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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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의 한 점포 출입구에 휠체어 및 노약자 통행편의를 위한 경사로 설치 공사가 한창입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으로 소규모 점포에도 경사로 설치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법령에 해당되지 않는 300m² 미만 소규모 생활시설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기호협회장/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2020년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해 이 사업을 시작했는데, 앞으로는 경기도내 소규모 점포 모든 점포를 우리 장애인이 원활하게,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이 운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식당, 편의점, 미용실, 동네의원 등 소규모 생활시설 200여 곳에 우선 지원 후 사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터뷰)박재용회장/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주지회 장애가 심한 장애인들은 상점을 이용할 때 턱이 있어 이용이 많이 어렵습니다. 경사로 보급 지원사업으로 인해 양주시 점포에 경사로가 설치되었습니다. 더 많은 경사로가 설치되어 우리 장애인도 많은 점포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문턱 하나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거동 약자들에겐 커다란 고충일 수 있는 가운데, 완만한 경사로의 설치는 거동권과 통행권 등 복지 편의를 제공해 줍니다. 인터뷰)김혜정 사장/카페 ‘ㅋ’ 필요성을 예전부터 많이 느끼고 있었어요. 이렇게 해 놓으면 아무래도 장애인뿐만이 아니고 유모차 끌고 다니는 애기 엄마들, 다리가 조금 불편하신 분들이 편하게 이용했으면 하구요. 인터뷰)최윤수 점장/문구점 ‘ㄷ’ 턱 때문에 불편하셨던 분들이 자유롭게 오셔서 쇼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파른 문턱 대신 경사로가 생기니 이전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인터뷰)윤성희 사장/‘ㅅ’포차(양주시 덕계동) 경사로가 생기니까 문턱도 낮아지고 해서 너무 좋아진 것 같아요. 여러 소상인분들에게 널리 널리 전파되어 많은 가게의 문턱이 낮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확대 적용으로 문턱없는 경기, 장애인과 함께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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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 이어져감동도시 양주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이 시원하게 이어지고 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2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양주 로타리클럽(회장 윤여흥)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회용 비닐장갑 20,000세트와 생수 500㎖ 3,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오수영)는 무더위 속 코로나 방역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근무자에게 든든한 식사와 응원을 전하고자 유부초밥 100세트와 생수 500㎖ 1,000개를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후원받은 일회용 비닐장갑, 생수 등 기부물품은 보건소와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등 관내 방역현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여흥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무더위 해소를 위해 필요한 물품이 각 일선 현장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한 인도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수영 회장은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2천여명을 넘어섬에 따라 강화된 방역 대응에 나설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아름다운 기부행렬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후원 단체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물품은 적재적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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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한미자동차 운전전문학원,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 에어컨 설치 나눔 봉사‘훈훈’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5일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지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삼숭동 소재 한미자동차 운전전문학원(대표 정효원)에서 에어컨을 무상으로 설치·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주시 재가노인 사례관리 기관인 양주다사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국승숙)로부터 지속되는 불볕더위 속에서 희귀병 투병 중인 독거노인의 사연을 듣게 된 정효원 대표의 시원한 선행으로 이뤄졌다.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지니고 있던 정 대표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 중인 어르신들을 돕고자 자비로 에어컨을 구입한 뒤 광적면, 덕계동, 봉양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 3곳에 무상 설치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정효원 대표는 “올해 급증한 기온 탓에 무더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자동차 운전전문학원은 지난 1월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이웃돕기 성금 후원에 참여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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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양주치안, 공감갤러리 포스터·웹툰 공모전’ 입선작 순회전시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양주치안, 공감갤러리 포스터·웹툰 공모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주경찰서 주관 ‘양주치안, 공감갤러리 포스터·웹툰 공모전’에 입선한 수상작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사회적 약자보호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 내 치안현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지난 5월 개최된 공모전에 출품된 웹툰, 포스터 등 2개 부문 총 38점의 작품 중 입선작 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청 전시회에 방문하지 못한 관람객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덕정역·덕계역·양주역 등 전철 역사, 관내 각급 학교 등에서 열리는 순회 전시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범죄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순회 전시회를 기획한 양주경찰서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양주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현안문제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높여 여성·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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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디딤돌IL센터, 양주큰길 요양병원과 업무협약지난 6일 양주큰길요양병원에서는 양주시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우연 센터장)와 양주큰길요양병원(권나윤 이사장)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권익 옹호 및 일자리지원, 여가활동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자립의지 키움과 더불어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관으로 지역의 다양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신시설을 갖춘 양주큰길요양병원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재활 및 간병서비스 제공에 있어 양주시 최고의 서비스를 약속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의료정보 제공 및 프로그램 개발 등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의료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건강한 삶 유지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이우연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앞으로 여러 기관과 연계를 통해 회원 분들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는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되겠습니다."