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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신용 신임 이재준 고양시장 비서실장 단독 인터뷰허신용 신임 이재준 고양시장 비서실장 인터뷰 복지TV경기방송 권용찬 제작∙보도본부장 일문일답 인터뷰 ▲ 먼저 비서실장 임명을 축하드립니다. 민선 7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비서실장이 전격 교체된 것을 두고 ‘재선 포석’이라는 해석이 분분한데 이재준 시장님과 어떤 사전교감이 있으셨는지 솔직한 답변이 궁금합니다. 이재준 시장님과 많은 소통과 대화 기회를 가졌던 건 사실입니다. 공직자로서 제가 시장님과 소통하는 것은 사실 당연히 그래야만 하는 일이니까요. 시장님과는 3선 도의원 하시는 내내 그리고 민선7기 들어서도 마찬가지였고, 주제만 다를 뿐 늘 무언가에 관해 끊임없이 소통해 왔던 기억입니다. 그리고 ‘재선포석’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저를 포함해서 몇몇 분을 대상으로 검증하신 가운데 제가 최종 선택된 것 같습니다. 저의 38년 공직생활과 공무원노조 경험,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사회와 꾸준히 교류하고 소통해 온 경험 등이 시정 펼치시는 가운데 다소나마 역할을 하리라는 기대가 반영되신 결정으로 이해하고 있고요, 물론기회가 된다면 열심과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 민생경제국장으로 정년퇴임 하신 후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2년 8개월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을 소위 민간영역에서 봉직하시다가 다시 또 청사 안으로 자리를 옮기셨으니 감회도 특별하실 것 같습니다만 어떠셨나요? 궁극적으로는 시민을 섬기는 업무라는 점에서 큰 틀에서 같은 일을 한다고 봐야하지만 시장님을 직접 보좌하는 자리인 만큼 여느 보직과는 확실히 무게감이랄지 책임감에서 각별하다는 실감이 들었습니다. 우리시를 위해 봉사하시는 다양한 영역의 많은 분들과 상당히 오랜 기간 소통하며 센터장직을 맡아 왔습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람의 손길과 마음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이 그 마음을 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나눔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규칙, 제도, 기업, 기관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이기도 하죠. 그런데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기존의 봉사 역할이나 패러다임에서 많은 변화가 필요했었기 때문에 어려움도 많이 겪었습니다만 그런만큼 보람도 작지 않았던 것 같아요.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것들이 멈춰 있을 때 가만있지 않고 다 함께 힘내서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했던 ‘괜찮아 잇츠오케이 고양시민운동’은 시민봉사자와 복지단체의 연대를 통해 퍼져나갈 수 있었고 시민, 기업인 같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가능했던 시민 캠페인이었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하는 마음들이 합해져서 그 의미가 더 크고 보람 있었습니다. 3년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한 아쉬움이 없지는 않지만 나름의 역할을 위해 노력했었고 자리가 바뀌어도 결국 시민을 위한 봉사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설명: 지난 해 4월, '괜찮아 잇츠오케이 107시민운동' 출범에 즈음하여 이상봉 패션디자이너(가운데)와 공동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은 허신용 비서실장(좌로부터 세번 째)과 고양시 관계자들. 이상봉 디자이너(현 홍익대 패션대학원 석좌교수)는 잇츠오케이 캠페인으로 맺은 인연으로 고양시 복지나눔·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권용찬 © 복지TV 경기방송) ▲ 이제 서너 달 후, 1월 13일이면 헌정사상 최초로 특례시가 도입되면서 고양특례시 초대 비서실장을 맡게 되셨는데요, 특례시 혜택이 커지길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치는 큰 데 반해서 풀어야할 숙제도 적지 않아 보이거든요. 그만큼 부담감이랄지 어깨가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데요, 110만의 특례시에 걸맞은, 시민 스스로 자치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차치법 시행령 개정이 매우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또는 미래의 시민 눈높이에 맞는 법제도라기 보다는 30여년 전에 100만이라는 인구수를 가정해서 이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법이다 보니 현시대의 특성이나 시민 욕구를 반영하는 데는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명칭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를 위해서 고양, 수원, 용인, 창원 4개 시가 합심해서 다각도로 노력하고는 있지만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 의지 없이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시장님께서도 재정권한, 도시계획 권한은 물론, 복지 서비스 확대, 공무원 조직 인사 자율권, 의회 독립성 같은 기초적이면서도 상징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서 일찍부터 싸워 오셨고 이런 것들의 선결이 향후 특례시 운영의 시금석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정부나 국회의 입장은 견해차가 있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시민들 모두의 열망을 시장님께서 잘 관철시키실 수 있도록 제 나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시민복지 방향 또는 계획 같은 게 있으시다면 복지TV 시청자와 독자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감사드립니다. 복지TV와 고양시는 연이 깊습니다. 밖으로 드러난 복지 정책이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까지 발견해서 방송해 주시고 보도해 주셔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복지TV 잘 보고 있습니다. 복지TV가 노력하시는 것처럼 필요로 하는 곳에 손길을 내어 주는 것이 봉사이고 복지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요 행정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엔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늘 있지만 가만 있는다고 그분들이 먼저 행정 서비스를 찾지는 않으시거든요. 시민들의 생활이 건강하고 편안하도록 먼저 찾고 살피는 게 이재준 시장님의 기본적인 시정 철학이신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시정 최고 책임자이신 시장님을 잘 보좌해서 고양시정이 시민을 우선하고 위하는 복지시정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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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따·봉 감자 전달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설립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국유지 등 2개소에서 재배한 따·봉감자(따뜻한 봉사자가 심은 감자)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 단체 10곳에 전달했다. 