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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식개선캠페인 콘텐츠 공모전 진행,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정옥동)은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0월 5일까지 <제1회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인식개선캠페인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각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장애공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각장애인식개선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주제는 ‘시각장애와 흰지팡이’로 순수창작물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응모한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s://gbw.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출품규격에 맞는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여상 모두 6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나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ON-AIR 등 외부의 공익적 목적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관장 정옥동)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이 시각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과 시각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살아가는데 있어서 장애공감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gbw.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자립교육지원팀(031-856-5300/ 내선 3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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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위한 기부 연계 원스톱서비스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1일 (주)대현금속(대표 이규훈)에서 기부한 500만원 중 일부를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보호아동으로서 어려운 환경을 딛고 취업에 성공한 A씨(양주시 거주)는 경기도자립전담기관으로부터 가전 등 생활용품과 의료비를 지원받으면서 직장과 가까운 거리에 임대주택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시는 A씨의 주거안정을 위해 입주 시 발생하는 월세 일부를 ㈜대현금속(대표자 이규훈)의 기탁금과 연계해 1년간 300여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아동양육시설에서 퇴소한 보호종료아동이 생활고와 심리적 불안감을 이기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가슴 아픈 일이 벌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보호아동의 자립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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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덕정시장‘별의별 축제’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덕정상인회(회장 권인숙)에서 제1회 덕정시장‘별의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정시장 골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향상과 지역사회 소비진작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가 열리는 덕정시장은 별의별 먹거리 존, 덕정시장 존, 부스 존, 버스킹 존 등 각 테마별 골목으로 변신해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가죽·금속 액세서리,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버스킹 공간에서는 축제의 흥을 한층 올릴 초청가수 공연과 해학이 넘치는 품바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덕정시장에서 열리는 첫 축제가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지역상권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래시장 특유의 정감 있는 매력을 느끼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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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오는 21일‘2022년 양주배리어프리포럼’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2022년 양주배리어프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양주배리어프리포럼’은 배리어프리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운동, 배리어프리 문화콘텐츠 제작 및 보급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김수형 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며 패널로는 김재규 양주시 문화관광과 과장, 홍윤표 양주장애인협회장, 김갑의 前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 윤혜선 양주여성단체회장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배리어프리 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를 다 같이 관람하며 배리어프리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영환 집행위원장은 “양주배리어프리포럼을 통해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3회째로 진행되는 양주배리어프리영화제는 오는 10월 15일~16일 이틀간 양주시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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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사회복지박람회·청년축제’개최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7일 회암사지 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2년 사회복지박람회·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행복 복지도시 양주! 젊은 도약을 꿈꾸다’라는 부제에 맞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대를 비롯한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아름다운 낮엔 사회복지박람회, 반짝이는 밤엔 청년축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사회복지박람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문화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사회복지기관 부스 운영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청년정책 포럼 ‘청경채’, 청년 정책마켓, 청년 예술인공연, DJ파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사회복지박람회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제1회 양주시 청년축제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같은 날 열게 됐다”며 “신선한 가을날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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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김동근 시장과 함께지난 7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의정부시청 대강당은 의정부시 사회복지인으로 꽉 찼습니다. 의정부시는 사회복지인들을 다양한 표창으로 위로하고 축하했습니다. 1부 축하행사를 마친 후 사회복지인과 김동근 시장과의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 현안과 대안,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인들의 요청과 시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한 걸음 더 나아간 복지 의정부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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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주민 참여 총회 개최한 호원1동지난 17일 저녁 의정부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주민 주도 주민총회가 열렸습니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참여 자치모델의 대표적 의사결정기구입니다. 