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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양반딧불축제의정부시 녹양동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반딧불축제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열렸습니다. 한가위를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주민들이 지혜를 모아 기획한 첫 번째 축제였습니다. 인터뷰) 정미란 위원/녹양 주민운영단 축제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즐겁게 체험도 하시고 공연도 관람하시는 걸 보면서 준비한 대로 잘 진행되고 있구나, 나름 뿌듯하고 내년에는 좀 더 잘 할 수 있었음 좋겠다는 각오도 한번 다지게 되었습니다. 반딧불 축제는 녹양 주민들이 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이 추석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인터뷰) 공완식 관장/녹양종합사회복지관 한가위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 시점에 어르신들을 위해서 지역주민과 모든 어린이들과 함께 만남의 광장을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장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어린이, 청소년, 어른들이 가족과 함께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엔 활기가 넘칩니다. 축사) 오영환의원/의정부 갑 국회의원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문화 예술인의 공연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또는 가족과 함께, 교회 앞 마당과 복지관 뜰에 마련된 다양한 바자회, 체험장에서의 놀이, 만들기, 신나는 공연 관람, 이 모두가 즐거운 나눔이었습니다. 축사)최정희 의장/의정부시의회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거 많이 해주시구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의정부 시의회에서도 우리 지역에 이런 작은 축제가 있다면 빠지지 않도록 하구요,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 생각해서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신나고 품격있는 공연 또한 참가자 모두의 재능기부였습니다. 주민들 각각의 역량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한가위 이웃사랑의 현장은 훈훈하기만 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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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김동근 시장과 함께지난 7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의정부시청 대강당은 의정부시 사회복지인으로 꽉 찼습니다. 의정부시는 사회복지인들을 다양한 표창으로 위로하고 축하했습니다. 1부 축하행사를 마친 후 사회복지인과 김동근 시장과의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 현안과 대안, 발전을 위한 사회복지인들의 요청과 시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한 걸음 더 나아간 복지 의정부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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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주민 참여 총회 개최한 호원1동지난 17일 저녁 의정부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주민 주도 주민총회가 열렸습니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참여 자치모델의 대표적 의사결정기구입니다. 2021년 호원1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으며 2022년 8월 현재 31명의 자치위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당해 년도 하반기 자치회 자체사업과 2023년 자체사업,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검토, 논의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여해 주민들을 응원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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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 축제, 물꼬를 트다지난 27일 오후 의정부2동 성당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첫 마을 축제가 이곳에서 열렸습니다. <물꼬를 트다>, 이제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인터뷰)김남철신부/갤러리평화 관장 갤러리평화 오픈1주년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작가들을 초대하고, 전시 진행 과정 속에 행사가 커졌습니다. 지역문화제로서 내년까지도 기획하며 하게 되었고 의정부 2동 지역문화 축제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기쁜 축제로 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69년의 역사를 지닌 의정부2동 성당에서 지역작가 초대전을 기획하면서 음악, 다양한 체험과 함께 펼쳐지는 마을 축제 현장에서 어린이도 어른도 모두가 즐겁습니다. 인터뷰)추혜리 부회장/의정부 통장협의회 시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축제로 여러 사람들과 같이 어울려서 같이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얼굴도 익힐 수 있고 그래서 축제로 모든 사람들이 같이 화합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어린이들은 비즈공예, 떡 만들기, 가방만들기, 네일아트 등 축제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를 오가느라 바쁩니다. 인터뷰)윤정민어린이/초등5학년 오늘 너무 재미있었구요. 네일아트도 재미있어 보이구요, 만들기, 송편이나 떡 만들기 정말 재미있었어요. 이런 축제가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름다운 풍경 속에 전시된 작가들의 그림과 서각 전시는 주말 저녁 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함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태욱 대표/한국서각협회 의정부지부 내 마음속에 있는 글을 표현하면서 한 자 한 자, 각을 했을 때 완성되어가는 기쁨을 느껴봤으면 합니다. 서각을 해 보면 나름대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아름다운 정원에서 아름다운 작품들과 아름다운 노래들과 함께하는 주민 축제, 많은 시민의 참여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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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로비에서 꿈의 학교 개교지난 20일 의정부시청 로비, 학생들과 어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22년도 2기 경기 꿈의 학교 개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김동근 시장/의정부시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렸던 것을 전시하고 발달장애인 친구들의 작품들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시장으로서 아주 감사하고 가슴 벅찹니다. 오늘 또다시 꿈의 학교에 참석하는 어린아이들 함께하고 학부모님들 함께 이 공간에서 뵐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의정부 시청은 시민들에게 늘 열려 있을 것입니다. 시민들의 작품이 전시된 시청 로비에서의 개교식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시청이라는 곳을 알게 됩니다. 격려사)최정희 의장/의정부시 의회 여러분 부럽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자기 인생을 사는 것이고 꿈을 안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 인생을 산다고 합니다. 여러분 오늘 학습을 통해서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지역의 어른들도 개교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지했습니다. 학교의 주인공들이 어른들 앞에서 소개되고 박수를 받습니다. 인터뷰)김민주/의정부서초등학교 4학년 이런 프로그램을 해서 좀 많이 신기했고.. 인터뷰)신율/의정부서초등학교5학년 신기한 게 많고 흥분된 느낌이었어요. 교통안전 교육으로 시작한 이번 꿈의 학교는 주제는 경전철로 돌아보는 소풍길 의정부입니다. 앞으로 진행할 수업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정유진/의정부서초등학교 5학년 이번 활동만해도 되게 유익했고 다음 프로그램이 있으면 더 참여하고 싶어요. 