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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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장애인 편의시설교육’ 교육생 모집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2021년도 장애인 편의시설 교육’을 오는 11월 24일(수)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공공기관, 복지시설 종사자, 각 시·군에 편의시설 관계자 등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심있는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지체, 청각, 시각 총 3가지 장애 유형별로 장애인 편의시설 관계 법령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각 기관별 편의시설에 관한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기간은 이달 19일까지구글 참가신청서((https://han.gl/jOmYa), 홈페이지 공지사항(www.gbw.or.kr) 831번 및 포스터 내 QR코드 등을 참고하면 된다. ※ 문의: 복지관 자립교육지원팀 홍민희 사회복지사(☎ 031-856-5300, 내선 36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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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예술의 전당, 발달장애인 극단 '민들레' 창단 공연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는 사단법인 세움공동체 주체로 발달장애인극단 ‘민들레’ 창단 공연으로 <이것은 연극이 아니다>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 스스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들의 언어로 지역사회에 알리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로의 인식개선을 목표로 했습니다. 인터뷰)조은경 사무국장/(사)세움공동체 문화예술로 자기 일을 갖는 것, 그래서 공연 수입, 배우 활동으로 수입이 생긴다하면 이 친구들이 그나마 자기의 삶들이 좀더 나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하나는 어렵지만 연습해서 본인들이 많은 사람들 앞 무대에서 보여줌으로서 좀 더 성장하고 성취감도 느끼고 뿌듯함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계획을 했구요.. 발달장애인 연극자조모임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연극 ‘이것은 연극이 아니다!’는 ‘기준이 누군데?’를 부제로 하여 비장애인, 장애인의 기준에 대한 의문을 던졌습니다. 인터뷰)유준식 대표/극단 허리 연기 연극, 이런 것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이분들이 가슴속에 다 굉장한 걸 갖고 계신거예요. 저는 뭔가 기여하러 갔다가 그냥 그분들이 하는 것 구경하고다온 거예요. 진심으로. 정말 소중한 걸 많이 깨닫고 느끼고 반성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몰래 하고 싶어요. 공연과 함께 발달장애인권리운동인 피플퍼스트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한다”를 외치며 장애인이 아닌 사람으로 먼저 대해 주길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최다정 회원/발달장애인 극단 ‘민들레’ 무대에 대해서 사실 두려움이 있었는데, 선생님들이 이끌어줘서 감사하고 무대에 서니까 희열이 느껴져요. 민들레 극단의 ‘이것은 연극이 아니다’에는 그들의 삶, 우리 모두의 일상이 녹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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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을 위한 꾸준한 사랑나눔 실천,의정부시설관리공단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이사장 임해명)에서는 지난 10월 23일에 (사)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근무 장애인직원들 가정에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공단 사랑나눔봉사단(드림팀)은 매월 장기판(장애인과 기뻐하는 스포츠 한판)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솔빛터 근무 장애인직원들과 함께 해왔으나 장기적인 코로나로 인해 체험활동이 중단되면서 그 대책으로 선물꾸러미 전달, 집에서 간단히 체험할 수 있는 밀키트 요리, DIY 만들기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10월 활동으로는 9월 활동 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샌드위치 만들기 키드를 준비하여 배송했다. 솔빛터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샌드위치 만들기 순서를 보고 차근차근 만들었습니다. 맛있고 재미있는 샌드위치 만들기 너무 좋았습니다”며 즐거운 경험을 표현했다. 임해명 이사장은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적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감사하고, 지속적인 희망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공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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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송원찬)는28일장애인평생교육관계자네트워크협의회를개최하여위원10명에게위촉장을수여했다. 협의회는장애인평생학습도시활성화를위한자문역할을하며,인적·물적자원연계를통하여네트워크를구축하고협력해나갈계획이다. 운영위원으로는의정부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정부시수어통역센터,의정부시지체장애인협회,의정부시시각장애인협회,의정부밀알복지재단,채움누리학교,을지대학교,신한대학교등의정부관내10개장애인·평생교육전문기관관계자가참여한다. 의정부시는지난3월교육부로부터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선정되어 장애인평생교육기반을구축하고,장애인, 비장애인의지역사회통합을위한프로그램과 장애인 이용편의 시설 구축 및 장애인의 학습기관 이용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있다. 송원찬평생학습원장은“장애인을비롯한교육소외계층을포용하는교육복지에힘쓰고학습지원체계를구축하겠다”며“장애인평생학습도시의선진모델이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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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애인부모연대동두천지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바닥보조마크 설치사업 실시경기장애인부모연대동두천지부는 지난 28일 ‘동두천시 2021년 사회복지기금’사업으로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30개소에 바닥 보조마크를 부착했다. 바닥 보조마크는 가로 50cm, 세로 50cm 크기로, 도색이 훼손되거나 식별이 어려운 장애인주차구역 앞에 부착해 주차위반을 방지하는 스티커이다. 