2021년 호원1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 2022년 8월 현재 31명의 자치위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당해 년도 하반기 자치회 자체사업과 2023년 자체사업,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검토, 논의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여해 주민들을 응원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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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 축제, 물꼬를 트다지난 27일 오후 의정부2동 성당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첫 마을 축제가 이곳에서 열렸습니다. <물꼬를 트다>, 이제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뷰)김남철신부/갤러리평화 관장 갤러리평화 오픈1주년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작가들을 초대하고, 전시 진행 과정 속에 행사가 커졌습니다. 지역문화제로서 내년까지도 기획하며 하게 되었고 의정부 2동 지역문화 축제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기쁜 축제로 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69년의 역사를 지닌 의정부2동 성당에서 지역작가 초대전을 기획하면서 음악, 다양한 체험과 함께 펼쳐지는 마을 축제 현장에서 어린이도 어른도 모두가 즐겁습니다. 인터뷰)추혜리 부회장/의정부 통장협의회 시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축제로 여러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서 같이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얼굴도 익힐 수 있고 그래서 축제로 모든 사람들이 같이 화합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어린이들은 비즈공예, 떡 만들기, 가방만들기, 네일아트 등 축제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를 오가느라 바쁩니다. 인터뷰)윤정민어린이/초등5학년 오늘 너무 재미있었구요. 네일아트도 재미있어 보이구요, 만들기, 송편이나 떡 만들기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런 축제가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름다운 풍경 속에 전시된 작가들의 그림과 서각 전시는 주말 저녁 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함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태욱 대표/한국서각협회 의정부지부 내 마음속에 있는 글을 표현하면서 한 자 한 자, 각을 했을 때 완성되어가는 기쁨을 느껴봤으면 합니다. 서각을 해 보면 나름대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아름다운 정원에서 아름다운 작품들과 아름다운 노래들과 함께하는 주민 축제, 많은 시민의 참여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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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로비에서 꿈의 학교 개교지난 20일 의정부시청 로비, 학생들과 어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22년도 2기 경기 꿈의 학교 개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김동근 시장/의정부시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렸던 것을 전시하고 발달장애인 친구들의 작품들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시장으로서 아주 감사하고 가슴 벅찹니다. 오늘 또다시 꿈의 학교에 참석하는 어린아이들 함께하고 학부모님들 함께 이 공간에서 뵐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의정부 시청은 시민들에게 늘 열려 있을 것입니다. 시민들의 작품이 전시된 시청 로비에서의 개교식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시청이라는 곳을 알게 됩니다. 격려사)최정희 의장/의정부시 의회 여러분 부럽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자기 인생을 사는 것이고 꿈을 안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 인생을 산다고 합니다. 여러분 오늘 학습을 통해서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지역의 어른들도 개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지했습니다. 학교의 주인공들이 어른들 앞에서 소개되고 박수를 받습니다. 인터뷰)김민주/의정부서초등학교 4학년 이런 프로그램을 해서 좀 많이 신기했고.. 인터뷰)신율/의정부서초등학교5학년 신기한 게 많고 흥분된 느낌이었어요. 교통안전 교육으로 시작한 이번 꿈의 학교는 주제는 경전철로 돌아보는 소풍길 의정부입니다. 앞으로 진행할 수업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정유진/의정부서초등학교 5학년 이번 활동만해도 되게 유익했고 다음 프로그램이 있으면 더 참여하고 싶어요. 인터뷰)정승환/호원중학교 3학년 다음엔 여기 와서 더 재미있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을 향해 문을 활짝 열어준 의정부시청, 그리고 어른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아이들의 꿈과 의정부 사랑이 쑥쑥 자랄 것 같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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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람_탈시설을_실천하다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발달장애인거주시설 애지람에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사회속으로”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애지람은 이미 장애인의 탈시설의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엄삼용 원장/애지람 지역사회에서의 삶이 다 가능하다는 것이고 또 가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어야 되고, 이런 부분이 실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장애이지 장애인 당사자가 장애가 아니거든요. 장애인은 물론 누구나 다 함께 어울려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곳은 총 40명의 발달장애인이 거주했던 시설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16명만이 살고 있습니다. 24명의 시설 식구들은 강릉 시내로 나가 자립해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미선복지사/3인가구 지원 저희 식구들 복장이나 이런 거 출근 전 확인해 주고.. 일상적인 생활지원하죠. 다들 자립홈 사신 지 꽤 돼서 잘들하고 계세요. 1인 가구에서 4인 가구까지 다양합니다. 자립을 실천한 식구들은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미란 /1인 자립가구 애지람에는 시끌벅적하고 어떤 때 싸우기도 하고,,여긴 혼자 있으니까 조용하고 높은데라 아파트도 좋고 하늘도 보이고 그림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행복해 보이셔서 너무 보기 좋아요)재밌게 살다가 여기서 죽는거죠. 강릉 시내로 나간 식구들은 모두 지역 주민으로 전입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업도 있습니다. 애지람은 시설 밖에서 생활하는 식구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카페 프코를 시내 중심가에 열어 취업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영희 /3인가구 돈도 많이 벌고 심심하지도 않고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 좋아요. 거주시설에서 먼저 시작된 탈시설 노력, 그 결과는 자립한 식구들의 기쁨, 그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지원을 해야하는 과제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국가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입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