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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함께하는 통일순례여행의정부시 평화통일 학교 주최, 20명의 시민들이 지난달 말부터 10일간의 독일 통일 순례 여행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강권식 이사장/평화통일학교 독일의 정치 지도자들 그리고 독일 국민들은 역사앞에 정직했다. 아픈 역사를 그대로 드러내고 또 역사의 교훈으로 삼고 그러한 독일인들을 보면서 전쟁이 없는 평화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러한 역사가 있었으면 좋겠고... 이번 순례 여행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로 구성된 특별한 팀으로 남한 국민과 탈북한 이주 국민이 함께 한 통일기원 순례여행이었습니다. 인터뷰)임다인어린이/초등 2학년 빨리 남과 북이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지 나라도 커지고 남과 북이 사이가 좋아지고 북한사람 힘들지도 않으니까요. 체코를 시작으로 폴란드, 독일의 주요 도시를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각 나라의 국경도 넘어 다녔습니다. 인터뷰)이숙(가명)/자유인 체코를 떠나서 폴란드로 가는데 폴란드 국경을 넘었는지 안 넘었는지도 모르고 버스에 앉아서 왔는데 폴란드라고 하길래 “아니 뭐 이렇게 국경을 말도 없이 막 넘어가나!”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는 독일의 부끄러운 역사를, 베를린의 홀로코스트에서는 독일의 사죄의 모습을, 베를린장벽에서는 동서독의 하나 됨을 바라보며 성숙한 독일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김지영 청년 남과 북이 함께 하는 여정이었기 때문에 친구들이든, 가족이든, 친 인척이든 같이 갈 수 있는데 이번 팀원들이 워낙 독특하잖아요? 그니까 10일간의 그 여정이 앞으로 제 인생에 조금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독일인의 삶에서 우리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배워야 할지, 마음의 준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신성희/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이번에 이렇게 네 분이 오셨잖아요, 그래서 정말 남과 북이 함께 되는, 그런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독일은 동독, 서독의 서로 다른 이념의 통일 이후 신뢰의 국가로 우뚝 선 통일국가로 지금의 대한민국과 북한이 지향해야 할 선진국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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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 & 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총동문회․ 연세고든병원 업무협약식 체결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원장 오세인)과 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총동문회(회장 김현식)는 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과 2023년 11월 17일, 연세고든병원 6층 회의실에서 신한대학교평생교육원 재학생과 동문 원우들, 가족들을 위한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인 평생교육원 원장, 강수철 교육총괄부장, 김현식 평생교육원 총동문회장, 신승혁 사무국장, 연세고든병원 최현민 병원장, 박준희 대외협력이사, 노준수 원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의 전문역량을 결합하여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세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상호 이익과 공동발전을 추구하기로 협약했다. 척추·관절 건강을 위한 연세고든병원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들이 환자를 온전히 이해하고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병원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친절한 응대로 한결같이 든든하게 경기북부지역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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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서사, 흥선, 기억하고 존재하다지난 10일 의정부 예술공간 휴서사에서는 극단허리 주최 지역콘텐츠 창작극 <흥선, 기억하고 존재하다>가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인터뷰)유준식감독/극단허리 기억하지 않아서 그 가치를 날려버리는, 또는 안 좋게 되어버리는, 또는 부조리하게 되어버리는, 이런 역사가 많았던 것 같아요.. 발전이라는 명목으로 그런 것들을 진짜 100프로 싹 뭉개버리는 그런 것들이 꼭 재개발이 아니더라도 상징적으로 역사, 정치, 이러한 것에서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아서.. 내 삶의 역사, 우리 마을의 역사, 내 인간관계들의 역사, 이런 것들이 소중한건데 안 소중한 것처럼 돼버리고 있는 것 같아서 한 번 해봤습니다. 이번 창작극은 낭독 뮤지컬로 흥선동과 흥선 대원군의 기억에 주목했습니다. 현재의 흥선동 할아버지, 그리고 약 150년 전의 흥선대원군을 <기억>이라는 단어로 묘하게 닮은 모습으로 묘사한 이번 창작극은 관객에게 아픈 울림을 주었습니다. 치매로 잊혀지는 부모, 기억 속에 잊혀지는 역사가 배우들의 노래로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관객들은 현대 사회의 문제, 잊고 있던 역사를 꺼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모, 우리의 역사 모두 기억해야 할 소중한 부분입니다. 시민에게 활짝 문을 열고 문턱을 낮춘 문화예술 공간, 휴서사의 뜻있는 예술활동은 지역의 문화정체성 확립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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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민 10대 요구안 투표 결과 발표‘의정부민생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11월 2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 시민 10대 요구안>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직위 대표단으로 김재연, 박윤희, 박진균, 이경호, 최경호 공동대표와 박정민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의정부 지역의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의정부민 생대회 조직위’는 시민이 요구하는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5월, 시민들의 민생 요구안을 수합하는 설문조사(905명 참여)를 시작으로, 6월의 ‘시민아고라300’ 행사와 9월의 ‘시민아고라500’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나누는 토론 광장을 마련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10가지 시민요구안을 투표에 부쳐 <의정부시민 10대 요구안>을 최종 확정했다. 