따·봉감자 키움 프로젝트는 캠코, NH농협 의정부시지부, 의정부농협, 송산3동 기관·단체 등 7개 기관의 업무협약에 기반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 추진한 ‘따봉배추, 김장나눔’사업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캠코 유휴 국유지 외 자원봉사자 개인 사유지 1개소를 추가로 후원받아 더 많은 감자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자원봉사단체 외에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인 배우 이문식이 장애인 단체에 직접 따·봉감자를 전달하는 등 지난해보다 큰 규모로 진행됐다.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도적으로 따·봉감자 키움 프로젝트에 참여해 준 협력기관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봉사자의 정이 전해져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린 한 자원봉사자는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오늘 수확한 이 감자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맺은 결실이기에 감자 맛도 따봉일 것”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센터는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철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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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의정부 연합봉사단 발대식지난 8일 의정부 동부역 광장에서는 클린의정부 연합봉사단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발대식은 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11개의 시민봉사단체가 참여했습니다. 남윤현 과장/의정부시 복지정책과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관에서 다 찾아서 하지 못하는 일들을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에 공백이 메꿔져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관에서는 그런 분들이 힘이 부치실 때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드리는 것이 저희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노숙인 밀집 지역인 의정부 서부역과 동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대청소를 시작했던 몇 개의 단체가 이번 연합봉사단의 모체가 되었습니다. 남진우 부사장/복지TV경기방송 어두운 곳을 양지로 끌어내는 일을 앞장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발대식에 참여한 연합봉사단은 매일, 1년 365일, 단체별로 시간을 정해 의정부 동부역과 서부역을 빈틈없이 청소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인터뷰)박현경/의정부시민 의정부가 깨끗해지고 쾌적한 의정부가 되는 것을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참 기대가 되네요. 깨끗한 의정부를 갈망하는 시민 연합봉사단의 탄생은 의정부역 환경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클린의정부 화이팅! 시민들이 앞장서는 클린 의정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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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마을공동체와 협업 실시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재호 이사장)은 마을공동체(백석읍 소재 느티나무 사회봉사단체) 주민들과 함께 2021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협업활동을 6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주민화합 프로그램과 마을 가꾸기 일환인 마을 환경개선 활동 중심의 사업을 계획했다. 계획된 활동으로는 다육 원예활동, 쿠키 만들기, 원두드립백, 천연비누 등의 주민화합 활동과 거리 화분 조성 등의 마을환경 개선 활동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단과 마을 공동체의 협업 활동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마을 환경 개선은 물론 참여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 이웃을 향한 배려의 인식개선 및 삶의 여유를 찾으며 이웃과 함께 지역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공동체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쿠키(상투과자) 만들기에 참여하여 완성된 쿠기 30봉지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앞으로 5회차까지 총 150여개를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여 나눔을 통한 관심과 배려로 소통해 갈 계획이다. 공단 이재 호이사장은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마을공동체와 지속적인 협업과 지원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참여 문화 확산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과 임직원들이 함께 협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진제공 :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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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의정부 명지회(회장 이호직)는 지난 11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야외주차장에서 세계헌혈자의 날 및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며 생명사랑 실천,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명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셨던 국가유공자들이 숭고한 애국정신을 뜻을 기리고자 이 캠페인을 벌였다. 이 행사는 의정부 120여 개의 소상공인 및 기업인 모임인 명지회가 주관하고 의정부시의회, 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예술공장, 경기북부보훈지청,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 시민공감, 한북신문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명지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의정부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25일~ 6월9일까지 선착순으로 헌혈 예약 신청을 미리 받았다. 예약자는 총 60명으로 마감했으며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기본 문진을 실시하고 헌혈 가능여부 확인 후 헌혈에 임할 수 있었다. 명지회 회원들은 신청자들이 심신의 안정을 위해 음료와 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예약자 모두 헌혈에 임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했다. 기다리는 사람도 헌혈을 마친 사람도 모두 즐거움이 가득해보였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을 내어주는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헌혈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게 된 것을 감사하기도 했다. 