인터뷰)정승환/호원중학교 3학년 다음엔 여기 와서 더 재미있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들을 향해 문을 활짝 열어준 의정부시청, 그리고 어른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아이들의 꿈과 의정부 사랑이 쑥쑥 자랄 것 같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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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람_탈시설을_실천하다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발달장애인거주시설 애지람에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사회속으로”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애지람은 이미 장애인의 탈시설의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엄삼용 원장/애지람 지역사회에서의 삶이 다 가능하다는 것이고 또 가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어야 되고, 이런 부분이 실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장애이지 장애인 당사자가 장애가 아니거든요. 장애인은 물론 누구나 다 함께 어울려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곳은 총 40명의 발달장애인이 거주했던 시설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16명만이 살고 있습니다. 24명의 시설 식구들은 강릉 시내로 나가 자립해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미선복지사/3인가구 지원 저희 식구들 복장이나 이런 거 출근 전 확인해 주고.. 일상적인 생활지원하죠. 다들 자립홈 사신 지 꽤 돼서 잘들하고 계세요. 1인 가구에서 4인 가구까지 다양합니다. 자립을 실천한 식구들은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미란 /1인 자립가구 애지람에는 시끌벅적하고 어떤 때 싸우기도 하고,,여긴 혼자 있으니까 조용하고 높은데라 아파트도 좋고 하늘도 보이고 그림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행복해 보이셔서 너무 보기 좋아요)재밌게 살다가 여기서 죽는거죠. 강릉 시내로 나간 식구들은 모두 지역 주민으로 전입해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업도 있습니다. 애지람은 시설 밖에서 생활하는 식구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카페 프코를 시내 중심가에 열어 취업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영희 /3인가구 돈도 많이 벌고 심심하지도 않고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 좋아요. 거주시설에서 먼저 시작된 탈시설 노력, 그 결과는 자립한 식구들의 기쁨, 그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지원을 해야하는 과제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국가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입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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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_제77주년_광복절경축식지난 15일 의정부시는 광복회 주관으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신한대학교에서 진행했습니다. 의정부시립무용단의 신나는 북춤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기념사)남주우회장/광복회 의정부지회 국가의 주권을 소생시키는 것이 광복입니다. 우리의 독립투쟁은 민주주의의 뿌리이고 평화통일의 토대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필요한 것은 역사 정신의 회복입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은 화합과 통합입니다. 자 이제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 민주적 평화통일과 살기좋은 조국을 만들어 갈 책임감을 가집시다.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일반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시립무용단은 아름다운 부채춤으로,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나라사랑의 한 마음으로 유공자와 유가족의 표창을 축하했습니다. 축사)김동근시장/의정부시 독립유공자 여러분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에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지금 저는 무거운 소임과 함께 의정부의 발전된 내일에 대한 벅찬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다년간의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나와 우리 모두의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시립합창단과 시민이 목청껏 부르는 광복절 노래와 만세 삼창은 제8기 민선 시장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의정부시의 역사적 고찰을 동반한 발전의 약속이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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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실천_ 봉사자가족_힐링문화선물_의정부CGV지난 11일 의정부 CGV는 특별한 관람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관람에는 시민 100여명이 초대되었습니다. 의정부CGV는 어려운 이웃을 묵묵히 지원하는 자원활동가와 그 가족을 함께 초대해 활동가들의 가치를 높여주는 시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의정부CGV의 특별한 초대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의 이웃사랑 실천이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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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의정부예총회장단 문화도시 초석이 되다지난 7월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의정부지회가 제10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습니다.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 45명 중 42명 출석, 93%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55%의 득표로 무용가 이미숙씨가 회장으로 당선됐습니다. 인터뷰)이미숙 회장/의정부예총 제가 의정부 제10대 예총 회장으로 당선된 것은 막중한 책임을 갖게 되고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50만 시민들을 대표하는 예술인 단체를 이끄는 수장으로서의 두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전국 제일가는 예총으로 발전시켜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은 전문 예술인으로서 의정부의 문화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김광수 수석부회장/의정부예총 보다 더 노력해서 빛나는 예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35년 역사의 의정부예총은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총 9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터뷰)유준식 부회장/의정부예총 우리 단체가 가진 힘은 문화예술의 전문성인데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끓는 피들이 넘치는데 그것들을 문화예술로 살려낼 수 있다면 문화산업의 도시로 클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거든요. 이제 35년의 역사를 다시 써 갈 준비를 합니다 인터뷰)임응섭 부회장/의정부예총 의정부가 문화도시로서의 발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예총 9개 지부가 하나 되어 문화도시 확립, 본 도시로서의 확정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의정부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의 예술문화가 넘쳐나는 문화도시로의 성장에 초석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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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로비_시민의 품으로2018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출입통제시스템 설치로 화제가 되었던 의정부 시청 로비입니다. 이제 이곳은 시민들의 갤러리로 변신했습니다. 출입통제시스템은 이제 그 기능을 멈췄습니다. 제8기 민선 김동근 시장의 시민들과의 약속이 지켜졌습니다. 인터뷰) 허희영 대표/행복한 동행(전시회 기획) 보안이 철저했던 의정부시청 로비가 이제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한번 태어난 것이 너무 좋구요, 우리 아이들이 생각하고 있는 효에 대한 마음과 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담아 전시하게 되었는데요, 의정부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전시해서 시민들 누구나 함께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시청 직원들만의 공간이었던 이곳은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휴식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소통의 시작 출입통제시스템의 해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행보에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