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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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더 든든한 송년지난 20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 하나센터는 탈북이주민을 초대해 ‘함께라서 더 든든한’ 송년의 시간을 영화 ‘노량’을 감상하며 보냈습니다. 북한을 떠나 남한에 와서 정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웃을 수 있는 시간, 2023년 올 한 해도 앞만 보고 달려왔을 탈북이주민들은 잠시 쉬어갑니다. 상담가, 정착 도우미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통해 이 땅 대한민국에서 참 자유를 만끽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 하나센터입니다. 그들에게 이 하루는 고향 이웃을 만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바램도, 아쉬움도, 새해 소망도 나눠봅니다. 영화 한 편과 함께 하는 따뜻한 식사 한 끼, 소소한 일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서가 따스하게 채워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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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토토즐 Live TV’행사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11월18일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신한캠퍼스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토요일토요일은 즐거워 Live TV’행사를 경기도민과 함께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빛과소금관에서 진행했다. 새롭G신한캠퍼스 토토즐은 라이브커머스과정, 사회적경제과정 2개 과정의 교육생들이 참여했으며, 6개의 체험공간을 통한 실습과 체험 등 학습 내용을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도평생배움대학 교육과정에서 배운 라이브커머스, 유튜브를 총4시간 동안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했다. 방송 사회는 라이브커머스 과정 수료생 하서준학생회장과 사회적경제 과정 수료생 이명원학생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또한 교육생들도 방송 참여 사전 접수로 직접 참여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방송을 기획해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중 상품 안내, 주문, 배송전달 등 판매과정을 생동감 있고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서예, 사상체질 감별, 신발체험 부스 설치, 구끼구끼, 연세고든병원, 의정부닥터뷰치과, 모커리한방병원 등 지역의 기업과 병원에서 협찬한 다양한 물품은 토토즐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오세인 평생교육원장은 ‘신한대학교와 경기도민이 함께는 토토즐을 기획하여 실제 실생활에 필요한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방송을 생중계로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계속하여 1인창업,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직업 창출과 경기도민을 위한 제2의 인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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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덕정시장, 별의별 축제로 골목상권 활성화기대지난 23일부터 3일간 양주시 덕정시장 골목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덕정상인회에서 제1회 별의별 축제를 기획했습니다. 인터뷰)최호성 총무/덕정상인회 소상공인들의 매출향상을 위해 시작을 했어요. 덕정시장 생긴 이래 처음 축제를 해보는 겁니다. 이것을 계기로 나중에 더 발전성이 있는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준비를 해 봤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시골의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획된 소상공인 부활 프로젝트입니다. 인터뷰)이주형동장/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처음하시지만 잘 돼서 주민들이 많이 오가서 지역의 활성화 돼서 정체된 도시에서 역동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그런 지역 상권이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지역 상인들과 더불어 각 단체에서도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하며 상권 부활을 기원했습니다. 시장 골목이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로 예쁘게 꾸며졌습니다. 이 축제가 덕정시장을 살리는 불꽃이 될 수 있길 응원합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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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힐링여행, 의정부희망회복지원센터지난 22일 의정부시 노숙인 지원센터인 희망회복지원센터는 이용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연의 품에서 자유롭게 걷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학준 사회복지사/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 과거의 추억들을 되살려보자,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바람따라 물따라’ 현장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상자 여러분들이 다 참여를 하셨습니다. 이곳에서 새로운 계획을 세워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실 수 있는 길이 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여행이 얼마만 인지 모릅니다. 이날의 여행지는 인천 무의도입니다. 무의도 가는 길목 휴게소도 들리고 영화촬영지 실미도 바닷가도 걸어봅니다. 함께 걷는 복지사는 그들의 옛 친구 같습니다. 무의도에서 갈매기를 만나고, 바다 위로 만들어진 길을 걸으며 감동합니다. 인터뷰)이동민 이용자 진짜 굉장히 오랜만에 나왔습니다. 마음이 설레고 갈매기에게 먹이도 주다보니까 가슴도 뿌듯해지고 정말 행복하고 좋네요. 세상을 등지려 했던 이들의 마음을 넓은 바다는 씻어주고 있었습니다. 자연, 사회복지사, 그리고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관심이 그들의 수많은 상처를 조금씩 아물게 하고 있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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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주민 참여 총회 개최한 호원1동지난 17일 저녁 의정부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주민 주도 주민총회가 열렸습니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참여 자치모델의 대표적 의사결정기구입니다. 2021년 호원1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 2022년 8월 현재 31명의 자치위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당해 년도 하반기 자치회 자체사업과 2023년 자체사업,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검토, 논의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여해 주민들을 응원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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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람_탈시설을_실천하다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발달장애인거주시설 애지람에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사회속으로”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애지람은 이미 장애인의 탈시설의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엄삼용 원장/애지람 지역사회에서의 삶이 다 가능하다는 것이고 또 가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어야 되고, 이런 부분이 실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장애이지 장애인 당사자가 장애가 아니거든요. 