보조마크 스티커에는 불법행위 유형과 과태료 금액,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의 정보가 기재되어 장애인주차구역 제도 홍보 효과는 물론 비장애인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동두천지부는 지역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홍혜경 지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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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 개최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의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경재)는 지난 10월 15일 2021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7월 20일 개관 후 처음으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송원찬 원장, 당연직위원(2명) 위촉직위원(곽상구 외 11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과 성원 보고 및 개회가 선언되었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학령기 이후 지속적인 배움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기반 시설부족으로 사회 적응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송원찬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영역 확장은 발달장애인의 전문성과 장애인의 교육 접근성 확보가 중요하며, 평생교육 지원 및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사항,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계획 수립 등 센터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과 각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학습자들의 균등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현황 및 욕구파악 등의 주요 자원조사가 더 촘촘히 진행되어야 하며, 위촉위원들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장애인 가족과의 소통의 마중물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경재 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제공을 위해 센터는 노력할 것”이며, “발달장애인의 직접교육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권익옹호 활동, 관련 시설의 종사자, 유관기관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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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든든한 조례, 시민 보듬는 ‘고양형’ 정책조례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법’이다. 고양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각종 조례를 만들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시가 보유하고 있는 총 540건의 조례는 생활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현장에서 문제의 답을 찾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의회와 협력해 지역에 맞는 정책들을 법제적으로 뒷받침하고, 민생 중심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복도시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1. 배달노동자·경비원 보호,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 발 빠르게 기본권 확보 고양시는 아파도 쉴 수 없는 노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급병가 지원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작년 전국 최초로 ‘노동 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중위기준소득 120% 이하인 영세 자영업자 등을 지원해 왔다. 해당 조례를 개정해 직장 가입자까지 지원 대상자를 추가하고, 지원 범위도 기존 입원에서 진료·검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업무가 급격히 증가한 배달 노동자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올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배달 종사자 안전 및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배달 노동자 1천여 명의 안전 장비 구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들을 위한 이동 쉼터도 올해 안으로 화정역 광장, 장항제2공영주차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휴게실, 편의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입주자 대표 교육 시 인권 과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차별 없는 노동 존중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감정 노동자를 보호하고, 노동권익센터를 설치하는 등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 한시적 양육비·대학등록금 혜택… 사각지대 그늘 없애는 따뜻한 제도 고양시는 작년 전국 최초로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내년부터는 기준중위소득 기준을 75%에서 150% 이하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양육비 소송에서 인용 결정이 확정된 후에도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 미성년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씩 최대 9개월 동안 한시적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가 개정돼 10월부터 저소득 미혼모·부에게도 처음으로 양육 생계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저소득 미혼모·부 가족 중에서 36개월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최대 3년(자녀 나이 36개월)까지 월 10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시는 양육비를 아이의 생존권으로 여기는 것은 물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출산과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 7월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는 기존 70만 원으로 동일했던 출산지원금을 첫째 자녀는 100만 원, 둘째 자녀는 200만 원, 셋째 자녀 이상은 300만 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중산·대화·원당 등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마련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조례’도 마련했다. 올해 2학기부터 본인부담 등록금에 대해 연간 150만 원 범위 안에서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가정 대학생,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의 장애 대학생·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대학생에게는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3. 시민안전보험·주차 공유제 운영… 가까운 일상에서 안전과 편의 증진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경제적 위로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단독주택지 안심관리제’도 시행 중이다. 