헌혈을 마친 한 시민, 김재익씨는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뭔가 뿌듯하다. 헌혈이 무섭다는 생각을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곁에서 모든 걸 도와줘서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명지회 회원들은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푸짐한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돌아가는 발걸음에 기쁨을 더해주었다. 준비하는 의료진들 또한 헌혈버스에 오른 헌혈 참가자들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명지회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의미있는 나눔을 한 시민들에게 있어 이 시간은 병상의 환우들을 응원하며 사회공헌의 소중한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헌혈, 당신이 건강하다는 증거다. 건강한 당신의 의미있는 나눔이 계속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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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어린이돕기 농구자선경기 개최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6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 의정부시체육회 주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관, 보건복지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 의정부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한국연예인야구협회, SMTOWN, ACT㈜의 후원으로 심장병어린이돕기 ‘2021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대면경기가 어려워져 비대면 랜선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심장병환우회 가족과 관계자만 경기장에 입장할 예정이며, 그 외엔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한기범TV 검색 후 랜선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추후 정부 지침에 따라 관중입장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슈퍼주니어 신동, 예성, 엑소 카이 등 SMTOWN 소속 연예인들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2021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사랑팀 대 희망팀의 대결로 진행된다. 사랑팀 출전 선수로는 프로농구선수 윤호영, 정준원과 전 프로농구선수 김준성, 박래훈, 석종태, 이현승이 함께뛰며, 연예인 선수는 박광재, 박재민, 서지석, 양치승이 참여하고 감독은 한기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이다. 희망팀 출전 선수로는 프로농구선수 박진철, 양승면, 한승희와 전 프로농구선수 김동우, 노승준, 오종균이 함께 뛰며, 연예인 선수로는 베이식,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 샘 오취리가 참여하고 감독은 추일승 전 오리온스 감독이다.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SNS와 유튜브 한기범TV에 응원메세지 보내기 이벤트와 ARS 060-700-1101(한통에 3천원)으로 후원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한 정기 후원회원 가입 이벤트, 생방송 중 진행되는 퀴즈이벤트, 집에서 함께하는 집관이벤트로 정수기, 건강검진권, 핸드폰, 공기청정기, 프로농구 구단싸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경기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팬들과 랜선에서 호흡 할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의 축하공연으로는 박상민, 파스텔걸스, 꿈을 꾸는 소녀들, 팝플레이의 축하공연과 양치승 관장과 근조직들의 사랑의모금함 이벤트를 통하여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을 펼치며 더욱 풍성한 자선경기가 될 예정이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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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의정부 연합봉사단 발대식6월8일 의정부 동부역 광장에서는 시민봉사단의 클린의정부 연합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의정부시 희망회복지원센터(김충식 센터장)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김인숙 센터장)가 주관해 시민봉사단 10개의 봉사단이 참석했다. 클린의정부 연합봉사단이 함께 한 이 발대식은 그동안 의정부역 서부와 동부의 노숙인 밀집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시작하면서 몇 개의 단체가 모체가 되었다. 연합봉사단으로 뭉친 봉사단체는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본부장 이광수), 대한적십자사 흥선회룡봉사단(유정순 회장), 신우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신용호 회장), (사)천사보금자리 봉사단(신철호 단장),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종복 위원장),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성남 위원장), 나눔축구봉사단(이호직 사무국장), 경기효인성교육협회봉사단(유정순 회장),네덕내탓봉사단(최창영 단장), 씨앗봉사단(정원희 단장)으로 총 10개의 단체이다. 봉사단 대표들과 봉사단원들은 발대식을 서로 축하하며 의정부역 서부와 동부의 환경을 깨끗이 지켜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클린의정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나선 렛츠코레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는 고압세척차량을 비롯한 청소에 필요한 전문 청소도구등을 지원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의정부시청 복지정책과 남윤현과장은 ‘ 시민들이 먼저 나서서 의정부시를 깨끗하게 가꾸겠다는 열정에 감사하며, 앞으로 시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찾아서 적극 지원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하며 발대식의 의미를 더했다. 노숙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지만, 의정부 역 동부와 서부는 의정부의 다른 어느 곳보다 더 청결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곳은 의정부의 관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부역도 서부역도 그렇지 못했다. 노숙인들이 많아서라는 섣부른 생각은 금물이다. 동부역의 택시 정류장이 있는 주변은 간이화장실이라 착각할 정도의 불결함이 있는 곳이다.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지금, 그곳에 가면 그 불결함의 정도를 알 수 있다. 의정부시에서는 정책과 홍보로, 시민 한사람으로서는 공중도덕을 지키려는 인식에서도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다. 이로써 의정부시민 봉사단이 연합하여 한마음으로 매일, 1년 365일 줍고, 쓸고, 물로 씻어내기로 결의하여 실천하게 되었다. 