고 쉼없이 장애인복지를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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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년 꼬마농부학교 프로그램’ 성료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관내 어린이집 6개소를 대상으로 실내원예 활동 및 상자텃밭을 지원해주는 꼬마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총3회 549명을 대상으로 마무리했다. ‘꼬마농부학교 프로그램’은 전년도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어린이집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어린이집 4~6세 원생들을 대상으로 강낭콩 재배 키트, 잔디 화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상자텃밭과 모종 보급을 통해 아이들이 농산물을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매니저들이 강사로 나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텃밭 활동과 원예 교육을 진행하면서 평소 채소를 먹지 않던 아이들도 직접 재배한 채소들을 가족들과 나눠먹으며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에 제한이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신체 및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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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마을공동체와 협업 실시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재호 이사장)은 마을공동체(백석읍 소재 느티나무 사회봉사단체) 주민들과 함께 2021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협업활동을 6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주민화합 프로그램과 마을 가꾸기 일환인 마을 환경개선 활동 중심의 사업을 계획했다. 계획된 활동으로는 다육 원예활동, 쿠키 만들기, 원두드립백, 천연비누 등의 주민화합 활동과 거리 화분 조성 등의 마을환경 개선 활동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단과 마을 공동체의 협업 활동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마을 환경 개선은 물론 참여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 이웃을 향한 배려의 인식개선 및 삶의 여유를 찾으며 이웃과 함께 지역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공동체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쿠키(상투과자) 만들기에 참여하여 완성된 쿠기 30봉지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앞으로 5회차까지 총 150여개를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여 나눔을 통한 관심과 배려로 소통해 갈 계획이다. 공단 이재 호이사장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마을공동체와 지속적인 협업과 지원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참여 문화 확산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과 임직원들이 함께 협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진제공 :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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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지사장 인장환)는 지난 9일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양주수도지사 인장환 지사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함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양주시 어르신들이 많다고 생각되어,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하여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추후에도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주시 어르신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소중한 뜻을 함께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인장환 지사장님을 비롯하여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으로 복지관 내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는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 후원금은 양주시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사용 될 예정이다. 이로써 회천노인복지관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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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익활동활성화로 건강한 시민사회 만들기 주력양주시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는 양주공익활동활성화를 위한 시민사회준비모임인 제2차 시민사회 토론회 및 추진위원회 발족식이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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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감동이 꽃피는 곳, 양주시청 감동갤러리경기도 양주시는 청사 방문객에게 문화향유의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을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감동갤러리’라 명명된 이곳은 청사 3층 유휴 공간을 문화쉼터로 탈바꿈시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행정관청의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작품 기획과 준비는 매번 전문가의 손길을 통합니다. 인터뷰)조현영 관장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문화의 향기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 행복감을 전해드리는 기획을 연중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 시민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작가의 작품이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 또한 제공합니다. 이번 박은경 작가의 개인전 역시 그렇게 마련되었습니다. 인터뷰)박은경 작가 / 양주시민 일생의 소원이 전시회 한번 하는 거였어요. 이런 기회가 와서 너무 즐겁지만 또 걱정도 됩니다. 작가만의 독특한 해석과 터치가 담긴 작품들에는 그녀가 만나 온 소중한 시간들이 오롯이 베어 있습니다. 인터뷰)박은경 작가 / 양주시민 힘든 하루 중에 눈앞에 있는 꽃과 나무를 그리는 시간이 가장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작품 하나 하나에는 그날의 소소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시민에게는 작품을 통한 감동을, 작가에게는 전시를 통한 감동을 선사하는 양주시청 감동갤러리. 다채로운 작품의 향기가 1년 내내 피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