정부시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성 있는 평생교육 지원과 활동 제공에는 센터의 역할 뿐만 아니라 강사들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질 높은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