시민요구안 투표는 10월 한 달간 온라인과 20개 현장투표소 에서 진행됐으며 의정부 시민 2033명이 참여했다. 시민요구안 투표 결과 ‘청소년 무상교통·버스비 지원’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이어서 ‘소아응급실 확대 운영·공공어린이병원 건립’, ‘의정부의료원 시설 개선 지원’이 그 다음으로 선택받았다. 또한 중앙정부에 요구하는 ‘대정부 요구안’으로는 ‘공공요금(교통, 난 방, 전기) 인하’가 선정되었다. 조직위는 " ‘의정부시민 10대 요구안’에 선정된 정책들을 의정부시와 시 의회에 요구하고, 이들 정책이 시민의 뜻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기자회견문 우리는 오늘 의정부 시민의 이름으로 ‘10대 시민요구안’을 발표합니다. 이 정책들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천 명의 시민들이 설문조사와 토론 광장, 투표 등의 과정에 참여해 선정한 것들로, 모두 저마다의 필요성과 간절함 이 담겨 있습니다. 10가지에 꼽히지 않았지만 절박하게 전해진 많은 시민 요구안이 전달됐습니다. 우리는 이 목소리들을 더 크게 키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시민의 요구가 사업과 예산으로 반영되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의 힘을 모아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긴축예산을 밀어붙이고, 의정부시는 허리띠를 졸라매겠다고 합니다. 시로부터 큰 폭의 복지예산 삭감,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삭감 등이 거론되자 시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부자들 세금은 깎아주고 서민들 공공요금은 올리더니, 지자체에는 줄 돈이 없다고 고개 돌리면 그 고통은 시민들의 몫이 됩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역대급 가계부채에 시달리는 시국에 정부와 지자체가 민생을 외면 하는 꼴을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시민의 뜻을 받들어 일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분명히 전해야 합니 다. 무능력·무책임으로 일관한다면 경고하고 심판해야 합니다. 의정부시·의회, 경기도·의회에 요구합니다. 하나, 청소년 무상교통, 버스비 지원을 요구합니다. 기후위기 시대, 대중교통 활성화에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합니다. 둘, 소아응급실 확대 운영, 공공어린이병원 건립을 요구합니다. 아픈 아이를 돌보지 않는 사회는 미래가 없습니다. 셋, 의정부의료원 주차장 및 시설 개선 지원을 요구합니다. 공공병원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넷, 시립요양원 건립, 공공노인요양시설 확충을 요구합니다. 초고령화 사회에 맞는 공공요양시설이 필요합니다. 다섯, 건설현장 일자리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요구합니다. 관급공사부터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야 합니다. 여섯, 공영주차장(상가지역·주택가) 증설을 요구합니다. 상권활성화와 구도심 주민들을 위한 공영주차장이 필요합니다. 일곱, 반환미군기지 개발에 시민 참여 보장을 요구합니다. 의정부의 미래를 담보할 공여지 개발은 시민의 뜻대로 이뤄져야 합니다. 여덟,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 개선 지원을 요구합니다.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웃을 수 있습니다. 아홉,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초중고 학교급식 실현을 요구합니다. 불안한 핵오염수, 아이들 급식부터 방사능 검사가 이뤄져야 합니다. 열, 학교급식실 배식도우미 일자리 지원을 요구합니다. 학교급식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배식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회에 요구합니다. 공공요금(교통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인하를 요구합니다. 일본 핵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요구합니다. 위 요구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부 시민들의 더 큰 힘을 모아나가겠습니다. 2023년 11월 2일 의정부민생대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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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총회장 이미숙 ‘2023 대한민국예술문화 공로상' 수상이미숙 의정부예총회장이 ‘2023 대한민국예술문화 공로상 시상식’ 자리에서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예술문화 공로상’은 숭고한 예술혼으로 창작활동에 전념하며 예술문화 진흥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가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미숙 회장은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겠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뉴 미디어 사회에 길들여 있다. 사람과 사람 간의 만남과 대화가 주로 SNS로 이루어지는 것이 지극히 보편화된 것이다. 이러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서는 서로의 눈빛을 볼 수 없고 체온을 느낄 수가 없다. 만나긴 하되 멀찌감치 떨어져 서로의 실루엣만 바라보고 돌아서는 느낌이랄까. 이러한 사회구조 속에서 예술인의 역할을 숙고할 필요가 있다. 오프라인상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출사를 나가 사진을 찍으며 따로 또는 같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내고 공유하는 등의 실질적 소통이 간절한 때인 것이다. 이에 사람과 사람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공연예술 대중화와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그 결과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예술문화 혜택을 누리게 되길 소망한다.