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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소외계층 100세대에 겨울철 난방비 후원금 전달구리시(시장 안승남)는 7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모금한 난방기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는 ‘2021 난방비 및 행복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 ▲내빈 축사 ▲구리시 비디오작가회에서 제작된 영상상영 ▲난방증서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한 난방비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기업, 단체 및 개인후원자, 30여 개의 어린이집의 저금통 후원을 통해 모금한 금액이다. 한 세대에 20만원씩 총 100세대에 난방비로 지원하고, 이후 2022년 결연금과 무료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격려로 아낌없이 지지해 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리며, 힘겨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관심과 돌봄을 받고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해 준 후원자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전달식을 준비한 복지관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시에서도 ‘구리시민 행복특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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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넘치는 강철배추 김장나눔-국제자원봉사연합회국제자원봉사연합회 등 의정부시 여러 봉사단체 회원들의 김장담그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인근 취약계층 이웃들의 겨울 밥상에 오를 1000여 포기 규모의 배춧속이 정성스레 채워집니다. 인터뷰) 조신현 회장/국제자원봉사연합회 물질로 사서 하는 것 보다는 저희들이 직접 농장을 가꿔서 정성을 들여 수확을 하여 우리 힘으로 의정부 전역에 계시는 장애인, 취약계층에 나눔을 하자는 취지에서 저희들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겨울나기 손길을 보태기 위해 복지관 자원봉사자들도 팔을 걷었습니다. 인터뷰)장재임 관장/고산종합사회복지관 많은 봉사단체에서 협력해 주시고 지원해주셔서 700여 가구에 오늘부터 배분할 예정이구요 따뜻한 겨울 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 가득 담아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곽상구 관장/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에 있는 많은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저희가 가가호호 방문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김장 나눔을 위해 국제자원봉사연합회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땀 흘려 무, 배추 농사를 지었습니다. 건강함이 철철 넘친다하여 ‘강철배추’라 이름지었습니다. 인터뷰)유정순회장/효인성교육센터 우리 모두가 참 행복한 행복특별시에 살고있는 것을 정말 자부심을 느끼는 그런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더욱 더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0여 포기 강철배추로 맛스럽게 담긴 김장 김치는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록 모든 장애인 가정에 우선 나눔을 하고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밥상에도 오르게 됩니다. 인터뷰)최윤재 회원/국제자원봉사연합회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든든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강철배추 김장나눔! 사랑이 가득한 이웃사랑 나눔실천 현장에서 복지TV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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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사랑, 장애인학교와 아동센터에 커피&샌드위치 전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가비사랑(회장 이도영)은 지난 13일 두드림장애인학교와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에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핸드 드립 커피 150여개를 포장하여 전달했다. 그동안 가비사랑은 2021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경로당 및 요양시설어르신 핸드드립 커피 및 샌드위치 제공”에 선정되어 경기도 보조금 500만원의 사업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가 협력센터로 활동했으며 이번 봉사로 가비사랑의 사업은 마무리되었다. 가비사랑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두드림장애인학교 학생들과 교사, 관내 아동센터 2곳에 정성스레 만든 샌드위치와 선생님들께는 커피도 함께 제공하여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가비사랑 이도영 회장 및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원래 계획했던 바와 같이 경로당 및 요양시설 어르신들과 만나 커피만들기 체험 활동을 할 수 없어 많이 아쉽지만 이번 사업으로 누군가에게 작지만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음이 너무도 감사하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편하게 어르신들을 만나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 그런 날이 올 때까지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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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등 도내 29개 대학교, 인력부족 심각한 농촌에 일손돕기 나선다경기도가 경기대학교 등 도내 29개 대학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과 도내 29개 대학교 총장,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비대면 화상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농협은 인력이 필요한 농가 매칭, 상해보험 가입, 중식·차량 등 소요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학교는 교내 통신망과 봉사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모집하고,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학사운영계획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학점인정 등으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교는 ▲강남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대학교 ▲경민대학교 ▲국제대학교 ▲농협대학교 ▲대진대학교 ▲동국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동양대학교 ▲동원대학교 ▲명지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을지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29개교로 경기도 소재 대학(87개교)의 3분의 1에 달한다.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인력수요 신청을 하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대학교에 지역·대학별 인력수요를 통보하고, 대학교에서는 교내 홍보를 통해 참여신청을 받아 농협을 통해 농가에 지원을 나가게 된다. 