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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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덕정시장‘별의별 축제’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덕정상인회(회장 권인숙)에서 제1회 덕정시장‘별의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정시장 골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향상과 지역사회 소비진작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가 열리는 덕정시장은 별의별 먹거리 존, 덕정시장 존, 부스 존, 버스킹 존 등 각 테마별 골목으로 변신해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가죽·금속 액세서리,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버스킹 공간에서는 축제의 흥을 한층 올릴 초청가수 공연과 해학이 넘치는 품바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덕정시장에서 열리는 첫 축제가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지역상권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래시장 특유의 정감 있는 매력을 느끼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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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김동근 시장과 함께지난 7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의정부시청 대강당은 의정부시 사회복지인으로 꽉 찼습니다. 의정부시는 사회복지인들을 다양한 표창으로 위로하고 축하했습니다. 1부 축하행사를 마친 후 사회복지인과 김동근 시장과의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 현안과 대안,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인들의 요청과 시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한 걸음 더 나아간 복지 의정부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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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람_탈시설을_실천하다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발달장애인거주시설 애지람에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사회속으로”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애지람은 이미 장애인의 탈시설의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엄삼용 원장/애지람 지역사회에서의 삶이 다 가능하다는 것이고 또 가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어야 되고, 이런 부분이 실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장애이지 장애인 당사자가 장애가 아니거든요. 장애인은 물론 누구나 다 함께 어울려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곳은 총 40명의 발달장애인이 거주했던 시설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16명만이 살고 있습니다. 24명의 시설 식구들은 강릉 시내로 나가 자립해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미선복지사/3인가구 지원 저희 식구들 복장이나 이런 거 출근 전 확인해 주고.. 일상적인 생활지원하죠. 다들 자립홈 사신 지 꽤 돼서 잘들하고 계세요. 1인 가구에서 4인 가구까지 다양합니다. 자립을 실천한 식구들은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미란 /1인 자립가구 애지람에는 시끌벅적하고 어떤 때 싸우기도 하고,,여긴 혼자 있으니까 조용하고 높은데라 아파트도 좋고 하늘도 보이고 그림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행복해 보이셔서 너무 보기 좋아요)재밌게 살다가 여기서 죽는거죠. 강릉 시내로 나간 식구들은 모두 지역 주민으로 전입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업도 있습니다. 애지람은 시설 밖에서 생활하는 식구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카페 프코를 시내 중심가에 열어 취업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영희 /3인가구 돈도 많이 벌고 심심하지도 않고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 좋아요. 거주시설에서 먼저 시작된 탈시설 노력, 그 결과는 자립한 식구들의 기쁨, 그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지원을 해야하는 과제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국가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입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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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곳, 시우_그곳에서 음악회가 열렸다지난 16일, 아름다운 풍경, 무대가 만들어진 이곳은 양주시 경기에이블아트센터입니다. 의양포 카네기 회원들의 첫 재능기부, 신나는 음악공연 무대입니다. 인터뷰)한중선 단장/카네기 밴드 기쁜 마음으로 자비를 털어서 장애인들과 다문화 가정들에게 기쁨을 주고 숨을 쉴 수 있는 행사를 해보자 해서 이렇게 준비하게 됐고 매년 계속 행사를 가져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 장애인가족, 다문화가족이 초대되었습니다. 축사)강수현시장/양주시장 외로운 분들한테 음악을 선사하고 즐거운 시간을 드리는 게 뜻깊고 좋은 것 같습니다. 끝나는 시간까지 좋은 음악 들으시면서 마음에 위안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지역 여성장애인 연주팀 다솜의 우쿠렐레 연주, 발달장애인 연주팀 브라더스의 클래식 연주가 더해져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인터뷰)김규종대표/아름다운 비행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요, 소외계층에 계신 분들이 문화 힐링도 하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대된 관람객들을 위한 푸짐한 선물, 전시장에 걸려있는 아름다운 그림들, 탁 트인 안락한 분위기, 신나는 음악, 그 모두가 관람객들의 하루를 쉼으로 만들어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박재용의원/경기도의회 뜻깊은 공연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찾아가는 공연이 활성화 될 수 있길 응원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움으로 나누는 한마음 힐링음악여행, 의양포카네기밴드와 함께 펼쳐지는 신나는 공연 현장에서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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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 꿈의 학교 수료식아이들이 행복했던 시간, 녹양 꿈의 학교 옹기종기 모여 보냈던 즐거운 시간, 지난 9일은 의정부 녹양동 꿈의 학교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최지현 운영위원/녹양동 꿈의 학교 그동안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알게되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 뿌듯했어요. 아이들은 8주간의 시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며 마지막 수업을 열정적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윤/녹양초6 너무 아쉽게 끝나서 다음에 꿈의 학교 제2학기까지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첫 만남의 마음 열기, 마을 역사 탐방, 처음 접한 운동경기 등, 학교 밖 작은 학교에서의 다양한 체험은 기쁨으로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류건우/삼현초4 처음에는 녹양동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활동하면서 녹양동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활동과 친구들 만나는게 가장 즐거웠어요. 