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대중들이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숙 회장은 매년 ‘회룡한국무용제 전국대회’, ‘전국무용제’, ‘의정부 시민과 함께 하는 가무악축제’ 등을 통해 공연예술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힘쓰는 한편, 의정부시 평생학습원과 연계하여 시각장애인에게 ‘북과 장구’를 가르쳐왔으며 발달장애인에게는 ‘전통춤의 기본 동작’을 가르치기도 했다. 이런 노력은 장애인 수업에 국한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수업으로 연결 진행하여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기 역할을 스스로 찾아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함으로써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결과를 낳았다. 이미숙 의정부예총회장은 한국무용협회 의정부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의정부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및 의정부예총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무용 예술 및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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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태양광 CIGS 박막형 모듈 국내보급 준비위한 업무협약㈜SPSI 이만재 회장과 ㈜제이앤비 이석순대표는 지난 10월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의 강원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주)SPSI는 최첨단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을 국내 도입, 생산하는 회사로 이번 강원총판을 설립으로 국내 보급의 활성화를 전망하고 있다. CIGS박막형 태양광모듈은 기존 태양광모듈에 비해 가벽고 부드러워 벽면, 유리면, 도로면, 자동차, 건물 그늘진 곳과 옥상 등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는 최적의 태양광으로 현재 정부 정책에 부합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환경문제를 개선할수 있는 최첨단의 기술이다.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 시공으로 탄소배출권에 부합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SPSI 강원총판은 우선적으로 강원도와 협력하여 RE100 사업추진을 진행하여 강원도를 환경 도시로 선도하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환경은 물론 더 이상 전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도민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하며, 강원 특별자치도 내에서는 기업, 시설하우스, 축산농가 등 모든 도민이 살기 좋고 기업하고 싶은 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SPSI 이만재 회장과 강원총판 이석순 대표는 사업수익의 일부를 복지 자금으로 조성해 도내 소외계층, 장애인, 시니어 복지 현장 지원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SPSI 이만재 회장은 CIGS 박막형 태양광 모듈을 수년간 미국에서 개발해 라이센스, 특허, 기계 제작도면 등을 인수, 국내 독점계약을 했으며, 현재는 일본 공장을 통한 위탁 생산으로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보은 공장을 설립 중이며, 강원도, 연천군 등에도 지속적으로 생산라인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100% 국산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SPSI 이만재 회장은 S-OIL 주유소와 국내 S-OIL 주유소 내에 CIGS 박막형모듈 설치로 주유소 유증기 발생 등으로 인한 탄소배출 해결을 위해 태양광 모듈 및 유증기 포집기 설치로 탄소배출권 확보 NGO 정착화를 추진하며 양사간 협의 진행 중이다. ㈜SPSI는 CIGS 박막형 모듈 생산, ㈜제이앤비, ㈜SPSI 강원총판은 전국 유통과 시공을 진행하기로한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CIGS박막형태양광모듈)의 국내 정착과 성공을 기대하며 대한민국의 환경 위기 극복, 에너지 위기 극복을 체감할 수 있는 희소식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SPSI의 생산 하는 CIGS 제품과 SPSI와 일본 A그룹간 국내 총판 계약이 이루어진 초박형 2mm 두께의 모듈을 국내보급 하게 됨에 따라 강원 총판시 CIGS와 초박형 모듈을 설치 상황, 장소의 특성에 맞게 제작 공급하기로 했다. 강원총판 계약을 체결한 주식회사 제이앤비 이석순 대표는 "앞으로 도내 1백여개의 지점과 판매점을 두고 년 1천억원 이상의 모듈 소비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둘설치 공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일본 A그룹의 초박형 모듈을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친환경 사업 확장과 환경개선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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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미술협회, 제22회현대미술초대전지난 19일 의정부문화재단 전시실에서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회의 22번째 현대미술초대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인사말)임응섭회장/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 이 자리에서 22년, 올해로 23년차 전시를 사용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은 사용을 못했죠. 올해 다행히도 열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내년에 의정부 살림이 힘들다 하는데 걱정입니다. 예술도 그렇고, 복지도 그렇고 다 잘 되어야 하는데..