안동광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인력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교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고, 대학생은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업생산 현장을 체험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일손돕기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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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실천 교육’ 실시(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지난 9월 28일(화) 자원봉사단체 임원과 연간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보수교육(2차)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앞서 지난 6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보수교육에서도 (사)쓰레기센터 강희정 강사를 초빙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실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등으로,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현재 구리시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그린뉴딜, 구리」10대 실천과제 캠페인과 환경보호 등 범시민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철훈 센터장은“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안승남 이사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많은 봉사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그린뉴딜, 구리」를 실천해 나가며 기후 위기 대응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과 성인봉사단체를 대상으로「그린뉴딜, 구리」10대 실천과제 캠페인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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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시 G&B프로젝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진행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에서는 지난 9월 8일부터 18일까지 백석로 지하차도 옆 외벽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인 의정부시 G&B(Green&Beauty) 프로젝트에 맞추어 마을락(樂)서(회장 김은희), 호원2동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와 함께 의정부시 호원동의 밝은 분위기를 꾸미기 위하여 벽화를 그렸고, 주변에 있는 백석천 환경정리까지 함께 진행해 의정부 관내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밝은 분위기의 벽화 조성 외에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탄소중립식물도 심는 등, 자연 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한 자원봉사센터의 노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들에게도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으며, 백석천 옆 도로를 이용하는 의정부시민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조금이나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의정부시의 밝은 분위기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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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신용 신임 이재준 고양시장 비서실장 단독 인터뷰허신용 신임 이재준 고양시장 비서실장 인터뷰 복지TV경기방송 권용찬 제작∙보도본부장 일문일답 인터뷰 ▲ 먼저 비서실장 임명을 축하드립니다. 민선 7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비서실장이 전격 교체된 것을 두고 ‘재선 포석’이라는 해석이 분분한데 이재준 시장님과 어떤 사전교감이 있으셨는지 솔직한 답변이 궁금합니다. 이재준 시장님과 많은 소통과 대화 기회를 가졌던 건 사실입니다. 공직자로서 제가 시장님과 소통하는 것은 사실 당연히 그래야만 하는 일이니까요. 시장님과는 3선 도의원 하시는 내내 그리고 민선7기 들어서도 마찬가지였고, 주제만 다를 뿐 늘 무언가에 관해 끊임없이 소통해 왔던 기억입니다. 그리고 ‘재선포석’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저를 포함해서 몇몇 분을 대상으로 검증하신 가운데 제가 최종 선택된 것 같습니다. 저의 38년 공직생활과 공무원노조 경험,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사회와 꾸준히 교류하고 소통해 온 경험 등이 시정 펼치시는 가운데 다소나마 역할을 하리라는 기대가 반영되신 결정으로 이해하고 있고요, 물론기회가 된다면 열심과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 민생경제국장으로 정년퇴임 하신 후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2년 8개월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기간을 소위 민간영역에서 봉직하시다가 다시 또 청사 안으로 자리를 옮기셨으니 감회도 특별하실 것 같습니다만 어떠셨나요? 궁극적으로는 시민을 섬기는 업무라는 점에서 큰 틀에서 같은 일을 한다고 봐야하지만 시장님을 직접 보좌하는 자리인 만큼 여느 보직과는 확실히 무게감이랄지 책임감에서 각별하다는 실감이 들었습니다. 우리시를 위해 봉사하시는 다양한 영역의 많은 분들과 상당히 오랜 기간 소통하며 센터장직을 맡아 왔습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람의 손길과 마음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이 그 마음을 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나눔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규칙, 제도, 기업, 기관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일이기도 하죠. 그런데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기존의 봉사 역할이나 패러다임에서 많은 변화가 필요했었기 때문에 어려움도 많이 겪었습니다만 그런만큼 보람도 작지 않았던 것 같아요.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든 것들이 멈춰 있을 때 가만있지 않고 다 함께 힘내서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했던 ‘괜찮아 잇츠오케이 고양시민운동’은 시민봉사자와 복지단체의 연대를 통해 퍼져나갈 수 있었고 시민, 기업인 같은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가능했던 시민 캠페인이었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하는 마음들이 합해져서 그 의미가 더 크고 보람 있었습니다. 3년 임기를 다 마치지 못한 아쉬움이 없지는 않지만 나름의 역할을 위해 노력했었고 자리가 바뀌어도 결국 시민을 위한 봉사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설명: 지난 해 4월, '괜찮아 잇츠오케이 107시민운동' 출범에 즈음하여 이상봉 패션디자이너(가운데)와 공동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은 허신용 비서실장(좌로부터 세번 째)과 고양시 관계자들. 이상봉 디자이너(현 홍익대 패션대학원 석좌교수)는 잇츠오케이 캠페인으로 맺은 인연으로 고양시 복지나눔·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권용찬 © 복지TV 경기방송) ▲ 이제 서너 달 후, 1월 13일이면 헌정사상 최초로 특례시가 도입되면서 고양특례시 초대 비서실장을 맡게 되셨는데요, 특례시 혜택이 커지길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치는 큰 데 반해서 풀어야할 숙제도 적지 않아 보이거든요. 그만큼 부담감이랄지 어깨가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데요, 110만의 특례시에 걸맞은, 시민 스스로 자치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차치법 시행령 개정이 매우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또는 미래의 시민 눈높이에 맞는 법제도라기 보다는 30여년 전에 100만이라는 인구수를 가정해서 이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법이다 보니 현시대의 특성이나 시민 욕구를 반영하는 데는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명칭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를 위해서 고양, 수원, 용인, 창원 4개 시가 합심해서 다각도로 노력하고는 있지만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 의지 없이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시장님께서도 재정권한, 도시계획 권한은 물론, 복지 서비스 확대, 공무원 조직 인사 자율권, 의회 독립성 같은 기초적이면서도 상징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서 일찍부터 싸워 오셨고 이런 것들의 선결이 향후 특례시 운영의 시금석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정부나 국회의 입장은 견해차가 있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시민들 모두의 열망을 시장님께서 잘 관철시키실 수 있도록 제 나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시민복지 방향 또는 계획 같은 게 있으시다면 복지TV 시청자와 독자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감사드립니다. 