장애인은 물론 누구나 다 함께 어울려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곳은 총 40명의 발달장애인이 거주했던 시설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16명만이 살고 있습니다. 24명의 시설 식구들은 강릉 시내로 나가 자립해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미선복지사/3인가구 지원 저희 식구들 복장이나 이런 거 출근 전 확인해 주고.. 일상적인 생활지원하죠. 다들 자립홈 사신 지 꽤 돼서 잘들하고 계세요. 1인 가구에서 4인 가구까지 다양합니다. 자립을 실천한 식구들은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미란 /1인 자립가구 애지람에는 시끌벅적하고 어떤 때 싸우기도 하고,,여긴 혼자 있으니까 조용하고 높은데라 아파트도 좋고 하늘도 보이고 그림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행복해 보이셔서 너무 보기 좋아요)재밌게 살다가 여기서 죽는거죠. 강릉 시내로 나간 식구들은 모두 지역 주민으로 전입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업도 있습니다. 애지람은 시설 밖에서 생활하는 식구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카페 프코를 시내 중심가에 열어 취업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영희 /3인가구 돈도 많이 벌고 심심하지도 않고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 좋아요. 거주시설에서 먼저 시작된 탈시설 노력, 그 결과는 자립한 식구들의 기쁨, 그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지원을 해야하는 과제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국가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입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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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_제77주년_광복절경축식지난 15일 의정부시는 광복회 주관으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신한대학교에서 진행했습니다. 의정부시립무용단의 신나는 북춤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기념사)남주우회장/광복회 의정부지회 국가의 주권을 소생시키는 것이 광복입니다. 우리의 독립투쟁은 민주주의의 뿌리이고 평화통일의 토대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필요한 것은 역사 정신의 회복입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은 화합과 통합입니다. 자 이제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 민주적 평화통일과 살기좋은 조국을 만들어 갈 책임감을 가집시다.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일반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시립무용단은 아름다운 부채춤으로,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나라사랑의 한 마음으로 유공자와 유가족의 표창을 축하했습니다. 축사)김동근시장/의정부시 독립유공자 여러분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에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지금 저는 무거운 소임과 함께 의정부의 발전된 내일에 대한 벅찬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다년간의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나와 우리 모두의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시립합창단과 시민이 목청껏 부르는 광복절 노래와 만세 삼창은 제8기 민선 시장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의정부시의 역사적 고찰을 동반한 발전의 약속이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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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77주년 광복절 기념식, 김동근 의정부시장 축사제8기 민선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의미있는 광복절 축사.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모두가 삶을 바꾸며 살아갈 의정부를 위한 막중한 책임으로 일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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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로비_시민의 품으로2018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출입통제시스템 설치로 화제가 되었던 의정부 시청 로비입니다. 이제 이곳은 시민들의 갤러리로 변신했습니다. 출입통제시스템은 이제 그 기능을 멈췄습니다. 제8기 민선 김동근 시장의 시민들과의 약속이 지켜졌습니다. 인터뷰) 허희영 대표/행복한 동행(전시회 기획) 보안이 철저했던 의정부시청 로비가 이제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한번 태어난 것이 너무 좋구요, 우리 아이들이 생각하고 있는 효에 대한 마음과 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담아 전시하게 되었는데요, 의정부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전시해서 시민들 누구나 함께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시청 직원들만의 공간이었던 이곳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휴식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소통의 시작 출입통제시스템의 해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행보에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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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 운영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일 송산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7월 취임 직후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작한 김동근 시장의 소통행보는 8번째 현장시장실을 송산1동에서 운영하며 후반부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도 많은 시민이 찾아와 시장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송산1동 주민의 최대 현안인 물류센터, 리듬시티 개발사업, 학교배정 문제부터 신축 중인 아파트로 인한 소음문제, 고질적인 불편사항인 대중교통 확충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주민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면담 속에서도 김동근 시장은 찾아온 시민 모두와 끝까지 소통하며 조속한 시일 내 해결을 약속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현장 시장실은 항상 열려있으니 언제든 시장을 찾아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9월 23일에는 가능동주민센터에 나가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