감격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이 자리에 서서 같이 전시를 하는 것이 10년도 더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회원님들과 같이 좋은 일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104인의 미술인들이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다양한 삶의 세계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서양화, 동양화, 서예, 민화, 조각, 도예, 공예 등 9개 분과의 특색있는 작품들이 세 개의 전시실에서 관람객을 맞았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미술인들과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시간, 문화도시 의정부의 대표적인 미술 세계였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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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충의공예술제지난 22일 의정부 정문부장군 묘역에서는 우리역사 바로알기 운동의 시작으로 제1회 충의공예술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인터뷰)정종섭 회장/해주정씨 송산종중 오늘 이렇게 의정부 시민공감에서 우리 정문부 할아버지, 정문부 장군을 위해 애써주시니까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민운동으로 발전되길 기원합니다. 의정부 시민단체 시민공감과 해주정씨 종중과의 만남으로 시작된 의정부의 숨은 역사 바로알기, 그 관심의 결과가 시민의 예술제로 탄생되었습니다. 인터뷰)최경자/골든벨 문제 출제위원 앞으로 이곳, 충덕사나 정문부 장군묘가 우리 시민들 곁에서 미래세대들의 아주 소중한 교육의 장소, 문화교류의 장소로 잘 계승 발전하기를 의정부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고 조력하겠습니다. 이번 예술제의 중심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을 통해 의정부의 숨은 영웅 정문부장군 바로 알기였습니다. 인터뷰)최준우/골든벨 우승 이번에 도전골든벨 한다고 해서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참가하게 되었구요. 장원상을 타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었던 것 같아요.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들의 지혜로 충의공 정문부장군의 후손과 함께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해 역사를 바로 세워가는 시간, 의정부 제1회 충의예술제, 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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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지부 후원행사2023년 10월 20일 의정부시 산단로에 위치한 장애인부모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시지부(배연희 지부장) 주최로 ‘장애인복지시설 운영비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가 개최되었다. 따뜻한 식사와 먹거리, 각 처에서 후원받은 생활물품을 판매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의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바자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진샘(대표 김도현)의 먹거리(생닭 250마리, 떡볶이떡 40㎏, 어묵 40㎏, 비비고 곰탕 180개 등을 후후원하여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진행하였다. 먹거리로 닭곰탕, 떡볶이, 어묵탕, 부침개, 물품 판매는 보호작업장 솔빛터 생산품인 한그릇뚝딱김과 근로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을 비롯하여 생닭, 만두, 비비고 곰탕, 떡국떡, 빵, 의류, 화분, 신발, 액세서리 등을 티켓 1장 만원으로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4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가 운영하는 커피 트럭 솔티카의 커피와 음료도 인기가 좋았으며, 장애인동아리팀의 우쿨렐레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장애인가족을 위해 25년여 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하는 후원사업으로 배연희 지부 장은 이 후원 행사는 의정부지역의 시민들에게 장애인부모회를 홍보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많은 분 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배연희 지부장은 바자회의 수익금은 장애인복지시설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며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가 진행하는 목적사업에 소중하게 쓸 계획이라는 취지를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행복다섯, 의정부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활동지원센터 등 네 곳의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7년 2월에 설립하여 장애인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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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 연세고든병원 업무협약 체결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연세고든병원(병원장 최현민)은 9월 19일 신한대학교 총장실에서 신한대학교 교직원과 직계가족을 위한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각 기관이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서로 적극 협력하며 공동발전을 추구하기 위하여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한대학교 김문원 석좌교수, 평생교육원 오세인 원장, 교육총괄부장 강수철, 평생교육원 총동문회 김현식 회장, 그리고 연세고든병원 박준희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건강은 우리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다. 따라서 앞으로 연세고든병원이 경기북부지역 주민을 위한 중요한 의료 기관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연세고든병원 최현민 병원장은 "우리는 경기북부지역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 신한대학교와 함께 경기북부 지역의 공동발전, 연구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척추 · 관절 건강 전문병원인 연세고든병원은 환자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환자를 온전히 이해하고 소통하는 병원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과, 친절한 응대로 경기북부지역의 의료 서비스 질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