도입 3년차인 올해는 4곳이 추가로 지정돼 총 17개소에서 안심 관리인을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노후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기금 단계적 마련, 주거 안정을 위한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 등도 각각의 조례를 바탕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방안으로 주차 공유제를 운영 중이다. 작년에 ‘주차장 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를 마련했으며 기존에 협약한 원당초·용정초·저동고·율동초 등을 포함해 총 16개소 이상의 공유주차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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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사랑, 장애인학교와 아동센터에 커피&샌드위치 전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가비사랑(회장 이도영)은 지난 13일 두드림장애인학교와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핸드 드립 커피 150여개를 포장하여 전달했다. 그동안 가비사랑은 2021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경로당 및 요양시설어르신 핸드드립 커피 및 샌드위치 제공”에 선정되어 경기도 보조금 500만원의 사업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가 협력센터로 활동했으며 이번 봉사로 가비사랑의 사업은 마무리되었다. 가비사랑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두드림장애인학교 학생들과 교사, 관내 아동센터 2곳에 정성스레 만든 샌드위치와 선생님들께는 커피도 함께 제공하여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가비사랑 이도영 회장 및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원래 계획했던 바와 같이 경로당 및 요양시설 어르신들과 만나 커피만들기 체험 활동을 할 수 없어 많이 아쉽지만 이번 사업으로 누군가에게 작지만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음이 너무도 감사하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편하게 어르신들을 만나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 그런 날이 올 때까지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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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제빵소의 나눔으로 복지관 그냥드림이 풍성매일같이 맛나고 고급진 빵을 구워내는 곳, 경기도 양주시의 유명 수제 빵집에서 만들어진 고급 빵들의 상당량은 의정부시 고산종합사회복지관내 ‘그냥드림코너’로 보내집니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는 복지 경기도를 위해 지난 해 12월 추진해 실천하는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정책 중 하나로, 의정부시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역시 지역의 소외계층, 위기의 가정을 위해 지난 3월 도입, 운영 중입니다. 인터뷰)이준희 이용자/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그냥드림코너 지금 제 상황에서는 수입이 미미하니까 당장 이런 먹거리 하나라도 도움이 되죠.. 인터뷰) 박한숙 이용자/ 고산종합사회복지관 그냥드림코너 누가 이렇게 먹거리를 그냥 줍니까? 진짜 도움 많이 돼요.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에 버틸 힘이 되고 있는 먹거리 그냥드림코너가 시작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인식 또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장재임 관장/고산종합사회복지관 정말로 필요한 분들이 많이 오셔서 감사해 하시고, 내가 필요로 하지 않은 물품들을 기부하고 좋은 선행부분들이 발굴이 되었거든요. 특히 정직한 제빵소에서 저희에게 빵을 후원해 주시는데요 주민들이 너무나도 좋아하세요. 그냥드림 코너에 먹거리 기부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급 빵집, 두 곳에서 매일 신선한 빵을 풍성히 기부해 임대아파트 단지내 취약계층의 먹거리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금창호 대표/양주,의정부 고급수제 제빵 카페 98년부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어렵게 살아서 항상 가슴속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고 사는데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만든 빵인데 조금이라도 나눔을 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먹거리 지원이 어려운 의정부시 노숙인들을 위해 매일 지원됩니다.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워가는 지역의 숨은 손길, 그들이 소외계층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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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의 한 점포 출입구에 휠체어 및 노약자 통행편의를 위한 경사로 설치 공사가 한창입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으로 소규모 점포에도 경사로 설치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법령에 해당되지 않는 300m² 미만 소규모 생활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기호협회장/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2020년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이 사업을 시작했는데, 앞으로는 경기도내 소규모 점포 모든 점포를 우리 장애인이 원활하게,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이 운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식당, 편의점, 미용실, 동네의원 등 소규모 생활시설 200여 곳에 우선 지원 후 사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재용회장/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주지회 장애가 심한 장애인들은 상점을 이용할 때 턱이 있어 이용이 많이 어렵습니다. 경사로 보급 지원사업으로 인해 양주시 점포에 경사로가 설치되었습니다. 더 많은 경사로가 설치되어 우리 장애인도 많은 점포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문턱 하나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거동 약자들에겐 커다란 고충일 수 있는 가운데, 완만한 경사로의 설치는 거동권과 통행권 등 복지 편의를 제공해 줍니다. 인터뷰)김혜정 사장/카페 ‘ㅋ’ 필요성을 예전부터 많이 느끼고 있었어요. 이렇게 해 놓으면 아무래도 장애인뿐만이 아니고 유모차 끌고 다니는 애기 엄마들, 다리가 조금 불편하신 분들이 편하게 이용했으면 하구요. 인터뷰)최윤수 점장/문구점 ‘ㄷ’ 턱 때문에 불편하셨던 분들이 자유롭게 오셔서 쇼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파른 문턱 대신 경사로가 생기니 이전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인터뷰)윤성희 사장/‘ㅅ’포차(양주시 덕계동) 경사로가 생기니까 문턱도 낮아지고 해서 너무 좋아진 것 같아요. 여러 소상인분들에게 널리 널리 전파되어 많은 가게의 문턱이 낮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확대 적용으로 문턱없는 경기, 장애인과 함께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