연합봉사단의 매일의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버리던 손길, 더럽히던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에 변화가 생겨날 수 있을리라 기대된다. 한층 더 깨끗할 의정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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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한꿈학교 학생들과 함께 사랑을 전하다의정부 한꿈학교 앞에서는 학생들과 지역 장애인들,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간식 나눔, 호두과자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지난달 28일, 2021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천사보금자리 봉사단은 찾아가는 무료 간식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신철호 단장/(사)천사보금자리 경기지부 오늘은 경기북부 한꿈학교 탈북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눔을 하고자 합니다. 사회적 약자를 방문해서 즉석에서 간식 요리를 나눠드리고 있는데 저희한테 접수되면 검토해서 장소를 불문하고 어디든 찾아갈 마음의 준비는 항상 돼있습니다. 천사보금자리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장애인과 저소득 홀몸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찾아가 현장에서 직접 간식을 만들어 제공합니다. 이번 나눔은 의정부 장암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그곳에 위치한 한꿈학교 학생들도 나눔에 참여했습니다. (사)천사보금자리 봉사단원들은 오전부터 호두과자를 구워내 준비하고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지역의 장애인, 어른들을 찾아다니며 봉사단이 만든 간식을 나눴습니다. 인터뷰)김영미 교장/한꿈학교 여기 주민들에게 맛있는 것을 나눠주신다해서 한꿈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도움받는 입장에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꾸준히 이어나가는 봉사단의 나눔의 실천이 학생들 가슴에 이웃사랑을 심어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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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희망나눔운동본부 발대식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지난 13일 고양인재교육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고양희망나눔운동본부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1년전 코로나19 공동극복을 위해 고양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십시일반 1억천7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고양시에 전달한 시민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고양희망나눔운동본부로 재탄생하게 되었는데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선제적이고 차별적인 시민편의 행정을 펼쳐온 고양시가, 사회복지 영역에서도 시민 중심의 눈높이 나눔운동에 함께 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 운동으로 조성된 성금 중 4천만원 상당의 태블릿PC 130대를 온라인 학습도구가 부족한 취약가정 청소년들에게 지원을 해줌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어진 특별 순서로 It’OK 로고 기부로 참여해 준 패션 디자인 거장이상봉 교수를 고양시 복지나눔 및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습니다. - 인터뷰:디자이너 이상봉 석좌교수/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장 고양시의 어른들과 시민들, 이재준 시장님이 함께 하면서 어려운 이 코로나 시기에 같이 함께 이겨나가자는...정말 저는 자랑스럽고요 고양시에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하는...이 코로나가 끝나도 이 운동은 계속되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인터뷰 : 허신용 센터장/고양시자원봉사센터 It’s OK 시민운동을 더 체계적이고 활성화시킬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요, 우리 고양 시민들이 더 행복해지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나눔 운동의 계기로 삼아 민ㆍ관이 함께 희망을 실천하는 108만 고양시 사례가, 훈훈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It’s OK! 고양이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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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장애인가정을 위한 코로나 극복 나눔 행사/양주시 지체장애인협회(복지TV경기방송)지난 20일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양주지회와 (사)천사보금자리 경기기회는 양주시의 장애인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위로품 나눔을 했습니다. 이번 나눔은 계속되는 코로나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지체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조금이라도 위로를 주고자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박재용 지회장/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양주지회 협찬해 주신 기업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위로품으로 인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자 나눔행사를 하게되었습니다. 회원님들과 어려운 이웃분들이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큰 힘 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1년에 3회~4회 개최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위로품을 전달해 드리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나눔 행사는 양주시 옥정동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손 세정제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는 의류와 간식을 ㈜J&P는 즉석 호두과자를, 서울우유 양주공장은 유제품을, 양주 대왕식자재마트는 치약과 비누를, (사)장애인인권센터와 ㈜시우는 마스크를 지원하여 응원했으며,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격려했습니다. -국회의원 정성호 : 최대한 국민들에게 민생을 챙기는,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히 어려분들, 고통을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총 15가지의 상품들이 봉사자들의 손길로 분류되고 포장되어 양주시의 장애인가정과 저소득가정 총 230곳으로 전달되는데요,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00가정, 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100가정,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30가정으로 전달됩니다. 어려울 때 더 힘을 더해주는 멈추지 않는 나눔과 봉사현장이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