복지TV와 고양시는 연이 깊습니다. 밖으로 드러난 복지 정책이나 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까지 발견해서 방송해 주시고 보도해 주셔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복지TV 잘 보고 있습니다. 복지TV가 노력하시는 것처럼 필요로 하는 곳에 손길을 내어 주는 것이 봉사이고 복지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요 행정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엔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늘 있지만 가만 있는다고 그분들이 먼저 행정 서비스를 찾지는 않으시거든요. 시민들의 생활이 건강하고 편안하도록 먼저 찾고 살피는 게 이재준 시장님의 기본적인 시정 철학이신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시정 최고 책임자이신 시장님을 잘 보좌해서 고양시정이 시민을 우선하고 위하는 복지시정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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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닥터홍짐 인지기능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자원봉사의정부시 닥터홍짐 인지기능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닥터홍짐(대표 홍형호)에서는 의정부시 신곡노인종합복지관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재활 트레이닝 봉사를 9월 2일, 9일. 16일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기부자인 닥터홍짐 홍형호 대표와 트레이너들이 참석하여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재활 트레이닝 활동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감소가 인지 기능 저하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운동능력 향상과 더불어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닥터홍짐에서 재능기부를 하였다. 3회에 걸쳐 진행된 재활 트레이닝은 어르신들의 어깨, 허리, 고관절 주변의 근육들의 활동성을 증가시키고 가동성을 만들어 통증 완화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였으며 트레이너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참여 어르신들에게 각각 재활진단과 운동처방을 하여 개인 맞춤형 재활 트레이닝활동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독려하였다. 닥터홍짐 홍형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어르신들이 신체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재능기부를 계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하였으며,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백희선 관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마음 놓고 여가활동, 신체활동 등을 하실 수 있도록 복지관 방역을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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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생활-의정부 곰두리네 집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물기 힘든 상처 자국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깊이 패이는 상황이 거듭되면 될수록,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위기극복의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곳 의정부의 한 장애인보호시설 역시 그같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든든한 안전망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 덕분에 32명의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하며 팬대믹 상황을 이겨내는데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인성 사회복지사/의정부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직장이나 생업 현장 종사하는 장애인 가족분들이 이곳의 돌봄이 없었더라면 다 같이 힘들었을 거라며 감사한 마음을 많이 표현합니다. 실생활에서 도움 될 수 있는 갖가지 자립, 재활 관련 프로그램들은 때론 소중한 친구이자 보호자 역할로 일조하는 가운데, 간식 같은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기결정권’ 행사 시간은 호응과 참여가 무척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 오임정 이용인/의정부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먹고싶은 간식을 내가 결정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체력 단련 시간에 동료들과 함께 하며 ‘사회성’을 높이는 반복 연습 또한 이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 이준동 팀장/ 의정부시 장애인단기보호시설 곰두리네집 심각한 코로나속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학습이나 여가르로그램을 진행을 하면서 이용인들이 계시는 동안 최대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계절의 대표 별미 팥빙수 한 그릇엔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배려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김춘이 위원장/(사)천사보금자리봉사단 팥빙수를 한다기에 모든 일을 제쳐두고 봉사에 왔습니다. 인터뷰-박춘섭 대표/곰두리네집 외부활동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고민하면서 내부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는 편입니다. 우리 안에 자유로움이 있을 때까지 안전하게 집콕으로 잘 지낼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파이팅하겠습니다. 파이팅, 안전하게 잘 지내요! 비장애인들에 비해 몇 곱절 더 큰 위협과 불안이 가중되는 팬대믹 상황, ‘관심과 배려’의 실천으로 공동극복의 길을 찾는 지혜로운 동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지티비경기방송 정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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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1동, 고독사 위기가구 응급의료에서 주거환경까지 원스톱 처리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동장 김진수)에서는 8월 3일 고독사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즉각적인 응급의료에서부터 주거환경 개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주민센터 보건복지팀은 지난 7월 29일 거동을 하지 못하고 돌보는 가족이 없어 방치된 상태의 주민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가정방문을 했다. 방문 당시 대상자는 거동을 아예 하지 못했고, 집안은 온갖 쓰레기로 뒤덮여 악취와 벌레가 들끓는 등 모든 상황이 심각한 상태였다. 119의 도움으로 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이송을 진행하여 다행히 고비를 넘기고 의식을 회복하는 중이다. 이후 8월 3일에는 (사)국제자원봉사협회 회원들의 협조를 받아 대상자의 집안 내부에 넘쳐나는 쓰레기와 오물을 모두 수거하고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소독 방역까지 철저하게 진행했다. 조신현 국제자원봉사협회 회장은 “회원들 모두 심한 악취와 무더운 날씨로 힘든 봉사활동이었지만,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더운 날씨로 인해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내 일처럼 봉사활동에 앞장서주신 (사)국제자원봉사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