마을 어른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틀을 만들어 놓지 않음은 아이들의 꿈이 피어나는 곳이었습니다. 마을 어른들이 건네주는 수료증 수여 시간 또한 사랑이 가득합니다. 인터뷰)최경자/전 경기도의원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정서.창의적 경험을, 다양한 경험을 했다라고 생각해서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마을에서 아이들이 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의 어른으로서 조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오늘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SOV)녹양동, 그곳이 알고싶다! 녹양동 그곳이 알고싶다. 아이들이 행복했던 8주간의 여정, 참교육의 현장에서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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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보장협의체, 지역 어른 건강 챙기기포천시 연합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지역 어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 2000 그릇을 준비해 나눔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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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 글로벌쉐어, 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위한 생필품 전달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1일 국제구호개발NGO 글로벌 쉐어(대표 고성훈)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양주시 드림스타트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니어 치약1,380세트(1세트 3개)로 구성된 물품은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현직 치과 의사들이 설립한 구강 전문기업 ㈜제이튼에서 후원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성훈 대표는 “이번 생필품 지원이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지역사회에서 돌봄을받고 있다는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취약계층 가정의 어려움과 고충을 함께 하며 협력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물품을 후원해준 글로벌 쉐어와 ㈜제이튼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가정에 온정이 물품과 함께 온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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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하는 발걸음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모바일앱(워크온)을 통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하는 발걸음 ‘같이 걸을래?’를 개최한다. ‘같이 걸을래?’는 앞서 진행한 ‘걷기왕 개인전 및 쓰담쓰담’에 이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관내 거주 등록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과 친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손쉽게 실천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감소한 지역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커뮤니티 전체 참여자의 한 달 누적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 유용한 걷기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의 흥미를 북돋을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할 경우,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평가 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센터 031-870-6086, 6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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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소풍길 숲길따라-세움공동체 참여자와 함께 진행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8월 27일 일상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의 심리 회복을 위한 움직이는 쉼터 사업‘소풍길 숲길따라’를 직동공원에서 진행했다. '소풍길 숲길따라'는 숲에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싶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숲 체험을 하고 싶은 기관의 사전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15개 기관과 함께한다. 이번에는 나누우리 자원봉사단과 함께 세움공동체 참여자 10여 명이 소풍길을 걸으며 꽃 이름의 유래 및 나무의 쓰임새 등을 배우며 숲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풍길 숲길따라'에서는 산림교육전문가 강성배 강사의 설명으로 백일홍, 천일홍의 이름 유래와 단풍나무의 효능 등을 알게 됐으며, 각자에게 지급된 루뻬(식물확대경)를 통해 자연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숲을 알아가고 숲의 기운을 받았다. 현재까지 의정부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10개의 기관과 연계해 총 228명이 숲체험을 경험했으며, 앞으로는 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 100여 명이 프로그램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의정부 소풍길은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는 제주의 올레길이나 둘레길처럼 잘 조성돼 시민의 접근성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숲체험 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느리게 걷는 체험을 경험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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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성희)는 8월 26일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가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제공해 발달장애인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발달장애인 가족 정서지원 원예체험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짝을 이뤄 스노우 사파이어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원예를 통한 치유 효과뿐 아니라 다른 구성원과 협력하고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대인관계가 긍정적으로 향상되는 기회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면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성희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은 발달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인지 발달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